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새벽부터 무덤에 달려간 막달라 마리아는 제자들이 집에 간 후에도 무덤에 남아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천사들이 왜 울고 있냐고 묻자, 마리아는 예수님의 시신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마리아가 뒤를 돌아봤을 때, 예수님은 그곳에 서 계셨다. 마리아가 울며 주님을 찾는 모습을 예수님께서 아마 뒤에서 보고 계셨을 것이다. 예수님은 마리아에게 “네가 누구를 찾고 있느냐?”라고 물으셨고 마리아는 예수님이심을 알아보지 못하여 그분이 동산지기인 줄 알았다. 그러나, “마리아야!”라고 부르시는 예수님을 알아듣고 마리아는 “랍오니!”라며 예수님을 불렀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가서 자신이 부활하셨음을, 그리고 곧 하늘로 승천하실 것을 전하라고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듯,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을 파송하시며 그들을 향해 숨을 내뱉으시고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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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결코 주님을 찾는 우리의 눈물을 외면하지 않으신다. 그토록 자신을 사랑하여 찾던 마리아에게, 가장 먼저 찾아와 주셨던 것처럼 말이다. 때론 우리가 우리의 아픔에만 잠겨 우리에게 찾아와 주신 주님을 미처 보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마리아야!”라고 외치셨던 것처럼, 우리의 이름을 불러 주시는 분이다.
주님은 결코 우리와 멀리 계시는 분이 아니다. 마리아에게 예수님은 이미 너무 멀어져 계신 것 같았을 것이다. 그녀는 예수님이 돌아가셨고, 시체까지 없어졌기 때문에, 만날 수 없는 분이라고 생각하며 슬퍼했었다. 그러나 그녀에게서 예수님은 그다지 멀지 않은, 아니 바로 뒤에 서 계셨다.
이제 예수님을 만난 우리에게는 주님의 복음을 전할 사명이 있다. 마리아에게 하신 명령은 우리의 것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선포하셨고, 성령을 받으라 말씀하셨다. 주님을 전하는 우리에겐 주님의 평강과, 성령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신다.
주님이 보이지 않아 절망적인 상황에 그분은 “너, 왜 울고 있니? 나 여기 있는데!”라며 우리를 부르신다. 그리고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는 분이다. 이제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의 증인이 되어, 세상으로 나가자.
그 주님의 음성을 듣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평안으로 가득하길 소망하며, 오늘 하루도 QT로 마무리한다!!
하나님 아버지, 마리아에게 나타나셔서 “마리아야!”라고 부르신 음성을 저와 저희에게, 절망 가운데서 눈물로 주님을 찾는 자녀들에게 들려주옵소서. 이제는 살아계신 주님의 증인 되어 살아가길 원합니다.
언제나 성령님으로 충만하며, 주님의 평안으로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평강이 없는 피폐한 우리의 삶에 ‘Peace be with ○○○!“ 외치기!
-오늘 QT의 내용을 잘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기도로 마무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