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2025.12.11 (목)
12.12

여호수아 17 : 1~13약속대로 기업을 받은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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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다이어리에 묵상을 작성해보세요!

21:47

정행란

▪?마가복음 2장 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요셉의 장자로서 영적 권위가 있었던 므낫세 지파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낼 힘이 있었지만, 경제적 이익을 위해 그들을 노역시키는 타협을 선택했는데, 현실적 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했던 것입니다. 예전에 나는 회사에 신우회를 만들었고 언젠가 목사님을 초청해 정기예배도 드리는 비전을 꿈꾸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모인 사람들은 싸우고 상처 입고 이익을 구하는 자들이었고, 내가 기대했던 공동체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기에, 사내에 비난과 압박도 생겨, 결국 나는 이 모임을 해체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나는 감당할 수 있었던 싸움을 믿음부족으로 포기한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듭니다. 예수님께서 부르신 자들은 처음부터 단정하고 준비된 자들이 아니라, 나처럼 부족하고 깨어진 자들이었고. 주님은 그들을 새롭게 하시고 다시 세상으로 보내셨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원했던 신우회도 처음부터 완성된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이 변화시키실 사람들이었음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할렐루야

17:41

김영득

요약 요셉의 장자 므낫세도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 그의 현손 슬로브핫 딸도 모세때 언약한 대로 땅을 분배 받는다. 에브라임이 그랫듯이 가나안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들을 종으로 사용하여 살게된다. 묵상 요셉의 아들은 야곱의 축복대로 옥토로 많은 땅을 분배받는다. 그많큼 축복을 받았으니 더 많이 하나님께 순종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워야 할진데 오히려 세상과 타협하는 항동을 한다. 그들이 축복도 많이 받고 강성였지만 가나안의 우상들을 내버려두고 종으로 사용하며 안일하게 사는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은 진정한 순종에서 오는것이다. 요셉이 받는 축복은 하나님께 순종한 고난의 결과이다. 세상과 타협하는 우리의 믿음을 경계하자. 적용 내가 손해볼듯한 일이 살면서 많이 생긴다. 세상적인 타협보다 하나님말씀 적용에 기준을 두자.

16:38

설윤지

요약 므낫세 지파는 땅을 분배받고 슬로브핫의 자손들은(딸) 모세때 하나님께 주신 언약을 바탕으로 분배를 당당히 요구해 기업을 나눠받게 된다. 한편 므낫세 자손들은 가나안 사람들을 완전히 내쫓지 못하고 종으로 노역시키며 같이 살아가게 된다, 묵상 오늘의 묵상은 조금 어렵다. 누가 누구의 자손들이며 땅을 부여받았는지 정확하게 이해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도 하나님께 말씀을 바탕으로 내가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것을 생각해본다면,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못해낼 게 없다는것이고 두려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속에서 내가 헤쳐나가지 못할것은 없다는것이다. 적용 -하나님 제게 하나님 나라를 같이 세워나갈 배우자 주세요. 앞으로 있을 물질적인 어려움, 진로개척의 어려움을 감당해내주시고 함께 할 동역자와같은 배우자 만나게 해주세요.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말씀앞에 섭니다. 오늘은 말씀이 조금 어렵고 어떤 부분을 묵상해할지 낯설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딸들에게도 차별없이 대해주시고, 사랑으로 대해주심을 한번 더 알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하나님 앞에 큰것을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게 해주시고 그 큰 사랑을 감당해낼 수 있는 은혜주세요. 하나님, 세상을 살아가며 타협하며 살아가는게 큰 갈등이 표면적으로 없어서 더 편하겠지만 그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갈등이 생긴다는 것을 알고 성경적으로 살아가며 순종하며 살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하루의 이 결단들이 모여 제 삶의 방향이 하나님과 같은 곳을 보며 살아내려 합니다. 함께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5:18

이호경

하나님은 우리에게 만든 땅을 허락하셨다. 자유롭게 그 땅들을 누비며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도록 우리를 만드시고 허락하셨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요만한 땅에서 요만한 믿음으로 요만큼의 이득을 얻으면 그저 즐거워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무한한 땅을 기업으로 주신 하나님은 분명한 경계선을 그어 놓으셨다. 에덴동산의 선악과가 그러했고 모세의 광야가 그러했고 아브라함의 모리아산이 그러했다. 베드로의 부인이 그러했고 바울의 가시가 그러했다. 다윗의 부정한 행위가 그러했듯이 우리는 늘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기를 반복한다. 그 경계선...하나님께서 딱 이것만은 싫어하시는 일을 할까 말까 고민하며 살짝 하였다가 회개하기를 반복하며 살고 있는것이다. 완전히 새로운 삶은 하나님의 경계선상에 사는 삶이 아니라....하나님의 동산안에서 그 즐거움을 찾고 영혼의 안전구역에서 맘껏 꿈을 펼치는 것인데 그것이 참으로 어렵다. 이유는 나의 욕심과 유혹에 넘어지는 맘이 충만하기 때문이다. 과연 언제까지 일까? 그 경계선에서 아슬아슬 사는 삶을 언제 까지 되풀이 할 것인가? 한해의 마지막 달에 나의 다짐과 마음과 생각이 온전한 자유를 허락하신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고 감사하는 한달이 되어야 함에도 나의 욕심과 유혹에 넘어지는 맘을 다스리지 못하는 나를 발견한다. 내 조그마한 마음도 못 다스리는데 어찌 주님 주신 세상을 다스릴 수 있단 말인가?

14:37

유창록

요셉의 축복은 그의 두 아들에게 흘러 차자 에브라임 족속에 이어 장자 므낫세 반 지파의 기업 분배를 통해서도 성취된다. 슬로브핫의 다섯 딸들은 아들이 없어 가문이 사라짐을 막고자 모압평지에서 모세에게 요구한 대로 이제 여호수아에게 재차 요구하며 기업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땅에 떨어지지 않음이라. 가나안 게셀 땅을 정복하지 못한 에브라임 지파와 같이 므낫세 자손 또한 그들이 차지한 땅의 가나안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니, 약속을 믿지 못한 불순종이요, 안일과 나태에 빠진 범죄함이었다. 결국 가나안 족속들은 원어의 의미대로 "적극적으로 일에 착수하듯이" 감히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할 수 있었음이라.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지 않았나? 비성경적이며, 말씀에 위배되는 상황에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우리의 모습은 결국 대적에게 빌미를 주는 것이며, 올무가 되어 우리를 삼켜버릴 것이다. 오늘 죄와 타협하는 한 순간이 영원한 형벌이 되어 돌아올 수 있음을 잊지 말자...ILJ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고후6:16상"

14:18

박재영

요셉의 아들 므낫세의 후손 슬로브핫의 다섯 딸은 여호와의 말씀이며 모세의 명령을 따라, 여호수아에게 땅을 분깃으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것은 정당한 것이었고, 용기 있는 믿음과 언약 위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어지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나를 위한 분깃으로 주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는 슬로브핫과 같은 믿음과 용기로 하나님의 기업을 분깃으로 요구하고 받아 가실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현실을 통하여 나를 부르시고 사용하시는 계획이 있습니다. 그 과정은 영적 전투이며 순종의 길을 가야 하는 길입니다. 주위에는 여러 방해와 멈추려는 요소들이 있고 순종을 중단시키려는 힘도 있습니다. 슬로브핫의 딸들도 그 당시에 분깃을 요구한다는 것은 관습상 매우 제한되는 것이었습니다. 나에게 주시는 분깃은 주님과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말씀을 따라 사명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비록 지금은 아무런 빛도 없는 것 같지만, 이 믿음이 자손에게 또 그 자손에게 복의 근이 될 것임을 믿습니다. 이스라엘 지파들이 하나니의 명령에 불완전한 순종으로 실패한 길을 반복하지 않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온전한 순종으로 드려지기를 소망합니다.

