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수확한 곡식의 첫 단을 드리는 초실절, 그 후 50일 째 되는 날에 다시 곡식제물을 드리는 칠칠절 즉 오순절이라고도 불리는 절기에 대해 묵상하였다.
하나님을 정말 사랑한다면 나에게 소중한 것을 드릴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다는 말처럼 말이다.
나에게 의미 있는 첫 열매는 무엇일까? 그것이 시간이 될 수도, 물질이 될 수도, 돈이 될 수도 있다. 그것들을 허락하시고 그것들의 주인 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그것이 자신의 것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오늘 QT내용처럼 내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또한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시고, 또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셔서 늘 우리와 함께하시는 놀라운 은혜를 내려주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초실절을 지킨 것처럼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 어쩌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도 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임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로 드리자.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칠칠절 (오순절)이라는 절기를 지킨 것처럼 우리에게 허락하신 모든 은혜를 감사하며 곱씹고, 기억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
하나님 아버지, 주어진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기억하고, 또 그 모든 은혜를 감사하며 기억할 수 있는 우리 모두 되게 하옵소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도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드릴 수 있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게 있다면 기꺼이 내려놓을 수 있는 믿음의 자녀가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1. 처음 거둔 곡식의 "첫 단" 처럼 하나님께 나의 소중한 것들을 구별하여 드리기!
2. 내가 지금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은혜, 우리를 십자가로 구원해 주신 은혜, 우리와 늘 동행하시는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신 은혜 등 모든 은혜를 늘 기억하여 잊지 않도록 결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