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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QT|QT 묵상 보기

2026.
10.
30
금요일
하나님께 속한 사람
아가 7:1-13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30
향유를 깨뜨린 마리아, 그리고 그것을 비판하는 가룟 유다 (2월 16일 어제 주일 QT)
조회수   |2770
큐티일   |2020-02-17
작성자   |김한빛
(본문 말씀 요약) :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을 위한 잔치가 벌어지던 중, 마리아가 값비싼 향유를 가져와 예수님의 발에 붓고 머리카락으로 예수님의 발을 닦아 드렸다. 이 향유가 300데나리온, 그 가치가 1년 품삯에 가까운 비싼 향유라고 한다.

그러나 마리아의 행동을 보고 가룟 유다는 비판한다. 왜 향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돕지 않고 낭비하냐고 말이다. 언뜻 들으면 그럴싸하고 합리적인 말이었지만, 그의 본심은 자신이 돈을 빼돌리려고 하는 악한 것에서부터였다. 예수님은 그런 그에게 ‘마리아는 나의 장례 날을 위해 간직해 둔 향유를 쓴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한편, 대제사장들은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모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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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 향유를 부어서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하는 이 모습이 얼마나 가치 있고 아름다운지 모른다.
또한, 1년 품삯 정도 되는 귀하고 비싼 향유 옥합을 기꺼이 깨뜨려 주님께 부었던 마리아의 진심도 얼마나 아름다운가... 마리아가 귀한 옥합을 깨뜨린 것처럼 나도 과연 주님께 귀한 것을 깨뜨려 드릴 수 있는가 곰곰이 생각하게 만드는 말씀이었다.

또한, 가룟 유다의 씁쓸한 본심을 보면, 그는 혼자 공의(?)로운 척은 다 하면서, 그의 속은 새카맣게 더러운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을 팔아넘겼을 정도이니 말할 것도 없다.

가룟 유다는 아름다운 일을 한 마리아를 비난했다. 자신의 이치에 맞지 않아서. 그리고 그 안에 매우 나쁜 꿍꿍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나와 우리는 가룟 유다와 같이 생활하고 있지 않은가? 돌아보게 되었다. 내 생각과 다르면 비난하고, 나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남을 죽이는 행동을 하고 있진 않은지.

물론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난 것들은 반대하고, 막아야 한다. 세상을 붙잡고 있는 모든 악의 세력과 대적하여 싸워야 한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에 어긋나지 않았는데도, 오로지 ‘내 뜻’을 생각하며 정죄하는 건, 옳지 않은 행동이다. ‘내가 싫어하니깐 하나님도 싫어하시겠지?’와 같은 사상도 과감히 버려야 한다.

가룟 유다가 마리아를 비판한 이유는, 그녀를 예수님의 기준에 맞춰 생각하기보다 자신의 기준에 맞춰 정죄하였기 때문이었다. 예수님 바로 옆에 붙어 있던 제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뜻만 생각한 가룟 유다와 같은 씁쓸한 제자가 되지 말자.

마리아처럼 나의 가장 귀중한 것을 깨뜨려 드릴 수 있는 믿음의 자녀가 되길 원한다. 내가 만약 예수님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다면, 모든 것을 드릴 수 있는, 내 목숨도 바칠 수 있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면 모든 할 수 있는 것처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의 예수님 앞에 내가 가장 귀히 여겼던 그것들도 깨뜨려 버리길 원한다.

또한, 나의 마음을 늘 들여다보고 계시는 주님을 기억하며, 주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나와 우리가 되길 소망하며 늦은 오늘(어제)의 QT를 마무리한다!!

하나님 아버지, 가장 귀하고 값비싼 향유 옥합을 깨뜨려 주님 발에 부었던 마리아처럼, 저희가 가장 귀히 여겼던 것들을 깨뜨려 주 앞에 바치길 원합니다. 주님은 그 물건의 가격과 품질보다 그것을 드리는 우리의 마음을 기뻐하시는 분임을 압니다.
주님 앞에 저희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또한, 저희 멋대로 생각하고 정죄하고 판단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오직 주님의 마음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는 제자가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신앙적으로 한심해 보이는 사람이 있었다면,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그를 섬길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내가 정말 귀하게 여긴 것들, 어쩌면 하나님보다 더 사랑했던 세상의 것들을 과감히 깨뜨리고, 나의 마음을 담아 주님께 드리기로 결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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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러면 안 되지만, 오늘은 자정을 넘은 오전 1시가 되었으니.. 하루 늦게 QT를 했어요.. ㅠㅠ
그래서 하루 늦게 다이어리(큐티나눔)를 작성합니다. 이따가(?) 낮에 진짜 오늘 본문 17일 본문을 QT하고 다이어리를 또 쓰러오겠습니다 ㅠㅠ

모든 일보다 QT를 우선시하겠다는 약속을 어겨서 하나님께, 그리고 sena팀께 정말로 죄송해요 ㅜ
이번 한 주도 내게 있는 향유 옥합을 깨뜨리는 삶을 살기로 결단합니다!!^^)


여러분의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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