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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소중한 묵상을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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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다이어리에 묵상을 작성해보세요!
06:18
김영득
생명의삶QT 10 내 누이여, 내 신부여, 그대의 사랑이 얼마나 달콤한지요! 그대의 사랑은 어떤 포도주보다도 감미롭고 그대의 향기는 그 어떤 향내와도 비교할 수 없네요. (아4:10) 보잘것 없는 풀에서도 그 향기가있고 가시 엉퀴에서도 이름다운 꽃이 핀다. 하나님은 어느 하나 소중한것이 없게 하지 않으신다. 신랑이 사랑하니 누군들 미워하리요. 하나님이 이렇게 귀히 여기니 누군든 귀히 여기지 않으리요. 사랑하는 사람아 내사랑이 주님의 사랑많큼 크겠으랴. 오늘도 주님 사랑으로 독수리같이 힘차게 날아 보자고나. 그사랑은 나를 생명의삶QT 10 내 누이여, 내 신부여, 그대의 사랑이 얼마나 달콤한지요! 그대의 사랑은 어떤 포도주보다도 감미롭고 그대의 향기는 그 어떤 향내와도 비교할 수 없네요. (아4:10)담대하고 힘차게 올려 보낸다. 아멘
06:16
오철
아가 4:1?16 생명의 삶 오늘 신부를 향한 신랑의 사랑을 보면서, 사랑은 상대방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1?7절).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우리가 그 사랑을 깊이 깨달을 때, 하나님께 인정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미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랑은 사랑하는 이를 자신의 곁으로 초대하고 함께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8?11절).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사명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도 단지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범사에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 안에서 기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에서 순종과 섬김도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기 때문입니다. 신랑은 신부를 닫힌 동산과 잠근 샘에 비유합니다(12절). 이는 두 사람의 특별하고 친밀한 사랑을 나타냅니다. 사랑은 상대방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마음을 내어 주고 온전히 연합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을 묵상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신의 사랑 안에 거하도록 부르셨음을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자신 안에 계시고 자신이 아버지 안에 있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그 사랑 안에 거하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삶,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신부는 바람이 불어 동산의 향기가 퍼지고, 사랑하는 이가 그 열매를 누리기를 소망합니다(16절).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의 삶도 이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스스로 향기를 만들어 내려고 애쓰기보다, 하나님의 통치에 나를 맡기고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할 때 내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날 것입니다. 그리고 그 향기가 다른 사람에게 전해져, 더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사모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이루는 것보다 먼저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 사랑 안에 거할 때 순종의 열매가 맺히고,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세상으로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아멘.
