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8

명원빈

2025.11.21.금 묵상 여호수아 7:1-15 작은 죄의 영역도 스스로 돌아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끊어 내지 못하는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하루하루 덧없이 채워주시는 용서와 은혜를 당연하게 생각하며 말씀의 길로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언제간 죄가 드러나고 심판의 때가 온다는 것에 경각심을 가지고 삶의 정결함과 말씀을 향한 강한 의지로 하루하루 순종하며 살아가는 예배자 되길 소망합니다.

12:02

유덕선

2025년 11월 22일 금요일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서원을 꼭 지키겠습니다* 여호수아 7장 1절-15절 *감사* 1.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쉬지 않고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5절.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진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의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이는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 하셨다 하라 이전까지의 승리로 교만하여 하나님께 묻지않고 기도로 시작하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봅니다. 무분별한 짓을 한,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해 이스라엘 모두에게 진노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의 삶,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거룩함에서 나오는 줄 믿습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죄를 아버지 앞에 들어내어 회개합니다. 교만, 탐욕, 욕정, 자만, 분노, 셀 수 조차 없는 죄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회개합니다. 하나님과의 서원을 꼭 지키고 싶습니다. 주님을 닮아가며 거룩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습관처럼 짓는 죄를 제거 하고 싶습니다 끊어 내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또 순종하겠습니다. 항상 함께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날마다 심령에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는 산성이요, 요새요, 방패이신, 하나님께서 불태워 물리쳐 주시고 교만이 아닌 겸손으로 채워주옵소서. 나 하나가 아닌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고, 공동체와 함께하는 삶, 살게 하옵소서. *적용* 주님과 동행하며 죄를 끊어내는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이 말씀을 꼭 붙잡습니다 이 말씀을 꼭 붙잡고, 쉬지 않고 부르짖을 때,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사 긍휼을 베풀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21일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하여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찬양합니다. 이제부터 시작인 줄 믿습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공동체, 사랑으로 충만하고 생명으로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1:16

이승봉

아이성 전투의 패배 7:1~9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2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을 벧엘 동쪽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로 보내며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올라가서 그 땅을 정탐하라 하매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를 정탐하고 3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4 백성 중 삼천 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 5 아이 사람이 그들을 삼십육 명쯤 쳐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가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된지라 6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7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쪽을 만족하게 여겨 거주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8 주여 이스라엘이 그의 원수들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9 가나안 사람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패배 원인 7:10~15 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12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의 원수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그들도 온전히 바친 것이 됨이라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3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희 가운데에 온전히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너희가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가운데에서 제하기까지는 네 원수들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리라 14 너희는 아침에 너희의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 뽑히는 그 지파는 그 족속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족속은 그 가족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그 가족은 그 남자들이 가까이 나아올 것이며 15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진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의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이는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 하셨다 하라

10:42

이호경

군대에서 생활관에서나 훈련중에 문제가 발생하면 개인의 문제로 보지 않고 단체 책임을 물어 분대 또는 소대단위로 벌을 받는다. 그때 당시에는 불만이 많이 있었지만 이 행위를 통하여 단체생활중 문제를 일으키는 개인의 행동이 전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배우게 되고 회사생활이나 가정에서도 이러한 개인의 일탈이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게 되었다. 경험으로 알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생각해 보면 그러한 경험이 나의 생활 속에서 절제와 규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된다. 교회에서 가끔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을 보며 혀를 찰 때가 있다. 나는 아니지만...그 사람 때문에....나는 아니지만 그들의 행동 때문에...라고 이야기 하며 나는 문제가 없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다. 아니다. 명백히 아니다. 그 때 나의 삶을 돌아보면 나 때문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나는 늘 온전치 못하고 나의 삶을 부끄러운 삶이라는 생각을 늘 할 필요가 있다. 나의 죄와 교회 공동체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분명히 연관되어 있다. 공동체 문제의 원인을 너무 세상적인 인과관계로 보는 것부터 잘 못 되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분명히 말씀하신다. 어떤 이들의 일부 잘못으로 너희는 멸망에 길에 들어선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한 사람의 단번에 죽으심으로 일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 죄를 물을 때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다. 이것이 죄의 대표성이다. 아담의 죄가 일류에 미치는 것과 같은 것이다.

