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의 마지막 날인데 너무 좋은 말씀이었다.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고, 그 갈림길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축복 or 저주를 받게 된다. 오늘 말씀에서 모세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선포한다. 너희가 하나님께 순종하면 세상이 너희를 두려워할 것이고, 승리할 것이며, 축복을 허락받겠지만, 너희가 불순종하고 우상을 섬기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이다.
순종하면 많은 불이익을 당할 것 같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자녀에게 복을 주시고, 무엇보다도 큰 복인 영생을 허락하신다. 그리고 세상이 우리에게 함부로 하지 못할 만큼 강하게 만드신다.
순종.. 작은 것에도 순종하지 못하면서 큰 것에 순종할 수 있을까? 좀 뜬금없지만, 작은 것에 순종할 때 큰 상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나의 모습을 생각해 보면, 일상 속 작은 것 하나 순종하기 힘들어한다. 짜증 내고, 원망하거나 우울해하고, 미운 생각이 들고..
죄 하나도 이기지 못하여 답답한 내게 하나님께서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순종을 택하라’라고 끊임없이 반복하여 말씀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승리한다고 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결단한 자는 죄를 버릴 수 있다. 나는 순종하려고 해도 나도 모르게 죄를 짓게 되는데 말이다.
나는 지금까지 큰 것만 하려 했던 것 같다. 작은 것 하나에 순종하기 어려워하면서, 거창한 일에 순종하려고 했다. 마치 계단을 거치지 않고 위층까지 날아서 가려고 하는 것과 같다.
오늘 매일의 갈림길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라는 말씀을 따라, 일상 속에서 작은 죄들도 멀리하고 하나님께 순종해야겠다.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죄를 지으면 저주를 받는다고 하셨다.
항상 알면서도 실수한 나였지만, 이제는 축복과 저주 중 담대하게 ‘축복’을 선택하기 위해 마음 단단히 먹고 죄를 멀리해야겠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속박인 것 같지만 결국 그것이 나를 자유롭게 할 것이라는 오늘 <묵상하기> 말씀을 기억하며, 세상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세상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나를 자유케 하실 말씀을 선택하며 그것에 죽을힘을 다해 순종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축복과 저주, 순종과 불순종의 갈림길 앞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축복의 길을 선택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다. 작은 것부터 싸워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큰 것에도 순종할 수 있도록 만드시고, 마침내 영생이라는 축복을 허락해 주실 것을 믿는다!!
하나님 아버지, 매일의 갈림길 앞에서 순종을 선택하길 원합니다. 달콤해 보이는 저주를 뿌리치고 죄를 버리길 원합니다.
주님, 작은 것에도 순종할 수 있는 힘을 주세요. 저희가 순종하기로 결단하고 나아갈 때 복을 주시고, 강하게 만드실 주님을 믿습니다. 늘 죄에 넘어지고 죄를 선택하며 살아왔지만, 이제는 새사람 되어 축복의 길, 생명의 길을 선택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짜증이 나거나, 슬픈 생각이 들 때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더욱 담대하게 뿌리치기!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녀답게 살도록 열심히 노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