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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일

(하트)오늘하루도 하나님과 함께 말씀묵상(하트) 2025년12월15일 월요일 1519일차 ●묵상본문[여호수아 19:1~23] [1 둘째로 시므온 곧 시므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라 2 그들이 받은 기업은 브엘세바 곧 세바와 몰라다와 3 하살 수알과 발라와 에셈과 4 엘돌랏과 브둘과 호르마와 5 시글락과 벧 말가봇과 하살수사와 6 벧 르바옷과 사루헨이니 열세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7 또 아인과 림몬과 에델과 아산이니 네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8 또 네겝의 라마 곧 바알랏 브엘까지 이 성읍들을 둘러 있는 모든 마을들이니 이는 시므온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라 9 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받음이었더라 10 셋째로 스불론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의 경계는 사릿까지이며 11 서쪽으로 올라가서 마랄라에 이르러 답베셋을 만나 욕느암 앞 시내를 만나고 12 사릿에서부터 동쪽으로 돌아 해 뜨는 쪽을 향하여 기슬롯 다볼의 경계에 이르고 다브랏으로 나가서 야비아로 올라가고 13 또 거기서부터 동쪽으로 가드 헤벨을 지나 엣 가신에 이르고 네아까지 연결된 림몬으로 나아가서 14 북쪽으로 돌아 한나돈에 이르고 입다엘 골짜기에 이르러 끝이 되며 15 또 갓닷과 나할랄과 시므론과 이달라와 베들레헴이니 모두 열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16 스불론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17 넷째로 잇사갈 곧 잇사갈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18 그들의 지역은 이스르엘과 그술롯과 수넴과 19 하바라임과 시온과 아나하랏과 20 랍빗과 기시온과 에베스와 21 레멧과 엔 간님과 엔핫다와 벧 바세스이며 22 그 경계는 다볼과 사하수마와 벧 세메스에 이르고 그 끝은 요단이니 모두 열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23 잇사갈 자손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묵상제목[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기업은?] [23 잇사갈 자손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목적은 무엇일까?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구했을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자리에 서 있기 원하시는 것이었다.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나의 삶이 온전히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15:18

정행란

▪?마태복음 10장 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수년간 큐티를 하며 말씀 가운데서 발견한 하나님으로 인해 행복해서, 점점 더 깊이 말씀안에 거하고자 내년 계획을 말씀과 기도에 중점을 두고, 외부활동을 줄이려고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마치 나보고 이제 그만 나가라고 하시는 것처럼 외부에서 활동할 일들이 채워졌습니다. 마치 유다의 분깃이 너무 많아 시므온이 그 기업 가운데서 몫을 받은 것처럼,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영적인 분깃인 말씀으로 부어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말씀 가운데 느낀 하나님의 성품과 그 평강을, 혼자만 붙들고있을 것이 아니라 나누길 원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처럼 하나님을 오해했던 자들, 세상에 소망을 두었다가 지친 자들, 나처럼 교회에 다니면서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자들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이 우리의 참된 소망이시며 치료자이시고 구원자이심을 전하고, 내가 온전히 하나님 생명의 통로가 되는 길을 하나님께서 열어주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여신 길에, 순종은 내 몫임을 깨닫습니다. 할렐루야

14:14

명원빈

내게 주어진 것이 우연 혹은 나의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닌 온전한 주의 일꾼, 자녀로 세우실 하나님의 계획이심을 믿습니다. 감사가 교만이 아닌 순종으로 나타나는 삶을 살아가길 결단하며 이를통한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예배자 되길 소망합니다.

12:53

PARK MEAE

18:11 베냐민이 첫분배 베냐민 지파 기업은 위아래로 길쭉한 가나안 땅의 허리인 중앙 지역에 있고 면적이 매우 작음 그렇지만 이곳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중요한 곳 제비뽑기가 단순한 우연이 아님 제비뽑기는 하나님이 정해주신 결정 도구(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을 배출) 19:1-23 1-9절 시므온의 분배 시므온과 레위는 자신의 동생 디나가 겁탈 당했을 때 그 분노를 참지 못하고, 세겜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임 그래서 시므온은 대대로 이스라엘 중에서 흩어지게 되는 저주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는 모두 레아아들(유다넷째동생이나더욱번창 질투x 유다의 너그러움통치 때문 :10-16 의 베들레헴은 예수님 탄생지x 스불론 지파는 이곳을 기업으로 얻었지만 가나안 사람들을 다 쫓아내지는 못하여서 함께 거주하면서 노역을시킴 훗날 팔레스타인 무역의 요충지가됨 :17-23 갈릴리 비옥한 땅 수넴 수넴은 엘리사를 성심껏 영접했던 수넴 여인이 살고 있었던 지역

12:35

유덕선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모든 것은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여호수아 19장 1절-23절 *감사* 1.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쉬지않고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9절. 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받음이었더라 분깃이 너무 많으므로 사랑과 배려로 양보하는 유다 자손들을 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자기의 남는 것을 나누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공평하게 사는 세상을 원하십니다. 또한 물질이 주어졌다고 해서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생각해서도 안됩니다. 그 모든 것은 단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것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 안에서 세상의 삶, 공동체의 삶이 나누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것은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우리를 항상 돌보시고 우리를 친히 거느리시는 주님을 사랑하고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사명의 자리, 그 자리를 불평하지 않고 섬기기를 원합니다 감사함으로 섬기기를 원합니다. 주신 사랑을, 값없이 주신 생명을, 전하겠습니다. 사랑으로 양보로 배려로 전하겠습니다.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영원히 함께 하여 주옵소서. *적용* 가정에서 사랑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한 삶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1:38

박재영

유다 자손의 분깃이 너무 많아 시므온 자손에게 그 기업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유다 자손이 이처럼 넘치는 땅의 분깃을 기업으로 받게 된 배경은 무엇일 까요? 유다 자손은 자신들의 분깃을 왜 순순히 내놓았을 까요? 시므론 자손이 유다 자손의 땅을 분깃으로 받은 것은 가나안 땅이 부족해서 일까요? 야곱의 예언에 따라 유다는 이스라엘과 믿음의 계보에 중심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명과 예언에 따라 더 많은 기업을 부어 주셨습니다. 시므온에게 땅의 분깃을 나눌 때에 유다는 자신의 것으로 주장하거나 이의를 달지 않았습니다. 유다는 그 기업이 나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임을 알고, 여호와의 뜻에 순종하였음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넘지도록 부어 주신 것은 또 필요한 곳으로 흘려 보내시는 은혜를 행하기 위한 것임을 깨닫습니다. 그 모든 역사는 가난 땅이 부족해서가 어니라 하나님의 세밀한 계획 가운데 이스라엘을 옳은 길로 인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지금은 내게 비록 넘치는 물질 없지만, 하나님의 부어 주시는 한없는 사랑과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 권능의 말씀, 주님과 동행하는 은혜의 넘침을 상처입은 영혼, 비탄에 잠긴 생명들에게 흘려보내는 능력과 은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때에 이르면 또한 주님께서 내게 필요한 물질과 영광을 흘려 보내실 것을 믿습니다.