06:06
장상인
Song of Songs/雅歌/雅歌/아가4:1(1-16) How beautiful you are, my darling! Oh, how beautiful! Your eyes behind your veil are doves. Your hair is like a flock of goats?descending from the hills of Gilead. 看?,我的佳偶,??美?!看?,??美?!?的眼睛在面?后好像?子。?的??如同一群山羊,?基列山下?。 ああ、わが愛する者。あなたはなんと美しいことよ。なんと美しいことよ。あなたの目は、顔おおいのうしろで鳩のようだ。あなたの?は、ギルアデの山から降りて?るやぎの群れのよう、
05:25
오현
*바람의 매를 맞고 피어난 향기* 아가서 4장은 짙은 밤과 광야의 행진을 통과한 뒤 마침내 마주한, 왕의 사랑 고백으로 채워져 있다. 본문은 하나님의 사랑이 한 영혼을 어떻게 재창조하고 가장 깊은 친밀함으로 초대하는지를 보여주는 계시이다. 1. 시선이 빚어낸 완전함 왕은 여인의 눈부터 머리털, 치아, 입술과 목에 이르기까지 세밀하고 긴 찬사를 쏟아냈다. 이것은 단지 외면의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다. 여인은 1장에서 스스로를 게달의 장막처럼 검고 초라하다고 고백하였다. 그러나 왕은 그러한 그녀의 과거와 열등감을 지우며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라는 선언으로 마침표를 찍고 있다. 은혜란 그저 우리의 결점을 적당히 덮어주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시선이 내게 머물 때, 찢기고 훼손된 나의 정체성이 무결점으로 새롭게 빚어지는 창조적 사건이다.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서 흠이 없는 것이 아니라, 나를 바라보는 왕의 시선이 내 안의 모든 흠결을 소멸시켜 버린 것이다. 2. 봉인된 우물, 비밀한 정원 사자의 굴과 표범의 산 같은 거칠고 위험한 세상을 건너온 사랑은, 이제 가장 철저하게 구별된 내면의 성소로 진입한다. 왕은 여인을 가리켜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며 봉한 샘이라고 부른다. 누구나 쉽게 드나들며 목을 축일 수 있는 공공의 장소가 아니다. 오직 단 한 사람, 주인을 위해서만 굳게 빗장을 걸어 잠근 절대적인 순결과 헌신의 공간이다. 모든 것이 가볍게 노출되고 쉽게 공유되는 시대 속에서, 참된 신앙의 깊이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열쇠를 쥐고 들어오실 수 있는 내면의 비밀한 정원을 간직하는 데 있다. 이 닫힘은 세상을 향한 단절이 아니라, 영광스러운 왕을 향한 가장 적극적인 열림이다. 3. 북풍과 남풍, 기꺼이 껴안은 계절 왕의 넘치는 찬사를 들은 여인은 16절에 이르러 마침내 입을 연다. 놀랍게도 그녀는 안전하고 고요한 온실을 구하지 않고, 매서운 북풍과 부드러운 남풍을 향해 모두 불어오라고 말한다. 차갑고 혹독한 시련(북풍)이든, 따뜻하고 풍요로운 은혜(남풍)든, 바람이 거세게 내 삶을 흔들어야만 내면 깊숙이 감춰진 짙은 향기가 사방으로 퍼져나갈 수 있음을 깨달은 것이다. 성숙한 신앙은 고난을 피하기만을 바라지 않는다. 내 삶을 스쳐가는 서늘한 시련도, 따스한 축복도 모두 나를 빚어내는 재료임을 알기에 기꺼이 모든 계절을 껴안는다. 여인이 바람을 부르는 이유는 분명하다. 사랑하는 사람이 이 향기로운 정원에 들어와,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맛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05:08
차동길
하나님은 우리를 조건 없이 귀하게 보십니다. 이는 우리를 사랑의 대상으로 본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원하십니다. 세상에 빼앗기지 않은 마음요. 거룩하게 구별된 삶이 아름답습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은 삶이 향기롭습니다. 사랑, 기쁨, 평안, 인내가 성령의 열매랍니다. 불평불만, 짜증, 분노 등은 하나님이 원하지 않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4:42
박상형
