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13:23~31>
그렇게 감격스럽게 성벽을 재건했으면서도
과거의 길로 돌아서는 일들을 보게된다..

그 행위,그 생각,그 인습들이 잘못된걸 알면서도
삶에 깊이 스며든것을 뿌리뽑고
돌아보지 않는다는것이 나에겐 참으로 쉽지 않다.

느헤미야의 징계를 보며
그것이 가혹했는가 보단
그 죄의 무게가 그토록을 큼을 느낀다.

아무렇지 않게
하던대로 하던 그 무엇이
하나님앞에서 징계받을 큰 죄이기에
반드시 깨야할것들인데..

실상 나 스스로에게 어떠한 죄를 돌이킬 힘이 없다
느낀다.
내 자아가 죽어지지 아니하고는..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박지 아니하고는..
성령께서 나를 주장하지 아니하고서는..
그분의 의를 따를 방도가없어보인다.

오늘하루도 하나님의 말씀,성경의 이야기가
내 삶을 이끌어가기를 기도한다.
내 모든 생각을 내려놓고
주시는 말씀의 은혜가 능력이되어
성령님이 인도하는 삶에 즐거이 순종하기를
소망하고 선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