로마서 말씀을 묵상하면서 참 많은 은혜를 받고,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는데,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매우 아쉽다. 9월에도 정말 중요한 말씀을 주실 거라는 기대를 품고 위안을 해본다.
로마서 말씀을 끝마치며 바울은 분열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경계하라고 경고한다. 말씀과 다르게 자기들의 방법대로 말씀을 가르치며, 그럴듯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사람들을 현혹하는 이들을 경계하라고 말이다. 오늘날에도 이단이 있지만, 초대교회 당시에도 이단이 많았다.
지금 이 시대에는 이단들만 교회를 분열시키는 것이 아니다. 선한 일에는 지혜롭고 악한 일에는 순진해야 하는데, 오늘 QT 말씀처럼 선한 일보다는 악한 일에 더 빨리 반응하는 우리의 죄 된 습성 때문에 서로 분열하게 되고, 싸우고 흥분하게 되고, 결국 분열하게 된다. 사탄은 우리를 분열하게 한다. 우리는 이것에 넘어가면 안 된다. 사탄이 우리를 분열시키려 해도 옳은 진리와 복음이 무엇인지 깨달아 그대로 살아야 한다.
오늘 <묵상하기> 말씀처럼 말씀을 배우고 듣는 일에, 복음의 비밀을 깨닫고 아는 일에 열심을 내야 한다. 또한, 이것을 넘어 그 말씀대로 살고 실천해야 한다. 이제는 교회 안에도 잘못된 복음이 난무하는 시대이다. 갈수록 분별하기 어려운 시대가 점점 닥칠 것이다. 그때를 대비하여, 분별력을 키우는 우리 모두 되자. 확실히 알아야 흔들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로마서 묵상을 마치면서 내가 혹시 분열시키는 사람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된다. 바울이 분열을 일으키는 사람을 경계하라고 했는데, 정작 내가 남을 분열시키고 있는 건 아닌지, 늘 점검하며 조심해야겠다. 분열시키고 서로 싸우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서로를 화평하게 만드는 피스메이커가 되기로 결단한다.
지금까지 묵상한 로마서 말씀을 절대로 그냥 덮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 말씀들을 내 맘에 새기고 죽는 날까지 적용하며 실천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
하나님 아버지, 마지막 로마서 말씀까지 묵상하고 깨달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한 것들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적용하여 삶으로 실천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말씀처럼 분열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복음의 진리를 정확히 깨달아 미혹에 넘어가지 않고 늘 분별할 수 있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시비 거는 사람이 아니라 중재자가 되도록 노력하기!
-말씀을 더욱 집중해서 듣고 깨달아 분별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