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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30
금요일
하나님께 속한 사람
아가 7:1-13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30
'하나님께만 붙들린 삶'
조회수   |878
큐티일   |2020-06-22
작성자   |김한빛
와, 3월부터 시작한 신명기 묵상이 드디어 끝나게 되었다. 긴 시간 같으면서도 매우 짧은 시간이었다. 거룩 하라, 순종하라 등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묵상하고 깨닫게 되었다.

오늘은 신명기의 마지막 본문이다. 모세의 죽음과 세대교체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말씀이다. 특히 모세가 죽고 나서 받은 평가를 보면, 나도 죽고 나서 이 정도 평가만 받아도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세가 받은 평가의 내용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하나님께 붙들린 삶’이다. 오늘 <묵상하기>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하게 하시고 가게 하시는 대로만 붙들린 삶,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는 순종의 삶’을 산 것이다.

나도 이런 사람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뛰어난 지식과 기술이 없더라도, ‘하나님께만 붙들린 삶’이었다면 얼마나 값지고 귀한 삶일까. 신명기 마지막 말씀을 통해 내가 죽고 난 후 어떤 사람으로 평가될까, 생각해본다.

신나게 여행 다니고, 비싸고 고급스러운 집에서 생활하고, 엄청난 부와 명예를 가졌던 삶이었다고 해도 죽으면 다 소용없는 것이다. ‘돈 많았던 사람’, ‘유명했던 사람’이라는 평가는 결코 아름다운 평가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붙들린 삶’이라는 평가를 받은 사람은 매우 아름다운 삶을 살았고, 죽어서도 아름다운 것이다. 마치 모세의 죽음이 지금까지도 널리 알려져 있고, 우리가 그가 받은 평가를 부러워하듯이 말이다.

지금, 내가 있는 자리부터 하나님께 붙들린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마지막 주음의 순간에도 아름다울 수 있다. 지금 엉망진창으로 살다가 죽기 전에 정신 차릴 거라는 생각은 말도 안 되는 생각이다. (물론 죽기 전 정신 차리는 사람도 있긴 하다. 그러나 지금 순종하지 못하면서 나중으로 순종을 미루는 삶은 정말 어리석은 것이다. 순종할 수 있을 때 순종하자.)

늘 거룩한 순종의 삶을 살아, 주님께만 붙들렸던 삶으로 꼭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설령 사람에게 평가받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하나님께 그런 칭찬을 받는다면, 그만큼 영광스러운 일도 없을 것이라 믿는다!

하나님 아버지, 죽기 전 후회하는 삶이 아니라, 영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길 원합니다. 저의 부와 명예, 경력이 아니라 ‘하나님께만 붙들린 삶’으로만 남을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끝까지 순종하며 욕심부리지 않았던 모세처럼, 저도 욕심부리는 삶이 아니라 은혜를 흘려보내는 아름다운 삶을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지금까지 묵상한 신명기 말씀을 잊어버리지 말고, 꼭 기억하여 순종의 삶을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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