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바울이 말한 우리의 과거는 좀 오버한 내용도 아니고, 과장되게 표현한 것도 아니다. 사도바울이 말한 더러운 죄인의 모습이 우리의 과거이다. 이 세상의 것들을 따라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들이었다. 불순종하는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고 있는 공중 권세 잡은 자의 영을 따라 살던 사람들이었다. 내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대로, 육체의 욕망대로 살았던 진노의 자녀들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과거이고, 그 과거는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없어지게 되었다. 이것은 이렇게 단순한 내용이 아니다. 엄청난 은혜인 것이다. 사도바울은 이렇게 큰 은혜를 에베소서 성도들과 나누고 싶어 했다.
우리는 전에 허물과 죄로 죽었었으나, 하나님의 자비와 큰 사랑으로 인해 그리스도 예수님과 함께 살아나게 된 것이다. 예수님과 함께 일으키시고 하늘에 앉히셨다.
더러운 죄인을, 영광의 자리에 앉혀 주셨다.
왜 우리가 구원을 받았는가에 대해 바울은 5절에 이렇게 정의 내리고 있다.
“여러분은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이 말씀처럼 우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다. 나의 잘남으로 인해, 내가 어떤 그럴싸한 일을 하여서 하나님이 만나주신 것이 아닌, 죄투성이였던 우리 그대로를 사랑해주신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은혜’인지 모른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나의 모습이 죄투성이였음을, 사탄이 원하는 대로 살아왔던 것을 기억하게 되었다. 또한, 그런 나를 이유 없이 사랑하셔서 ‘구원’이라는 큰 ‘은혜’를 주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셨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것이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다가오는 모든 세대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지극히 풍성함을 보여 주기 위한 것입니다.’
모든 세대에게 내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고 흘려보내는 것이 우리의 사명인 것임을 믿는다. 자녀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자녀답게 살아야 한다.
또한, 내 행위가 잘났다고, 내가 잘했다고 내세우려 할 때마다 나는 더러운 죄인이었음을, 근데 그 죄인이 하나님의 은혜로서 살게 되었음을 기억하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높이는 진정한 자녀의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 크신 사랑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자녀가 되자!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묵상을 통해 다시 한번 주님의 큰 놀라운 사랑을 깨닫습니다. 이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녀답게 살아가길 원합니다.
또한, 이것을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사람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진정한 자녀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1. 은혜를 받은 자녀답게 살아가기!
ex> 말씀을 지키고, 남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기 등등...
2. 어메이징한 구원의 은혜를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