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다 탕감해 주셨던 것처럼 우리도 서로의 죄와 빚을 탕감해 주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고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도 서로를 돕고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 백성의 삶이다.
지금 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정말 인색하다. 나도 그렇고, 소수를 제외한 거의 모든 사람이 그럴 것이다. 사는 게 워낙 힘들다 보니 그럴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근데 문제는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도 자신의 이익만 챙긴다는 것이다. 그러니 세상 사람들은 교회를 미워한다. 교회가 세상과 다르게 거룩해야 한다. 그러나 이제는 세상과 동등한, 아니 이제는 세상보다도 못한 삶을 살고 있으니,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도 우스운 것이다.
세상은 예수님을 믿지 않기에 인색할 수 있다. 그러나, 교회를 다니는 그리스도인은 달라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이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용서받았기 때문이다. 아무런 자격도 없는, 죽어야 마땅한 우리를 위해, 아무 흠도 없으신 분께서 죽임을 당하셨던 것을 생각하면 그 누구도 용서하지 못할 사람 없고, 그 누구도 섬기지 못할 사람 없다. 그런 사랑을 받은 자녀라면, 그 사랑을 남들에게도 흘려보내야 하며 하나님이 맡기신 것들로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어제부터 거듭 말하지만, 우리의 소유는 나의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을 기억하자.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며, 그것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쓸 줄 알아야 한다.
나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그분이 원하시는 용도로 사용하는 모든 것을 아까워하지 않기로 결단한다. 나도 모르게 아까울 때가 있고, 조금 아끼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QT를 통해 생각해보니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었는데, 그것이 나의 소유인 것처럼 여기며 살아왔던 것 같다. 주님 것을 내 것이라고 여겼던 모든 죄를 회개한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고, 이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녀의 모습으로 닮아가기로 결단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제목처럼 ‘용납하고 살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저를 포함한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마음으로 섬기며 용납하게 하소서. 저희의 인색함과 욕심으로 인해 세상이 교회를 우습게 보는 것 같아 걱정스럽습니다.
이제는 서로를 용납하고, 섬기는 삶을 살기로 결단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결단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쓰는 돈이나 물질, 시간, 재능 등을 아끼지 말기!!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를 용납하도록 노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