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영혼을 향한 간절함. 나의 신앙, 나의 구원만을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신앙, 구원에도 관심을 가지고 그들도 천국에 갈 수 있도록 간절함을 품는 사람이 진짜 크리스천이다.
사도 바울은 이방인을 위해 사역하는 사람이었지만, 자신의 동족인 이스라엘을 향하여도 안타까움을 품었다. 얼마나 안타깝고 간절했으면 자신이 저주를 받아도 괜찮다고 표현할 정도였다. 사도 바울은 영혼 구원을 위한 사역을 하며 그 안에는 엄청난 간절함, 그리고 영혼을 향한 안타까움이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지금 이 시대에는 그런 간절함, 그런 안타까움을 품은 크리스천들이 적다는 것이다.
‘나 하나만 구원받으면 되지.’, ‘나만 지옥 안 가면 되지, 내 신앙만 지키기도 얼마나 힘든데 남의 것까지 어떻게 간섭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나라와 민족, 주변 이웃, 친구, 하물며 가족의 영적 상태까지도 모른 척하는 크리스천이 많아졌고, 우리가 신경 쓰지 않는 동안에 나라와 민족과 이웃과 친구와 가족의 영적 상태는 점점 심각해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무관심이 정말로 무서운 것이다. 하물며 이번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발의된 상황에도 몇몇 자칭 크리스천들은 신경 쓰지 않고 도리어 그 법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니 말 다 했다.
그들을 정죄하고 싶진 않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한 크리스천이라면 지옥으로 가는 영혼들을 위해 간절함과 안타까움을 품어야 하고, 잘못된 이 나라와 세대를 향한 안타까움이 있어야 한다. 이 사회를 보며 욕만 할 것이 아니라, 느헤미야처럼 애통하고 회개하며 간절함과 안타까움을 품는 것이 진짜 크리스천이다.
우리는 죄 가운데 거하는 이들을 보며 불쌍히 여기고 안타까워해야 한다. 그들을 미워하고 정죄하기보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더욱 관심 두는 삶을 살아야겠다.
<적용하기 말씀처럼> 나의 신앙을 지키는 데 급급한 나머지, 다른 사람의 신앙에는 무관심하진 않았나 돌아보게 된다. 이제는 내 주변의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의 구원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전도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한다!!
하나님 아버지, 바울이 이스라엘을 향해 근심하고 안타까워했던 것처럼, 저희도 영혼을 향한 간절함과 안타까움의 마음을 갖길 원합니다. 제 삶에만 집중한 채 나라와 민족에, 우리 사회에, 이웃과 친구, 가족에게 무관심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이제는 그들을 위해 애통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시고, 그들을 만났을 때 하나님의 복음을 열심히 전하는 크리스천이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나라와 민족, 사회, 이웃과 친구, 가족을 위해 더 열심히 기도하기!
-믿지 않는 이웃을 만났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