10:36

허슬기

아이성 전투의 패배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습니다.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입니다. 아간의 지파명,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모두 나온 점이 눈에 띕니다.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십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을 벧엘 동쪽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로 보내며 그들에게 말하여 이릅니다. 올라가서 그 땅을 정탐하라.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를 정탐하고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릅니다.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백성 중 삼천 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합니다. 아이 사람이 그들을 삼십육 명쯤 쳐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가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됩니다.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주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이릅니다.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쪽을 만족하게 여겨 거주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주여 이스라엘이 그의 원수들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가나안 사람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패배 원인 주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십니다.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의 원수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그들도 온전히 바친 것이 됨이라.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희 가운데에 온전히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너희가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가운데에서 제하기까지는 네 원수들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리라. 너희는 아침에 너희의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라 주께 뽑히는 그 지파는 그 족속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주께 뽑히는 그 가족은 그 남자들이 가까이 나아올 것이며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진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의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이는 주의 언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 하셨다하라. 범죄한 사람을 불사르라 명하십니다. 그와 그의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명하십니다.

10:29

고석훈

아간의 몰래한 범죄 아이성 전투의 패배 여호수아의 통곡 하나님의 부분적 계시 아직은 온전히 성결하지도 하나되지도 못한 공동체. 아프지만 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상황. 아무것도 모르고 하나님 앞에서 통곡하는 여호수아, 하나님은 부분적 계시 통해 직접 부정한 부분을 도려내도록 지시하심. "나는 원인 모를 "패배" 앞에 먼저 하나님 앞에 나와 통곡하는가?" 하나님 눈이 가장 정확하심. 나는 때로 나 자신을 모른다! 거룩한 주 앞에 나와 통곡할 때 노출되는 부족함(준비된 사람). 대면하게 하심.

10:26

정영식

정영식의 범죄를 - 대한민국 크리스챤, 베트남 크리스챤 전체의 범죄로 봄. 하나님 없이 이기는 전쟁은 없음. 하나님 앞에서 감출 것이 없을 때 비로소 마음의 평화가 옴. 성결의 시작은 큰 결심이 아니다 성결의 시작은 정직한 드러냄에서 시작된다 정영식은 구역장으로 지도자로서 여호수아 처럼 엎드릴 줄 아는가 정영식의 작은 태도 작은 죄 작은 불순종이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준다.

10:05

윤동호

하나님은 태초 부터 우리에게 자유 의지를 허락하셨습니다. 우리와 관계를 맺으시고,. 우리가 자유 의지로 하나님께 나아가 섬기고 경외하고 관계를 맺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시고, 그들이 생육하고 번성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죄와 함께 하실 수 없으신 하나님은 죄를 범한 이스라엘 백성은 스스로 하나님의 축복의 영역에서 벗어나 버리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누군가 하나님께서 절대로 취하면 안된다고 하신 여리고성의 재물에 현혹되어 하나님께 드린바된 성물을 취해 버렸습니다. 에덴 동산에서와 마찬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것 자체가 죄악이 됩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을 스스로 거부한 것과 다름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시 축복의 자격을 회복하기 위해 회개함으로 죄악을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죄악의 댓가는 혹독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쉽게 이길 수 있는 소수인원의 아이성 사람들에게 완전히 패배하고 도망쳐 버리게 됩니다. 여리고 백성들이 소문만으로 마음이 녹아서 기세가 등등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제는 마음이 녹아 물처럼 되어 버리는 상황이됩니다. 반대로 이 소문을 들은 가나안 족속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호와 비호를 받은 백성들의 거칠것 없는 행진이 어쩌면 우연에 불과하고 헛된 소문에 불과했다고 안심하며 기세 등등하게 사기가 충천했을 것입니다. 그런 생각에 여호수아는 참담히 장로들과 엎드려 간절히 간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라도 회개하고 나아가는 자녀들에게 돌아온 탕자를 맞이하듯 버선발로 달려가 맞아 주시는 아버님의 마음으로 즉시 응답하십니다. 우리 성도의 인생 여정, 광야의 삶가운데 잊지 말아야 하는 섭리를 많이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어 생육하고 번성하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그 축복을 받을 자격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죄는 깨닫는 즉시 회개하고 돌이키면 하나님은 언제라도 자비롭게 용서하시고 우리에게 축복된 자녀의 자격을 회복시켜 주신다..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여정, 그리고 가나안 정복 여정을 통해 배운 바대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선하심과 은혜와 자비가 한량 없으심을 의지하여 오늘 하루도 주님의 축복의 자격을 온전히 갖추고 지켜 나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09:45

