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내 마음이 악한 길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악을 행하지 말게 하시며 그들의 진수성찬을 먹지 말게 하소서. 주 여호와여 내 눈이 주께 향하며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두지 마옵소서!” (3, 4, 8절)
다윗은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기도하는 것이 남달랐다. 자신의 입에 파수꾼을 두셔서 죄를 범하지 않게 해달라고, 마음이 비뚤어져서 악인들의 일에 동조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을 살리는 의인의 쓴소리를 듣기 원했다. 참 배울 점 많은 태도다.
8절부터의 내용을 보면 자신을 살려달라고, 지켜달라고 기도한다.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두지 마옵소서’라는 기도를 읽으며 참 와닿는 것이 많았다. 다윗은 절대 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늘 기도한다. 어려운 상황마다 주님께 와서 그분께 피하며 다 고자질(?)하는 성격이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다윗이 쓴 시를 읽어보면, 그가 얼마나 고통 가운데에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그는 그 와중에서도 자신이 죄를 범할까 봐 두려워했다. 그렇기에 주님을 더욱 의지하고, 그분께만 초점을 두었던 것 같다.
다윗이 자신의 입술과 마음을 지킬 수 있도록 간구한 것처럼, 나도 내 안에서 악한 말이 나오지 않고 악한 생각이 들지 않도록, 그래서 악인들과 동조하거나 죄를 짓지 않도록 늘 주의하며 기도해야겠다. 그리고 다윗이 옳은 쓴소리를 듣길 원했던 것처럼, 혹시 내가 원하지 않는 소리를 듣더라도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말이라면 기분 나빠하기보다 그것에 순종하는 지혜로운 자녀가 되었으면 좋겠다.
다윗이 이런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그의 기도 때문이었을 것 같다. 그는 늘 기도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편안할 때나, 고통스러울 때나 그는 늘 기도하였다. 악인들의 공격 속에서도 주님만을 붙들었기에 그것에 넘어가지 않을 수 있었다. 다윗은 끝내 악인들은 멸망할 것이지만, 의인은 살아날 것을 믿었다. 요즘 QT를 하며 항상 느끼지만, 정말 다윗 같은 믿음의 소유자가 되고 싶다..
하나님은 의인의 간구를 들으신다고 하셨다. 나도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죄의 길로 빠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주님을 부르짖으며 회복시켜달라고 기도해야겠다. 어떤 상황에서도 죄에 빠지지 않게끔, 타협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다.
연약한 나지만, 나의 기도를 들으실 주님을 믿고 나아가기로 결단한다!!
하나님 아버지, 고통 속에서도 더 기도하며 더 올바로 살길 원했던 다윗을 닮기 원합니다. 주님, 저도 힘들 때마다 좌절하거나 죄에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앞에 상달 되는 기도를 더욱 드리게 하소서.
반전을 주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저희 가족에게도 반전의 은혜를 주세요.
제발 회복시켜 주세요.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3, 4, 8절 말씀 암송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