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이 멸망하게 되었다. 바벨론은 모든 악한 것들의 소굴이 되었기 때문에 (계 18:2) 이제 심판 받게 된 것이다.
사람들은 바벨론의 멸망을 보고 매우 슬퍼했다. 당연히 그 심판을 보고 두려운 마음으로 죄를 회개하며 눈물을 흘렸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바벨론이 망함으로 말미암아 더이상 부귀영화들을 누리지 못해 아쉬워서 울었던 거라니.. 아직까지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오늘 QT 말씀처럼 그들은 영적인 눈이 완전히 어두워져서, 영적인 소경이 되어 심판을 보면서도 분별하지 못하는 것이다. 영적으로 무감각해졌기 때문이다.
우리가 울고 있는 이유는 세상의 욕심 때문인지, 하나님을 위한 것인지 정말 돌아봐야겠다. 나의 기분을 조종하고, 나를 기쁘게도, 슬프게도 만드는 세상의 것을 멀리하고 하나님만을 위해 사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다..
바벨론의 멸망을 보면서도 정신 차리지 못하고 부귀영화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눈물 흘렸던 왕들, 상인들, 선원들과 같은 삶이 아닌,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해 눈물 흘리며 씨 뿌리는 우리 모두가 되자.
하나님 아버지, 영적으로 어두워져 심판을 받으면서도 죄를 뉘우치는 것이 아닌, 세상의 욕심으로 인해 안타까워 하는 사람이 되지 않길 원합니다.
세상의 것 때문에 하나님을 봐야 하는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세상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더 반응할 수 있는 자녀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나의 영적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