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겪었던 일입니다..

저번에 할아버지 산소에 잠깐 들를 겸, 가족여행을하러 서천에 갔습니다..

할아버지 산소에 다녀오고, 식당을 가려할 때, 어떤 아주머니께서 저희 가족을 보시더니,

"어, 공주 하나님, 왕자 하나님, 언니 하나님, 엄마 하나님, 아빠 하나님, 아멘?"

이라고 하시는 것이에요!!

저희 가족은 여3남2이거든요...

근데, 저는 그 이단에게 반사적으로 "아멘"이라고 해버렸어요!!

그때 까지만 해도 저는 그 사람이 이단인 줄 몰랐거든요...

그리고, 그 자리를 떠나는데, 어머니께서 "저 사람 이단이야.." 라고 알려주셨어요..

그 순간 저는 제 잘못이 수치스러워서 그 아주머니께 아니라고 따지려고 할 때, 그 순간 그

아주머니는 가셨어요... 아주 타이밍이.....

다음 번에 걸리면 가만 안 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