사랑하는 사람을 부르는 말(아가서4장1-16) 1. 사랑하는 사람을 어떻게 부르고 있는가? 누군가를 가만히 부르는 호칭에는 단순한 이름을 넘어서는 마음의 끌림과 "함께하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이 담겨 있다. 다정한 다독임이거나, 수줍은 고백이거나, 혹은 무심한 듯 던지는 농담일지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터져 나오는 첫 마디는 언제나 서로의 거리를 바짝 좁혀놓곤 한다. 오늘 누군가를 부르는 그 나지막한 목소리 속에는 과연 어떤 마음과 "함께함"의 깊이가 들어 숨 쉬고 있을까? 2.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을 부르는 말 아가서 속 솔로몬은 자신의 아내를 향해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라며 감격을 숨기지 못한다. 아내의 입술과 목, 맑은 눈빛과 일상의 작은 장신구 하나까지, 솔로몬의 시선이 닿는 모든 곳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그의 온 마음은 이미 사랑하는 여인에게 완전히 빼앗겨 버렸다. 마음을 빼앗긴 자의 유일한 열망은 단 하나, 그 사람과 "어디서나 함께하는 것"이다. 솔로몬의 사랑은 아름다운 궁전이나 평화로운 들판에만 머물지 않는다. 그는 레바논의 우거진 숲, 아마나와 스닐, 헤르몬 꼭대기처럼 험준한 바위산은 물론, 거친 맹수가 도사리는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조차 사랑하는 이를 향해 "나와 함께 가자, 함께 내려오자"고 나지막이 부른다. (9)"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참된 사랑이란 모든 것이 안온하고 평화로울 때만 곁에 머무는 유약한 감정이 아니다. 비바람이 불고 위태로운 사자 굴이나 표범 산 앞일지라도, 기꺼이 그 사람의 손을 잡고 함께 내려오고자 하는 강력한 마음의 이동이자 단단한 의지이다. 험한 세상 한가운데서 서로를 향해 건네는 부름이야말로 사랑이 가진 가장 숭고한 본질이다. 3. 아내가 우리 형제를 부르는 말 어머니가 길에서 넘어져 얼굴을 심하게 다치시고 119 구급차로 이송되셨다는 소식이 들려온 날이었다. 가족 카카오톡 방에는 순식간에 불이 났고, 삼남매는 약속이라도 한 듯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고 첫날 병원 치료 과정에서는 막내동생이 어머니 곁을 온종일 지켰고, 이튿날 아침까지 간호했다. 둘째 날에는 우리 부부가 바통을 이어받아 어머니의 수발을 들었다. 여기에 여동생의 제안으로 차로 2시간을 달려 어머니를 여동생의 집이 있는 안성에 모셔드렸다. 여동생은 한의원 치료를 도우며 어머니를 정성껏 보살폈다. 서로에게 아무런 대가도 요구하지 않은 채 오직 어머니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착하고 예쁜 우애였다. 이 모든 과정을 곁에서 묵묵히 지켜보던 아내가 툭 던진 한마디는 뜻밖의 유쾌한 반전을 선사했다. "당신 형제들 중에는 싸가지 없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 "삼남매나 되는데 한 사람 정도는 이기적이거나 핑계를 댈 법도 한데, 어쩜 셋 다 이렇게 빠짐없이 착할 수가 있냐"는 역설적인 감탄이었다. 겉으로는 무심한 듯 툭 던진 반전의 어휘 속에, 가족들이 보여준 깊은 애정과 든든한 사랑의 실천을 향한 센스 있는 칭찬과 감동이 빼곡히 들어차 있었다. 4. 내가 아내를 부르는 말 사랑은 거창한 미사여구나 웅장한 고백 속에만 존재하지 않는다. 어쩌면 매일 아침 눈을 뜨며 나누는 소소한 위트와 다정한 애칭이야말로 부부의 일상에 온기를 불어넣는 가장 따스한 땔감이 되어준다. 어제 아침, 아내의 지친 발을 살며시 주물러주며 방금 분 색소폰 연주곡의 제목을 맞춰보라고 소소한 퀴즈를 냈다. "들어본 음악이긴 한데 제목은 잘 모르겠네"라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아내에게 슬그머니 힌트를 건넸다. "내가 당신을 부르는 말 있잖아." 그러자 아내는 "이뻐 이뻐?"라며 배시시 웃음을 터뜨렸다. "그 말과 비슷한데 두 글자야." 소소한 힌트를 덧붙인 끝에 가수 이기찬이 부른 "미인"이라는 진짜 답을 일러주자, 아내의 입에서 참았던 웃음이 빵 하고 터져 나왔다. 한참을 함께 웃고 난 뒤 손을 잡고 걸어간 아침 식탁은 그 어떤 진수성찬보다 맑고 행복한 에너지로 가득했다.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거창한 부귀영화가 아니라, 나란히 앉아 웃을 수 있는 다정한 언어 한 조각이다.