10:52

이호경

한해의 시작이 되면 많은 것을 다짐하지만 그것들 중 많은 것이 열심히 기도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자문해야 한다. 얼마나 받을 것인가? 하나님은 그 주신 것을 어떻게 쓰시길 원하실까? 그것을 받는 방법이 하나님의 법에 합당한가? 결국에는 우리의 받은 것을 하나님의 방법대로 어려운 이웃과 선교를 위해 사용할 것인가? 주위의 사람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소비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 내 소비의 주가 되는 목적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있는가를 알아야 한다. 그것은 말씀대로...그 말씀앞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어떻게 인지...늘 묵상하여야만 그 목적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 나는 착하게 산다. 착한 소비를 한다. 절약하고 검소한 생활을 한다. 뭐 이런 도덕적인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도덕적 기준에 있지 않다. 세상적 기준에 착한 소비가 하나님의 말씀 기준엔 말이 되지 않는 소비가 있다. 소비의 분별력은 내 안에 계시는 하나님이 주신 성령의 뜻대로 이루어 져야 한다. 그러러면 성령의 충만함이 내 삶에 가득해야 한다. 그래야만 소득을 얻음과 소비의 패턴이 성경적이 되는 것이다.

10:19

박병제

나에게 주어는 지는 것들, 그리고 내 주변에 주어지는 것들을 기대하고 기달려야 한다는 사실은 막상 겪어보니 많이 힘들다. 지금의 실패가 나의 실패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뜻인지를 알기 위해 내가 기도한 시간은 얼마나 되었는지를 살펴본다. 이런 과정이 부족하다보니 제일 객곽적이라고 생각한 나의 생각이 무너지는 것 같다

10:03

이승봉

시므온 지파의 정착 19:1~9 1 둘째로 시므온 곧 시므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라 2 그들이 받은 기업은 브엘세바 곧 세바와 몰라다와 3 하살 수알과 발라와 에셈과 4 엘돌랏과 브둘과 호르마와 5 시글락과 벧 말가봇과 하살수사와 6 벧 르바옷과 사루헨이니 열세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7 또 아인과 림몬과 에델과 아산이니 네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8 또 네겝의 라마 곧 바알랏 브엘까지 이 성읍들을 둘러 있는 모든 마을들이니 이는 시므온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라 9 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받음이었더라 스불론과 잇사갈 지파의 정착 19:10~23 10 셋째로 스불론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의 경계는 사릿까지이며 11 서쪽으로 올라가서 마랄라에 이르러 답베셋을 만나 욕느암 앞 시내를 만나고 12 사릿에서부터 동쪽으로 돌아 해 뜨는 쪽을 향하여 기슬롯 다볼의 경계에 이르고 다브랏으로 나가서 야비아로 올라가고 13 또 거기서부터 동쪽으로 가드 헤벨을 지나 엣 가신에 이르고 네아까지 연결된 림몬으로 나아가서 14 북쪽으로 돌아 한나돈에 이르고 입다엘 골짜기에 이르러 끝이 되며 15 또 갓닷과 나할랄과 시므론과 이달라와 베들레헴이니 모두 열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16 스불론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17 넷째로 잇사갈 곧 잇사갈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18 그들의 지역은 이스르엘과 그술롯과 수넴과 19 하바라임과 시온과 아나하랏과 20 랍빗과 기시온과 에베스와 21 레멧과 엔 간님과 엔핫다와 벧 바세스이며 22 그 경계는 다볼과 사하수마와 벧 세메스에 이르고 그 끝은 요단이니 모두 열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23 잇사갈 자손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09:32

이희승

베냐민 지파를 필두로 나머지 여섯 지파 중 시므온, 스불론, 잇사갈 지파가 각각 가족대로 제비를 뽑아 각각 기업이 될 땅들과 13개, 12개, 16개의 성읍들을 나누어 가진다. 지도에 보니 열거된 성읍들 중에 비교적 위치가 분명한 것과 그렇지 못한 도시들을 구별해 놓았다. 영토의 크고 작음보다는 발달된 도시들이 많은 지역이 기후도 좋고 농작물들도 잘 자라고 삶의 여건이 풍요로운 곳이었다는 판단이 든다. 그런 면에서 시므온은 비록 유다 중앙 브엘세바를 중심으로 사루헨 (서), 시글락 (북), 호르마 (동) 등과 같은 성읍들이 발달되어 있기는 하지만 사막 기후에 해당되었던 듯하고, 반면 스불론은 동서남북이 모두 각각 잇사갈, 아셀, 므낫세, 납달리 등의 지파로 막혀 있는 듯이 보이나, 나봇의 포도원이 있던 이스르엘 골짜기와 다볼 산 사이의 비옥한 녹초지로써 도시들이 밀집하여 발달된 곳이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지명들이 중복되어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스불론의 베들레헴은 유다의 그것과는 다른 곳이란다. 또 잇사갈의 벧세베스 역시 납달리나 [삿1:33] 유다의 [수15:10] 그것와는 다른 곳이라고 한다. 각 지파들이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다는 말에 관심이 간다. 가족 단위는 교육과 문화 공동체이기 이전에 먹고 사는 일을 함께 나누는 필수적인 경제 공동체였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제 그렇게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여호와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주신 기업 곧, 부쳐 먹고 살아갈 농지와 우양들에게 꼴을 먹일 목초지를 얻기 위해서, 모두가 힘을 모아서 함께 토착민들과 싸워야 하는 혈맹으로 엮이게 되는 군대 공동체인 셈이기도 했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취한다는 말의 의미는 요즘 세상에 부모의 가업을 잇는다거나 한가로이 유산을 상속받는다는 말과는 완전히 다른 뜻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지파에게 할당된 땅은 상속세가 누군가에 의해 지불되고 거저 얻는 유산이 아니라, 그들이 피 흘리고 대가를 지불하며 철 병거를 가진 상위 문화권의 가나안 족속들과 애써 싸워서 취해야 할 그들의 몫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다고 약속하신 땅을 반드시 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나아가 그 땅을 취하여 경작해서 먹고 사는 것이, 그들에게는 곧 그들에게 기업을 주신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올바른 예배의 행위였음을 묵상하게 된다.

09:28

김영득

성경예언을 성취한 기업 분배 생명의삶QT 9 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받음이었더라 10 셋째로 스불론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의 경계는 사릿까지이며 16 스불론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17 넷째로 잇사갈 곧 잇사갈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23 잇사갈 자손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수19:9-10,16-17,23) 베냐민파에 이어 시므온 잇사갈 스블론의 땅 분배하는 모습을 본다. 제비뽑는일은 지파들이 하나 이것도 하나님이 개입하신다. 언약을 이루기 위함이다. 그 지파의 조상들의 행실에따른 분배이나 그들 마저도 징계와 다시 세워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워나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 그들의 행실 품성에 걸맞게 맞는 땅에 살게하고 그들이 이어갈소명을 감당케 하시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깨닫는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라. 나는 예수님 안에서 구원 받고 은헤 가운데 그 소명을 감당 하고 있다. 쓰시는 주님께 순종한다. 말씀의 깊이를 더 알아 하나님의 깊은 뜻을 경험하게 하소서. 함께하고 있는 성령님의 인도로 말씀에 안기게 하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09:25

김성옥

시므온 지파의 기업은 유다 지파의 기업 중에서 분배 받음. 유다 지파의 분깃이 많았음. 스불론 지파와 잇사갈 지파의 땅 분배.

