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로 레위기가 끝나고 11월부터 요한계시록이 시작되게 되어 뭔가 새롭고 기대되는 마음이다. 요한계시록 말씀은 처음부터 예수님의 놀라운 광채에 대한 말씀이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을 증언하다가 밧모 섬에 갇히게 되었다. 그는 거기서 여러가지 환상을 보게 된 것이다. 또한 그는 일곱 촛대인 일곱 교회에게 편지하게 되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나팔 같은 음성으로 사도 요한에게 "네가 본 것을 책에 기록해 그것을 일곱 교회들에게로 보내라."라고 말씀하셨다. 요한이 그 음성을 듣고 몸을 돌렸을 때 일곱 금 촛대 사이에 계시는 예수님의 놀라운 형상을 볼 수 있었다.
금띠를 띠고 계시고, 눈처럼 흰 머리칼, 불꽃 같은 눈, 청동 같은 발, 맑은 물소리와 같은 음성, 해가 비추는 듯한 얼굴… 이것이 자신이 본 예수님의 모습이였다고 요한은 기록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요한은 죽은 사람처럼 엎드려 졌으나,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두려워 하지 말라며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에게는 사명이 있음도 말씀하셨다.
우리에게도 사도 요한과 같은 사명이 있다. 놀라우신 영광의 예수님을, 처음과 나중 되신 예수님을, 죽었었으나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우리도 증언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예수님은 요한에게 일곱 교회에게 편지하라고 하셨다. 그 내용은 잘 알지만, 칭찬만 받은 교회도 있고, 칭찬과 책망을 동시에 받은 교회도 있고,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책망만 받는 교회도 있다.
예수님이 교회에게 편지하라 하신 것은 어려운 교회들을 격려하시고 권면하시기 위해, 또한 잘못을 저지르는 교회들을 책망하시기 위해 그러신 것이다. 예수님은 지금도 말씀을 통해 교회들에게,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고, 격려하시고, 훈계하신다.
결론.
사도 요한이 예수님께 사명을 받은 것처럼, 우리도 사명이 있다. 바로 요한에게 나타내신 아름다운 광채의 예수님을 세상에 전하고, 동역자(성도)들을 격려하는 것이다.
그러나 요한 같은 사명이라고 해서 절대 오해해서는 안된다. 계시에 집착한다거나, 좀 이상하고 신비한(?) 뜻을 찾아다닌다거나, 뭐랄까, 잘못 오해하면 잘못된 길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그냥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서로를 격려하며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사명임을 기억하자!!!
아무튼,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영광의 광채되신 예수님을 만나기를 사모하고, 그 분을 세상에 담대히, 열심히 전파하며 믿음의 동역자들이 알파와 오메가 되신 예수님 안에서 서로 격려하며 권면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자!
예수님, 오늘 묵상한 요한계시록 1장 말씀들을 기억하고, 처음과 나중 되시며,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고 계시고,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답고 놀라운 광채되신 주님을 기억하며 사도 요한처럼 주님을 전하는 사명을 가지고 살기로 결단합니다.
비록 요한은 밧모 섬에 갇히게 되었으나, 계속해서 하나님의 사명을 가지고 일했던 것처럼 우리도 어떤 일이 닥쳐도 마음 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품고 나아가는 자녀들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예수님을 전해야 하는 사명을 기억하며 그 길을 걸어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