04:36
박해동
오늘의 말씀은 그동안 사랑함으로 몸과 마음이 뜨겁게 달았던 신랑 신부 두사람의 합방이 이루어지는 날 입니다 사랑스런 신부의 면사포를 벗기고 (4:1) 은은한 불 빛 아래서 신부의 몸을 품은 신랑의 애찬이 본문 전체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눈빛부터 시작해서 황홀한 머릿결과 홍색 입술 사이로 보이는 하얀 치아와 붉게 홍조를 띤 두 뺨과 긴목 이어서 신랑의 눈길은 목 아래 가슴으로 내려가고 백합화 풀숲에서 꼴을 뜯는(4:2-5) 쌍태 사슴 같은 두 유방에 시선이 멈춥니다 그리고 두 사람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깊은 몰약의 산과 유향의 산 속으로 침잠해 들어갑니다(4:6) 몸과 마음이 성적으로도 합일체를 이룬 깊은 신비의 바다에서 헤험쳐나온 신랑의 고백은 신부를 향하여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4:7) 입니다 신랑은 자신이 품었던 신부에게서 포도주보다 진하고 어떤 향기름보다 진한 사랑을 맛보고는 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젖과 꿀이 있다고 합니다(4:10-11) 더불어 이 신비로운 사랑의 축복에 대해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며 봉한 샘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타인이 취할 수 없는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축복이라고 예찬합니다 포도원지기 시골 처녀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 왕의 사랑을 받아 마침내 몸도 마음도 합일체를 이루는 이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몇번이고 읽고 또 읽어보면서 이것이 곧 비천한 나를 품어주시고 영적 합일체를 이루어 주신 주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엿보게 됩니다 내가 주님을 나의 구주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신 그날 이후로 이 사랑은 시작되었고 나는 주님의 어여쁜 신부가 되어 주님이 사랑의 눈 빛으로 나를 보실때 나는 아름다운 매력 투성이요 주님의 마음을 사로잡은 자가 되었다는것을 이 아침 잠잠히 내 안에 일깨워주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흠이 많고 약한 나에게 이러한 사랑의 예찬을 퍼부어 주시는 주님의 그 사랑을 나는 감당할 길 없지만 나는 이 사랑의 눈빛에서 도피하지 않고 주님의 그 사랑과 예찬을 감히 나의 것으로 받아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사랑에 대한 응답으로 그가 내게 기대 하시는 것처럼 세상이 아무리 날 유혹한다 하여도 오직 그에게만 나를 열어주는 잠근 동산이며 덮은 우물이고 봉한 샘이 되도록 내 신앙의 정절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주님! 아가서 묵상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의 눈빛 아래서 다시 태어나는 나를 발견 합니다 주님의 사랑받는 신부가 되었으면서도 흠이 많고 약한 나의 모습 때문에 늘 병적이며 찌그러진 정체성으로 나 자신을 바라 보았는데 내가 이래서는 안 된다는 깊은 울림이 이 아침 나를 항복시키고 주님의 사랑의 빛 앞에 내 모습 그대로 나를 노출시키게 합니다 이제는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랑으로 나를 주님의 시선과 손길에 맡깁니다 건강한 정체성과 사랑으로 나도 주님의 사랑에 화답하게 하시며 메마르고 힘든 인생 길에서 주심과 함께하는 영적 일체감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04:18
정기용
♤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잠언은 아름다움의 기준을 말한다.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잠언31:30) 본문은 신랑은 사랑하는 신부를 향해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사랑하는 어여쁜 모습을 발견하여 고백한다. 그 이유가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떼 같다고 한다. 신부의 모습은 정직하고 순결하며 신랑의 보호와 사랑 안에 있어 그의 마음은 아무 위험도 침입자도 없는 산기슭에 평화롭게 누운 염소같다 한다. 여성의 매력을 2.3절에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다. 4절 아무도 침범 접근하지 않는 순결한 여성이라 한다. "네 목은 무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곧 방패 천 개,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린 망대 같고", 5절 여성의 지속적인 번성과 성도의 아름다움과 선한 열매의 풍성함을 나타낸다. "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 어린 사슴 같다"한다. 7절 부부의 순결과 허물을 덮어 줌으로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10절 신부의 선하고 아름다운 행함이 아름다운 향기요 내 누이,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다. 12절 신부와 신랑의 친밀함과 하나됨을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다"라고 노래하고, 13.14절 서로의 돕는자 만족케 하는 자 존귀한 자로 여기며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다 라고 노래한다. 주님, 신랑되신 우리 주님을 만난 저희들도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며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열매 먹기를 원하노라"고 노래하기를 원합니다. 주께서 있는 제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주시고 존귀한 자로 여겨 나의 신랑이 되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주신 사랑과 성령의 능력으로 나의 욕망과 욕심대로 살지 않고 정직과 순결함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며 아름다운 신앙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게 하소서.