09:20

오현

*흑암을 비출 땅의 경계를 긋다* 유다와 요셉 지파를 제외한 나머지 지파들 가운데 시므온 지파가 두 번째로 제비를 뽑았다. 그런데 그 결과가 다른 지파들과 달랐다. 시므온 지파는 독립된 경계가 없는 기업을 받았다. 즉 시므온 지파는 유다 지파의 기업 중에서 일부 성읍들을 할당받았다. 본문에 언급된 브엘세바, 몰라다 등은 모두 유다 지파의 남방,네게브 지역에 위치한 성읍들이다. 이에는 아마도 실리적 차원의 이유와 예언적 차원의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리적 차원의 이유는 유다 지파가 분배받은 땅이 너무 넓고, 시므온 지파는 독자적인 기업을 얻기에 너무 약했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유다 지파의 경우 남쪽 네게브 지역에 받은 땅이 너무 넓어 관리가 버거웠다. 반면, 시므온 지파는 광야 생활을 거치며 인구가 급감하여 독자적으로 기업을 개척할 힘도, 방어할 힘도 부족했다. 그래서 유다 지파의 남는 땅을 나누어 가짐으로써 유다는 국방의 부담을 줄이고, 시므온은 생존의 터전을 얻는 "상생"의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추측된다. 예언적 이유로는 야곱의 시므온을 향한 예언과 관련이 있다. 야곱은 시므온을 향해 그들이 야곱 중에서 나누어지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어진다고 예언하였다 (창 49:7). 시므온이 과거 저지른 폭력적인 죄, 즉 세겜 학살로 인해, 뭉쳐서 강력한 세력을 형성하지 못하며 형제들 사이에 흩어지는 징계를 받게 된 것이다. 시므온 지파는 출애굽 직후의 1 차 인구 조사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파였다. 그러나 광야 생활 중 시므온 지파는 바알브올 사건 당시 모압 여인들과 음행하며 우상을 숭배한 대표적인 지파였다. 시므온 지파의 지도자인 시므리가 음행 사건의 주동자로 연루되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이스라엘 내에 염병이 돌았는데, 그때 시므온 지파의 사람들이 많이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가나안 입성 직전 이루어진 2차 인구 조사 결과 시므온 지파의 인구가 60% 감소하여, 인구가 가장 적은 지파가 되었다. 그로 인해 독자적인 영토를 확보하지 못하고 유다 지파의 영토 남단에 얹혀 살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사실상 유다 지파의 보호 아래 들어간 것이며, 정치적·사회적 독립성을 상실한 것이다. 솔로몬 사후, 이스라엘이 남과 북으로 분열될 때, 시므온 지파는 자연스럽게 남유다 왕국의 일원이 되었으며 유다 지파에 흡수되었다. 역대하 4장에 따르면, 히스기야 왕 시대 시므온 자손 중 일부가 목초지를 찾아 그돌과 세일 산(에돔 지역)까지 이동했다고 한다. 이는 시몬 지파가 끝까지 한 곳에 정착하여 강력한 공동체를 이루지 못하고, 예언대로 흩어졌음을 보여준다. -------------------------- 세 번째인 스불론과 네 번째인 잇사갈 지파가 분배받은 기업은 지리적으로 서로 인접해 있다. 그리고 훗날 신약 시대에 중요한 무대가 되는 갈릴리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스불론은 갈릴리 지역의 남부 중앙 산간 지대의 총 12 성읍과 그 마을들을 할당받았다. 야곱은 "스불론은 해변에 거하리니 그곳은 배 매는 해변"이라고 예언했다 (창세기 49:13). 그러나 스불론이 받은 땅은 지중해나 갈릴리 바다와 직접 닿지 않는 내륙이다. 그래서 예언이 성취되지 않았다는 의문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스불론의 받은 땅은 무역로, 즉 해변 길로 가는 요충지이다. 그래서 스불론은 바다와 닿아 있지 않지만, 무역에 종사하는 대표적인 지파가 되었다. 한편, 잇사갈은 갈릴리 바다 남단과 요단강 서편의 비옥한 평야 지대를 차지했다. 이스르엘, 수넴 등 총 16 성읍과 그 마을들을 할당받았다. 잇사갈의 땅은 이스르엘과 같은 비옥한 평지가 많이 포함되어 농사가 잘 되었으나, 평지라서 외적의 침략이 잦았다. 그래서 야곱의 예언처럼 잇사갈은 나귀와 같이 고단한 신세였다. 이 두 지파의 땅은 구약 시대에는 소외되었으나, 신약 시대에 예수님의 주된 사역 무대가 된다. 이사야가 스불론땅을 향해 "...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이사야 9:1-2)" 라고 선포한 것은 이에 대한 예언이었다.

09:19

천윤교

QTㅣ25년 12월 15일 월요일 제목ㅣ공평하신 분 본문ㅣ여호수아 19장 1-23절 말씀ㅣ 9.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받음이었더라 묵상ㅣ 오늘 본문에서 시므온 지파는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일부를 취하게 된다. 그 이유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걸 공평히 나누신다. ㅎㅎㅎ 갈렙이 생각난다. 하나님은 때론 그 산지도 많이 주시고, 나누도록 하시는 분이다. 많이 가진게 있다면 찾아서 나누어보자^^;) 적용ㅣ 1. 나누어보기

09:13

윤동호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모두 하나님께로 부터 허락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착각이 자신이 이루고 얻어낸 것이라 생각하는 착각을 하고 흥청 망청 쓰거나 너무 과하게 구두쇠로 움켜 쥐고만 있으려고 하거나 하는 어리석음을 범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도, 생명도, 건강도 육체의 능려과 정신의 능려인 지혜도 모두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잘 기억하면 청지기로서 자신의 몸과 마음, 영혼, 물질까지 모두 어떻게 올바르게 사용할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형제에게 따뜻하게 지내고 배불리 먹으라고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 믿음이 아니라는 야고보서 말씀처럼 너무 움켜 가지려고만 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복음과 구제 사역에 더 물질을 나누고 베풀며 실천하는 신앙으로 받은 구원을 확증하며 나아가 더욱 견고한 믿음위에 바로 설수 있는 인생 여정이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와 같이 유다 족속은 자신이 필요한 것보다 많은 땅을 분배 받았다고 동의하기에 이를 시므온 지파와 나누는데 이견이 없었습니다. 다다익선, TV조차 거거익선 이라는 말이 있듯이 더 크고 더 많으면 더 좋다고 생각하는 오늘날, 유다 지파의 나눔과 공유는 천국 공동체로 살아가는 교회와 성도간의 공동체가 , 그리고 나아가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와 국가에서 우리가 어떤 자세로 삶과 마음, 물질을 사용해야 하는 지를 다시 묵상하고 돌아보게 하여 줍니다. 유한한 인생 만큼 유한한 물질, 온전히 주님께 기쁨이되는 복음사역과 구제 사역, 나눔과 베품의 수단으로 현명하고 지혜롭게 사용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천국 백성의 특별한 자격에 합당한 인생으로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08:24

박영찬

베냐민에 이어 시므온 지파가 제비뽑아 땅을 분배 받았는데 유다지파 땅에서 남쪽부분을 뽑았습니다. 유다와 시므온은 레아 자식들로 서로 친할 수밖에 없는 지파들이였습니다. 지파들이 제비뽑아 땅을 분배 받은 것을 연말 각 부서의 장들과 구성원으로 보면 사람이 지원하여 뽑았지만 세우실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고 맡은 부서에 충실을 다하여 합력하고 믿음의 공동체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주님의 지경을 넓히는 역사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일이니 모두 하나님 섭리안에서 이루어짐을 믿고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부서에 임명되지 못한 분들도 낙망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며 기도로 준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뜻임을 믿고 순종하는 것도 섬기는 일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08:11