김성옥

아간이 진멸시켜야 할 물건 중 몇을 취하고 숨겼다. 여호와의 분노가 불같이 일어났다.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여호수아도 제사장들도… 아이성과 전투에서 패배후 여호수아가 궤 앞에 엎드려 한 나절을 그렇게 있었다. 주님앞에 괴로움을 토로 하는 여호수아의 기도 내용은 하나님에 대한 원망의 이야기도 있었다. 내모습 같았다. 분명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났었다고 했던 하나님의 첫마디는 “일어나라. 어째서 이렇게 엎드려 있니?~~~~~“ 였다. 너무나 다정하게 느껴졌다. 하나님아버지.. 생각지도 못한 패배에 큰 절망과 낙심으로 엎드려 주님 앞에 있었던 여호수아에게…슬픔과 탄식과 원망과 불평과 두려움의 고백에 하나님은 너무나 다정하게 첫마디를 건네십니다. 전 그 기도 내용속의 원망과 불평을 보며 그 많은 기적과 승리앞에 감사할 땐 언제고~~~ 라는 마음도 들었지만, 저 역시 그렇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너무나 다정하게 이야기하십니다. So Sweet ~~~ 하십니다. 🎵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주의 자비는 무궁하며 아침마다 새롭고 늘 새로우니🎵 너무나 다정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 사랑 이 아침 제게 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간처럼 제 안에 주님의 것 온전히 불살라 드려야 할 것 감추고 제 것인양 하고 있는 것들 밝히 드러내 보여주시고 깨닫게 해주세요.

08:56

김부경

세상에 속한자가 아닌 하나님께 속한자로 걸맞게 살아가게 하소서. 세상의 잣대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삶 되게 하소서

08:41

천윤교

QTㅣ25년 11월 21일 금요일 제목ㅣ세세히 보고 계시는 분 본문ㅣ여호수아 7장 1-15절 말씀ㅣ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묵상ㅣ 말씀으로 순종하여 무너진 여리고 성에서, 또다른 세상에 대한 욕망은 자라난다;) 1절에서와 같이 유다 지파의 자손 중 아간은 여리고성의 물건 중 하나님께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개인소유로 가져간다;) 그 결과 아이성 전투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은 패배하게 된다;)? 하나님께 온전히 바친 물건에 대하여 내 것이 아님을 정확히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보고 계심을 반드시 기억하자 적용ㅣ 1 하나님께서 보고계심 기억하기

08:40

박영찬

아이성은 여리고성에 비해 초라하고 군사도 적어 여리고성을 정복한 이스라엘 군사들이 아이성을 우습게 여기고 기도도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삼천명정도의 군사력을 앞세워 공격하였다가 참패를 당합니다. 우리는 쉬운 일은 기도하지 아니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만 기도하는 실수를 합니다. 작거나 큰 일이거나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다면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을 기도로 준비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저가 되길 소망합니다. 여리고성을 함락할 때 진멸을 명하십니다. 하나님 명령을 따르기에 너무 한 것은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지만 후일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족속의 풍습과 우상숭배로 넘어지는 것을 보면 악은 뿌리를 뽑아야 함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의 악함을 보시고 진멸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그 땅을 회복시키려 하셨지만 인간의 우매함으로 하나님께 실망을 드리게 됩니다. 라합은 자신의 믿음으로 가족의 생명을 지켰지만 유다지파의 세라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물건을 숨키므로 아이성에서 패배하는 원인이 됩니다. 공동체에서 섬길 때 자기 이익과 만족에 마음을 두고 있는 자는 공동체 전체를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라합과 아간을 보며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돌아 봅니다.

08:37

김정남

성령님, 여호수아 말씀을 통해 주님이 주시는 약속을 더욱 마음에 새겨지게 되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서 첫 번째 여리고 성 전투에서 남녀노소 모두 전멸시키고 전리품은 모두 주님의 금고에 넣도록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여리고 성 전투는 가나안 정복의 ‘첫열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유대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전리품의 일부를 빼돌립니다. 그로인해 그 다음 정복해야 할 아이 성 전투에서 패배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패배의 원인을 알려주시기 위해 백성들을 성결하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무엇으로 판가름 될까요? 여리고 성의 함락과 아이 성의 패배는 무엇으로 판가름 되었나요? 바로 순종과 불순종의 차이입니다. 오늘 나의 삶의 성공과 실패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먼저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바쁜 시간 속에서 시간을 구별하여 말씀 앞에 섭시다.