00:34
유홍열
아가서는 참으로 아름답기 그지없지만...나처럼 흠 많고 상처투성이인 자에겐,.., 어쩌면 너무 벅차고 서늘한 말씀 같기도 합니다. 남녀 간의 사랑은 만리장성을 쌓아도 모른다 하는데, 오늘 성경 속 그들의 사랑 고백은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말은 다 가져다 놓은 듯합니다. 서로를 향한 아낌없는 칭찬과 함께 누리는 깊은 시간, 그리고 둘만의 독점적인 사랑 부부의 인연을 이토록 소중하게 말하니... 사랑이란 정녕 말로든 행동으로든 어떻게 해서든 표현되어야 진가가 나오는 모양입니다. 내 지나온 삶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서리 내린 들녘처럼 가칠가칠하고, 얼굴의 주름만큼이나 허물과 상처가 가득합니다. 말 한마디로 누군가의 가슴에 가시를 찔렀고, 하나님 앞에서도 늘 죄송함뿐인 나인데... 주님은 어찌 나를 향해 아무 흠이 없다"며 눈이 멀어버리셨을까요? 세상은 늘 나를 향해 얼마나 가졌냐 무슨 성과를 냈냐 따지며 매정하게 점수를 매기지만, 우리 주님은 십자가의 보혈이라는 사랑의 안경을 쓰고 나를 보아주십니다. 내 부끄러운 허물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 듯 스스로 눈을 가리시고, 내 작디작은 눈짓 하나에도... 네가 내 마음을 다 빼앗았구나 하고 어린아이처럼 격하게 기뻐해 주십니다. 말씀을 더 깊이 퍼 올리다 보니 주님은 그저 달콤한 입놀림으로만 사랑을 때우시는 분이 아니었습니다. 외로움과 질병, 사자와 표범이 우글거리는 막막한 인생의 사자 굴 속으로 당신의 발로 직접 걸어 들어 오셨습니다. 그리고 힘겹게 버티고 서 있는 내 손을 잡으시며 나직하게 속삭이십니다. 나와 함께 가자. 내가 너의 방패가 될 테니 나와 함께 이 거친 산을 내려가자. 그리고 오늘 주님은 내게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하나를 던지십니다. 너는 세상을 향해 훤히 열린 공원이냐 아니면 나만을 위해 문을 걸어 잠근 동산이냐? 참 아찔한 질문입니다. 돌아보면 나는 얼마나 자주 남들의 인정과 칭찬에 목이 말라 내 마음의 문을 세상을 향해 Open 해 두었던가요. 사람들의 평가와 헛된 자랑 거리가 내 영혼의 우물 속으로 들어와 샘물을 더럽히도록 방치했습니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외식으로 나를 포장하기 바빴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은 화려한 겉치레나 자랑거리가 아니었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깊은 골방에서 오직 주님과 나만 통하는 정결한 봉한 샘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의 탐욕과 시선에는 빗장을 깊이 잠그고, 오직 주님께만 맑은 기도의 생수를 올려드리는 거룩한 독점권이었습니다. 사랑은 독점이라 합니다. 앞서 배웠던 포도원의 작은 여우가 다시 떠오르는 대목입니다. 오직... 오직... 주님과 나 사이에 그 무엇도 끼어들어 올 수 없다는 주님의 엄숙한 선언입니다. 어찌 보면 지독한 욕심 같지만, 사랑에 빠진 자의 패기요 당연한 결과가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우리는 늘 편안하고 따스한 남풍만을 원하며 살아갑니다. 몸이 아프거나 인생의 풍파라는 차가운 북풍이 불어오면, 왜 내게 이런 시련을 주시냐고 서운해하고 원망부터 쏟아냅니다. 사실 내게는 너무 힘든 말씀이고 정말 가리고만 싶은 말씀입니다. 하지만 이제야 알겠습니다. 매서운 북풍이 불어와 내 겉껍질이 깨지고 찢겨 나갈때 비로소 내 영혼 깊은 곳에 감추어져 있던 진짜 예수의 향기가 세상 밖으로 진하게 퍼져나간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내가 겪었던 육신의 아픔도, 불쑥 찾아온 질병과 두려움, 서글픔과 괴로움도,,... 이제는 다 끝이다 싶었던 그 까마득한 절망도... 외로웠던 눈물의 세월까지도... 결국 나를 깎아내어 주님의 향기를 퍼뜨리게 하시려는 거룩한 바람 이었음을 믿습니다. 사랑은 입술의 말장난이 아니요, 내 가장 좋은 것을 기꺼이 내어드리는 삶입니다. 주님이 당신의 목숨을 바쳐 내 사자 굴 속으로 찾아오셨듯이, 나 역시 오늘 내 삶의 가장 기쁜 순간과 아끼는 마음의 동산을 주님께 기쁘게 내어드립니다. 주님의 끝없는 사랑에 우리가 행동으로 응답할 수 있는 시간은 언제까지나 남아있지 않습니다. 오직 오늘이라는 이 순간뿐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추위로 바람이 차가워지는 이 가을날... 세상의 소리에는 내 마음의 문을 가만히 잠그고 오직 주님만 모시는 나의 심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북풍이 불어와도 주님을 향한 사랑의 향기를 날리며 내 삶의 아름다운 열매를 기꺼이 내어드리는 종이 되겠습니다. 나의 소중한 주님, 오늘도 내 마음의 동산에 오셔서 지친 발걸음을 쉬어 가소서.