권경희

"시므온 자손들의 유산은 유다 자손들의 몫에서 떼어 준 것인데 그것은 유다 자손들의 몫이 필요 이상으로 많았기 때문입니다"(수 19:9) 1. 여호수아의 기업 분배는 행정 절차가 아니라 언약의 결산입니다. 제비는 우연처럼 굴러가도 멈추는 곳은 하나님의 손가락이 가리킨 자리입니다. 땅의 경계선은 결국 말씀의 성취선을 따라 그려집니다. 2. 시므온이 유다 안에서 기업을 받은 사건은 나눔의 신학을 보여줍니다. "필요 이상으로 많았던 것"이 다른 이의 생존 공간이 되었습니다. 남는 몫은 사치의 여유가 아니라 공동체를 살리는 여백입니다. 3. 주는 것도 어렵지만 받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유다는 자존심을 내세우지 않고 나누었고, 시므온은 체면을 버리고 받았습니다. 성숙은 겸손으로 드러나고, 겸손은 감사로 완성됩니다. 4. 시므온의 흩어짐은 야곱의 예언(창 49:7)이 시간을 타고 흘러온 성취입니다. 세겜에서의 폭력이 낳은 상처는 결국 역사 속에서 드러났지만, 하나님은 징계를 파괴로 끝내지 않고 회복의 지형으로 다시 배치하십니다. 5. 스불론과 잇사갈은 북쪽 변두리에 자리 잡았지만, 구속사에서는 빛의 전초기지가 됩니다. 이사야가 예언한 "큰 빛"(사 9:1-2)이 갈릴리에서 비추었을 때, 주변이 전면으로 바뀌었습니다. 6. 잇사갈의 비옥한 평야는 축복이면서 동시에 더 무거운 책임입니다. 좋은 땅은 편히 쉬라는 면허가 아니라 더 잘 섬기라는 관리권입니다. 풍요는 게으름의 핑계가 되지 못합니다. 7. 각 지파가 받은 땅의 크기와 위치는 모두 달랐습니다. 광야 같은 경계, 평야의 경계, 남의 경계 안의 경계?하나님은 똑같이 나누지 않으셨지만, 각자의 몫에서 동일한 신실함을 요구하십니다. 8. 나의 경계선은 언제나 타인의 은혜와 맞닿아 있습니다. 시므온이 유다 안에, 스불론과 잇사갈이 다른 지파들 사이에 살았듯이, 우리의 기업도 혼자 확보한 것이 아닙니다. 9. 여호수아서의 긴 지명 목록은 지루한 지리 정보가 아니라 하나님의 세밀한 기억력입니다. 사릿과 마랄라, 야비아 같은 작은 좌표까지 기록하신 분이 내 인생의 디테일도 놓치지 않으십니다. 10. 제비뽑기는 공정을 담보하는 거룩한 절차였습니다. 투명한 과정이 분쟁을 막고 신뢰를 낳았습니다. 오늘의 의사결정도 절차의 영성이 공동체의 평안을 지킵니다. 11. "예수가 거느리시니"라는 찬송처럼, 진짜 기업은 땅이 아니라 우리를 친히 거느리시는 주님 자신입니다. 지도의 좌표보다 인도하시는 손을 더 신뢰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12. 내 자리에서 어떤 예언이 성취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작든 크든, 중심이든 변두리든, 그 경계가 복음의 빛을 드러내는 무대가 될 때 기업은 영원한 의미를 얻습니다.

08:10

박도형

[시작기도] 완전하신 나의 주님, 주님의 예언이 성취됨을 믿고 감사와 순종으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말씀] 시므온 지파의 정착 19:1~9 1 두 번째로는 시므온, 곧 시므온 자손의 지파를 위해 그 가문별로 제비를 뽑았습니다. 그 유산은 유다 자손들의 경계 내에 있습니다. 2 그들이 얻은 유산은 브엘세바, 곧 세바, 몰라다, 3 하살수알, 발라, 에셈, 4 엘돌랏, 브둘, 호르마, 5 시글락, 벧말가봇, 하살수사, 6 벧르바옷, 사루헨으로 13개의 성과 그 주변 마을이고 7 또 아인, 림몬, 에델, 아산으로 네 개의 성과 그 주변 마을이며 8 또 바알랏 브엘, 곧 남쪽 라마에 이르는 성 주변의 모든 마을입니다. 이것은 시므온 지파가 그 가문별로 받은 유산입니다. 9 시므온 자손들의 유산은 유다 자손들의 몫에서 떼어 준 것인데 그것은 유다 자손들의 몫이 필요 이상으로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시므온 자손들은 유다 자손의 유산에서 그 유산을 받았습니다. 스불론과 잇사갈 지파의 정착 19:10~23 10 세 번째로는 스불론 자손들을 위해 그 가문별로 제비를 뽑았습니다. 그 유산의 경계는 사릿까지 이르고 11 서쪽으로는 마랄라까지 가서 답베셋을 지나 욕느암 앞의 강에까지 이릅니다. 12 또 사릿에서 동쪽으로 돌아 해 뜨는 쪽으로 기슬롯 다볼의 경계까지 이르고 거기에서 다시 다브랏으로 가서 야비아로 올라갑니다. 13 그리고 다시 동쪽으로 가드 헤벨과 엣 가신으로 가서 림몬에서 나오고 네아 쪽으로 돕니다. 14 그다음 북쪽으로 돌아 한나돈으로 가서 입다엘 골짜기에서 끝납니다. 15 갓닷, 나할랄, 시므론, 이달라, 베들레헴으로 모두 12개의 성들과 그 주변 마을들도 포함됩니다. 16 이 성들과 그 주변 마을들은 스불론 자손들이 그 가문별로 받은 유산입니다. 17 네 번째로 잇사갈, 곧 잇사갈 자손들을 위해 그 가문별로 제비를 뽑았습니다. 18 그 경계에는 이스르엘, 그술롯, 수넴, 19 하바라임, 시온, 아나하랏, 20 랍빗, 기시온, 에베스, 21 레멧, 엔간님, 엔핫다, 벧바세스가 있었습니다. 22 그 경계는 다볼, 사하수마, 벧세메스에 이르고 요단 강에서 끝납니다. 거기에는 16개의 성과 그 주변 마을이 있었습니다. 23 이 성들과 그 주변 마을들이 잇사갈 지파가 그 가문별로 받은 유산이었습니다. [묵상]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의 예언은 모두 이루어짐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본문입니다. 창세기에서 시므온과 레위는 하몰의 아들 세겜과 성 모든 남자를 할레받게 한 후 칼로 쳐서 죽였는데 이는 야곱 가족을 위태롭게 만드는 일이였습니다. 야곱은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 그들을 흩어놓을것이다라는 예언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반면 잇사갈 지파는 이스르엘 평원과 기손강 부근의 비옥하고 아름다운땅과 요단강부근의 풍요로운 땅을 분배받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가장 완전한때에 가장 완전한 방법으로 이루어짐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08:08