08:33

소재환

요약 | 수7:1-15 유다 지파의 아간은 이스라엘이 온전히 바칠 물건을 훔쳐 죄를 범합니다. 이에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어 아이성 전투에서 패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물건을 가진 자를 뽑아 그와 그의 소유를 불사르라고 명하십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의 언약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생명의삶] 묵상 |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 하나님의 것을 나의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중대한 범죄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 한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공동체가 심판을 받게 된다. 적용 | 교회 안에서 사역하고 봉사하며 마치 나의 것인양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 없는지 살펴보자 > 봉사와 사역 가운데 나 한사람의 범죄함으로 공동체가 무너질수 있음을 기억하자 기도 | 하나님 아이성 전투 가운데 수적 우세에도 아간의 범죄함으로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패함을 봅니다. 교회안에서 봉사하고 사역하며 나의 것인양 생각하며 누리는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게 하시고 있다면 그것이 하나님 앞에 중대한 범죄임을 깨닫고 회개함으로 나아가게 하시며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로 서가며 나로 인해 공동체가 무너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나아가는 삶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08:22

이희승

여호수아는 아이 성을 향한다. 여리고 성 때와 마찬가지로 정탐꾼을 보내고, 그에 따라 전략 전술을 세운다. 정탐꾼들의 보고에 의하면 아이는 3천명 만으로도 거뜬히 항복 시킬 수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아이 성 전투에서 이스라엘을 졌고, 이 패배로 인해 모든 이스라엘의 마음은 물처럼 녹게 된다 (2절~5절).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궤 앞에서 옷을 찢고 머리를 땅에 댄 채 기도한다: ‘우리가 졌으니 이제 모두들 덤벼들어 갈기갈기 찢으려 할 텐데 어찌하시렵니까? 차라리 요단을 건너지 말고 동편에 그대로 머물렀더라면 더 좋았을 뻔했습니다. 주의 이름이 우리로 말미암아 이 땅 주민들 앞에서 굴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6절~9절).’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아이 성 전쟁에서 참패한 이유를 알려주신다: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의 원수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그들도 온전히 바친 것이 됨이라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1절~12절) 이 말씀에 따라 여호수아는 온전히 바치라고 한 말씀을 어긴 자가 누구인지 제비뽑기로 밝혀내고자 하고, 모든 이스라엘 지파의 백성들에게 하룻동안 스스로를 거룩하게 한 다음 여호와 앞에 나아오라고 말미를 준다.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지고 있는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를 것이며 그 사람과 그의 소유 모두를 그렇게 하겠다고 선언한다.

08:21

박도형

[시작기도] 한사람의 범죄가 민족 전체가 위험에 빠지게 하는것을 깨닫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게하시고 정결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말씀] 아이성 전투의 패배 7:1~9 1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진멸시켜야 할 물건에 손을 댔습니다.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이며 삽디의 손자이며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진멸시켜야 할 물건의 일부를 취했습니다. 그러자 여호와의 분노가 이스라엘에 대해 불같이 일어났습니다. 2 그때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벧엘 동쪽 벧아웬 근처의 아이로 사람들을 보내며 말했습니다. “올라가 저 땅을 몰래 살피고 오라.” 그러자 사람들이 올라가 아이를 몰래 살폈습니다. 3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돌아와서 그에게 보고했습니다. “모든 백성들이 다 올라갈 것 없이 2,000-3,000명만 올라가 아이를 치게 하십시오. 모든 사람을 그리로 보내지 마십시오. 그들의 수가 적기 때문입니다.” 4 그리하여 약 3,000명이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이 사람들 앞에서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5 아이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 36명을 죽이고는 성문 앞에서 스바림까지 쫓아가 비탈길에서 사람들을 쳤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의 마음이 녹아내려 물같이 됐습니다. 6 여호수아는 자기 옷을 찢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저녁까지 있었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장로들은 머리에 재를 뿌렸습니다. 7 여호수아가 말했습니다. “내 주 여호와여, 왜 주께서 이 백성들로 요단 강을 건너게 하셨습니까? 고작 아모리 사람의 손에 우리를 넘겨 멸망시키려고 하셨습니까? 우리가 요단 강 건너편에 머물기만 했어도 좋았을 것입니다! 8 주여, 이제 이스라엘이 적들에게 등을 보였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9 가나안 사람과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 소식을 듣고 우리를 포위하고 이 땅에서 우리 이름을 없앨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주의 위대하신 이름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패배 원인 7:10~15 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거라! 왜 얼굴을 땅에 대고 있느냐? 11 이스라엘이 죄를 지었다.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내 언약을 어겼다. 그들이 진멸시켜야 할 물건을 가져가서 훔치고는 거짓말하고 자기 창고에 넣어 두었다. 12 그렇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적을 당해 내지 못하고 등을 보인 것이다. 그들이 진멸시켜야 할 대상이 됐기 때문이다. 진멸시켜야 할 물건을 너희 가운데 없애지 않으면 내가 더 이상 너희와 함께하지 않을 것이다. [묵상]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씀하신것처럼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하나님께 믿음과 순종으로 나아갔을때 승승장구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간 한사람의 불순종으로 큰 위기를 맞게 됩니다. 어제의 나의 믿음이 오늘을 담보할수없는것처럼 늘 깨어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기원합니다. 마음속에 파수꾼을 세워 저의 마음을 감찰하게 하시고 오직 죄악에서 구하여주소서.

