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2025.12.14 (일)
12.15

여호수아 18 : 11~28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지파

00:00

QT 다이어리에 묵상을 작성해보세요!

13:43

서재학

"주님 뜻대로" 눈앞에 펼쳐진 일들이 답답할때가 있다. 때론 누가봐도 정답이라고 생각할 때도 있다. 하지만 충분한 기도와 기다림에 대한 결과가 그렇다면 순종할 필요가 있다. 모든 것이 하나님 뜻대로 이루어져 가고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고백해놓고 불만이 끊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거짓된 고백이었을 수도 있다. 오늘 본문은 베냐민 지파의 기업 분배에 대해 말하고 있다. 오늘 소개된 기업 분배의 특징은 작은 지파지만 요충지를 맡게 됐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보는 크기가 아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중요한 일을 맡을 만하냐는 것이다. 내 눈을 믿지 말고 하나님의 선택을 진짜로 믿고 순종할 수 있는 그런 신앙인이 되길 다짐한다.

13:33

서주혜

251214(주일) 주일 예배 묵상 <설교 요약> 롬 6:3~5 <세례의 세 가지 의미> 배경태 목사님 (1) 죽음 -세례는 내가 주인되어 살았던 옛 자아, 생활의 죽음을 의미. -고전 10:2->바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면서 세례를 받았다고 말함. 애굽(죄의 나라) ?홍해?>가나안(하나님의 나라) 홍해를 건너면서 다시는 애굽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됨. (2) 그리스도 안에서 주인이 바뀜 -무선 리모콘을 눌렀을 때 주인의 신호에 반응하는 차가 내 차.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여 움직이게 됨. (3)주님의 가족으로 입양되는 것 “우리는 유대 사람이든지..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서 한 몸이 되었고, 또 모두 한 성령을 마시게 되었습니다.”(고전 12:13) ->우리는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았으므로, 세례를 통해 하나님의 한 가족, 한 공동체가 되었다. -유아세례 : 아기는 성취와 가장 먼 존재. 받는 조건은 ‘받는 이’가 되는 것. ->구원이 선물임을 나타냄 유아세례는 새 생명을 보내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고, 우리 교회의 아이로 받아들이는 환영의 의식 <묵상> -이번주에 가장 부담이 크고 힘든 재활 시험이 있다. 그러나 저번주부터 시험을 보면서 깨달은 것은, 나의 힘과 노력으로 애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주인 되어 살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애쓰며 불안하고 괴롭다. 어차피 잘 될 사람은 잘 되고 안 될 사람은 안 된다. 나의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요즘에 기도 응답을 많이 받아서.. 오늘 말씀이 와닿았다. 분명히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입양되었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안심할 수 있다. -내가 주인 된 삶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인 된 삶. 나 중심의 신앙이 아니라, 예수 중심의 신앙이 되어야 한다. 이번주 공부하는 과정에서도 기도 놓지 않고, 계속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예수님께 나의 불안과 연약함을 고백하고, 예수님 중심의 공부를 하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09:55

이광순

251214 - 한 줄 큐티 여호수아 18:11-28 베냐민 지파가 분배받은 약속의 땅, 그 땅은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 특히 에브라임 지파의 사이였습니다.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땅이었습니다. 왜 하나님은 베냐민 지파에게 그 땅을 베풀어 주셨을까? 의미 없이 일어나는 일은 하나도 없다. 모든 삶이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기 때문이다. 전능하신 그분이, 아무 생각 없이 일을 처리하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훗날 이스라엘이 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나뉠 때, 이날 왜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에게 그 땅을 분배하셨는지를 알게 된다. 중재와 화해의 중요한 역할을 베탸민 지파에게 맡기신 것이다. 오늘 내게 분배하신 땅에도 분명 하나님의 계획이 있을 것이다. 전능하신 그분이, 나를 선한 목적으로 사용하실 계획을 갖고 계심이 분명하다. 에브라임 지파에게 역할을 주셨듯이, 내게도 동일한 계획을 갖고 계신 것이 분명하다. 감사한 것은, 그것은 분명 선한 계획이고 완벽한 계획일 것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며, 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내게 어떤 땅이 분배된 것인지, 어떤 땅이 될 것인지 걱정할 필요도 불평할 것도 없다. 분명히 그분의 선한 목적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선한 일에 사용될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할 것은 그때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다. 선한 목적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정결하고 성결하게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선한 일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혜도, 건강도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준비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사용하시고자 할 때 준비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주어질 소명을 위해 늘 준비에 힘쓰는 삶을 살게 하소서.