김정남

베냐민 지파의 분배에 이어 시므온과 스불론, 그리고 잇사갈 지파가 받은 땅을 소개하고 있다. 시므온 지파의 땅은 유다 지파의 땅에서 일부를 할당받은 곳이었다. 시므온 지파가 자기들의 땅을 분배받은 것이 아니라 유다의 지역에서 할당받게 된 것은 그들의 인구가 큰 땅을 얻기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지파였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시므온 지파가 이렇게 연약한 지파가 된 이유는 광야 생활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심판으로 죽은 사람이 많기 때문이었다. 시므온 지파는 싯딤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머물게 되었을 때 모압의 왕 발락이 그들을 유혹하여 음행에 빠지게 만들었는데 그때 주도적으로 바알브올에 가담한 지파였던 것이다. 그 결과 이스라엘 지파 가운데 전염병이 돌게 되었고 그 결과 24,000명이 죽게 되는 결과를 얻게 되었던 것이다. 당시 죽은 사람들의 대부분이 시므온 지파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쉽게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시므온 지파의 모습은 땅 분배에서도 자기들의 땅을 분배받지 못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으며 유다 지파의 땅을 할당받으면서 지파의 정체성도 흐려지게 된다. 하나님 앞에서 범한 죄의 결과가 어떻게 이어지게 되는지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죄의 영향력이 어떻게 확산되고 나타나게 되는지도 보여주고 있다. 죄로 인한 결과가 얼마나 참혹한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는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이러한 죄에 대한 경각심은 한 지파 뿐만 아니라 한 개인, 그리고 한 나라, 그리고 온 세상이 가져야 할 삶의 태도임을 고백하게 된다. 오늘날도 죄를 범하는 것을 쉽게 간과하거나 가볍게 여기는 태도로 인해 나타나는 열매는 결코 가볍지 않는 일이 되는 것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아담 한 사람의 범죄가 온 인류뿐만 아니라 피조물에게까지 비참한 모습을 가지게 만든 것은 결코 남의 일로 치부할 수 없는 사건이었다. 그래서 성도는 죄에 대한 경각심을 결코 늦춰서는 안 되며 죄에서 자유를 얻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를 반복하며 죄의 경각심을 버리는 미련함이 나의 삶에서도, 그리고 많은 성도들의 삶에서도 반복되어 나타난다. 그 이유는 인생 자체가 죄와 부정함으로 더러워져 있으며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을 보시고 인생의 본질을 다음과 같이 평가하신다. 하나님의 기준에서 사람은 절대적으로 구제 불가능하여 심판 당할 대상에 불과하다. 그것은 과거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동일한 모습임을 고백하게 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구원의 길을 여시고 은혜를 베푸셔서 인생 가운데 하나님의 생명을 얻도록 인도해 주신다. 심판을 선포하시지만 또한 여전히 심판에서 구원하시는 은혜를 베푸심을 보게 된다. 오늘 본문에서도 시므온 지파는 완전한 심판으로 멸절되어야 할 지파였지만 유다 지파를 통해 땅을 나누어 받게 하셨고 또한 가나안에 거주하도록 인도하셨음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스라엘의 지파들이 야곱을 통한 예언과 모세를 통한 예언이 성취되도록 이끄셨으며 신실하신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주셨음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사람은 땅의 것과 사람에게 소망을 두지 말아야 하며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와 자비를 얻기 위해 힘써야함을 고백하게 하신다. 어제 교회 후배를 만나서 교제한 후 돌아오다가 마음이 안 좋은 일이 생겼다. 그 일로 인해 마음에 아쉬움과 상처가 생기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아픔과 상처의 이유를 돌아보니 그 이유는 결국 사람을 바라보고 기대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임을 발견하게 된다. 설교 가운데에서도 눈에 보이는 것을 의지하거나 소망하지 말라고 수없이 강조했으나 눈에 보이는 것에 더 쉽게 마음을 빼앗기는 내 모습에서 여전히 타락한 인생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래서 나 자신도 믿을만한 자가 될 수 없으며 그 누구도 의지하거나 소망할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고백하게 된다. 그리고 또 다시 경험하는 것이지만 처절한 아픔과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갈 때 소망을 얻고 힘을 얻으며 나아갈 길을 얻게 된다는 사실을 경험하게 된다. 결국 하나님은 인생의 과정을 통해 이것을 수없이 반복하게 하시고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평안과 기쁨이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함을 고백하게 하신다. 그 은혜의 고백이 오늘 나의 삶, 그리고 지체들의 삶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열매 맺는 모습으로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한다.

07:59

이광순

251215 - 한 줄 큐티 여호수아 19:1-23 ‘시므온 자손들의 유산은 유다 자손들의 몫에서 떼어 준 것인데 그것은 유다 자손들의 몫이 필요 이상으로 많았기 때문입니다.‘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은 축복입니다. 나누어 줄 수 있는 물질 있는 것도 축복이지만, 진정한 축복은 나누어 줄 수 있는 그 마음입니다. 살다 보면 많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내가 깨달은 소중한 것 중의 하나는, 물질이 많다고 나누어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누는 마음이 있어야 정말 나누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소중한 것 중의 소중한 것은 나누겠다는 그 마음입니다. 그 마음이 하나님 성품이 아닐까요? 그렇기에 그분은 당신의 생명을 나누어 준 것이 아니겠습니까? 생명을 나누어 준다는 것, 그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나누는 결정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사랑의 완성이 되기도 합니다. 내 삶을 되돌아봅니다. 나누고 있는 것이 있는지… 나누는 마음을 갖고 있는지… ”나는 축복받은 자인가?“하고 스스로 자문합니다. 판단은 내가 지금 나누고 있는가에 달린 듯합니다. 축복받은 자인가의 질문 앞에 흔들리는 나를 봅니다. ”축복받은 자인가?“라는 질문이, ”지금 나누고 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다가오는 아침입니다. 묵상만이 아니라, ”나는 지금 나누는 삶을 살고 있는가?“의 질문에 부끄러움이 없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07:57

한수혁

*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온 회중은 실로에 성막을 세우고, 유산을 받지 못한 일곱 지파의 땅을 분배하는 작업을 시작했다(여호수아서 18장부터). * 일곱 지파 대표들은 여호수아의 지시대로 가나안의 남은 땅을 조사해 일곱 부분으로 그려 오고, 제비뽑기로 땅을 받게 된다(18장). * 오늘 본문은 그 일곱 지파 중 시므온, 스불론, 잇사갈 지파가 가문별로 제비를 뽑아 땅을 배분받는 것에 대한 기록이다. * 시므온 지파가 받은 땅은 유다 지파가 받은 영토의 한 가운데 섬처럼 보인다. 그건 유다의 몫이 필요 이상으로 많았기 때문에 그 중 일부를 떼어 준 것이었다. * 스불론과 잇사갈 지파는 북쪽 갈릴리 근방의 땅을 받았다. 유다, 므낫세, 에브라임 지파가 받은 영토에 비해 훨씬 작은 땅이었다.

07:49

차동길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시며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신다. 우리 삶의 영역과 소유(재능, 직업, 관계 등)는 우연히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계획과 언약 아래 주어진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땅 분배는 제비뽑기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는 인간의 욕심이나 힘이 아닌 하나님의 공평하신 뜻에 따라 결정되었음을 보여준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의 필요와 상황을 아시고 가장 적절한 "몫"을 예비 하신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것과 비교하거나 불평하기보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고유한 삶의 터전과 역할을 겸손히 받아들이고 감사해야 한다. 아멘. 하나님은 나에게 가장 적절한 몫을 주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7:45

서재학

연예이나 정치인들이 부끄러운 짓을 하고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되면 모두의 비난을 피할 수 없다. 그들 자신에겐 자살이 유일한 도피처일지 모르지만, 절대 그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들에겐 남은 자들과 가족들이 있다. 이런 선택은 남은자들에게 아픔을 모두 짊어지게 하는 이기적인 태도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는 부끄럽게 살지 않아야 하고, 다음으로는 스스로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오늘 본문에는 디나 사건으로 인해 기업을 받는 과정에서 명백한 손해를 보는 시므온 지파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처럼 한참 전의 사건이지만 한 개인의 죄로 끝나지 않는다. 대대로 이어가면서 그 후손들이 겪고 손해를 본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장면만 보아서도 자식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야 한다. 후손들에게 욕먹지 않게 경건하게 살아야 한다. 매일 매순간을 거룩하게 살기를 다짐하는 한 주다. 그렇게 떳떳하게 살 수 있길 말씀과 기도로 나아간다.