12:54

유덕선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신앙과 대립되는 실용주의* 여호수아 17장 1절-13절 *감사* 1. 주님께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새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3절. 이스라엘 자손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청동기 문화를 벗어나지 못했던 시대에 가나안 거민들이 철병거를 보유하고 있었기에 그들을 두려워 하여 쫓아낼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자손이 강성한 후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고 가나안 사람들을 종으로 삼아 노역을 시키며 자신들의 편안을 추구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봅니다. 신앙과 대립되는 습관적인 실용을 쫓아 죄에 물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봅니다. 세상에 물들지 않겠습니다. 신앙과 대립되는 실용주의는 경계 하겠습니다. 주님은 나의 힘이요 나의 생명입니다. 주님은 나의 참 기쁨 참 소망 나의 꿈 입니다. 진리의 성령님이 나를 깨닫게 하셨으니 주님만 바라보겠습니다. 핑계대지 않겠습니다. 세상의 편안을 위해 주님을 멀리하지 않겠습니다. 심령에 남아있는 모든 우상을 끊어내고 오직 주님께 순종하며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겠습니다. 모든 것을 값없이 주신 주님을 사랑하고 찬양합니다. *적용* 교만, 탐욕, 욕심을 끊어내는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도 습관처럼 신앙과 대립되는 실용을 쫓았던 죄를 회개합니다. 어제도 욕심에 빠져 오버페이스 한 죄를 회개합니다. 오늘도 주신 말씀을 꼭 붙잡습니다. 교만하지 않겠습니다 욕심을 버리겠습니다. 신앙과 대립되는 실용주의를 경계하겠습니다. 오늘도 동행하여 주셔서 겸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12

PARK MEAE

::5-6 므낫세딸들에게도 주었기때문에 열몫을 더 얻음. 하나님의 큰 뜻을 구하며 책임을 다하며 아버지의 기업을 잇기 위해 믿음으로 나아갔던 슬로브핫의 다섯 딸 즉: 모세와 그 제안을 통해 소수를 위한 특별 규례까지 만들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

11:48

이희승

야곱이 팔을 엇갈리게 축복하여 그런 걸까? 요셉의 장자 므낫세의 분깃은 에브라임의 그것보다 뒷전에 기록된다. 하지만 므낫세 지파는 실질적으로 가장 넓은 기업을 소유하게 되었다. 지파의 경계는 먼저 요단 동쪽에 속한 바산과 길르앗 땅이었는데, 이 곳은 므낫세의 장자이자 용사였던 마길이 모두 취한다 (1절). 요단 서쪽에 속한 땅은 유다 지파의 경계 위로부터 북상하여 납달리와 스불론까지 이르렀으며, 서쪽은 지중해 바다, 동쪽은 요단 강까지로, 이스라엘 전제의 허리 격에 해당하는 너른 지역을 므낫세 지파가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7절~11절). 족장 야곱의 축복대로 요셉 지파는 마치 야곱의 허리에서 난 아들들처럼 대우받았다 [창48:5-6]. 에브라임과 므낫세로 갈라져 각각 온전한 한 지파들의 기업을 취하였으니 장자의 몫을 받은 셈이었고, 실질적인 영토 역시 아주 넓었던 것이다. 이 요단 서쪽 북단에 돌, 벧스안, 이블르암, 엔돌, 다아낙, 므깃도 등의 막강한 성읍들이 있었지만 므낫세 자손 역시 이 성읍들의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였고, 그러다보니 차차 가나안 족속들이 떠나지 않으리라 결심하고서 그 땅에 거주함으로써, 유다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에서 일어났던 불순종이 더 악화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12절~13절).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세우신 권위 곧 조상인 아버지 야곱을 통해 주신 축복을 요셉 지파인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분깃을 결정하며 말씀 그대로 성취하셨지만, 이에 반해 이스라엘은 가나안 족속을 진멸하여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들과 함께 살지 말라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지 못했던 것이다.

11:45

이승봉

므낫세 반 지파와 슬로브핫의 딸들 17:1~6 1 므낫세 지파를 위하여 제비 뽑은 것은 이러하니라 므낫세는 요셉의 장자였고 므낫세의 장자 마길은 길르앗의 아버지라 그는 용사였기 때문에 길르앗과 바산을 받았으므로 2 므낫세의 남은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는데 그들은 곧 아비에셀의 자손과 헬렉의 자손과 아스리엘의 자손과 세겜의 자손과 헤벨의 자손과 스미다의 자손이니 그들의 가족대로 요셉의 아들 므낫세의 남자 자손들이며 3 헤벨의 아들 길르앗의 손자 마길의 증손 므낫세의 현손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요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4 그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지도자들 앞에 나아와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 우리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라 하셨다 하매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그들에게 그들의 아버지 형제들 중에서 기업을 주므로 5 요단 동쪽 길르앗과 바산 외에 므낫세에게 열 분깃이 돌아갔으니 6 므낫세의 여자 자손들이 그의 남자 자손들 중에서 기업을 받은 까닭이었으며 길르앗 땅은 므낫세의 남은 자손들에게 속하였더라 므낫세 지파의 경계 17:7~13 7 므낫세의 경계는 아셀에서부터 세겜 앞 믹므닷까지이며 그 오른쪽으로 가서 엔답부아 주민의 경계에 이르나니 8 답부아 땅은 므낫세에게 속하였으되 므낫세 경계에 있는 답부아는 에브라임 자손에게 속하였으며 9 또 그 경계가 가나 시내로 내려가서 그 시내 남쪽에 이르나니 므낫세의 성읍 중에 이 성읍들은 에브라임에게 속하였으며 므낫세의 경계는 그 시내 북쪽이요 그 끝은 바다이며 10 남쪽으로는 에브라임에 속하였고 북쪽으로는 므낫세에 속하였고 바다가 그 경계가 되었으며 그들의 땅의 북쪽은 아셀에 이르고 동쪽은 잇사갈에 이르렀으며 11 잇사갈과 아셀에도 므낫세의 소유가 있으니 곧 벧 스안과 그 마을들과 이블르암과 그 마을들과 돌의 주민과 그 마을들이요 또 엔돌 주민과 그 마을들과 다아낙 주민과 그 마을들과 므깃도 주민과 그 마을들 세 언덕 지역이라 12 그러나 므낫세 자손이 그 성읍들의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13 이스라엘 자손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11:00

윤동호

하나님의 언약을 근거로 므낫세 자손 슬로브핫의 딸들은 모세와 제사장에게 나아와 담대히 자신의 기업으로 받을 영토를 요구하였고 영토를 기업으로 상속받게 됩니다. 12 지파 내에서도 서로 누가 더 가지고 덜가지고 하는문제로 다소 불만과 갈등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들은 중국도, 미국도, 이탈리아도 아니고 가나안을 하나님의 언약을 의지하여 40년 넘게 유랑하며 결국 차지하고 정복하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언약의 말씀,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고 근거 삼아 나아가는 발걸음에는 담대한 자신감이 가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단순한 마음의 결정에서 오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인생 광야 여정에서 어려운 환난과 시련 속에서도 함께 하시고 동행하시며 힘을 주시고 도와 주신 하나님의 먼저 함께 하심으로 믿음을 견고하게 세워 주심으로 가능할 수 있습니다. 몇달 내에도 도착할 수 있는 거리를 40년간 유랑하며 방랑하는 기간동안 하나님은 이들에게 좌절과 불신과, 믿음이 쇠약해지는 결과가 아니라 견고한 믿음으로 담대히 자신의 유업으로 받을 영토를 당당히 요구하며 나아가는 신앙을 세워 주십니다. 노년의 나이에도 갈렙도 이같이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라고 하며 아낙 자손이 살고 있는 영토를 정복하겠다고 선포하는 믿음도 오늘 슬로브핫의 딸들의 신앙과 맞닿아 잇는 견고한 신앙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언약은 가나안 정복이 아니라 천국을 침노 하며 천국 백성으로 천국 영토를 소유하게 해주시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천국의 기업을 받기 위해 나는 얼마나 열정적으로 세상에 나아가 말씀을 선포하고 제 신앙을 증거하고 있는 지를 되돌아 봅니다. 이 땅에서 가진 부동산 , 강남 고급 아파트 수채 보다 천국의 기업을 소망하고 보유하기를 갈망하는 견고한 신앙인의 모습으로 주님의 영광을 만천하에 전하고 드러내는 복된 인생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09:30