09:34

이호경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을 한다. A와 B의 선택지는 언제나 있다. 그래서 그중에 하나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A를 선택 했을 때 우리의 삶의 과정은 그 선택에 따라 과정들이 진행된다. B를 선택 했을 때는 또 다른 과정들이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하고 있었던 것은 그 선택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 선택이 끝나면 C와 D의 선택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면 또 고민하고 갈등하며 우리는 늘 그 선택에 기로에서 걱정과 염려를 하게 된다. 가나안에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모세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광야를 통하여 그 땅을 향하여 나아갔다. 그 어떤 선택 앞에서도 섣불리 행동하지 않았다. 그저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고 그 말씀에 따라 한걸음 한걺음 나아갔다. 그리고 마침내 이윽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땅에 들어갔다. 그렇다. 우리의 선택이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뜻보다 중요하지 않다. 결국 그 선택의 결과는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것이다. 우리 인생의 선택의 순간마다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순종해야 한다. 그러면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받는 것이다.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선택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중요한 것이다. 결국 Z라는 결과는 하나님의 뜻인 것이다. 그래서 매 순간 주님께 묻고 나아가는 습관이 중요하다. 무엇이 아닌 어떻게가 우리의 삶의 방식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인 것이다.

09:18

이승봉

베냐민 지파의 경계 18:11~20 11 베냐민 자손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 제비 뽑은 땅의 경계는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의 중간이라 12 그들의 북방 경계는 요단에서부터 여리고 북쪽으로 올라가서 서쪽 산지를 넘어서 또 올라가서 벧아웬 황무지에 이르며 13 또 그 경계가 거기서부터 루스로 나아가서 루스 남쪽에 이르나니 루스는 곧 벧엘이며 또 그 경계가 아다롯 앗달로 내려가서 아래 벧호론 남쪽 산 곁으로 지나고 14 벧호론 앞 남쪽 산에서부터 서쪽으로 돌아 남쪽으로 향하여 유다 자손의 성읍 기럇 바알 곧 기럇 여아림에 이르러 끝이 되나니 이는 서쪽 경계며 15 남쪽 경계는 기럇 여아림 끝에서부터 서쪽으로 나아가 넵도아 물 근원에 이르고 16 르바임 골짜기 북쪽 힌놈의 아들 골짜기 앞에 있는 산 끝으로 내려가고 또 힌놈의 골짜기로 내려가서 여부스 남쪽에 이르러 엔 로겔로 내려가고 17 또 북쪽으로 접어들어 엔 세메스로 나아가서 아둠밈 비탈 맞은편 글릴롯으로 나아가서 르우벤 자손 보한의 돌까지 내려가고 18 북으로 아라바 맞은편을 지나 아라바로 내려가고 19 또 북으로 벧 호글라 곁을 지나서 요단 남쪽 끝에 있는 염해의 북쪽 해만이 그 경계의 끝이 되나니 이는 남쪽 경계며 20 동쪽 경계는 요단이니 이는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의 사방 경계였더라 베냐민 지파의 성읍 18:21~28 21 베냐민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성읍들은 여리고와 벧 호글라와 에멕 그시스와 22 벧 아라바와 스마라임과 벧엘과 23 아윔과 바라와 오브라와 24 그발 암모니와 오브니와 게바이니 열두 성읍과 또 그 마을들이며 25 기브온과 라마와 브에롯과 26 미스베와 그비라와 모사와 27 레겜과 이르브엘과 다랄라와 28 셀라와 엘렙과 여부스 곧 예루살렘과 기부앗과 기럇이니 열네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라 이는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었더라

09:15

박철규

“베냐민 자손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 제비 뽑은 땅의 경계는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의 중간이라”(수18:11) “중간이라” 1. 막내인 베냐민은 유력한 형제들 중 유다와 요셉 형들 사이에 땅을 기업으로 받았다. 제비를 뽑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 진 것이라면 베냐민 자손을 형들 사이에 두는 것도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음을 의미하고 있다. 이 말은 베냐민 지파를 지지하고 보호하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다고 해석된다. 2. 우리의 지혜와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고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들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홍해를 건너게 하고 광야의 쓴물을 마시고 아멜렉을 만나게 하시는 이유들에 대해서 모두 설명하지는 않으시지만 이유가 있다고 하신다. 베냐민 지파를 형들 사이에 두신 이유처럼,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는 하나님의 분명한 계획과 섭리가 있다고 말씀하신다. 3. 알고 싶고, 아는 길을 선택하고 걸어가고 싶은 것이 본능일지 모른다. 때문에 하나님의 섭리라고 말하기에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시작, 과정들이 있다. 한참이 지나 결과가 나온 후에는 누구라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는다면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믿음을 보여야 함이다. 그래야 그것이 진짜 믿음 아니겠는가! 열매를 손에 쥐고, 결과를 받아들고서야 누군들 원망이나 감사를 못하겠는가! 아직은 유다와 요셉 중간에 베냐민 지파를 자리잡게 하신 뜻에 대해서 감히 말할 수 없지만 분명한 뜻이 있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감사하고 찬송해야 하는 시간임은 분명하다. 지금 내가 그렇다. 어정쩡하게 느껴지는 자리처럼 느껴지는 순간이다. 앞으로도 뒤로도 가지 못하고 하나님의 강권하심을 기대하며 그냥 서 있다.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서 있어야 할 때라고 하시는 것처럼 들린다. 앞뒤 좌우를 주님이 포위하고 계시고 나를 중간에 놓으셨음을 믿는다. 이제 곧 내가 향해야 할 문을 여시리라는 기대와 믿음으로 오늘을 살아야 함을 안다. 베냐민 지파는 그곳에 자신의 지파를 배치한 하나님의 뜻을 알았을까! 나를 향하게 하시고 세우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오늘은 평안함으로 지금의 자리에 서 있음을 감사하자 사랑하는 주님! 제자리에 서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무엇인가를 해야 할 것 같고, 어딘가로 향해야 할 것 같은데 오랫동안 머뭇거리며 그렇게 중간에 서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곧 길을 내시고 손짓하며 부르실 곳으로 향할 것을 기대합니다. 이 시간도 주님의 시간임을 고백하며 감사합니다. 이제 곧 우크라이나로 향하는데, 보여주시고 행하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겠습니다. 그 땅을 치유하시고 온전케 회복시켜 주옵소서.