07:15

박해동

"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했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받음이었더라" 요단 서편에서 아직 땅을 분배받지 못한 7파 중에 베냐민 지파에 이어 두번째로 시므온 지파가 제비를 뽑았는데 하필이면 유다 지파 경내에서 남쪽 부분을 제비 뽑은 것입니다 각 지파에서 뽑힌 탐사대가 아직 남겨진 땅에 대해 일곱 부분으로 그림을 그려서 여호수아 앞으로 가져왔을 때 여섯 부분은 모두 북쪽에 있고 한 부분만 남쪽에 그것도 유다 경내 안에 있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좀 이상한 생각이 들었는데 바로 그 지역이 시므온 지파의 기업이 된 것은 이미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그 안에 내재되어 있었음을 봅니다 야곱의 12 아들(지파) 안에서 보면 야곱의 네 부인을 통해 나온 자식들 사이에도 다 한 혈육이지만 더 가까운 사이가 있는데 유다와 시므온은 같은 레아의 자식들로 친밀했고 광야를 행진할 때도 유다의 깃발 아래서 동쪽 진을 구성하여 함께 했던 것에서도 엿보게 됩니다 따라서 시므온 지파가 유다 지파 경내에서 남쪽에 남겨진 땅을 제비뽑게 되고 거기에 거주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섭리가 이 제비뽑기에 개입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사사기 1장에서 여호수아 사후에 각 지파가 자신들이 제비뽑은 땅을 각개전투로 공략하며 점령 해 들어가는데 유다가 시므온에게 함께 협공할 것을 제의하고(삿1:3) 시므온이 함께 싸우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 1:9절 한절만 보면 유다 지파의 땅이 너무 많아 시므온이 거저 얻은 것처럼 보이나 시므온 지파 역시 정당한 댓가 지불이 있었고 또 이 모든 내면에 담긴 하나님의 뜻이 있었음을 봅니다 유다 지파 안에서 기업을 얻은 시므온 지파라는 이 명제는 오늘 우리들의 교회 안에서도 교인 구성 분포나 혹은 직분자 임명 같은 일이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다 교회의 머리가 되신 주님의 뜻과 섭리에 따라 이루어진다는 것을 엿보게 합니다 이처럼 우리 자신들이 이루어가는 교회 공동체의 일들이 서로 씨줄과 날줄처럼 엮여 결과를 이루며 진행되어 갈때 사람의 눈에 보기에는 다 우연이고 절로 되는 것들이나 이 모든 과정 과정에 주님께서 내재해 계시고 그의 뜻을 이루어 가신다는 점에서 위로를 받으며 우리 교회의 머리가 되신 주님께 진심어린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07:02

David Kim

하나님께 주도권을 날마다 드리는 기업들 성경 예언을 성취한 기업 분배 여호수아 19:1-23 “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받음이었더라”(수19:9) 자기의 기업... 1. 시므온, 스불론, 잇사갈이 기업을 받는 과정이다. 근데 계속되어 반복되는 내용이 있다. ‘...의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수19:1,10,17) 자손을 위하여... 가족대로... 하나님께 주도권을 드리며 ‘제비’(수19:1,10,17) 뽑는 삶... 그게 바로 ‘자기의 기업’(수19:9) 얻는 삶임을 말하고 있다. 2. 세상이 기업이 아니라… 자녀가 기업이 아니라... 자녀가 우상이 아니라... 하나님께 의뢰하는 것이 ‘자기의 기업’(수19:9) 얻는 길이고... 그게 바로 자녀를, 가족을 위한 길이라 하신다. 근데 그런 ‘자기의 기업’(수19:9) ... 삶에서 크게 만들라고 하신다. 나누기 위해... 시므온 자손에게 나눠 준 유다 자손처럼 말이다. 3. ‘자기의 기업’(수19:9)... 나에게 주신 기업을 돌아본다. 나눠 줄 정도로 하나님께 주도권을 드린 ‘자기의 기업’(수19:9)이... 지경이 얼마나 큰 지. 그 ‘자기의 기업’(수19:9)이 클 때... Take and Give 가 가능함을 고백한다. 아니면 세상 사람들처럼... Give and Take 에 목숨 걸 수 밖에 없기에. 얻은 기업이 없기에. 근데여… 주님. ‘자기의 기업’(수19:9)은 제게 주신 큐티와 일대일 제자양육임을 고백해요. 아침마다 올라 온 일대일 제자양육으로 큐티가 생명이 된 예수님의 제자들이 제공하는 풍성한 큐티에 배부르기에 말이죠. 그곳에 세워진 주님의 제자들이 바로 ‘그 마을들"(수19:6,7,15,16,22,23)임을요. 왜냐하면 ‘하나님께 주도권을 날마다 드리는 기업들’이기에요. 그래서 세상처럼 Give and Take 의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 늘 먼저 받아 누리며 나누는 Take and Give 의 삶을 사는 게 가능함을요. 그러고보니... 주님은 늘 Give 만 하시는 분이시네요. 늘 제가 Take 를 주님께 얻으니 말이죠. 그래도요... 가끔은... 주님께도 Give 만 하도록 할게요.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먼저 주님을 감동시킨 다윗처럼요. 주님께 베푸는 데이빗요. 주님의 베프 데이빗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각자에게 허락하시는 ‘자기의 기업’(수19:9)이 ‘하나님께 주도권을 날마다 드리는 기업들’되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두요.