조희정

<딸들과 가나안의 강한 의지> 여호수아 17 : 1~13 5 요단 동쪽 길르앗과 바산 외에 므낫세에게 열 분깃이 돌아갔으니 6 므낫세의 여자 자손들이 그의 남자 자손들 중에서 기업을 받은 까닭이었으며 길르앗 땅은 므낫세의 남은 자손들에게 속하였더라 -므낫세 반 지파는 동쪽에 있는 땅 길르앗과 바산을 받았고, 나머지 반 지파는 서쪽에서 땅을 분배받았는데 슬로브핫의 딸들을 포함해서 열 분깃을 받았다. 므낫세 지파에게 주어진 땅이 동쪽과 서쪽으로 많았던 듯하다. 길르앗은 요단강 동쪽 지역 이름도 되고, 므낫세의 손자 이름도 된다. 유럽에 보면 전통 가문에는 그 가문을 표하는 "문장"이 있다. 그런 것들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와서 스포츠팀을 비롯하여 각 단체의 상징이 되었나 보다. 아무튼, 땅을 가족대로 받았다고 하니 "가족"이라는 단위는 참 중요하다. 그리고 슬로브핫 딸들의 강한 의지와 지혜로운 요구, 아들 딸을 가리지 않고 공평하게 분배하도록 하는 하나님의 섭리가 보인다. 주 안에 있으면 그 누구도 제외되지 않는 정의의 하나님이시다. 12 그러나 므낫세 자손이 그 성읍들의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13 이스라엘 자손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가나안 족속들은 결심하고 거주했다고 한다. 이기지 못하니 버텼고, 노예로 살지만 훗날 이스라엘을 영적 타락으로 이끄는 기반이 되었다. 신명기 7장 2절에서 “그들을 진멸하라, 그들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말라.”라는 말씀이 있었는데 온전하게 순종하지 못했다. 하나님은 땅끝까지 증인이 되어 모두가 하나님의 족속이 되는 것을 오늘도 명령하고 계신다. 가나안의 결심은 어쩌면 단순히 그 땅에 거주함뿐 아니라 끝까지 그들의 우상을 지키겠다는 내면이었나 보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순전하게 믿음을 지켜내려는 타협 없는 기독교의 독단과 고집이 하나님의 시선에서 보면 맞다는 생각이 든다. 성경의 진리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이 땅에서 살아내는 것은 군병이 전쟁하듯 힘든 일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성령의 열매"가 간절함을 생각해 본다. 주님!!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이 땅에서 믿음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결코 녹록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성령님을 보내주시고 동행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에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은 자녀 된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죽기까지 사랑하시며 지키심을 믿습니다. 날마다 죄된 생각이 넘실거리는 저와의 속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9:22

오현

*다섯 자매가 쏘아 올린 기업* 오늘 본문은 므낫세 지파의 서쪽 땅 분배 과정을 다루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일어난 두 가지 상반된 사건, 즉 슬로브핫 딸들의 믿음과 가나안 족속과의 타협을 대조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므낫세의 장자 마길의 자손은 전쟁에 능하여 이미 요단 동편에서 길르앗과 바산을 받았다. 그리고 남은 자손들은 요단 서편에서 땅을 받았다. 그 때, 아들이 없이 딸만 다섯이었던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의 딸들이 지도자들 앞에 나왔다. 슬로브핫은 광야에서 아들 없이 딸 다섯 (말라, 노아, 호글라, 밀가, 디르사)만 남기고 죽었다. 당시 관습법에 따르면, 기업(땅) 상속은 아들에게만 이루어졌다. 아들이 없으면 그 집안의 이름과 기업은 사라지게 된다. 슬로브핫의 다섯 딸들이 모세와 지도자들 앞에 나아가 아들이 없다는 이유로 자기 아버지의 이름이 삭제되는 것은 부당하니, 딸인 자신들에게 기업을 달라고 당당히 요구했다 (민 27:4).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슬로브핫 딸들의 말이 옳으니, 아들이 없으면 딸에게 기업을 상속하라는 새로운 법을 제정해 주셨다. 여호수아 앞에 나선 슬로브핫의 딸들은 수 십년 전, 모세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상속법에 따라 자기들에게 기업을 줄 것을 요구했다. 여호수아는 이를 인정하여 그들에게 아들들과 똑같이 기업을 분배해 주었다. 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는 새로운 길을 낸 것이다! 그런데 딸들이 다른 지파에 시집갈 경우, 딸들에게 기업으로 준 땅이 다른 지파로 넘어가는 문제가 일어나게 된다. 이에 대해서도 하나님은 법을 정해주셨는데, 땅을 기업으로 받은 딸들은 자기 지파의 남자들과만 혼인하도록 하셨다 (민 36: 3). 이렇듯 슬로브핫의 딸들에게 기업을 줌으로써 므낫세 땅은 총 10분깃이 되었다. 특이한 점은 므낫세와 에브라임 지파의 땅 경계가 칼로 자른 듯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즉 서로의 영토 안에 상대방의 성읍이 존재하는, 특히 에브라임 성읍이 므낫세 땅 안에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이는 에브라임과 므낫세 사이의 인구 비례와 토지 생산성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이었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두 지파는 지리적으로 완전히 분리되지 않고, 상호 의존적인 관계를 유지하게 되었다. 행정적으로는 두 지파가 나뉘어도, 위기 시에는 요셉 가문으로 뭉쳐 방어하고 협력하는 장치가 되었다. 한편, 므낫세 지파는 벧스안, 이블르암, 므깃도 등 전략적 요충지들을 받았으나, 그곳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했다. 에브라임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이 강성해진 후에도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않고 노역하는 종으로 삼았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땅만 공유한 것이 아니라, 불순종까지 공유하였다.

08:49

권경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해 우리 형제들 가운데서 우리에게도 유산을 주라고 하셨습니다" (수 17:4) 1. 므낫세는 요단 동편과 서편에 걸쳐 유업을 받습니다. 장자권은 에브라임에게 갔지만, 실제로 두 몫을 받은 지파는 므낫세였습니다. 하나님은 타이틀보다 삶의 내용을 보십니다. 2. 슬로브핫의 다섯 딸이 나아옵니다. 침묵이 요구되던 시대, 여인들이 제사장과 지도자 앞에 섭니다. 그들의 담대함은 무모함이 아니라 말씀에 근거한 확신이었습니다. 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라는 그들의 고백이 핵심입니다. 감정이 아니라 약속을 근거로 삼았습니다. 기도의 권위는 목소리가 아니라 붙들고 있는 말씀의 분명함에서 나옵니다. 4. 7년 전 모압 평지에서 주어진 약속이 가나안 땅에서 성취됩니다. 여리고성도 무너뜨리기 전에 믿음으로 땅을 요구했던 딸들의 기억력이 놀랍습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는 힘입니다. 5. 딸들도 아들들과 함께 유산을 받았다는 짧은 기록이 혁명적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계산법은 혈통과 성별이 아니라 언약과 믿음입니다. 차별의 벽을 뚫고 은혜가 흐릅니다. 6. 므낫세의 경계는 여러 지파와 겹쳐 있습니다. 이사갈과 아셀의 전략적 요충지를 강한 므낫세가 지킵니다. 힘은 보호의 책임으로 쓰일 때 아름답습니다. 7. 믿음의 공동체는 상호의존 구조입니다. 섞여 살면서도 거룩을 지키는 것, 경계에서 구별되는 것이 성도의 일상 과제입니다. 거룩은 도피가 아니라 접촉 속의 구별입니다. 8. "그러나" 므낫세는 가나안 주민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더 정확히는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이 "머물기로 결심"했을 때, 이스라엘의 결심은 흔들렸습니다. 9. 강성해진 후 가나안 사람들을 노역시킵니다. 진멸하라 하신 것을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바꾸는 실용주의가 순종을 대체했습니다. 죄를 관리하려는 순간, 죄가 주인이 됩니다. 10. 솔로몬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지혜로 통제할 수 있다고 믿었던 이방 여인들이 결국 나라를 무너뜨렸습니다. 죄는 지혜로 컨트롤할 대상이 아니라 무식하게 잘라낼 대상입니다. 11. 오늘 우리 안의 "남겨둔 가나안"은 무엇입니까. 편리해서 놓지 못하는 습관, 이익이 되니 묵인하는 관행, 통제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유혹들이 성전 안에 자리 잡고 있을 수 있습니다. 12. 약속을 붙들고 담대히 구하는 믿음과, 말씀 앞에서 타협 없이 쫓아내는 결단이 함께 있을 때 유업의 땅이 하나님 나라가 됩니다. 누가 진짜 큰 자입니까. 타이틀이 아니라 끝까지 순종하는 자입니다.

08:10

박영찬

므낫세의 장자 마길은 전쟁에서 공을 세워 길르앗을 정복하고 므낫세 지파중에서 가장 많은 땅의 지분을 차지합니다. 하벨의 아들 슬로보핫은 아들이 없어 땅을 분배받을 수가 없었는데 딸들이 같은 지파안에서 결혼하는 조건으로 땅을 기업으로 받습니다.(민27:1!1, 36:6~12) 그러나, 땅에 대해서는 나름 욕심을 내었지만 주변의 땅에 가나안 족속들이 피신와서 거주하는 것을 방관하여 후일 악순환의 원인이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예배를 드릴 수있고 하나님께 직접 기도할 수있으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충성할 수있는 직분을 받아 하나님 백성으로 평안을 누리지만 자신 속에 있는 악을 완전히 제거하지 아니하면 순간 무너질 수있는 폭탄이 됨을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진멸하라는 하나님 명령에 자신 나름대로 노예로 부리며 통제 가능하다는 오만함이 결국 자신들을 무너지게 하여 타국에서 포로생활을 하게 됩니다. 항상 순찰하며 자기가 근무하는 곳을 지키는 경비원처럼 자신의 영적 영역에서도 끊없는 순찰로 악을 완전히 제거할 때까지 경계하여야 합니다. 아마도 죽는 그 순간까지 악은 우리를 미혹하고 흔들 것입니다.