07:27

오현

*하나님의 어깨 사이* 유다와 요셉 지파를 제외한 나머지 지파들 가운데 베냐민 지파가 가장 먼저 땅을 분배받았다. 유다와 요셉 지파 다음으로 베냐민 지파가 힘이 있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베냐민은 야곱의 막내 아들이다. 인구 수에 있어서도 적은 편에 속한다. 그럼에도 베냐민은 힘을 가진 지파였다. 성경은 베냐민 지파를 "작지만 강한 지파" 로 묘사하고 있다. 야곱은 베냐민을 향해 "물어뜯는 이리라 아침에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라" 예언하였다 (창세기 49:27). 이 예언대로 베냐민 지파는 이리처럼 매우 사납고, 호전적이며, 용맹한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공격적인 성향이 강했다. 사사기서에 보면, 베냐민 지파는 다른 지파들이 갖지 못한 독보적인 특수 병과를 보유하고 있었다. 기브아 전쟁 당시 베냐민 군사 중에는 왼손잡이 700명이 있었다 (사사기 20:16). 이들은 물매로 돌을 던지면 조금도 틀림이 없는 자들이었다. 백발백중의 저격수였다는 의미이다. 왼손잡이는 당시 전투에서 적의 방어, 즉 오른손잡이의 방패를 뚫는 데 매우 유리했다. 게다가 백발백중인 이 저격수 부대 700명을 보유했다는 것은 엄청난 전력이었다. 이러한 사실은 사사기 19-21장에 나오는 기브아 내전으로 확인될 수 있다. 기브아 내전에서 베냐민 지파는 2만 6천 명으로 나머지 11 지파 연합군 40만 명과 싸워, 초기 두 번의 전투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하나님께서 첫 번째 왕인 사울을 가장 강성한 유다나 에브라임이 아닌 베냐민에서 뽑으신 것은, 당시 그들이 가진 군사적 잠재력과 용맹함을 보셨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다른 아들들은 모두 밧단아람에서 태어난 반면, 베냐민은 가나안 땅 베들레헴 근처에서 태어났다. 따라서 가나안 땅에서 태어난 유일한 아들이라는 것도 베냐민이 가진 강점 중에 하나였다. --------------------------- 작지만 강한 베냐민은 유다와 베냐민 지파 사이에 땅을 분배받았다. 가장 강력한 두 세력인 유다와 요셉 지파 사이에 완충 지대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베냐민 지파를 이 틈새에 배치함으로써, 두 강대 지파의 충돌을 막고 남북을 연결하는 "허리" 역할을 맡기셨다. 실제로 역사 속에서 베냐민은 북쪽 에브라임과도, 남쪽 유다와도 묘한 관계를 이루어 나간다. 모세는 죽기 전 베냐민 지파를 축복하며 이렇게 예언했다.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살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마치도록 보호하시고 그를 자기 어깨 사이에 있게 하시리로다 (신 33:12)." 베냐민은 하나님이 자신의 어깨 사이에 앉히신 지파이다. 어깨 사이에 있게 하신다는 말씀은 예루살렘 성전이 위치할 장소를 암시하신 것이다. 베냐민 지파가 뽑은 땅 안에 훗날 성전이 세워질 예루살렘이 포함되어 있다. 비록 예루살렘은 다윗 때 유다 지파가 정복하지만, 지리적으로는 베냐민 경계이다. 하나님은 그 거룩한 장소를 품을 지파로 베냐민을 선택하신 것이다. 예루살렘 뿐 아니라 여리고, 벧엘, 기브온, 미스바, 라마 등 이스라엘 역사의 핵심 무대들이 모두 베냐민 땅에 몰려 있다. 베냐민은 막내 지파이고 분배받은 땅도 매우 좁았지만, 거의 대부분 전략적 요충지로 이루어져 있다. 베냐민이 분배 받은 땅은 야곱의 사랑과 예언, 그리고 모세의 축복이 역사적 현실로 성취된 결과였다.

