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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QT|QT 묵상 보기

2026.
10.
30
금요일
하나님께 속한 사람
아가 7:1-13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30
사랑으로 나아가는 자에게, 차고 넘치는 은혜를 부으시는 주님
조회수   |793
큐티일   |2020-03-14
작성자   |김한빛
막달라 마리아는 안식 후 첫날인 이른 새벽부터, 일찍이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다. 무덤 입구를 막은 돌이 치워져 있었고, 예수님의 시신은 온데간데없었다. 단지 고운 삼베와 수건만 남겨져 있을 뿐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베드로와 요한도 무덤에 달려가 보았다. 역시나 예수님의 시신은 보이지 않았다. 참으로 의아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돌아가시기 전부터 죽음과 부활을 약 세 번 정도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그러나 아직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에 관한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새벽부터 일찍이 예수님의 무덤에 찾아갔던 막달라 마리아를 보면 정말 주님을 향한 사랑이 느껴진다. 새벽에 피곤할 법도 한데, 그녀는 주님의 무덤을 찾아간 것이다. 그 뒤로 도착한 베드로와 요한 또한 그렇다. 정작 아직까진 부활의 말씀을 깨닫지 못했지만, 주님을 향한 그들의 사랑은 뜨거웠던 것이다.

우리도 비록 말씀을 완전히 깨닫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러나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저버려서는 안 된다. 우리를 먼저 사랑해주신 주님의 은혜를 깨달았다면, 우리는 그 무엇보다도 주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사랑과 간절함으로 주님을 찾고 찾을 때, 막달라 마리아와 제자들에게 보이시고 깨닫게 하신 예수님께서, 우리게도 그 은혜를 똑같이 부어주실 것이다.

다윗은 시편에서 두 번이나 이렇게 고백했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 57:8, 시 108:2)
새벽부터 주님을 찾는 자를 주님께서 기뻐하신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새벽에도 피곤치 않다.

아침에 일어나면 정말 피곤하지만 일어나자마자 기도하고, 자기 전 기도하고 있다. 가끔 아침에 기도할 때 정신이 혼미(?)하여 정작 그 내용을 까먹는 경우가 많지만, (...) 아침을 기도로 시작하지 않고 기도로 밤을 마무리하지 않으면 찜찜하다. 마치 QT를 하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
우리의 피곤함과 일상을 내려놓고 주님을 찾는 자리는 중요한 것이다. 우리가 모든 피곤함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님을 만나러 갈 때, 주님께서는 그것을 기뻐하시고 은혜 베풀어 주실 것이다.

오늘도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께 나아가기로 결단한다!

하나님 아버지, 새벽부터 주님을 찾아갔던 막달라 마리아와 제자들처럼, 저희도 저희의 피곤함과 일상을 내려놓고 사랑하는 주님을 찾기 위해 나아가는 자녀들이 되길 원합니다.

저희가 주님을 찾고 찾을 때,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라는 말씀처럼 저희를 만나 주시고,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제목 :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찾게 하소서.
-성경을 깨달을 수 있는 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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