07:59

임병철

"약자권익의 은혜" "...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요.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그들의 제사장 엘르라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지도자들 앞에 나아와서 말하기를 여호아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 우리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라 하셨다 하매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그들에게 그들의 아버지 형제들 중에서 기업을 주므로"(수17:3-4) 성경에 약자에 대한 보호와 돌봄에 대한 말씀은 참으로 많습니다. 구약에서는 고아와 객과 과부 등에 대해서 말입니다. 심지어 이스라엘이 큰 심판을 받는 일, 예를 들면 바벨론 포로생활 70년의 이유 중에 가장 근본은 하나님을 버림이지만, 더 나아가 약자들을 무시한 심판인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저자는 한절묵상에서 약자돌봄에 대한 은혜정신이 초대교회까지 이르는 사례로 사도행전 4장 32-35절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한 마음과 한 뜻으로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재물을 조금도 자기 것으로 하지 않는다는 참으로 아름다운 구절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재물에 대한 자기주장과 자기권리에 대한 생각을 내려놓고 공동체의 필요까지 그 마음이 전달되어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모세 때, 하나님은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슬로보핫의 딸들이 찾아와서 모세에게 자신들의 아버지가 광야에서 죽게 됨으로 아들이 없다고 하자, 모세는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 딸들에게 아버지의 형제 중에서 기업을 주라고 하신 것입니다.(민27:7) 그 약속이 오늘 본문의 땅분배에서 성취됨을 확인합니다.(4절) 그렇습니다. 약자들을 챙기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읽습니다. 외로운 고아의 아버지 되시고 힘겹게 살아가는 과부의 재판장이 되신 주님(시68:5), 그 주님과 함께, 오늘도 세상을 향해 달려갈 때 어깨의 무거운 짐을 매일 져 주시는 주님(시68:5)으로 반드시 승리해 내는 하루가 될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07:58

김정남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도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의 현재 상태(나이가 많아 늙음)와 아직 완성되지 않은 현실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음)을 직시하게 하십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동일한 메시지를 줍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성취를 이루었을지라도, 하나님 나라를 위한 우리의 사명은 이 세상에서 끝없이 남아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남은 땅을 여호수아에게 "정복하라"고 명령하시기보다,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명령은 남은 사역이 여호수아의 능력이나 수명에 달려 있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완성하실 약속임을 확증합니다. 우리에게도 남은 사명이 있을지라도, 그 완수는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명령에 순종함에 달려 있습니다. 땅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레위 지파에 대한 특별한 규정이 나옵니다.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는 이미 요단 동쪽에서 모세에게 기업을 받았고(수 13:8), 나머지 지파들도 기업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땅의 기업이 없습니다.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기업으로 준 것이 없었으니 이는 그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물이 그들의 기업이 되었음이더라" 레위 지파의 기업은 땅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며, 구체적으로는 하나님께 드리는 화제물입니다. 이는 레위 지파가 이스라엘 백성 전체의 예배와 봉사를 책임지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땅을 소유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드리는 제물을 통해 살았으며, 궁극적으로 하나님과의 교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누리는 특권을 가졌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참된 기업이 무엇인지 질문하게 합니다. 눈에 보이는 재산, 성과, 소유가 우리의 기업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영원하고 참된 기업이심을 레위 지파의 모습을 통해 보여줍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 그분을 예배하는 것이 우리가 이 땅에서 소유할 수 있는 가장 풍성하고 영광스러운 유산입니다.

07:55

한수혁

* 요셉의 장자인 므낫세 지파는 절반이 요단강 동편 땅을 이미 받았고, 나머지 절반은 가나안 정복 이후 서편 땅을 분배받았다. 그들이 받은 땅은 가나안의 중간 부분이다. * 므낫세 지파의 자손 중 슬로보핫은 아들이 없고 딸만 있었는데, 그 딸들은 모세가 살아 있을 때 "딸들에게도 유산을 분배해 준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그 약속대로 땅을 달라고 슬로보핫의 딸들은 여호수아와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요청했다. *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슬로보핫으 딸들에게도 영토를 나눠 주었다. * 므낫세 자손들도 가나안 사람들을 다 쫓아내지는 못하고 강제 노역을 시켰다.

07:25

David Kim

구하는 믿음의 간절함 약속대로 기업을 받은 여인들 여호수아 17:1-13 “그러나 므낫세 자손이 그 성읍들의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수17:12) 쫓아내지 못하매... 거주하였더니... 1. 요단 서편 므낫세 요셉의 장자 지파에게 준 기업 이야기다. 근데 자세히도 설명되는 ‘헤벨의 아들 길르앗의 손자 마길의 증손 므낫세의 현손 슬로브핫"(수17:3) 이야기는 ‘아들이 없고 딸뿐’(수17:3)이라는 설명과 함께 오히려 그 딸들의 이름도 자세히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수17:3)라고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남자들만 ‘제비"(수17:2) 뽑지 말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수17:4)한 대로 기업을 달라는 딸들의 요구가 땅 분배 사이에 이야기처럼 들어가 있다. 아들 딸 구분하지 말라는 요구에 땅이 분배된다. 그러면서 결국 완성된 므낫세 지파의 기업… 근데 역시 유다지파와 에브라임 지파처럼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매... 거주하였더니’(수17:12)이 반복되고 나오고 있다. 왜 쫒아내지 못한 것일까? 2. “다들 쫓아내지 못한 건 한가지 이유야. 다들 자기 유익과 편함을 위함이지.”라고 말씀하신다. 노역하는 종으로 삼고자 하는 욕심 때문에 완전한 가나안 청소가 되지 않은 거라고 말이다. 집안 청소하는데 어제 먹다 남은 배달음식 펼쳐놓고 거기만 나중에 먹겠다고 청소하지 않는 거… 나중에 먼지 가득한 거 먹겠다는 개들이 하는 거 따라하는 심산이라고 말이다.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잠26:11) 냄새의 명수인 개가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건 뱃속에 채우고자 하는 욕심이 더 큰거라고 하신다. 3. 성령이 늘 함께 계시며 알려 주시는데도 그 토한 것을 도로 먹기위한 욕심으로 ‘쫒아내지 못하매... 거주하였더니’(수17:12)의 가나안 족속은 없는지 죄에 대한 배려는 없는지 돌아본다. 슬로브핫의 딸들이 당당히 요구했던 몫… 당당히 욕심이 아니라 여호와의 명령을 따르는 데서(수17:4) 시작되었음을 보며… 진정한 배려는 차별 없는 배려이고 같은 말씀 공동체 가족이어야 함을 고백한다. 슬로브핫의 딸들이 당당히 요구했던 “우리도 형제요!”… 같은 공동체임을 당당히 구할 때 은혜라는 기업도 허락됨을 말이다. 죄를 배려하며 죄와 공동체가 될건지 아니면 죄를 쫓아내며 그리스도 공동체가 될건지 결단이 내 안에 거주하려는 죄의 공동체를 쫓아낼 수 있음을 고백한다. 은혜를 받는 데는... 아들이 없음이 이유가 아니라... 딸 뿐임이 이유가 아니라... 구하지 않음에 있음을 말이다. 아들이 없음은 자격 없음이고 딸 뿐임은 은혜를 얻는 게 불가능함을 말하는 상황과 문제 앞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슬로브핫의 딸들처럼 “우리도 형제요!”하며 구할 때 은혜는 채워짐을 말이다. 은혜는 차별이 없다. 근데여… 주님. 슬로브핫과 그의 딸들이 그리도 자세히 소개되고 있는 건… 그들에게도 차별 없이 주어지는 은혜를 당당히 구하라는 말씀임을 고백해요. 난 아들이 없고 난 딸들이라고 기회 없다고 소리치는 눈 앞의 문제와 상황과 환경 가운데 당당히 주님이 일하실 은혜를 구하는 간절함에 은혜는 채워짐을요. 은혜는 차별이 없음을요. ‘구하는 믿음의 간절함"이 필요함을요. 그러면 죄와 공동체 하려는 마음은 쫓아낼 수 있음을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죄와 공동체하려는 삶 가운데 은혜를 구하며 ‘구하는 믿음의 간절함"으로 죄를 쫓아내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두요.