07:20

David Kim

삶에 허락한 사방 경계를 말씀으로 지키는 삶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지파 여호수아 18:11-28 “동쪽 경계는 요단이니 이는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의 사방 경계였더라”(수18:20) 사방 경계… 1. 한 지파 뿐이 아니라 베냐민 지파도 받은 기업의 ‘사방 경계"(수18:20)이 나오고 있다. 이런 ‘사방 경계"(수18:20)가 잘 되어 있어야 그 안의 ‘성읍들"(수18:21)이 안전하다는 말이다. 2. “너의 사방 경계와 그 안의 성읍들은 무엇이니?” 물으신다. 하나님이 보내주는 땅들이 바로 나의 ‘사방 경계"(수18:20)이고 그곳에서 예수님의 소원을 시원하게 풀고 있는 일대일 제자양육 양육자들이 바로 ‘성읍들"(수18:21)이라고 하신다. 그 ‘사방 경계"(수18:20)를 내 마음과 생각대로 정하는 것… 늘 경계해야 될 것이라고 말이다. 3. 하나님이 내게 기업으로 주신 큐티와 일대일 제자양육을 위해 보내시는 땅들인 ‘사방 경계"(수18:20)… 하나님이 늘 큐티로 말씀하시고 나아가게 하시는 boundaries(tn18:20,NIV)임을 고백한다. 늘 일대일 제자양육 양육자들이 예수님의 소원을 시원하게 풀어달라고 기도가 머문 곳이 바로 그 안의 ‘성읍들"(수18:21)임을 말이다. 군대에서처럼 그 ‘성읍들"(수18:21)을 지키기 위해선 총들고 사방 경계를 서야 하는데… 그 총… 말씀의 총이다. 그리고 실탄은 날마다의 큐티이다. 그래서 내가 날마다 큐티하는 이유임을 말이다. 근데여… 주님. 주님이 늘 마음을 두시는 곳에 제가 ‘사방 경계"(수18:20)를 잘 서고 있나요? 혹시 제 생각과 마음대로 하지 않게 해주세요. 그래야 그 안의 ‘성읍들"(수18:21)인 주님의 소원을 시원하게 풀고 있는 일대일 제자양육 양육자들이 안전하거든요. 그래서 늘 말씀의 총들고… 날마다의 큐티로 실탄을 장전하고… 사방 경계 서는 이유임을 고백해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그들의 ‘삶에 허락한 사방 경계를 말씀으로 지키는 삶’되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두요.

07:04

임현호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주의 거룩하신 말씀 여호수아 18:16~17에 기록되신 대로, "그들이 아딘 계곡을 지나가고 예루살렘의 동편, 신성한 산 아래로 내려가니. 그 산은 오늘날 베들레헴으로 불리는 엘룻 베들레헴을 지나고 훅스타를 지나가더라" 하시는 그 길, 바로 지정학적으로 아름답고 중요한 땅을 차지한 유다 지파의 보금자리로 인도하신 주의 뜻을 우리가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는 그 지파를 세상과의 경계에서도, 복된 기쁨의 중심에서도 서 있는 자들로 세우셨으니. 우리도 주의 선택하신 땅 위에서 유다 지파처럼 지정학적 의미를 넘어 주의 이름을 드높이고 주의 나라를 선포하는 기둥이 되게 하소서. 세상의 모든 권세와 지위가 무엇이든지 주의 뜻 안에서 우리가 설 자리, 서야 할 곳을 선명하게 보이시고. 주의 능력으로 그곳에 뿌리내리며 주의 사랑과 진리로 세상을 감동시킬 수 있게 용기와 지혜를 주시옵소서. 주의 거룩하신 말씀의 약속이 우리 삶의 모든 발걸음에 함께하시고. 우리가 항상 주의 뜻 안에서 지정된 위치에 선 채로 주를 찬양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7:00

장상인

Joshua/????/ヨシュア記 /여호수아18:11(11-28) The first lot came up for the tribe of Benjamin according to its clans. Their allotted territory lay between the tribes of Judah and Joseph: 便雅?支派，按着宗族抽?所得之地，是在?大子?和?瑟子?之?。ベニヤミン部族の諸氏族がくじを引いた。彼らのくじに?たった地域は、ユダ族とヨセフ族の間にあった。 베냐민 자손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 제비 뽑은 땅의 경계는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의 중간이라.

06:53

김영득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를차지한 지파 야곱의 막내이자 요셉과 한배인 베냐민은 이리떼와 같이 강하다고 하였다. 유다와 에브라임 중간에서 예루살렘을 통하는 요충지이자남부의 중심지역 이라한다. 남북 시대에 유다와 함께 예루살렘 을지켰으며 사울에 이어 사도 바울이 나온 족속이라한다. 작지만 이렇게 강하고 크게 사묭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나의 역활이 작고 돋보이지 않의나 하나님보시기에 사용되는 소멍이 있으리나 믿는다. 나의 성품도 다스려 필요한 곳에 쓰임을 믿고 항상 감사하는 삶이 필요하다. 사랑에 하나님 오늘 주일성수를 하며 작고 초라 하나 하나님 보시기에 크고 담대함으로 사용하게 인도하소서.

