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달 동안 신명기 말씀을 묵상하면서 늘 등장하는 키워드가 세 가지 있는 것 같다.
“지켜라(순종하라)”, “조심하라”, “기억하라(잊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순종’하고, 죄나 우상에 넘어지지 않게끔 늘 ‘조심’하고, 하나님이 하신 일과 그분의 명령을 ‘기억’하여 잊지 않는 것, 이번 한 달 동안 신명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3가지였던 것 같다.
오늘 말씀에서도 모세는 신실하게 순종하라, 마음이 흐려지지 않게끔 조심하라, 말씀을 단단히 새겨 기억하라, 이 말씀을 반복하여 말하고 있다. 이전에도 말했고, 오늘도 계속해서 반복하며 강조하고 있다. 계속해서 말씀을 묵상하거나 듣지 않으면, 연약한 우리는 다시 흔들려 넘어지기 때문이다. 말씀을 잊어버리고 세상의 달콤한 것에 눈 돌리기 때문이다.
내가 불과 며칠 전에도 ‘말씀은 영혼의 양식’이라고 글을 쓴 적이 있다. 그때 말한 것처럼 말씀은 너무나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말씀을 한 번 듣거나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닌, 내 삶에 적용하고 그것을 반복해서 기억하며, 말씀을 지켜야 한다. 말씀은 모든 것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손목에 매고 이마에 두르라. 자녀들에게 늘 가르쳐라. 너희 집 문설주/대문에 써서 붙이라.’
이스라엘이 말씀을 잊지 않고 지키도록 이렇게 명령하신 것이다.
매일 반복하는 말씀이지만, 너무 바쁘고 힘든 일상을 살다 보니 QT할 때, 예배할 때만 말씀에 집중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사실 바쁘고 힘들 때 더 말씀을 중요시해야 하는데 말이다.
오늘 <적용하기> 말씀 중 ‘믿음의 삶은 현재진행형입니다.’라는 말씀이 내 마음에 콕 와닿았다.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말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회개하게 된다.
말씀으로 무장하지 않은 사람은 넘어지고 쓰러진다. 사람은 연약하므로 말씀을 반복해서 듣고, 묵상하고, 적용하지 않으면 마음이 흐려져 넘어지게 된다. (16절)
어떤 일에도 말씀이 우선되고, 말씀을 잊지 않고, 말씀에 순종하며 말씀으로 무장하는 나, 그리고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 QT 말씀처럼 나를 말씀으로 완전히 무장하고, 다른 사람에게 복음의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로 결단하자!!
하나님 아버지, 말씀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그것을 지키며 기억하기는 어렵습니다. 저희는 너무 연약해서 말씀 없이는 자꾸만 넘어집니다. 이제는 모든 일에 말씀을 기준으로 삼게 하시고, 늘 말씀으로 무장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조금도 방심하지 않고, 늘 말씀으로 승리하는 저희 모두가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모든 일에 말씀을 기준으로 삼도록 노력하기. 말씀을 따르기 힘든 순간에도 말씀을 기준삼아 옳은 행동을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