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고,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다. 우리는 이 귀중한 복음을 부끄러워하면 안 된다. 사도 바울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바울은 로마의 성도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기를 간절히 바랐다. 바울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어떻게든지 로마의 성도들을 만나기를 기도했다. 여기서 바울이 놀라운 점은, 자기 뜻대로 아무렇게나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그분의 인도하심을 기다리고 바랐던 것이다. 사람이라면 이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기로 힘썼던 바울의 모습을 본받아야겠다.
또한, 바울은 16절부터 자신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사실과 복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려준다. 정말 멋있고 당당한 바울의 태도이다. 오늘날 나를 포함한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 자세를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날을 돌아보면, 당당하게 예수님을 전하지 못했던 경우들이 있는 것 같다. 상대방이 불쾌해할까 봐, 분위기가 어색해질까 봐, 내가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까 봐 굳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을 때도 있었었다.
또한, 복음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알면서도 그렇게 열심히 전하지 못하였다. 사도 바울과 같은 뜨거운 열정으로 복음 전하기에 힘쓴 것 같지 않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구하기보다 내 뜻을 앞세웠던 것 같다. 돌이켜보면 회개할 게 많다.
첫째,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더 열심히 전하고, 둘째, 복음을 전하는 과정마저도 하나님의 뜻을 간구하며, 그분의 역사가 이루어지길 기도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한다. 복음에 빚진 자인 바울과 마찬가지로 나도, 우리도 모두 복음에 빚진 자들이다. 그러므로, 죽는 날까지 더 열심히 복음을 전하면서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자녀들이 되기로 결단하자!!
하나님 아버지, 복음을 전하고 드러내기에 힘썼던 바울처럼, 저도 열심히 복음을 전하기 원합니다.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인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더욱더 당당하게 주님을 드러내게 해주세요.
또한, 그 모든 과정에서도 주님의 뜻이 가장 먼저 이루어지기를 구하는 성숙한 자녀가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16절 암송하기!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도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며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