06:24

박상형

1. 유다와 베냐민 아직 받은 기업을 점령하지 못한 일곱 지파 중 베냐민 자손이 제비뽑은 기업에 대한 설명이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것은 베냐민이 받은 사방 땅의 경계와 성읍의 명칭을 설명하기 이전에 이들이 제비뽑은 지역은 유다자손과 요셉 자손의 중간이었다며 그들이 위치한 지역에 대한 설명이 먼저 나온다. (11)첫 번째로 베냐민 자손 지파의 각 가문의 몫을 결정할 제비를 뽑았다. 제비로 뽑은 땅의 경계선은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의 중간이었다. 제비는 베냐민 자손들이 뽑았지만 배치는 하나님이 하신다. 그 이유는 땅의 경계와 성읍의 수를 말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 이스라엘의 왕정이 시작될 때 큰 유다지파가 작은 베냐민지파에게 상당한 도움을 받게 된다. 물론 유다지파인 다윗이 베냐민 지파인 초대 왕 사울에게는 괴롭힘을 받기도 하지만 사울왕의 아들인 왕자 요나단의 다윗을 향한 조력이 없었다면 또한 요나단이 자신의 지위를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나섰다면 다윗이 왕 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을 것이다. 요나단은 어린 나이에 소년 종 1명과 몇 명의 무기병만 데리고 절벽을 타고 올라가 그 너머에 있는 블레셋의 적진에서 20명의 적 군사를 쳐 죽이는 등 블레셋과의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등 지혜와 용맹이 뛰어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삼상14:14)이렇게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병사와 함께, 겨릿소 한 쌍이 반나절에 갈아엎을 만한 들판에서, 처음으로 쳐죽인 사람은 스무 명쯤 되었다.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린 후 그 소식을 듣고 다윗과 계약을 맺고 절친한 우정 관계를 유지했으며 사울이 다윗을 시기하여 죽이려 하자 다윗을 감싸주었고 다윗이 라마로 피할 때 우정을 나눴다. (삼상18:1b)그 뒤에 요나단은 다윗에게 마음이 끌려, 마치 제 목숨을 아끼듯 다윗을 아끼는 마음이 생겼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의 베냐민 지파 사람이 있는데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유럽 전역과 로마까지 전도를 하며 신약성경 3분이1 이상을 기록한 예수로 덮혀 있는 바울사도 이다. (예수님은 육신으로는 유다지파 출신이었다.) 또한 솔로몬의 아들 여로보암 때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라지게 되는 데 그 때에 유다와 베냐민이 한 편이 되어서 남쪽에서 정통성을 지키며 살게 된다. 베냐민지파가 남과 북의 대립에 완충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오늘 베냐민 지파의 위치 선정은 아무렇게나 제비뽑고 그냥 막 대충 배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2. 나와 그리스도 나는 내가 무슨 지파인지 모른다. 그리고 내 기업이 이스라엘의 어디쯤에 위치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알고 있는 확실한 한 가지가 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하늘 지파라는 것이다. (엡2:8a)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베냐민과 유다가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와 나 역시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 관계는 베냐민이 유다와 한편이 되었듯이 나 역시 그리스도와 한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그리스도와 한편이라는 증거는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말씀에 있다. 내 안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머물러 있으면 나와 그리스도는 한편이지만 말씀이 없다면 그리스도와 나는 아무 관계도 아니다. (요15:7)너희가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가 무엇을 구하든지 다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그리스도와 한 편을 먹고 살아가기 위하여 일어나자마자 하나님의 말씀을 내 안에 담는다. 말씀을 안 먹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무기를 안 들고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내 양식과 무기는 돈과 지위나 명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다. 나의 믿음의 삶은 언제나 기,승,전, 말씀일 것이다. (2025. 12. 14. 일요일)

06:21

이희승

여호수아가 강제로 그려오게 한 지도를 펴 놓고, 실로의 회막 여호와 앞에서 제비뽑기를 하여 7 지파들이 땅을 나누어 가졌다. 먼저 베냐민 지파의 기업의 경계가 언급되고 주요 성읍들이 나열된다. 베냐민은 요셉 지파와 유다 지파 사이에 햄버거의 패티처럼 끼인 지파였다 (11절). 서쪽은 단 지파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고 동쪽은 요단 강을 사이에 두고 르우벤과 닿아 있다. 지파의 경계를 지형 이름으로 지도 없이 이해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지난 번에 인쇄해 두었던 지도를 펼쳐 두고 차근차근 이해해 보려고 했지만 그것도 쉽지 않다. 성경에는 지형 묘사가 자세하게 되어 있는데 반해서 실제적인 지도에는 일일이 표시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성읍의 이름은 모두 12개 더하기 14개로 26개이다 (21절~28절). 여리고, 벧엘, 기브온, 라마, 여부스 (예루살렘), 기럇 여아림 등은 귀에 익숙한 성읍들이고, 또 위치도 비교적 분명한 성읍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다른 성읍들은 역시……… 잘 모르겠다. 예루살렘 성읍이 유다에 속하였는지 베냐민에 속하였는지 계속 헷갈렸는데 애초에는 베냐민에 속했었나 보다. 예루살렘은 다윗이 여부스인들과 싸워서 다윗성이라고 이름 붙인 곳이었고, 솔로몬 때 성전이 세워지면서 이스라엘의 왕도로 자리매김 된 곳이다. 그 전까지는 오늘 제비뽑기가 행해졌던 실로가 이스라엘의 영적인 중심지 노릇을 했다고 하니, 므낫세의 길갈, 에브라임의 실로에 이어서, 베냐민이다가 유다에 속하게 된 예루살렘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인 회막 곧 제단이 옮겨지게 되었던 셈인 것이다. 진실로 이 땅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 하물며 하나님이 자기 백성과 만나시는 성전이랴. 여호와 나의 하나님께서는 영원하시지만, 그 분이 우리와 함께 하겠다고 말씀하신 장소는 이렇듯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것이며, 그 분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중심을 훼손하고 우상숭배에 빠지게 되면 기존의 이 장소들도 이스라엘과 함께 응징을 받아 불에 타서 폐허가 되고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의 황무지로 변하게 되었던 흑역사가 있었다는 점을 묵상한다.

