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큐티말씀이 주님 안에서 굳건하고, 주님 안에서 기뻐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교회에 나가지 않았다고 고백했는데 그 고백을 한 후에는 교횔 나갔고, 제가 무슨 일을 하던 가장 먼저 아버지가 생각났습니다. 항상 아버지를 먼저 생각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아...정말 감사하다 너무 행복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에는 어느 쪽을 선택하고, 어떤 일을 하던 저의 이익과 저만의 기쁨만을 따졌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전보다 나아진 모습으로 아버지를 먼저 생각하는 저를 보여주시니 가슴이 벅할정도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제가 항상 묵상을 하고 나누는 글을 쓸 때마다 고3이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오늘내일로 수시원서접수가 시작이 됩니다. 원서를 준비하는 기간동안 믿음을 회복하고, 아버지께서 저의 곁에 있다는 느낌을 받으니 어떤 표현을 써야할지 모를 정도로 기쁨이 넘쳐나고 감사함이 넘쳐납니다.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모든 과정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살아갈 때 아버지의 이름에 먹칠하는 행동하지 않도록 정말 신중히 행동하고, 그 행동을 하기 전에 기도를 먼저하는 습관을 들여 제가 아버지께 더 나아가는데 이바지 하길 원합니다. 지금 고3, 재수생, 검정고시를 본 사람들이 대학교에 들어가려는 노력을 많이 할텐데 그 과정 속엔 아버지의 계획이 있음을 알고, 어떤 결과가 나오던지 상심하지 않고, 아버지를 원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다음에도 아버지의 계획이 있음을 알고 기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ㅎㅎ 하루를 시작할 때나 끝마칠 때 아버지와 함께 하시길 원합니다. 아버지가 계시기에 기뻐할 수 있고 감사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다는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잠들기 전에 아버지께 기도하고 자야겠습니다. 감사하다고, 제가 많이 사랑한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