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구독
  • 로그인
  • 회원가입

Daily QT|QT 묵상 보기

2026.
10.
30
금요일
하나님께 속한 사람
아가 7:1-13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30
판단이 아닌, 사랑으로 세워지는 공동체
조회수   |921
큐티일   |2020-08-25
작성자   |김한빛
교회와 공동체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그래서 각자의 가치관과 생각, 서로 다른 삶과 행동이 충돌할 때 싸움과 분열이 일어나고, 서로 비방하게 되고, 서로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된다. 자기의 이념을 기준으로 삼아 서로 판단하고 편 가르는 모습을 보면서, 바울은 이를 이렇게 지적했다. “그대는 왜 그대의 형제를 판단합니까? 왜 그대의 형제를 업신여깁니까? 우리가 모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텐데 말입니다. (10절) 여러분은 믿음이 약한 사람을 받아들이되 그의 견해를 논쟁거리로 삼지 마십시오. (1절)”

이때 당시 교회 안에는 율법을 아직도 지키는 유대인들이 있었다. 그들은 철저히 율법을 지켰고, 그와는 서로 생각이 다른 성도들끼리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그에 대해 바울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습니다. 음식을 먹는 사람도 주를 위해 먹고, 먹지 않는 사람도 주를 위해 먹지 않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이 정답이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서로의 생각과 견해가 다르더라도 결국 그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이라면 서로 격려하고 권면하면 된다. 그러나 나의 기준을 따라 판단하고, 욕하고, 서로 싸울 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는커녕 가리게 된다. 우리는 심판하고 판단할 권한이 없다. 심판과 판단은 오직 주님께만 있다.

물론 하나님이 정확하게 명령하신 본질적 문제에 대한 것이라면 바울이 따끔하게 이야기했던 것처럼 우리도 단호해야 한다(생명의 삶 中). 믿음의 성도가 동성애를 하고,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을 하고, 술을 마신다면 무조건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버리도록 권면하고, 단호해야 한다. 그러나 그를 무조건 정죄하고 비방하면 그가 아예 실족 될 수 있으므로 사랑과 긍휼의 마음을 품으며 말씀을 따르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아무리 믿음의 공동체라고 해도, 그 안에는 아직 믿음이 연약한 자들도 있고,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있다. 믿음의 분량이 각각 다르다. 분명 내 생각과 충돌하는 것도 있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겠지만 오늘 말씀을 기억하여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않기로 노력해야겠다. 우리 하나하나는 연약한 지체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사나 죽으나 주님을 위해 살아갈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줄로 믿는다!!

하나님 아버지, 제 생각과 기준으로 남을 판단하고 비방하고 정죄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다른 사람과 제 생각이 충돌할 때, 믿음으로 지혜롭게 그것을 해결하게 도와주시고, 절대로 판단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남을 실족시키지 않게 하시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도와주세요.

이 땅의 모든 교회가, 이 땅의 모든 공동체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함께 일하는 교회와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저부터 그런 삶을 살게 해주세요.
언젠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을 기억하며 똑바로 살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주변에 믿음이 연약한 지체, 또는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다면 그를 판단하고 정죄하기보다 사랑으로 품고 기도하도록 노력하기!)


여러분의 댓글은 힘이 됩니다^^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