06:20

최민기

“베냐민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 그 제비 뽑은 땅의 경계는…” 베냐민 지파가 받은 땅을 바라보며, 자연스레 내 삶의 자리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 땅은 건조했고, 척박했으며, 겉으로 보기엔 크게 매력적이지 않았습니다. 당장 비교해 보면 더 비옥하고 넓은 땅을 받은 지파들도 있었을 텐데, 베냐민의 몫은 어쩐지 부족해 보입니다. 하지만 말씀을 따라 천천히 들여다보니, 그 땅은 가나안의 남과 북을 잇는 중요한 길목이었고,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드러날 자리였습니다. 이 말씀 앞에서 ‘지금’에만 갖혀 판단해 온 시간들이 있었음을 발견합니다. 지금 내가 가진 것이 적어 보이면 마음이 움츠러들고, 환경이 불리해 보이면 스스로를 초라하게 여기곤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미 먼 미래까지 내다보시고 베냐민 지파에게 그 땅을 맡기셨듯, 지금 내게 주신 자리에도 분명한 뜻과 가능성을 담아 두셨음을 믿게 됩니다. 하나님은 완성된 땅이 아니라, 일궈 갈 땅을 주셨습니다. 이미 풍성한 자리보다, 믿음으로 땀 흘려 가꿀 때 은혜가 더 또렷해지는 자리 말입니다. 지금 가진 것이 많든 적든, 이 자리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자리라면 충분하기에 자꾸만 비교하려는 제 미음을 내려놓기로 다짐해 보며, 지금 내가 무엇을 받았느냐가 아니라, 이 자리를 어떻게 살아내느냐임을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받은 삶의 자리와 환경을 세상의 기준으로 평가해 오던 저의 연약한 모습을 고백합니다. 지금 가진 것이 적어 보이고 당장 열매가 보이지 않을 때에도 낙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베냐민 지파에게 의도를 가지고 땅을 맡기셨듯, 제 삶의 자리에도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음을 믿게 하시고, 비교가 아니라 순종으로 이 땅을 일구어 가게 하옵소서. 오늘 제게 주어진 자리에서 믿음으로 씨를 뿌리고 인내로 가꾸어 하나님의 은혜가 드러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05:27

박해동

요단강 서편 땅 분배 과정에서 유다와 요셉 지파는 길갈에서 제비뽑기를 하여 남부와 중원을 차지했는데 나머지 7지파는 자신들의 기업 얻기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여호수아는 자기 지파가 속한 실로에 회막을 세우게 하고 그곳으로 온 회중을 집결시켜 각지파에서 3명씩 선발하여 남은 7지파가 얻을 땅을 탐사하고 7부분으로 그려서 가져오게 한 후 회막앞 곧 여호와 앞에서 제비뽑아 각 지파별로 활당하게 하는데 베냐민 지파가 가장 먼저 소개된다 그러니까 가장 막강한 지파로써 유다와 요셉 지파의 분배 후 세 번째로 분배받는 셈인데 베냐민은 12지파 중 막내라도 선 순위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이 지파 역시 숫적으로는 열세라도 그 기질과 기상에서 보통이 아니다 하긴 야곱이 임종에 이르러 자기 12아들의 장래사를 예언할때 베냐민에 대해 말하기를 "그는 물어뜯는 이리라" 말하며 그 막내 아들 (지파)가 어떤 기질과 속성을 드러낼건지 미리 암시하고 예고하지 잃았던가 하나님께서 이런 물어뜯는 이리 곧 이런 까칠한 베냐민에 대해서 가장 막강한 두 지파인 유다와 에브라임 지파 사이로 넣으신 것은 뜻이 있어보인다 이런 막강한 두지파 사이가 아니면 이 지파가 끼칠 해악이 얼마나 클 것인지 미리 아시고 막강한 두 지파 틈새로 들게하심이 하나님의 섭리로 보여진다 사실 사사시대로 들어가 이 베냐민 지파가 나머지 11지파를 상대로 전쟁까지 불사하는 기질을 보이다 거의 말살되어(삿20-21장) 한 지파가 이지러지는 끔찍한 상황까지 내몰린 것을 보면 왜 베냐민 지파의 위치가 두 막강한 지파인 유다와 요셉 사이로 들어가 그 틈새에서 살아야 했는지 충분히 이해가 된다 이 지파 출신으로 구약의 사울과 신약의 사울 곧 후에 바울로 개명한 이 두 사람만 놓고 보아도 충분한 상징성과 대표성이 드러나는 것을 본다 나에게도 이런 베냐민의 기질이 불쑥 불쑥 나타날 때가 있는데 이런 나를 제어하시며 어거하시기 위해 내가 살아온 인생 가운데 왜 그토록 나를 통제시키는 일들이 그토록 많았던가를 생각해보며 이것도 다 나를 가장 잘 아시는 주님의 은혜와 섭리 가운데 되어진 일인 줄 알고 이 아침 내 마음을 깊이 낮추어 주님께 감사 기도를 올린다

