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나에게 은혜를 내려주시지 않았다면, 나를 자녀 삼아 주지 않으셨다면 지금의 나는 어떠했을까? 하나님이 보호해주시지 않는 삶은 정말 비참했을 것이다. 어쩌면 이 세상에 없었을 수도 있고, 잘못된 길로 빠졌을 것이다. 그러나 나와 우리 모두를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의 은혜 덕분에 우리가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감사할 수밖에 없다.
오늘 본문에서 모세가 가르친 노래에서는 하나님이 얼마나 놀라우신 분인지 이야기하고 있다. 동시에 악하고 철없는 백성의 얘기를 담고 있고, 그들에게 “옛날을 기억하라”라고 명령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차고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를 그렇게 받았음에도, 비뚤어지고 그릇된 세대가 되어버렸다. 하나님의 은혜를 악으로 갚았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옛날을 기억하여 다시 돌이키는 것이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하나님은 변함없이 위대하신 분이고, 우리에게 값없이 은혜를 주시는 분이다. 그러나 우리는 어리석고 비뚤어진 이스라엘 백성처럼,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죄를 짓는다. 우리는 옛날을 기억해야 한다. 나약한 죄투성이인 나를 구원하시고 이끌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지 않으셨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생각해보면 하나님께 감사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은 나를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보살피셨다. 독수리가 자기 새끼를 날개 위에 얹는 것처럼 보호하시고, 우리를 이끄시고 먹이시고 입히셨다. 그런 하나님의 품을 떠나 죄에 빠졌던 것을 회개하고, 주님 품 안에서 가장 안전하고 지혜로운 삶을 살기로 결단한다.
아무 쓸모 없는 나를 사랑해주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값없이 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순종하는 나, 우리 모두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는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이끄시고 지켜주셨는데, 저희는 그 은혜를 잊어버리고 죄를 지었습니다. 아버지의 품을 떠나 살았던 것을 회개합니다.
이제는 값없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힘들 때마다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여, 절대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지금까지 나를 보호하신 주님께서 앞으로도 이끄실 것을 믿고, 담대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