06:38

박상형

유다 안에 있는 시므온(수19장1-23) 1. 스스로 할 수 있을까? 결혼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결혼 후의 생활이며 아이를 낳는 만큼 중요한 일은 아이를 기르는 일이다. 자라가는 자녀에게 부모가 할 일은 필요한 것을 가져다주는 것보다는 그들이 스스로 자립하도록 하는 일일 것이다. 아이가 엄마 젖에서 떨어져 젖병으로 우유를 먹기 시작할 때에 아이와 나 사이에 벌어진 치열한 잔머리 싸움은 어떻게 하면 아이가 스스로 젖병을 잡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시므온이 유다지파 안에 있는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 땅을 기업으로 받은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그곳에서 개척하며 살아가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자신들이 받은 기업이 유다 자손의 기업 안에 속해있었던 시므온 지파는 어떻게 자신의 기업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을까? 여호수아가 요셉지파에게 스스로 개척하며 살아가라고 한 말로 볼 때 스스로 라는 말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자신이 작음을 증명하는 것인데... 그냥 유다의 안에서 살며, 유다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주워 먹는 작은 자로 살아가야 할까? 2. 작다는 것과 크다는 것 시므온 지파가 아주 작은 지파였고 힘이 없어서 자신의 기업이 유다 지파의 기업 안에 있었던 것일까? 아니다 시므온 지파의 크기는 작았고 비록 그 위치는 유다 가운데에 있었지만 그곳은 이스라엘 전체의 남쪽에 위치했다. 시므온 지파의 영토는 다른 영토와 인접하지 않았고 단지 유다 남부에 있는 성읍들만 있었던 것으로 볼 때 이스라엘의 남쪽 경계를 방어하는 중요한 일을 했을 것으로 추측이 된다. 국경의 수비는 가장 강한 군대가 하는 것이므로 유다의 남쪽 국경에 배치된 것을 보면 시므온 지파를 결코 작고 약한 지파로 볼 일이 아니었다. 작은 사람은 땅이 작아서가 아니라 생각이 작아서이다. 또한 언제든지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기에 큰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할 수 있는 역량이 있기에 큰 것일 것이다. 3. 멋진 유다지파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말이 있다. 서로 격이 어울리는 것끼리 짝이 되었을 경우를 일컫는 말인데 주로 긍정보다는 부정에 사용되는 말로 세상과 잘 어울리는 크리스쳔들이 욕하기 좋아하는 안티들에게 간혹 듣게 되는 부끄러운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말은 유다지파에게는 한 참 안 어울린다. 시므온지파의 기업을 분배하는데 유다자손의 기업 중에서 분배해야 했다. 그 이유는 유다자손이 받은 기업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었다. (9)시므온 자손은 유다 자손의 몫 가운데서 그들의 유산을 받았다. 유다 자손의 몫이 필요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시므온 자손이 그들의 몫을 유다 지파의 유산 가운데서 받은 것이다. 유다자손은 누가 봐도 큰 지파였고 어느 지파도 감히 건드릴 수 없는 지파였다. 그 무시무시한 갈렙도 유다지파사람 이었다. 그런 유다지파가 자기 땅에서 아주 작은 시므온지파에게 땅을 일부 떼어주어야 했던 것이다. 그 나물에 그 밥이라면 저 멀리 구석의 한 귀퉁이 정도를 떼어 줄텐데 유다지파는 자신의 지파 가장 중요한 곳을 떼어 준다. 설령 시므온이 제비를 뽑았다고 하더라고 그곳은 유다지파의 가장 중요한 곳 이었다. 유다지파는 그 나물에 그 밥이 아니었다. 4. 크리스쳔의 삶 이렇게 사는 것이 크리스쳔의 삶 아닐까? 이렇게 사는 것이 은혜 받은 자의 삶이 아닐까? 산이 아무리 높아도 하늘아래 뫼 인 것처럼 사람이 가진 것이 아무리 많아도 하나님께 받은 것이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까 말이다. 많이 가진 것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많이 나누어 줄 수 있는 여유를 품고 그것을 자랑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말이다. 금방 없어질 사람의 것들을 가지고 있음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받은 영원히 가지고 있을 것들을 자랑하는 것 말이다. 뒤이어 기업을 받은 스블론과 잇사갈 지파가 시므온 지파를 부러워 할 것이 아니라 유다지파를 본 받았으면 좋겠다. 5. 내가 가진 것 나는 세상의 관점으로 볼 때 가진 것이 그리 많지 않다. 목사이지만 믿음도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내가 가진 가장 큰 것이 있다. 그것은 은혜가 가득 담긴 하나님의 말씀이다. 주님은 그 말씀은 25년 동안 내게 먹여주셨지만 오늘도 여전히 주시고 있고 마음에 풍성히 채워주신다. 이것은 떨어지지 않는 엘리사의 기름병과 같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이 아침시간의 풍성함은 정말 신비로움 그 자체이다. 그래서 나만 먹을 수 없고 나눠먹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다. 유다 안에 있는 시므온처럼 말씀 안에 있는 나이기를 소망한다. (2025. 12. 15. 월요일)

06:28

우성용

20여년만에 말씀 묵상을 다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다시는 주님과 떨어지지않게 주님께 붙어있길..흩어져버리지 않길 기도합니다.

06:28

오철

생명의삶QT 1 둘째로 시므온 곧 시므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라 9 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받음이었더라 (수19:1,9) 하나님께서는 각 지파가 자신의 경계를 분명히 알고, 남의 것을 탐하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자리 안에서 자족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자신의 소유를 책임 있게 다스리고 그 안에서 만족하는 삶은 하나님 보시기에 기쁨이 되는 삶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하나님께서는 어떤 이에게는 넉넉함을, 어떤 이에게는 부족함을 허락하시며, 그 차이를 통해 서로를 향한 나눔과 배려가 이루어지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질서요 법칙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결코 누군가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온 선물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소유의 대상이 아니라 감사와 찬양의 이유로 받아들이며, 서로 나누는 삶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 나라는 의와 희락과 평강이 충만한 나라이며, 그 나라는 나눔과 사랑을 통해 이 땅에서 드러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율법과 말씀을 주신 목적은 우리를 억누르는 경계를 세우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하시기 위함임을 깨닫습니다. 말씀 안에는 언제나 사랑이 우선하며, 그 사랑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으로 나타납니다. 주님께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되, 그 구별이 이웃을 외면하는 벽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도 나는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경계 안에서 자족하며 살되, 사랑을 위해서는 기꺼이 경계를 넘어서는 신앙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의와 평강과 기쁨을 삶으로 드러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06:27

김영조

12.15 여호수아19:1~23 이스라엘백성들은 제비를 뽑아 기업을 분배받았다 그것으로 과거의 예언이 또 미래에 예언이 성취되었다 어제 사고로 막히는 도로위에서 문득 지금 나의 시간이 늦어지고 도로에서 보내는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은 선하시다 나의 기준으로 보지않고 그의 기준안에 들어가는 하루를 누리자

06:05

임현호

주 하나님이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오늘 여호수아 19장 1절부터 23절까지 주의 말씀을 들으며 마음이 깊이 감동됩니다. 주께서 모세를 통해 약속하신 "밀과 꿀이 흐르는 땅"을, 여호수아를 통해 유다 지파를 먼저 세우시고 하나님의 백성 각 지파에게 땅을 정확히 분배하신 모습을 보며, 주의 예언이 결코 헛되지 아니하시고 항상 성취되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굳게 믿게 됩니다. 주여, 오늘 우리가 다루는 기업들도 주의 땅과 같으니, 주의 뜻에 따라 각 기업이 맡은 역할과 영역이 정확히 분배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지혜로 경영자들에게 지도를 주시고, 주의 사랑으로 직원들 사이에 평화와 유대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주의 예언이 성취된 땅이 복을 가져왔듯, 주의 손으로 세우신 기업들도 주의 이름을 높이고, 주의 백성을 돌보며, 이 세상에 구원의 기쁨을 전하는 복된 장소가 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대로 "네가 밟는 땅은 다 네 것이 되리라" 하신 것처럼, 우리가 참여하는 모든 기업 활동에도 주의 주권이 깊숙이 자리 잡히고 주의 은혜가 넘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5:18

