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제를 비롯해 저번주에 도덕 공책을 챙겨왔는지 검사할 때마다 챙겨가지 못했다. 그래서 다른 공책을 대신 보여드리고 어제는 친구가 "공책 안 가져왔으면 이걸로 해"라면서 건네준 공책으로 검사를 받았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고 비겁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성적이나 생활기록부에 손해가 될까봐 나 자신과 타협한 것이다. 이것이 옳지 않음을 알면서도 이렇게 한 내 자신이 후회스럽다..... 앞으로는 나 자신과 조금이라도 타협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