05:14

오철

생명의삶QT 28 셀라와 엘렙과 여부스 곧 예루살렘과 기부앗과 기럇이니 열네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라 이는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었더라 (수18:28) 여부스성이 결국 훗날 예루살렘이 되었습니다. 여부스성에 있는 가나안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항복하지 않았습니다.그들은 끝까지 남아 있는 가나안민족이며 이스라엘 민족이 진멸 해야될 족속입니다. 우리도 그리스도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 고 고백한다면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산다고 고백한다면 반드시 죽어야 할 영적인 성들이있습니다. 이것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진멸 될 때 그곳에 거룩한 다스림과 임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시는 말씀이 마음 속 여부스성을 비추게 하셔서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고 성령 안에서 날마다 변화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하루 하루 새롭게 성령님과 동행 할 때 하나님의 주시는 기쁨과 평강과 의가 마음 속에 쓴 뿌리와 육신의 다스림을 이길 수 있는 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04:29

차동길

베냐민 지파는 유다 지파와 요셉 지파라는 강력한 지파들 사이에 상대적으로 작은 땅을 제비뽑아 분배 받았습니다. 인간적 시각에서는 매우 불리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성읍을 포함한 전략적 요충지를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비록 면적은 작았지만 위치는 이스라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이처럼 현실은 남과 비교하여 내가 가진 것이 작거나 보잘것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나의 자리, 나의 은사, 나의 환경은 그 자체로 의미 있고 중요합니다. 아멘.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해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0:53

유홍열

성경을 읽다 보면 하나님이 분명히 말씀하셔야 할 것 같은데 아무 말씀이 없는 구간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이 그렇습니다. 다른 지파들에게는 왜 쫓아내지 못했느냐는 기록이 있고, 어찌하여 가만히 있느냐 일어나 개척하라”는 책망도 있는데, 베냐민 지파에 대해서는 그저 땅의 경계와 성읍 이름만 조용히 기록되어 있을 뿐입니다. 책망도 없고, 독려도 없고, 경고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묻고 싶어집니다. 이 지파는 왜 아무 말씀이 없을까? 잘해서인가, 못해서인가? 아니면 중요하지 않아서인가? 그러나 묵상하면 할수록, 이 침묵은 공백이 아니라 섭리의 침묵임을 깨닫게 됩니다. 베냐민 지파의 땅은 남으로는 유다, 북으로는 에브라임. 큰 지파들 사이에 끼어 있는, 확장도 어렵고, 도망칠 곳도 없는 자리입니다. 앞으로 나아가도 부딪히고, 뒤로 물러서도 길이 없습니다. 이후에 나타나는 이 지파의 기질의 울퉁불퉁 뾰족한 부분을 첨부터 머리채를 잡고 다스리십니다 옛날어른들은 싹수가 노란게 있다면 당연 제거를 하고 등외시하는데. 그래도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양 옆에 큰 족속의 눈치를 보게끔 하지만 이후에 사사시대에 나타나는 현상은 하나님이 왜 이런자리를 배정 하셨는지 감이 옵니다 이런 자리에서 사람은 선택권이 줄어들고, 결국 하나님께 더 가까이 설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지파에게는 더 나아가라”고 말씀하시지만, 어떤 지파에게는 그 자리를 지켜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지켜야 할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는 말씀을 많이 하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그 자리는 말이 아니라 신뢰로 맡겨지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베냐민 지파는 정복의 선봉이 아니었고, 개척의 확장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역사의 한가운데를 지켜야 했습니다. 왕권과 예배, 남과 북, 힘과 영향력 사이에서 흔들리지 않고 서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베냐민에게 왜 안 했느냐도, 더 하라”도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저 여기가 너의 자리다 라고만 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이런 시간이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라는 분명한 명령도 없고, 뒤로 물러서라는 신호도 없고, 열매가 눈에 띄게 보이지도 않는 시간. 그래서 우리는 불안해집니다. 내가 가만히 있어서 문제는 아닐까? 뭔가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난 분명 백수라 몇번 고백했는데 백수가 무얼 어쩌라고.. 그러나 오늘 본문은 이렇게 속삭입니다. 하나님이 침묵하실 때, 그분은 우리를 방치하신 것이 아니라 신뢰하고 계신 것일 수 있다. 베냐민 지파에서 사울이 나왔고, 바울이 나왔습니다. 작고 끼인 자리에서 압력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운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넓은 땅에서 나온 인물이 아니라, 경계의 자리에서 빚어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 하나님이 내게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신다면 그것은 실패의 신호가 아니라 너는 지금 지켜야 할 자리에 있다”는 표시일지도 모릅니다. 말씀 없음 속에서도 기도를 놓지 않고, 묵상을 멈추지 않고, 자리를 지키는 사람. 이미 내게 죽을때 까지란 선언을 하고 삶의 일순위가 되기까지.. 여행을 가도 잠을 못자도 피곤해도. 바빠도.. 나를 살려주신이의 은혜를 이런 작은것이라도 해서 보답해야 하지않겠는지.. 주여 저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지금의 이시간이 너무 힘듭니다 언제까지 절 백수로 놔두실것인가요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통해 역사의 중심을 움직이십니다. 주님, 말씀하지 않으셔도,...... 이 자리가 주님이 맡기신 자리임을 믿습니다. 확장하지 못해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조용해 보여도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베냐민의 자리에서 오늘도 주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00:07