07:17

박해동

1. 왜 그들 므낫세 지파의 땅은 그리도 넓은가?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전쟁 후 12 지파가 분배받은 땅을 그려놓은 지도를 펴놓고 보면 므낫세 지파가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점이 의문입니다. 유다 지파보다 못하고 같은 요셉 지파라고 해도 에브라임 지파보다 뒤로 쳐지는 므낫세 지파인데 왜 이런 결과를 가져왔을까 생각해보면 몇 가지 이유가 있음을 말씀을 통해 이해하게 됩니다. 1) 므낫세 지파의 장자인 용사 "마길"의 역활 이스라엘이 요단강 동편에서 미디안 족을 쳐서 멸한 후 정복한 땅을 가축 떼가 많은 르우벤과 갓 지파에게 분배하는데 이 때 므낫세의 장자 마길은 용사의 기질을 발휘 하여 요단 강 동편 북부에 그대로 남겨져 있는 땅, 길르앗을 자신의 가문을 이끌고 정복하여 차지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12 지파가 나서서 할 일을 한 지파도 아닌 반 지파의 역량을 가지고 성취한 것에 대해 모세와 족장들이 인정하고 그 땅을 므낫세 반지파의 기업으로 인정하게 되는데.[민32:39-42] 결국 한 가문이 한 지파 이상의 땅을 차지한 셈이 된 것입니다 므낫세 지파 장자 마길의 이야기는 오늘 우리들의 가문과 가정에도 이렇게 가문과 가정을 크게 일으킬 특출한 자식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게 됩니다. 2) " 요셉" 이라는 조상을 잘 둔 것 때문에 유다 지파가 그들의 조상 유다를 잘 둔 것 때문에 땅 분배에서 가장 우선순위로 분배 받는 것 뿐 아니라 가나안 남부를 거의 다 차지하게 되는 것처럼 므낫세 지파도 그들의 조상 " 요셉"을 잘 둔 것 때문에 요단 강 서편에서 땅을 분배 할 때 두 번째 우선순위로 땅을 분배 받으면서 유다 지파의 분량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땅을 분배받게 됩니다 이 땅은 요셉 지파의 이름으로 제비를 뽑은 것이기 때문에 먼저 차자 에브라임이 기업을 얻고 남겨진 것을 이어서 므낫세가 차지하게 되는데 가나안 중부 지역을 거의 차지하는 방대한 지역이기 때문에 에브라임 지파가 먼저 좋은 쪽을 선점하고 난 뒤에라도 므낫세에게 돌아가는 분량이 오히려 더 많이 남은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 가문에 유다나 요셉처럼 신앙 좋은 조상을 두어서 그 후대가 그 영향력과 복을 받으면 얼마나 좋겠지만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내 자신이 나의 후대를 위해서 좋은 믿음의 조상이 되어야 할 것을 교훈 받게 됩니다. 3) 받을 수 없는 땅을 받아 내고 유지함 므낫세의 일곱 자손 중에 하벨의 아들 슬로보핫은 아들은 없고 딸들만 있었기 때문에 땅 분배에서 배제 될 수 가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나서서 딸들도 기업의 분배를 받을 수 있도록 했는데 같은 지파 안에서만 결혼하게 되는 것을 조건으로 딸들도 기업을 받게 하는 여성 특례법을 이끌어 냅니다[민36:1-12] 가만 앉아서 불이익을 당하기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자신들의 몫을 찾아내는 이런 적극성이 므낫세 지파의 땅이 많을 수밖에 없는 한 이유가 됩니다. 오늘 나에게 부정적으로 작용될 수 있는 일들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은혜를 받고자 해야 한다는 것을 므낫세 지파, 슬로보핫 가정을 통해서 배웁니다. 오늘 나에게도 하나님이 주시는 기업이나 은혜를 적극적으로 받아 내고자 하는 거룩한 욕심이 있는지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4) 정당한 권리 주장과 적극적인 진취성 므낫세 지파의 땅이 왜 가장 많은 가를 이해하게 되는 또 한 가지 이유는 그들이 받아 내야 할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고 그 결과를 얻어 낸 것입니다. 본래 이스라엘의 조상 야곱이 12 아들을 축복할 때 요셉에 대해서는 두 몫의 축복을 선언했기 때문에 그 대신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는 레위 지파에게는 기업을 주지 않고 대신 요셉의 두 아들인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두 몫이 가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요단강 서편에서 제비를 뽑을 때 다만 요셉 지파의 이름으로 제비를 뽑았기 때문에[16:1] 에브라임과 므낫세 두 지파는 한 번 제비 뽑은 것에서 두 지파가 땅을 나누게 되므로 이것에 대한 부당성을 이어지는 말씀 17:14-18절에서 제기하게 됩니다. 당시 여호수아는 요셉 지파의 요구에 대해 일견 정당한 것으로 인정하면서 한편 전체 지파의 이해관계를 고려하여 더 많은 산지를 정복하며 개척하라는 도전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결과를 따라서 므낫세 지파는 더 많은 땅을 정복하며 개척하고 차지하게 됩니다 심지어 잇사갈과 아셀에도 므낫세의 소유가 있다고 하면서 구체적으로 6곳의 지명을 언급하고 있는 것은(17:11) 본래 이 지역들은 잇사갈과 아셀에 속하였어도 그들이 개척 정복하지 않고 남겨 둠으로 때가 지나면서 므낫세 지파가 정복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 거룩한 기업을 하나라도 더 갖고자 했던 므낫세 지파의 거룩한 욕심이 내 안에도 있게 하소서

07:16

박철규

“그러나 므낫세 자손이 그 성읍들의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수17:12) “결심하고” 1.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이 강성하지 못하면 그들의 종이 되었다. 그런데 말씀에서 가나안 족속도 살아남기 위해서, 그들이 거하던 땅에 머물기 위해서 “결심”을 하며 떠나지 않으려 하고 있다. 2. 결단하고 말씀대로 순종하려는 결단을 하기도 하지만, 불순종하며 대적하는 자들도 자기들의 논리대로 결단하며 행하기도 한다고 말씀하신다. 무엇을 행하던지 고집스럽게, 결단하지 않으면 허락하신 땅을 취할 수 없고, 빼앗기며 다스림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말씀앞에서 순종을 위한 결단을 하라고 말씀하신다. 3. 아주 오래전에 들었던 ‘정반합의 원리’라는 말이 생각난다. 강한 오른손으로 물동이를 들고 한참을 가다보면 너무 힘들고 아파서 저절로 왼손으로 옮겨 잡게 되고, 조금 더 가다보면 다시 오른손으로.. 그렇게 오른손, 왼손을 번갈아 가며 물동이를 드는 것처럼, 세상은 선과 악도, 서로의 강함을 나타낸다. 보이스 피싱범을 잡는 사람이 있으면 또 다른 방법으로 피싱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것처럼 말이다. 말씀을 두고 결단하지만 여전히 그 어떤 상황과 유혹에 무너진다. 그러면 또 결단하고 일어나지만 더 강한 방해물들이 나타난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을 점령했지만 쫓겨나지 않기 위해서 가나안 족속들도 결단하고 강해지고 있다. 가만히 놓아둔 밭에는 잡초만 무성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가꾼 밭에는 거둘 열매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잡초는 무성하게 지속적으로 자라나는 것처럼 말이다. 나의 결단이 가나안 족속의 결단보다 더 강하고 신속하고 지속되지 않으면 결국은 점령당하고 지배당하며 살게 된다고 하신다. 사랑하는 주님! 정말 그렇습니다. 결단을 하지만 매일 무너집니다. 간사한 마음은 세상의 환경과 상황, 미혹의 말들로 가득한데 그 안에 갇혀 살아가면서 무너지는 제 자신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도와 주옵소서. 당신의 강한 손으로 잡아 주시고, 가나안 족속보다 더 큰 결단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크라이나를 향한 기도가 끊이지 않고 있음을 성도들의 사랑을 통해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기도에 응답해 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07:09

차동길

하나님은 므낫세 지파에게 큰 땅을 주셨다. 그러나 실제 므낫세 지파가 차지한 땅 은 작았다. 그들이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요셉 자손들은 자기들이 받은 땅이 작다고 불평했다. 여호수아는 "너희가 큰 민족이라면 스스로 개척하라" 며 능력이 있는데 결단이 없는 그들을 지적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각자의 몫을. 주셨지만 여전히 남은 두려움과 게으름, 타협 등 으로 완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을수 있다. 여호와 하나님! 우리가 믿음과 순종으로 하나님 주신 약속의 땅을 온전히 차지하고 누리게 하소서. 오늘도 성령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07:06

신윤희

오늘(12.11)을 칠(7)하자/여호수아 17:12 "그러나 므낫세 자손이 그 성읍들의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비트는 결심은 강하다. === 므낫세 지파가 땅을 분배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쫓아내지 못한다. 더 충격적인 것은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우리는 영적인 세계의 섬뜩한 진실을 마주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주춤거릴 때, 죄와 세상은 단순히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결심"을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비틀어버리려는" 결심이다. 본문에서 "결심하고"의 히브리어 단어는 단순히 마음을 먹었다는 뜻을 넘어, "기꺼이 ~하다", "고집스럽게 ~하다"이다. 이것이 바로 죄의 속성이다. 죄는 우리의 삶 한구석에, 우리의 습관 속에, 우리의 가정 속에 똬리를 틀고 앉아 거주하기로 "결심"한다. 이 결심은 하나님의 곧은 뜻을 "비트는" 힘이다.

