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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QT|QT 묵상 보기

2026.
10.
30
금요일
하나님께 속한 사람
아가 7:1-13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30
하나님이 계획하여 그으시는 직선과 곡선, 그리고 점
조회수   |989
큐티일   |2020-03-12
작성자   |김한빛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순종하신 분이다. 신 포도주를 마시시고,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신 후 숨을 거두셨다. 그리고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에도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졌다. 군인들이 예수님의 다리는 꺾지 않고 창으로 옆구리를 찌른 일로, 하나님의 말씀이 이뤄짐이 증명되었다.

오늘 QT 내용은, 거의 모든 구절을 빨주노초파남보 형광펜으로 칠해 놓았을 만큼 많은 은혜를 받았고, 또 깨닫는 것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성경은 어쩌다 일어난 놀라운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완성되는 구원의 역사입니다. 지금 나의 시간도 어쩌다 보니 이렇게 흘러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큰 그림 안에서 차근차근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라는 적용하기의 말씀이 많이 와닿았다.

크리스천은 우연을 믿지 않고, 운세를 믿지 않는다. 크리스천이라면서 ‘이건 운이야. 이건 우연이야. 난 운이 나쁜가 봐.’라는 말을 사용한다면, 말씀 앞에서 나의 믿음을 한번 점검해봐야 한다.
하나님 안에서 우연은 없다. 지금 나의 삶도 우연이 아니다. 내가 걸어온 길은 운이 좋아서, 운이 나빠서 걸어온 길이 아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삶이고, 하나님이 인도하신 삶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즉흥적인 사랑이 아니라 이미 예정하신 일이었다. 이처럼 지금 나의 삶도 하나님이 다 계획하신 것이었다. 순종할 때 그것을 보고 경험할 수 있다.

사람은 곡선과 직선을 그리며 살아온다고 한다. 어떨 땐 잘나가는, 평탄한 곧은 길을 걸을 때도 있지만, 험한 곡선의 길을 그리며 걸을 때도 있다고. 그 당시에는 나중의 큰 그림을 보지 못하지만, 나중에 뒤를 돌아보면 선이 그어져서 완성된 그림이 보인다. 평탄했던 직선도, 험한 길이었던 곡선도 다 이어져서 큰 그림이 완성된다.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점은 ‘선을 그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나의 삶을 만드시고 마지막 정점을 찍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나의 삶을 돌아보면 나의 삶은 그저 우연이 아니었음을,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이 있었다는 것을 고백할 수 있다.

구약 시대의 선지자의 입술로 예수님을 예언하게 하신 것도,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도,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가 살아나셔서 하늘로 승천하게 하신 것도, 다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었다. 이제 그 계획은 나를 향해 있다. 지금, 이 순간도 하나님은 나를 통해 그림을 그리고 계신다. 나의 길에 직선과 곡선을 허락하신다. 정말 상상할 수도 없는 놀라운 계획을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이제, 우리는, 순종으로 그 길을 걸어가면 된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볼 때 저희는 너무나 연약한 죄인임을 깨닫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저희를 위해 아들을 보내기로 태초부터 계획하시고, 그것을 이루신 주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순종처럼, 저희도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성경을 ‘어쩌다 일어난 놀라운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완성되는 구원의 역사’로 보게 하소서. 저의 삶을 ‘어쩌다 보니 이렇게 흘러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차근차근 완성되어 가는 그림’으로 보게 하소서. 길을 걸을 때면 내가 왜 이 길을 걷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때도 있지만, 그 길을 통해 계획을 이루시는 주님을 보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예수님의 순종을 기억하며, 나도 작은 것부터라도 순종하며 힘쓰기!
-오늘 드린 기도의 내용처럼 믿음으로 보는 눈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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