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나를 위해 아들을 보내셔서 십자가를 지게 하셨다. 오늘 성금요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날이다..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의 사랑은 우리의 눈으로 보았을때 절대 말로 표현할수도, 이해할수도 없는 사랑이다. 고작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원망하는 우리 사람들을 위해서, 그 무겁고 비참한 십자가를 지셨으니 말이다..
말로 형용할수 없는 그 사랑을 베풀어주신, 온세상의 진정한 왕이신데도 불구하고 이땅에 내려와 모든 고통을 다 겪으신 주님의 보혈의 은혜를 죽는 날까지 갚아드려도 절대 갚을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그분의 보혈로 사신 백성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이상 죄에서만 머무르는 죄인들이 아니다. 죄인된 우리를 그분의 십자가와 보혈로 정케 하셨으니 말이다.
이제 우리는 죄를 벗어버리고 그분의 보혈로 씻김 받기만 하면된다. 그리고 그분으로 인해 죄씻음을 경험한 우리는 그 사랑을 아직도 부정하는 자들에게 널리널리 전해야 한다.
이 십자가 사건으로 죄 씻음 받았던 우리가 다시 죄를 짓고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일을 행한다면, 2000년 전 사건 그대로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것이다.. 이미 우리는 계속 죄를 지음으로써 예수님을 수백번 못박았을 것이다..
예수님을 못박고 부인한 사람은, 우리가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이 아닌 우리 자신이다.. 우리가 다시 예수님을 잊어버리고 죄를 지을 사실을 아시고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 고통을 당하셨다..
오늘이 성금요일이고 지난 며칠간이 고난주간, 사순절 기간이였지만 예수님이 십자가 고통을 위해 땀이 피가 되도록 기도하시고 고통스러워 하셨던 것을 떠올리기 보다, 점점 내 마음속에는 그 사건이 식상해지는 것 같았다..
오늘 큐티를 하며 내가 섬기는 진정한 왕은 누구인지 되돌아 보게 되었고, 나를 위해 고난당하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다시한번 내가슴속에 새기게 되었다..
지금까지 예수님을 계속 십자가에 못박았던 죄인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나를 위한 십자가 사랑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는,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잊지 않고 나도 그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그론 천국의 자녀가 되길 원한다..
주님, 이런 저를 위해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셨는데.. 저는 대체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요 며칠 사순절, 고난주간에도 거룩하지 못하고 죄를 지며 살아갔던 부족한 저를 용서해 주세요
지금까지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부인했던 저였다면, 이제는 나를 부인하며 주님과 함께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제자의 삶을 걸어가기 원합니다..
주님, 주님의 부활과 십자가 사건을 널리 전하게 하시고 그 보혈을 경험한 모든 자녀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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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적용 :
1. 주님의 사랑을 다시한번 되새기기
2. 주님의 십자가를 나도 지고 따르기..
3. 지금까지 그분을 부인하고,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았던 죄인이라면, 이제는 그 사랑, 그 보혈의 은혜를 죽는날까지 갚으며 살아가는 자녀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