06:55

임종민

주님,슬로브핫은 아들이 없었지만, 그 딸들이 모세와 여호수아 앞에 나아가 당당히 본인들이 받을 기업을 요구했습니다. 지금은 당연한 권리이지만, 여성인권이 매우 낮았을 당시를 고려했을 때,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은혜가 차별없이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권리를 당당하게 요구하는 것은 좋지만, 그 후에 어떻게 했는지 보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그 땅을 정복하고 그 땅의 주민들과 모든 것을 멸하여 주님의 말씀을 성취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주님께 이렇게 하겠습니다 서원은 하지만, 그 서원에 순종하지 못했던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들이 모두 저를 위해서, 저를 사랑하셔서 잘 되라고 주시는 말씀이지만, 순종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가나안 땅의 원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해, 그 후에 벌어진 일들을 알고 있습니다. 사사기를 읽어 보면 정말 끔찍합니다. 야만적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보여줍니다. 주님, 교회에서 봉사하고, 삶을 살아갈 때 필요한 것들을 당당하게 구하게 하시고, 세상에서 실용적인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구하는 지혜를 허락하시옵소서. 오늘하루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순종하는 하루가 되게 하시옵 소서. 이 모든 것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06:49

오철

생명의삶QT 12 그러나 므낫세 자손이 그 성읍들의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13 이스라엘 자손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수17:12-13)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나가지 않고 거주 했던 이유는 바로 가나안 족속이 강해서가 아니다. 므낫세 자손이 가난한 족속을 내쫓지 못 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강성한 후에도 즉 쫓아 낼 수 있는 힘이 있었을지라도 그들을 사용했지 쫓아내지를 않았다. 너희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다.하지 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고백 하면서도 날마다 자기 부인을 해야 되는 므낫세 족속과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지도 모른다. 진정한 자유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얻을 수 있다. 완전한 자기 부정만이 주님과 연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아직과 의미의 긴장 상태에 있는 것이다. 믿음의 고백 속에서 우리는 완전히 하나님의 자녀라는 부르심을 받았지만 삶에서 아직은 온전히 하나님의 자녀로써 살아 가지 못하는 연약함이 있다는 것이다. 이 땅에서 우리는 그 영적 전쟁을 날마다 치르고 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주님이 허락한 긍휼의 시간 가운데 우리는 더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간다는 것이다. 그 일을 돕는 분이 우리 안에 내주 하시는 성령님이고 옆에서 박수 치며 응원 하시는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아멘

06:42

임나령

므낫세 지파의 기업이 분배된다. 그 기업을 받는 사람들까지 기록되어 있다. 남녀평등의 사회가 아니라 남성중심 고대 사회였기에 여자들이 기업을 받는 것은 큰 영향이었다. 슬로브핫의 딸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붙잡고 그것을 간구했다. 우리 또한 그래야한다. 온전한 믿음은 현실의 문제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약속을 붙잡고 그 이상으로 바라보아야한다는 것. 가나안 족속들이 보기에 므낫세 지파들이 만만해보였기에 그 땅에 거주하던 것이다. 마귀는 누구에게 역사하는가? 작은 현실 속에 타협하고 넘어지는 자에게 간다. 우리는 죄와 싸우면서 피를 흘리고 있는가? 아니면 두려움 속에 죄와 타협하고 있지 않은가? <묵상질문> 1) 약속의 말씀에 근거해 내가 당당히 요청할 일은 무엇인가? 2) 신앙과 실용주의가 상충할 때, 나는 무엇을 선택하는가?

06:24

양선일

(하트)오늘하루도 하나님과 함께 말씀묵상(하트) 2025년12월11일 목요일 1515일차 ●묵상본문[여호수아 17:1~13] [1 므낫세 지파를 위하여 제비 뽑은 것은 이러하니라 므낫세는 요셉의 장자였고 므낫세의 장자 마길은 길르앗의 아버지라 그는 용사였기 때문에 길르앗과 바산을 받았으므로 2 므낫세의 남은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는데 그들은 곧 아비에셀의 자손과 헬렉의 자손과 아스리엘의 자손과 세겜의 자손과 헤벨의 자손과 스미다의 자손이니 그들의 가족대로 요셉의 아들 므낫세의 남자 자손들이며 3 헤벨의 아들 길르앗의 손자 마길의 증손 므낫세의 현손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요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4 그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지도자들 앞에 나아와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 우리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라 하셨다 하매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그들에게 그들의 아버지 형제들 중에서 기업을 주므로 5 요단 동쪽 길르앗과 바산 외에 므낫세에게 열 분깃이 돌아갔으니 6 므낫세의 여자 자손들이 그의 남자 자손들 중에서 기업을 받은 까닭이었으며 길르앗 땅은 므낫세의 남은 자손들에게 속하였더라 7 므낫세의 경계는 아셀에서부터 세겜 앞 믹므닷까지이며 그 오른쪽으로 가서 엔답부아 주민의 경계에 이르나니 8 답부아 땅은 므낫세에게 속하였으되 므낫세 경계에 있는 답부아는 에브라임 자손에게 속하였으며 9 또 그 경계가 가나 시내로 내려가서 그 시내 남쪽에 이르나니 므낫세의 성읍 중에 이 성읍들은 에브라임에게 속하였으며 므낫세의 경계는 그 시내 북쪽이요 그 끝은 바다이며 10 남쪽으로는 에브라임에 속하였고 북쪽으로는 므낫세에 속하였고 바다가 그 경계가 되었으며 그들의 땅의 북쪽은 아셀에 이르고 동쪽은 잇사갈에 이르렀으며 11 잇사갈과 아셀에도 므낫세의 소유가 있으니 곧 벧 스안과 그 마을들과 이블르암과 그 마을들과 돌의 주민과 그 마을들이요 또 엔돌 주민과 그 마을들과 다아낙 주민과 그 마을들과 므깃도 주민과 그 마을들 세 언덕 지역이라 12 그러나 므낫세 자손이 그 성읍들의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13 이스라엘 자손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묵상제목[나의 분깃을 찾으라] [6 므낫세의 여자 자손들이 그의 남자 자손들 중에서 기업을 받은 까닭이었으며 길르앗 땅은 므낫세의 남은 자손들에게 속하였더라] 집안의 유산은 소중한 것이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2대3대를 걸쳐서 부모님세대에서 지켜온 가업을 이어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너무도 소중히 여기고 선조로부터 이어온 정신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러한 일을 행하는 것이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바로 서며 하나님의 기쁨 가운데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기업을 소중히 여기며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예배자로 순종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06:22