08:09

한수혁

* 꼭 말 안듣는 사람이 어느 집단에나 있다. 때로는 그로 인해 집단 전체가 큰 손해를 보게 된다. * 오늘 여호수아서에 등장하는 아간이 그런 사람이었다. 여리고성에 있던 물건은 모두 하나님께 바치라는 명령이 있었건만 그는 일부를 훔쳐 숨겨 두었다. * 하나님께서 이에 대해 불같이 진노하셨다. 이런 사정을 모른 채 여호수아는 여리고 동편에 있는 아이성을 정복하기 위해 3천명을 보냈다가 패배하고 말았다. * 아이성 패배로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이 녹아져 내렸고, 여호수아는 옷을 찢고 머리에 재를 뒤집어 쓴채 여호와의 궤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한탄했다. * 가나안 사람들이 자신들을 포위하고 없애 버릴 것이며,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위대하신 이름이 어떻게 되겠느냐고 하나님께 따지듯이 호소했다. * 하나님께서는 패배의 원인을 알려 주셨다. "이스라엘이 죄를 지었다."라고 지적하시면서 진멸해야 할 물건을 훔쳐서 감춰 둔 사실을 지적해 주셨다. * 하나님은 처방도 제시해 주셨다. 모든 백성들이 몸을 거룩하게 한 다음, 하루 뒤에 제비를 뽑아 죄를 범한 사람을 찾아 내라는 것이었다. 죄인을 찾게 되면 그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불태워야 한다고 분명히 선언하셨다.

08:08

박철규

“너희는 아침에 너희의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 뽑히는 그 지파는 그 족속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족속은 그 가족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그 가족은 그 남자들이 가까이 나아올 것이며”(수7:14) “뽑히는” 1.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아이성으로 향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생각하지 못한 패배를 한다. 명령한 언약을 어기고 온전히 바친 물건을 도둑질한 사람으로 인하여 패배하였고 그를 찾아 불사르고 그 소유까지 불사르게 하였다. 제비뽑기를 통해서 점점 좁혀지는 상황에서 도둑질한 사람의 마음은 어떠했을지 다가온다. 2. 수사망이 점점 좁혀지는 상황에서 두 손을 들고 자수를 하지 않고 버티는 마음은 어떤 마음이었을지 물으신다. 설마 뽑히겠어! 이제와서 무슨 자수! 라고 생각하지 말고 늦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두 손 들고 나아오라고 말씀하신다. 3. 들킨 도둑과 아직 들키지 않은 도둑의 차이일 뿐 제비뽑기가 시작되었다면 모두 드러나게 될 것이다. 얼마나 마음이 졸였을까! 뽑히기 전까지 마음은 죽고 싶은 마음이었을 것이다. 들키지 않았다면 좋았을 것을… 아니 욕심을 부리지 말고 명령한 언약을 지키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본다. 순간 순간 욕심이 나를 찾아와 숨기라고, 거짓을 행하라고 속삭일 때가 있다. 언약보다 유익과 만족, 쾌락에 집중하게 된다. 들키지 않았고, 제비뽑기를 통해 뽑히지 않았다 할찌라도 도둑질한 자기 자신은 알고 있다. 땅속에 묻어둔 것이 무엇인지… 여호와를 속이기 전에 자신을 속이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손가락 끝에 박힌 작은 가시처럼, 빼내기 전까지는 신경쓰인다. 거추상 스럽다. 때로는 그것이 시작점이 되어 손가락이 곪아 버려 수술을 해야 한다. 명령한 언약을 어기고 자신 뿐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까지 불안하게 하는 제비뽑기를 통한 징벌을 생각하면 어떠한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지 이해가 쉬워진다. 땅속에 묻어둔 도둑질한 것들이 있고, 아직 들키지 않았다면 여호와께 두손 들고 나아와 자수함으로 윤택함을 누리라고 하신다. 사랑하는 주님! 언약을 어기면서까지 욕심을 갖고 이 땅의 것들을 취하면서 살지 않기를 원합니다. 숨긴 것은 내어놓고, 취한 것은 나누며 주안에서 참 자유함을 누리는 삶이기를 원합니다. 작은 것에 욕심을 부리면서 안식을 빼앗기지 않도록 순간 순간 마음을 다스려 주옵소서. 전쟁 중에 있는 우크라이나가 아간이 되지 않도록 정결하게 하옵소서.

