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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소중한 묵상을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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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열
인생 누구나 언제인가는 다 이땅을 떠나갑니다. 울고 웃으며 희로애락을 삼켰던 우리의 인생... 자신역시도 수많은 죽음을 문턱에서 지켜 보면서,. 많은 희비를 갖지만,, 이시대 다윗이 남긴 말하나 토씨하나,, 버릴것도 없는 신앙인의 마지막 당부이자 유언이 되길 소망합니다 늙고 지친 몸을 기어이 일으켜 세우는 다윗의 떨리는 발걸음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왕의 화려한 권위가 아니라 나의 형제들, 나의 백성들이라 부르는 그의 나지막한 목소리 속에 담긴 깊은 진실함이 깊어가는 가을.. 더욱이 가을을 적시던 비로 우리의 심령이 고즈녁해지는데.. 우리 인생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다윗은 ,.,. 죽음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누구나 인생의 끝자락에 서면 자신이 이뤄놓은 업적을 자랑하고 싶거나 못다 이룬 한을 토로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성전이라는 화려한 돌건물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하나님이 막아서실 때 너는 피를 많이 흘렸으니.. 하신 거절을 겸허히 무릎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고 솔로몬의 발판이 되어주는 그 거룩한 뒷모습 속에하나님의 마음을 읽어낸 진정한 언약의 사람이 서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말로만 이어지는 훈수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맹목적인 기획이나 건물의 크기를 보지 않으시고 그 언약을 가슴에 품은 한 사람의 정직한 중심을 보십니다. 다윗은 자신이 아닌 다음 세대를 통해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평생 피땀 흘려 준비한 모든 터전과 기득권을 아무런 서운함 없이 솔로몬에게 기쁨으로 넘겨주었습니다. 문득 내 지나온 삶과 이 시대의 다음 세대들을 돌아봅니다. 오늘날 젊은이들과 자녀들은 너무나 영악하고 세상 계산에 빨라서 조금만 가짜 같아 보이면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립니다. 말뿐인 신앙, 삶이 뒷받침되지 않는 당부는 그들에게 아무런 울림도 주지 못합니다. 그런 그들을 향해 나는 과연 무엇을 보여주고 있었을까.? 내 기득권과 주도권을 놓지 않으려 고집부리고,삶에서는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입으로만 신앙을 강요했던 내 초라함이 말씀의 거울 앞에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다윗이 아들 솔로몬의 영혼에 뼈처럼 새겨준 유언이 내 양심을 서늘하게 두드립니다. 내 아들 솔로몬아 !!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여호와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사상을 아시나니..." 언약 신앙의 전수는 유산의 금액이나 세상의 스펙을 넘겨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고난과 병마, 절망의 골짜기 속에서 기도로 만난 신실하신 하나님, 나를 살리시고 인도하신 생생한 하나님에 대한 경험을 삶의 궤적으로 증명해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어도 마음의 숨은 사상까지 감찰 하시는 하나님 앞에 딴짓하지 않고, 억지가 아닌 기쁜 뜻으로 섬기는 어른의 진실한 모습만이 영악한 다음 세대의 마음을 멈춰 세우는 거룩한 열쇠입니다. 누구나 인생길의 끝에 서서 죽음을 맞이하지만,.,,,.., 참된 신앙인은 죽음 너머로 이어질 하나님의 언약을 남깁니다. 이제는 내가 결실을 보고 영광받으려 했던 공로의식을 비워냅니다. 내가 주인공이 되려는 탐욕을 내려놓고,자녀들과 후배들이 마음껏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기꺼이 뒤에서 기도하고 축복하는 신앙의 모퉁잇돌이 되기로 다짐합니다. 내 마음의 숨은 생각까지 다 아시는 주님 앞에 오늘자신부터 언약의 사람으로 바로 서기를 소망합니다 내 마지막 날에 ,.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무슨말을 마지막으로 할지요?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며.. 주신 말씀따라 사는 모습 삶으로 증명된 정직한 순종과 하나님을 아는 기쁨이.,., 내 자녀들과 이 땅의 다음 세대에게 가장 찬란한 유산으로 흐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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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호
백성들 앞에 선 다윗은 마침내 속마음을 털어 놓습니다. 하나님의 궁을 짓고 싶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늙었어도 그 소원만은 풋풋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손은 아니 되어 있었습니다. 소원이 클수록 그 손을 내려야 할 때의 서운함도 그만큼 깊었겠지요. 하나님은 성전을 아들 솔로몬의 손으로 짓도록 하셨습니다. 다윗의 그리움은 버려진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 넘겨진 것입니다. 권사님은 평생 김치를 담가 오셨습니다. 올해는 손목이 아파 며느리 손에 그 일을 넘겼습니다. 권사님은 옆에서 배추를 씻고 간을 보시며 눈시울이 붉어지셨습니다. 그러나 등뒤로는 흐뭇했습니다. 내 손이 아니어도 그 일이 이어진다는 것을, 이처럼 그 자체가 축복임을 다윗은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윗은 아들에게 크게 한 마디를 남깁니다. 네 하나님을 알라, 온전한 마음과 기뻐하는 뜻으로 섬기라. 신앙은 상속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다녀 온 길이라도 내가 직접 걸어야 내 길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내가 놓아 줄 그리움 하나와 내가 붙들어야 할 순종 하나를 가만히 적어 봅니다. 사명은 큰 꿈이 아니라 오늘의 작은 순종 위에 서 있는 법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다윗처럼 저희도 당신을 향한 그리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손이 아니라 실망으로 여기던 자리마저 사명으로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을 믿겠습니다. 저희가 붙들지 못한 소원도 다음 세대에 축복으로 넘어가게 하시고 오늘의 작은 순종부터 응답하여 주옵소서. 저희 마음을 온전하게 하시고 당신을 기뻐하며 섬기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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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7 | 유홍열 | 유언보다 강한 언약, 뼈에 새기는 신앙의 유산 | pc |
| 00:00 | 임현호 | 백성들 앞에 선 다윗은 마침 | mob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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