유홍열

겉으로 보면 오늘 말씀은 단순한 땅 분배의 행정 기록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지도를 펼쳐 보면 마음이 멈칫해집니다. 시므온의 기업은 마치 한가운데 끼어 있는 자리 우리나라로 치면 충북처럼 얹혀 있는 땅 같습니다. 유다 지파의 땅이 넓어 나누어 주었다고는 하지만 왠지 모르게 남의 집에 들어가 사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러다 문득 창세기 49장의 야곱의 예언이 떠오릅니다 조상의 죄 세겜 사건 이후 선포된 흩으리로다라는 말. 그리고 그것이 역사 속에서 그대로 드러난다는 사실 앞에서 가슴이 철렁 내려 앉습니다. 그렇다면,.,. 머지? 우리는 이렇게 묻게 됩니다. 조상의 잘못 때문에 후손이 이런 자리를 받게 된 것일까? 다른 지파들은 넓은 땅을 받았는데 억울하지 않았을까? 성경은 이 질문에 분명하게 답합니다. 하나님은 연좌제를 시행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아버지의 죄를 자식에게 형벌로 묻지 않으십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할 것이요” [ 에스겔 18:20 ] 이 말씀을 알지 못하고 살 때에는 인생에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내가 잘못해서 그런가.? 부모 신앙이 부족해서 이런 벌을 받는 건가 하는 막연한 자책 속에 스스로를 가두곤 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보기가 겁이나고 두려웠습니다. 성경에 수많은 이야기가 죄.저주. 또 머 가뜩이나 침체된 자신이 주늑 들기 딱 좋은 말씀이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이 문제에 분명히 선을 그으십니다. 날 때부터 소경 된 사람을 두고 사람들이 부모의 죄를 묻자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 내고자 하심이라 [ 요한복음 9:1-3 ] 출애굽기와 에스겔서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은 한결같이 말합니다. 형벌은 개인의 책임이지, 죄는 대물림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진리를 깨닫는 순간,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던 원망 하나가 스르르 내려놓아 집니다. 아버지 때문에 내가 이 모양 인가라고 속으로 수없이 되뇌던 생각들이 오늘 말씀 앞에서 힘을 잃습니다. 여호수아는 땅을 공의롭게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운명 자체를 바꾸셨습니다 공의는 죄를 그대로 두지 않지만 은혜는 사람을 그대로 두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죄의 책임과 죄의 영향을 구분 하십니다. 그래서 죄의 책임은 십자가에서 담당하시고 죄의 영향 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새 삶의 길을 열어 주십니다. 이 말씀을 무척이나 좋아하죠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말씀으로 죄 많고 부족한 우리에게 다시 살아갈 힘을 주십니다. 시므온 지파는 결국 역사 속에서 흩어져 사라졌지만 그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오히려 소망을 배워 봅니다 나의 실패와 부족함이 끝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시기 시작 하는 자리일 수 있다는 소망 말입니다. 공의는 잘잘못을 판단하지만, 은혜는 나를 다시 살게 합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우리는 이 땅에서도 참으로 복된 사람입니다. 주님,.,.,. 오늘 말씀 앞에서 우리의 눈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종종 사람을 과거로 판단하고 집안과 실패와 상처로 규정하며 쉽게,. 넌 안 돼라고 말해 왔음을 고백합니다. 공의로 모든 것을 바로 보시되 은혜로 우리를 다시 세우시는 주님을 오늘 다시 바라보게 하옵소서. 흩어진 자리에서도 사명을 발견하게 하시고 상처 속에서도 부르심을 보게 하시여 오늘의 선택으로 내일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신뢰하게 하소서 우리 공동체가 문제를 찾아내는 공동체가 아니라 은혜의 가능성을 기다리는 공동체 되게 하시고 사람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여호수아의 땅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참된 평안과 소망을 누리게 하옵소서.

05:14

최민기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기업을 받았더라.” 지파마다 분배받는 땅이 참 다릅니다. 어떤 지파는 이미 마련된 큰 경계 안에서 ‘안쪽 몫’을 받았고, 어떤 지파는 해안과는 멀어진 내륙을 받았고, 또 어떤 지파는 비옥한 평야를 받았습니다. 같은 약속의 땅인데도 자리도 모양도 분위기도 제각각입니다. 이 장면을 그려보며 “왜 나는 이 자리일까”, “왜 내 몫은 이 정도일까” 하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남의 땅, 남의 조건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내 삶의 경계가 답답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게 말씀이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다름은 실수나 불공평이 아니라, 하나님의 배치’라고요. 중요한 건 내가 받은 ‘땅의 모양’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하나님이 어떤 은혜를 열어가시려는지입니다. 내게 주어진 환경이 내 발목을 잡는 것 같아보여도, 하나님은 그 조건을 통해 오히려 제 믿음을 다듬고, 제 삶에 꼭 맞는 열매를 맺게 하실 수 있다는 걸 믿고 싶습니다. 지금 내게 주어진 자리에서 도망치지 않고, 비교히며 마음을 소모하지 않고, 내게 허락하신 이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이 펼쳐지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순종을 해보자 묵상하며 다짐해 봅니다. 내 삶이 하나님이 정해주신 경계 안에서 은혜를 발견해가는 기쁨과 감격을 누리며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람마다 다른 자리, 다른 몫을 보며 제 마음이 쉽게 비교로 기울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 지금 제게 주어진 환경도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음을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받은 자리에서 도망치지 않게 하시고, 불평보다 ‘어떻게 여기서 주님의 뜻을 펼칠까’를 먼저 묻게 하옵소서. 제게 주신 경계 안에서 감사할 줄 알게 하시고, 지금 제 삶을 통해 은혜가 가장 크게 드러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05:08

김성구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교만과질투와시기의 울타리와 담장이 사랑과 긍휼과 자비의 꽃들로 변화하도록나를 새롭게 하소서!

04:39

정기용

♤ 하나님의 사랑의 법칙! (한절 묵상) 본문 1절 "둘째로 시므온 곧 시므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라" 시므온 지파는 광야 생활 중 절반 이상의 인구가 줄고 그들에게 할당된 기업은 유다 지파의 영토 내에 분배 되었다. 그 원인은 민수기 25장의 바알브올 사건 때 범죄한 징벌로 인구가 절반으로 줄었다. 그리고 시므온 지파에 대한 예언의 성취된 결과라 생각됨(창49:5-7) (적용과 기도) 오늘날 교회와 세상은 "끼리끼리"라는 단어가 일반화 되었다. 학벌 재벌 권세와 권력 있는 자들 "끼리끼리"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어 살기를 원한다. 구약에도 약한 자 병든 자 격리하여 살게 한 것을 본다. 교회 안에도 경계를 만들어 목회자 평신도 직분자와 평신도를 구분하여 경계를 만들어 놓았다. 최근 미국의 이민통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국경 통제 강화, 불법 이민자 단속, 난민·이민 제한, 국가안보 목적의 입국 통제 등 강경한 정책이 시행되고?있는 것을 본다. 그러나 본문에는 범죄한 지파 가장 약한 자 가장 힘없는 지파를 가장 힘 있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유다 지파의 가운데 기업을 허락하는 것을 본다. 그리스도 안에는 아무 편견도 차별도 없는 평강과 평화만이 있다. 이것이 성경이다. 하나님의 사랑의 법칙이다. 신자의 삶이다. 우리 몸에 병균이 들어오면 밀어내고 잘라내는 것이 아니고 백혈구가 세균을 품어 사랑의 힘으로 녹여내는 것이 고름이라 한다. 미움과 증오는 밀어내고 배척하려 한다. 그것이 고름이 되지 않고 암덩어리가 된다고 한다. 사랑은 배척이 아니고 품는 것이다. 실수와 허물 많은 죄인은 배척하고 미워하는 대상이 아니고 사랑으로 감싸고 품어 감동케 하는 것이다. 세균이 사랑의 울타리 안에서 녹아 없어지게 하는 것이 사랑의 힘이다. 주님, 내가 사는 공동체가 사랑으로 감싸고 녹여 백혈구가 죽고 내가 죽어 고름이 되어 가는지, 미워하며 배척하여 암덩어리로 변해 가는지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통해 진리를 보게 하여 이제는 내가 죽고 내 삶에 그리스도가 살아가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02:26

장상인

Joshua/????/ヨシュア記 /여호수아19:9(1-23) The inheritance of the Simeonites was taken from the share of Judah, because Judah’s portion was more than they needed. So the Simeonites received their inheritance within the territory of Judah. 西?人的地?取自?大人的土地，因??大人所得的??多，所以西?人??大人的地?中取了地?。 シメオン族の相?地は、ユダ族の割り?て地から取られた。それは、ユダ族の割り?て地が彼らには?すぎたので、シメオン族は彼らの相?地の中に割り?て地を持ったのである。 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받음이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