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 내 주위에, 우리 주변에는 "저 사람은 절대 안바뀔것 같아"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참 많다. 절대 불가능해 보이는 사람들.
하지만 바울도 그렇게 보였다.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을 죽이고, 스데반을 돌로 치라 명령도 내리고, 하물며 그가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났을때도 성도들을 결박하여 끌고 갈 생각으로 가던 도중이었다.
그정도로 예수님과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심하게 박해하던 바울이, 도리어 그가 예수를 그리스도라 전하니 사람들은 매우 당혹스러웠을 것이다! (행9:22)
분명 그 시대 사람들도 바울을 보며 이렇게 생각했을것이다. 절대 안바뀔거라고. 불가능한 사람이라고. 그러나 그 모든 생각을 깨신것이 하나님의 복음이다. 복음은 어떤 사람도 변화시킨다.
이 일을 겪은 사도바울은 디도에게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은 어떤것도 변화시킨다고 말하였다. 또한 그분이 우릴 거듭나게 하시고 구원의 은혜를 주셨다고 했다. 이는 우리의 의로운 행위때문이 아닌, 쉽게 말해 나자신이 잘나서가 아니라 오직 그분의 자비, 우리 모두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 사랑과 자비로 새롭게 하신것이다.
바울을 보며 가끔 이런 생각도 한다. 하나님이 바울을 만나주셨듯 모든 사람들에게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하며 만나주시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을텐데.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한것이 아니다. 나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변화된 1인이기 때문이다!
예전에 내가 홈스쿨을 하기전, 학교를 다닐땐 예수님을 믿고 예배를 드렸지만 정말 믿음의 사람이 아니었다. 물론 지금도 좀 부족하지만.
같이 학교를 다니던 아이들이 지금의 나를 본다면 깜짝 놀랄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예전과 전혀 똑같지 않으니깐.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를 보면 완전 다른 사람 같을 것이다. 그것은 내 의지만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나를 변화시켜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해주셨다. 주님의 사랑을 알았기에, 더는 이렇게 살면 안된다는걸 알았다. 그렇게 나는 조금씩 조금씩 바뀌어왔고, 지금도 성장하는 중 같다.
그 사랑으로 우린 변화되야 한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해야 한다. 또한, 확신해야 한다. 그분이 변화시키지 못할것은 없다는것을, 내 주위에 있는 어떤 사람이든, 누구든 구원해 주실거라는 것을.
이 말씀을 읽고 깨달았다. 이젠 더이상 나는 내가 아니라는것을. 내가 나된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된것을. 이제 이 사실을 알았다면 가만히 있어서는 안된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 사랑으로 주님을 전파해야 한다.
나는 자격없지만 사랑으로 찾아오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조건 따지지 말고 그 대상이 누구든. 착한 사람이든, 변화되지 않을것 같은 사람이든, 사랑을 전파하고 흘려보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확신하는 자녀니깐!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전 15:10)
하나님아버지, 나는 아무공로 없으나 나를 자비와 사랑으로 찾아와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이 사랑을 전파하기 원합니다. 이 사랑의 힘을 믿습니다. 변화되지 않을것 같고, 불가능해 보이는 그 어떠한 것이라도 주님의 복음앞에선 완전히 바뀔것을 믿습니다. 우리모두가 그 사랑을 확신할수 있게, 깨닫을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복음으로 저를 변화시키셨듯 다른 사람들, 제 주위에 많은 분들, 한명도 빠짐없이 다 구원해주세요.
예수님이 바울을 만나주셨듯 우리를 만나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적용하기 :
1. 하나님의 사랑앞에서 불가능은 없다! 꼭 기억하기.
2. 나의 하나님을 많은 사람들에게, 절대 조건 따지지 말고 무작위(?)로 전하기!
3.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해달라거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