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개 묵상이 벌써 끝나다니 너무 속상하다. 첫날 말씀에 정신이 차려지고 둘째 날인 어제 묵상에서도 큰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오늘 끝나는 것이 아쉽다. 학개가 딱 2장으로만 되어 있어서 성경을 읽을 때 대충 지나치던 말씀이었는데, 이번 sena QT를 통해 얼마나 소중한 말씀인지를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부정함, 즉 죄의 전염성과, 이스라엘에 주실 복과 스룹바벨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으로 학개 묵상이 끝나게 되었다.
(사실 오늘 말씀을 다 묵상하고 나서, 조금 어려워서 sena 어른 버전인 생명의 삶 해설들을 참고하였습니다^^)
죄의 전염성을 묵상하며 ‘코로나바이러스’를 떠올리게 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너무 쉽게 전염된다. 그래서 서로 떨어져서 이야기해야 하고, 확진자는 격리되어있는 것이다.
근데 죄의 전염성도 코로나바이러스만큼,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무섭다. 죄와 가까이 있으면 우리도 자연스레 죄에 물드는 것이다. 그래서 항상 죄를 경계하고, 악한 일에 동참하지 말아야 한다.
학개를 통해 이 말씀을 깨우쳐 주시고, 이어서 순종할 백성이 받을 복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너희 지난날을 생각해보라! 예전에는 곡식과 포도주가 부족했고 병에 걸렸다. 곰팡이와 우박으로 내가 너희를 쳤었다.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겠다!”
하나님께서 이 백성에게 복을 내려주신다고 하신 이유는, 그들이 성전을 재건축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이다.
또, 하나님께서는 스룹바벨에게 “내가 너를 선택하겠다. 내가 너를 선택했으니 너를 인장 반지처럼 만들겠다.”라고 말씀하셨다.
스룹바벨은 많은 공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말씀으로 그를 격려해주셨다. 스룹바벨은 순종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이 시대는 타협하게 만드는 시대이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욕을 먹고, 광신자라 비난받는 시대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순종하지 않고 세상과 타협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 이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을.
우리는 언제나 거룩한 삶으로 살아가야 한다. 또한, 늘 말씀에 순종하며 어떠한 공격을 받아도 믿음의 길을 걸어가기를 포기하지 말자. 스룹바벨과 순종하는 백성들을 통해 하나님의 성전이 재건축되는 일이 일어났듯, 우리가 순종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인장 반지처럼 귀하게 여기시고 복을 주실 것이다.
학개 말씀을 3일동안 묵상하며 참 많은 것들을 느끼고 깨달았다. 너무 좋은 시간들이었다. 이제 이 말씀을 잊어버리지 말고, 늘 기억하며 배운 그대로 내 삶에 적용하여 살아가기로 결단한다!!
하나님 아버지, 순종하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세상의 많은 핍박과 공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만 따를 때 저희를 축복하시고 하나님의 도구로 귀히 써주실 것을 믿습니다.
늘 깨어있어 죄에 물들지 않고, 매순간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3일동안 묵상한 학개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늘 순종하기로 결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