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 나온 사도 바울의 글을 읽어보면, 얼마나 그가 죄로 인해 고통스러워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도 사도 바울과 같이 죄로 인해 고통스러워하고, 몸 따로 마음 따로인 우리를 보며 낙심한다.
마음은, 생각은 절대 이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몸으로는 죄를 짓는 이들이 많다. 나도 죄인 줄 알면서 화내고, 미워하고, 나쁘게 말하는 경우가 많다. 돌이켜보면 후회되고, 나도 그러고 싶은 게 아닌데 자꾸 죄를 짓는 것을 보며 속상할 때가 많다.
죄의 문제는 너무나도 복잡하고 어려운 것 같다. 위대한 믿음의 선조인 사도 바울조차 죄의 문제로 인해 고통스러워했으니 말이다. 이 문제는 사람의 힘으로는 전혀 해결할 수 없어서, 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보려는 사람들은 더 큰 좌절과 낙망에 빠지게 된다. 절대 사람의 힘으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함정이다.
죄의 문제를 유일하게 해결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분은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우리는 죄 앞에서 번번이 무너지지만,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고 나아갈 때 승리하고 변화될 수 있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인간은 절대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혹시 죄의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고 그저 나 스스로 해결하려던 부분이 있다면, 이제는 무거운 마음 그대로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야겠다. 주님께서 나를 다시 일으키실 것을 믿으며, 오늘도 마음 따로 몸 따로인 나를 주님 앞에 내려놓아야겠다!!
하나님 아버지,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싶지만, 정작 죄 앞에서는 넘어지는 연약한 인간인 저희를 도와주세요.
이제는 저 스스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기보다, 주님 앞에 나아가 해결 받는 자녀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연약한 나의 모습을 주님께 솔직히 고백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