박상형

받아서 먹고 지키기(수17장1-13) 1. 당연한 것 므낫세지파가 기업을 받는다. 요단 저짝(동편)의 므낫세는 이미 길르앗과 바산을 받았고 오늘은 요단 이짝(서쪽)의?므낫세에 대한 기업 분배이다. 므낫세지파의 기업분배에 대한 특이한 점은 아들이 없이 죽은 슬로브핫의 딸 들에게도 남자들처럼 공평하게?기업을 나누어 주었다는 것이다. (3a)므낫세 자손 가운데 슬로브핫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므낫세의 아들 마길은 길르앗을 낳았고, 길르앗의 아들 헤벨은 슬로브핫을 낳았는데, 슬로브핫은 딸만 낳았으며, 아들이 없었다 (4)그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지도자들 앞에 나아와서 말하였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우리 남자 친족이 유산을 받을 때에, 우리도 그 가운데 끼워 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주님의 명대로, 그들의 아버지의 남자 친족들이 유산을 받을 때에 그들을 그 가운데 끼워 주었다. 그 공평한 일은 정말 잘 한 일로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특이한 점이 아니라 당연한 일이다. 믿음의 세계에서 남녀평등이 없는 공평한 일은?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요란하게 대서특필하면서?주목할 필요가 없다. 2. 특별한 일 슬로브핫의 딸들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기업을 주목하는 대신 더 주목해야 할 특별한 일들이 있다. 그 특별한 말은 이스라엘의 기업 분배과정에서 가나안의 족속을 다 쫒아내지 못했다는?말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 더욱이 므낫세는 가나안 족속을 쫒아내지 못한 정도가 아니라 가나안 족속이 마음을 굳히고 그 지역에서 살 수 있는 빌미까지 제공했다. (12)므낫세 자손이 이 성읍들의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사람들은 그 땅에서 살기로 마음을 굳혔다. 므낫세가 어떻게 했길래 저들이 마음을 굳힐 정도가 되었을까? 3. 받는 것보다 지키기 기업이 나누어지면서 보여지는 하나님의 마음은 기업을 잘 지키고? 끝까지 원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기업을 받는 것에만 신경 쓰고 있었다.? 아들들이 받았고 딸 들도 남자들과 똑 같이 기업을 받았다. 받은 사실들은 있지만 그러나 받은 기업을 어떻게 지켰다는 말들은 없다. 지키려는 마음들은 어디서든 볼 수가 없다. 받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받은 것을 지키는 것이다. 받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받은 것을 변형시키지 않고 받은 그대로의 상태로 보존하는 것이다. 지키는 것은 사실 받는 것 보다 더 어렵지 않은 일이다. 왜냐하면 주신분이 하나님이시기?때문이다. 더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은 사람의?생각이다. 하나님께 받은 것이 확실하다면 하나님이 지켜 내 주실 것이다. 주시고 뺏을 리는 없으니까 주셨다는 것 속에는 끝까지 라는 말이 담겨 있으니까 말이다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것이 확실하다면 지키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지킬 것을 걱정하고 있다면 누구로 받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다면 이제부터는 믿음이 아닌 것들, 믿음 비스무레한 것들까지도 싸잡아서?다 쫒아내 버리는 일을 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다는 확실한 증거이다. 받았다고 받은 것이 아니라 받은 것이 받은 것이 되어야 한다. 4. 받아 먹어라 나 역시 하나님으로부터 기업을 받았다. 이스라엘처럼 땅을 기업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 내가 받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이다. (마26:26)그들이 먹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빵을 들어서 축복하신 다음에,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고 말씀하셨다. "받아서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27)또 잔을 들어서 감사 기도를 드리신 다음에, 그들에게 주시고 말씀하셨다. "모두 돌려가며 이 잔을 마셔라. (28)이것은 죄를 사하여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다. 예수님은 당신의 살과 피를 받아먹으라고 하셨다. 그리고 바울 사도는 주께 받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기억하라고 했다.(고전11:23-24) 여기서 기억하라는 것은 일 년에 몇 차례 기념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매일 밥을 먹는 것처럼 기억하며 지키는 것을 말한다. 아니, 매일 그 분의 살과 피를 먹고 그 분으로 인해 살아가라는 말일 것이다. 밥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생명과 관계있기 때문일 것이다. 마찬가지로 생명과 관계있으며 특히 건강한 생명이라면 그 분의 살과 피인 말씀을 밥처럼 매일 먹어도 질리기는커녕 맛이 있을 것이다. 맛있는 음식은 준비하는 과정도 즐겁듯이 말씀역시 맛있기에 준비하는 과정도 맛있다. 이것이 내가 새벽에 일어나서 2-3시간씩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근거이다. 아직 믿음이 부족해서 아직은 모든 말씀을 다 맛있게 먹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 맛을 모두 알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오늘의 말씀을 먹는다.

06:17

김영조

12.11 여호수아17:1~13 아이들의 요구에 조건없이 응할때가 있다 내가 약속했던 것들을 요구할 때 슬로브핫의 딸들은 요구했고 받앗다 말씀에 의지한 기도 말씀에 의지한 요청 말씀을 바라보고 말씀으로 살아지는 삶, 오늘 하루

05:57

서재학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영화 최종병기 활의 명대사다. 이는 우리의 믿음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믿음도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상황이 우리 믿음에 활짝 웃어주진 않는다. 때론 고난의 길, 좁은길을 선택하여 걸어야 하는 것이 신앙인의 운명이다. 이렇게 내가 가기 싫은 길이 주어질 때마다 피한다면 그것은 극복한 삶이 아니다. 굳센 믿음을 갖고 극복한 자에게는 큰 상급과 하나님의 은혜가 기다리고 있다. 오늘 본문에선 슬로브핫의 딸들이 믿음으로 약속한 것을 받아내는 장면이 등장한다. 모세 때에 기업을 먼저 나눌 때 딸들밖에 없다는 이유로 기업을 받지 않는 것이 부당하다고 하여 항의했다. 모세는 그때 이들의 말을 들어주었고, 오늘 본문은 실제로 그 땅을 나누는 장면이다. 다른 지파와 달리 기업을 받는 자들의 이름을 적은 것은 이들이 믿음으로 극복한 것에 대한 보상이다. 이렇게 믿음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돼야 한다. 과연 마귀는 누구에게 나타날까? 슬로브핫 여인처럼 약속을 붙잡고 역사하는 사람이 아니다. 마귀도 누울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 자들이다. 작은 문제에 타협하고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난다. 우리의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이런 타협과 안주를 넘길 소망한다. 그리고 승리하고 극복하여 하나님의 든든한 군대가 되길 기도하는 아침이다.

05:47

최민기

“이스라엘 자손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수 17:13) 오늘 말씀에서 마음이 멈추는 부분이 있습니다. 므낫세 지파는 받을 은혜는 넉넉했습니다. 딸들에게도 아들들과 똑같이 유업을 허락해 주셨고, 자기 땅 안에 다른 지파 사람들이 섞여 사는 것도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그런 그들의 너그러움과 관용이 참 따뜻하딘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넉넉함이 순종까지 이어지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쫓아내라고 하신 가나안 족속을 끝내 남겨두었고, 힘이 생긴 뒤에도 완전한 순종으로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말씀을 붙들고도 ‘조금 남겨둔 영역’ 그 미완성의 자리. 그걸 보는 순간, 내 안에도 오래 남겨둔 게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겉으로는 정직하게 살고, 맡은 자리에서 충성하려 애쓰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여전히 나를 흔드는 작은 두려움들, 남들과 비교하며 빠져있는 자격지심, 때때로 타협하고 싶은 생각이 게셀처럼 조용히 남아 흔적을 남깁니다. 넘치는 은혜는 받았다고 말하면서도 순종은 때때로 미뤄두는 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이 뭔지 알면서도 ‘조금만 더 편하게, 조금만 더 나중에’ 하고 남겨두고 미루고 있는 영역들. 오늘 망씀은 그 자리에서 나를 붙잡아 세우십니다. “네가 받은 은혜가 이렇게 큰데, 그 은혜 앞에서 순종까지도 온전히 내어놓아야 하지 않겠니?.” 나는 아직 미완성입니다. 그러나 미완성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 은혜이고, 그 자리에서 다시 순종하려 마음을 들이는 것이 믿음임을 배웁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내 안에 남겨둔 게셀을 조용히 주님 앞에 올려놓고 싶습니다. 내가 숨겨두었던 작은 영역까지도 빛으로 드러내어 주님 뜻 안에서 완전한 순종으로 자라가게 해달라고…그리고 하나님이 내 삶을 보시며 고개를 저으시는 날이 아니라 조용히 끄덕이시는 날이 되기를 오늘도 그렇게 소밍하며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주님, 제가 받은 은혜가 크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런데도 제 마음 한쪽에 남겨둔 게셀처럼 끝내 내려놓지 못한 영역들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힘이 있을 때 순종한 것이 아니라 힘이 생긴 뒤에도 타협을 택했던 이스라엘처럼 저도 여전히 미완성입니다. 그러나 그 미완성의 자리에서 다시 순종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제 마음 깊은 곳에 숨어 있는 두려움, 비교와 타협의 흔적들을 드러내어 주시고 주님의 말씀 안에서 뿌리째 뽑아낼 용기를 주옵소서. 받은 은혜만큼 순종도 온전히 드리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제 삶을 보시는 주님께서 오늘 저를 향해 조용히 끄덕이시는 기쁨을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5:15

이광순

251211 - 한 줄 큐티 여호수아 17:1-1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해 우리 형제들 가운데서 우리에게도 유산을 주라 하셨습니다.” 슬로보핫의 딸들 말라, 노아, 호글라, 밀가, 디르사가 여호수아에게 자신들에게도 땅을 분배해 달라는 요청을 합니다. 관습을 뛰어넘는 주장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주장이기도 합니다. 살다 보면 우리는 판단이 흐려질 때가 있습니다. 관습의 굴레를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갈등을 피하고자 정당한 주장과 권리를 포기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갈등을 잠시 숨겨둘 뿐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아닙니다. 판단이 어려울 때, 결정을 내리기 두려울 때,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뜻, 그리고 그분의 명령이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처음에는 갈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온전한 해결 방안입니다. 그것이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들어가고 유지하는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아파도 수술해야 할 때는 칼을 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근본을 튼튼하게 하고 회복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고 깨닫는 것, 그리고 그 뜻에 순종하는 것, 그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입니다. 슬롭핫의 딸들은 지혜로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공동체에 정당한 요구를 합니다. 성숙한 공동체는 하나님의 뜻에 근거한 주장을 듣고 받아들입니다. 그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의 땅에서의 Next Chapter를, 관습을 뛰어 넘어, 하나님의 뜻과 명령에 따라 건강하게 기초를 세워갔습니다.