양선일

(하트)오늘하루도 하나님과 함께 말씀묵상(하트) 2025년12월14일 일요일 1518일차 ●묵상본문[여호수아 18:11~28] [11 베냐민 자손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 제비 뽑은 땅의 경계는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의 중간이라 12 그들의 북방 경계는 요단에서부터 여리고 북쪽으로 올라가서 서쪽 산지를 넘어서 또 올라가서 벧아웬 황무지에 이르며 13 또 그 경계가 거기서부터 루스로 나아가서 루스 남쪽에 이르나니 루스는 곧 벧엘이며 또 그 경계가 아다롯 앗달로 내려가서 아래 벧호론 남쪽 산 곁으로 지나고 14 벧호론 앞 남쪽 산에서부터 서쪽으로 돌아 남쪽으로 향하여 유다 자손의 성읍 기럇 바알 곧 기럇 여아림에 이르러 끝이 되나니 이는 서쪽 경계며 15 남쪽 경계는 기럇 여아림 끝에서부터 서쪽으로 나아가 넵도아 물 근원에 이르고 16 르바임 골짜기 북쪽 힌놈의 아들 골짜기 앞에 있는 산 끝으로 내려가고 또 힌놈의 골짜기로 내려가서 여부스 남쪽에 이르러 엔 로겔로 내려가고 17 또 북쪽으로 접어들어 엔 세메스로 나아가서 아둠밈 비탈 맞은편 글릴롯으로 나아가서 르우벤 자손 보한의 돌까지 내려가고 18 북으로 아라바 맞은편을 지나 아라바로 내려가고 19 또 북으로 벧 호글라 곁을 지나서 요단 남쪽 끝에 있는 염해의 북쪽 해만이 그 경계의 끝이 되나니 이는 남쪽 경계며 20 동쪽 경계는 요단이니 이는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의 사방 경계였더라 21 베냐민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성읍들은 여리고와 벧 호글라와 에멕 그시스와 22 벧 아라바와 스마라임과 벧엘과 23 아윔과 바라와 오브라와 24 그발 암모니와 오브니와 게바이니 열두 성읍과 또 그 마을들이며 25 기브온과 라마와 브에롯과 26 미스베와 그비라와 모사와 27 레겜과 이르브엘과 다랄라와 28 셀라와 엘렙과 여부스 곧 예루살렘과 기부앗과 기럇이니 열네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라 이는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었더라] ●묵상제목[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기업은 무엇인가?] [28 셀라와 엘렙과 여부스 곧 예루살렘과 기부앗과 기럇이니 열네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라 이는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었더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기업은 무엇인가? 내가 하나님 앞에서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꿈과 비전은 청소년 사역과 선교와 예배사역이었다. 지금까지 놓지 못하고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예배사역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비전을 따라 순종하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time	name	title	Device
13:43	서재학	"주님 뜻대로" 눈앞에	mobile
13:33	서주혜	251214(주일) 주일 예	mobile
09:55	이광순	선한 일에 사용될 때를 준비하며 살게 하소서.	pc
09:34	이호경	주님의 뜻은 어디에	pc
09:18	이승봉	베냐민 지파의 경계 18:11~20	pc
09:15	박철규	"제자리 걸음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pc
07:27	오현	하나님의 어깨 사이	pc
07:20	David Kim	삶에 허락한 사방 경계를 말씀으로 지키는 삶	pc
07:04	임현호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	mobile
07:00	장상인	地政學的으로 重要한 位置를 차지한 支派.	pc
06:53	김영득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를차	mobile
06:24	박상형	예수와 한편이라는 증거는	pc
06:21	이희승	베냐민 지파의 기업	pc
06:20	최민기	“베냐민 자손의 지파를 위하	mobile
05:27	박해동	베냐민 지파의 기업 분배가 주는 교훈	pc
05:14	오철	생명의삶QT 28 셀라와	mobile
04:29	차동길	현실을 하나님 뜻으로 받들어 최선을 다해라.	pc
00:53	유홍열	아무 말씀도 없으셔도 내 있는 자리가 영광의 자리이다	pc
00:07	양선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기업은 무엇인가	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