00:01
양선일
(하트)오늘하루도 하나님과 함께 말씀묵상(하트) 2026년10월27일 화요일 1835일차 ●묵상본문[아가 4:1~16] [1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구나 2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오는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3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4네 목은 무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곧 방패 천 개,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린 망대 같고 5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 어린 사슴 같구나 6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7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8내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오너라 9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10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11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12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13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풀과 14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 15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 16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열매 먹기를 원하노라] ●묵상제목[너는 그리스도의 향기라] [16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열매 먹기를 원하노라] 축복송 가운데 너는 그리스도의 향기라는 찬양이 있다. 너는 그리스도의 향기라 너는 그리스도의 편지라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너를 통해 생명이 흘러가리. 하나님께서는 나를 복으로 불러주셨다.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생명이 흘러가며 축복이 흘러가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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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호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볼 때 우리는 무엇을 보게 될까요. 때로는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아름다움까지 발견하게 됩니다. 아가서 4장에서 신랑은 신부의 모습을 하나하나 바라보며 그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눈과 머리카락과 입술과 목을 세심하게 살피며 사랑을 표현합니다. 그의 눈에는 신부의 모든 것이 사랑스럽고 귀하게 보입니다. 사랑이란 부족함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상대 안에 있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마음이 아닐까요. 우리의 일상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족과 이웃의 부족한 점만 바라보면 마음은 점점 멀어지지만, 작은 장점 하나를 발견하고 진심으로 칭찬하면 관계가 달라집니다. 오늘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있을까요. 비판과 판단의 눈이 아니라 따뜻한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랑은 신부를 향해 사랑과 기쁨을 아낌없이 표현합니다. 신부를 향한 그의 사랑에는 계산이나 조건이 없습니다. 사랑은 단순히 마음속에 간직하는 감정만이 아닙니다.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힘겨운 시간을 함께 견디며, 기꺼이 자신을 내어 주는 것입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사랑받기를 원하면서 정작 하나님께 사랑을 표현하는 일에는 얼마나 인색한지 모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바라보시는 그 사랑을 깊이 깨닫는다면 우리도 누군가를 향해 조금 더 너그러워질 수 있지 않을까요. 에베소서 5장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신랑의 사랑 노래를 묵상하면서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내어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떠올려 봅니다. 그 사랑은 우리의 연약함에도 변함없이 찾아오는 은혜입니다. 아가서 4장 후반부에서 신부는 자신을 잠근 동산과 봉한 샘으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신랑을 향해 자신의 동산에 들어와 그 열매를 누리라고 초대합니다. 사랑은 일방적인 소유가 아니라 서로를 향한 신뢰와 응답입니다. 마음을 열고 서로를 받아들이며 함께 사랑의 열매를 맺어 갑니다. 우리의 신앙도 그러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마음의 문을 두드리실 때 그분을 향해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마음의 동산을 가꾸고 성령의 열매가 맺히도록 삶의 자리를 내어 드려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누군가에게 사랑받기만을 기다리기보다 먼저 사랑을 건네면 어떨까요. 가족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지친 이웃에게 작은 관심을, 외로운 성도에게 진심 어린 안부를 전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이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누군가의 마음에 꽃피우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저를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시는 은혜를 깨닫게 하소서. 다른 사람의 부족함보다 그 안에 있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판단하기보다 이해하며, 받기보다 먼저 베풀게 하소서. 제 마음의 동산을 주님께 내어 드리오니 말씀과 성령으로 가꾸어 주시고, 주님의 사랑이 풍성한 열매로 맺히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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