05:06

정기용

♤ 내 뜻대로가 아닌 예언적 기도를 하라! 본문에서는 므낫세 지파의 기업을 분배받는 과정을 나타내주고 있다. 특히 여성들에게도 기업을 누릴 권리가 있음을 보여준다. 나의 분배와 분깃을 위한 기도와 하나님의 축복과 기도의 응답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를 생각하여 본다. 본문 4절 므낫세의 여자 자손들의 기도를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 우리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라 하셨다" 하매 여호수아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그들에게 그들의 아버지 형제들 중에서 기업을 주었다 한다. 그 까닭이 여호와의 명령이다. 모세의 법이다. 기도는 말씀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나의 욕망을 위하고 나의 뜻대로 구하는 것을 주께서 응답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약속을 붙잡고 성령의 뜻대로 구할 때 응답이 됨을 알 수 있다. 축복과 저주의 기도를 보면 아브라함의 기도 노아가 자녀들의 향한 기도 야곱의 자녀들을 향한 기도 예수님의 기도 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께서 보여 주는 대로 예언하고 축복하고 저주하였다.(예언적 기도) 기도하는 자가 기도하는 대로 축복과 저주가 주어진다고 하는데 섭리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완전무결한 하나님에 대한 모독이다. 어떤 아버지가 자녀를 위한 저주의 기도를 할 것이며 영적인 일을 보지 못한 자의 기도대로 세상을 버려두시는 하나님이 아님을 안다. 성령의 인도와 계시를 보지 못할 때 제비뽑기 기도를 하는 것을 본다. 그 역시 하나님의 섭리와 간섭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님, 말씀을 읽고 들을 때 듣는 마음과 듣는 귀를 주셔서 깨닫고 실천하여 땅의 복과 영적인 복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소서.

03:16

장상인

Joshua/????/ヨシュア記 /여호수아17:3-4(1-13) Now Zelophehad son of Hepher, the son of Gilead, the son of Makir, the son of Manasseh, had no sons but only daughters, whose names were Mahlah, Noah, Hoglah, Milkah and Tirzah. They went to Eleazar the priest, Joshua son of Nun, and the leaders and said, “The Lord commanded Moses to give us an inheritance among our relatives.” So Joshua gave them an inheritance along with the brothers of their father, according to the Lord’s command. ?拿西的玄?，?吉的曾?，基列的?子，希弗的?子西?非哈?有?子，只有女?。他的女?名叫?拉、?阿、曷拉、密迦、得撒。???到以利?撒祭司和嫩的?子???以及??袖面前，?：“耶和?曾吩咐摩西在我?兄弟中分???我?。”于是???照耶和?的指示，在??叔伯中，把??分???。ところが、マナセの子マキルの子ギルアデの子ヘフェルの子ツェロフハデには、娘だけで息子がなかった。その娘たちの名は、マフラ、ノア、ホグラ、ミルカ、ティルツァであった。彼女たちは、祭司エルアザルと、ヌンの子ヨシュアと、族長たちとの前に進み出て、「私たちの親類の間で、私たちにも相?地を?えるように、主はモ?セに命じられました。」と言ったので、ヨシュアは主の命令で、彼女たちの父の兄弟たちの間で、彼女たちに相?地を?えた。 헤벨의 아들 길르앗의 손자 마길의 증손 므낫세의 현손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요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그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지도자들 앞에 나아와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 우리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라 하셨다 하매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그들에게 그들의 아버지 형제들 중에서 기업을 주므로.

01:58

임현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는 여호수아 17장 1절부터 13절 말씀을 통해 약속대로 기업을 받은 여인들의 삶을 더욱 깊이 묵상합니다. 광야를 떠돌던 이스라엘 백성, 그 여정 속에서 슬로브핫의 딸들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마주해야 했습니다. 아들이 없었기에, 그들에게는 땅을 상속받을 권리가 없었습니다. 절망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들은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말라, 노아, 호글라, 밀가, 디르사, 이 다섯 자매는 함께 뜻을 모아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 그리고 모든 지도자 앞에 나아갔습니다. 그들은 당시 사회적 통념에 도전하며,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했습니다. 그들의 목소리는 작았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의 공의를 향한 간절한 외침이 담겨 있었습니다. "왜 우리의 아버지의 이름이 그의 가족 중에서 사라져야 합니까? 우리에게도 기업을 주셔서 아버지의 이름을 잇게 해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들의 간구를 들어주셨습니다. 그들에게 기업을 허락하시고, 그들의 이름을 역사 속에 기록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땅을 얻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고, 여성의 권리가 존중받는 놀라운 사건이었습니다. 슬로브핫의 딸들은 기업을 받은 후, 그 땅을 경작하며 풍성한 결실을 맺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의 삶은 믿음과 순종, 그리고 사랑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였습니다. 주님, 슬로브핫 딸들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도 동일한 믿음과 용기를 허락하소서. 세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드러내며,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time	name	title	Device
21:47	정행란	▪?마가복음 2장	mobile
17:41	김영득	요약 요셉의 장자 므낫세도	mobile
16:38	설윤지	요약 므낫세 지파는 땅을 분	mobile
15:18	이호경	경계를 정하시는 하나님	pc
14:37	유창록	땅에 떨어지지 않는 말씀	pc
14:18	박재영	하나님의 기업을 얻기 위한 영적 투쟁	pc
12:54	유덕선	2025년 12월 11일 목	mobile
12:12	PARK MEAE	약속대로 기업받은 여인들	pc
11:48	이희승	므낫세 지파의 기업	pc
11:45	이승봉	므낫세 반 지파와 슬로브핫의 딸들 17:1~6	pc
11:00	윤동호	천국 영토를 분배 받기 위한 열정으로 가득한 삶	pc
09:30	조희정		pc
09:22	오현	다섯 자매가 쏘아 올린 기업	pc
08:49	권경희	[생명의삶 2_479] 약속대로 기업을 받은 여인들(여호수아 17:1-13)	pc
08:10	박영찬	받을 권리와 지킬 의무	pc
07:59	임병철	약자권익의 은혜	pc
07:58	김정남	므낫세 반 지파와 슬로브핫의 딸들....	pc
07:55	한수혁	약속대로 기업을 받은 여인들	pc
07:25	David Kim	구하는 믿음의 간절함	pc
07:17	박해동	므낫세 지파의 땅 분배에서 배우는 영적 교훈들	pc
07:16	박철규	"한번 더 결단하라"	pc
07:09	차동길	두려워말고 거침없이 도전하라.	pc
07:06	신윤희	오늘(12.11)을 칠(7)	mobile
06:55	임종민	주님,슬로브핫은 아들이 없었	mobile
06:49	오철	생명의삶QT 12 그러나	mobile
06:42	임나령	약속대로 기업을 받은 여인들	pc
06:24	양선일	나의 분깃을 찾으라	pc
06:22	박상형	받아서 먹고 지키기	pc
06:17	김영조	12.11 여호수아17:1~	mobile
05:57	서재학	"믿음으로 극복하기"	pc
05:47	최민기	“이스라엘 자손이 강성한 후	mobile
05:15	이광순	관습을 뛰어넘는 지혜,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pc
05:06	정기용	♤ 내 뜻대로가 아닌 예언적 기도를 하라!	pc
03:16	장상인	約束대로 基業을 받은 女人들.	pc
01:58	임현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	mob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