07:40

오현

*아! 아간....* 고대 히브리인들은 단일 이름을 사용했다고 한다. 즉 성씨가 없이 이름만 사용했다는 의미이다. 다만 이름 앞에, 부가적인 내용을 붙여서 구분하였다. 부가적인 내용 중 대표적인 것이 아버지의 이름이다. 이새의 아들 다윗, 기스의 아들 사울 등이 그 예에 해당된다. 그 외 직업 (세리 마태), 출신지 (나사렛 예수), 지파 (베냐민 지파 기스) 등도 이름 앞에 붙이는 부가적인 내용으로 사용되었다. 그래서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은 대체로 이름과 함께 아버지의 이름이 소개되었다. 아버지의 이름이 해당 인물의 성씨 (family name) 역할을 한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 가운데 아버지 이름 외에 할아버지 또는 증조 할아버지의 이름과 함께 소개되는 사람들이 있다. 이 경우는 성경을 읽는 독자들이 주목해야 하는 중요한 사람들이다. 모세와 아론, 사무엘과 사울 왕, 에스라, 스가랴 등이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는 씻을 수 없는 죄를 범한 중죄인임에도 증조 할아버지의 이름까지 소개된 인물이 나온다.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그 사람이다. 성경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 할아버지 이름까지 각인시킨 사람이다. 여호수아서의 저자인 여호수아는 독자들이 이 인물에 주목하기를 바랬던 것이다. 아간은 유다 지파 사람이었다. 유다 지파는 지파들 중 인구 수가 가장 많았기 때문에 비교적 세력이 컸던 지파이다. 그 유다 지파에 속한 아간이 헤렘을 어긴 것이다. 진멸하여 심파하라는 하나님의 엄중한 명령을 거역하였다. 여리고 사람들로부터 탈취한 물건 중 일부를 숨겼던 것이다. 이 일에 대해 하나님은 진노하셨으나, 사람들은 알지 못했다. --------------------- 그리고 이스라엘은 여리고에서 벧엘로 가는 길목에 있는 아이 성을 치기로 정했다. 여호수아는 여리고에 정탐꾼을 보냈듯이 아이 성에도 정탐꾼을 보냈다. 정탐꾼들은 돌아와서 모든 군사가 다 공격에 가담할 필요 없고, 2000~3000명만 올라가면 된다고 보고하였다. 다음 공격지가 아이성이어야 하는지를 하나님께 묻지 않았다. 정탐꾼을 보내야 하는지, 얼마의 군사가 공격해야 하는지 등, 그 어떤 것도 하나님께 여쭤봤다는 내용이 없다. 모두 여리고 승리에 취해서 마음대로 판단하고 마음대로 결정했던 것이다. 교만한 마음이 그들을 덮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장이며,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 이다 (잠 16: 18). 이스라엘은 작은 성 아이 군사들에게 완전히 패배하였다. 여리고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된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되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사기가 떨어졌고, 가나안 족속들은 이스라엘을 만만히 보게 되었다. 여호수아와 장로들은 재를 뒤집어 쓰고 언약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기도하였다. ---------------------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일어나라 말씀하셨다. 그리고 패배의 원인을 알려주셨다. 하나님의 명령과 언약을 어기고 전리품을 취하고 속인 사람이 있음을 알리셨다. 하나님이 그를 찾아내는 절차를 진행하라고 하셨다. 즉 지파대로 하나님 앞에 나오고, 뽑힌 지파는 그 지파에 속한 족속대로 하나님 앞에 나온다. 거기서 뽑힌 족속은 다시 그 족속에 속한 가족대로 하나님 앞에 나오면, 하나님이 물건을 숨긴 남자를 찾아낼 것이라 말씀하셨다.

07:21

유홍열

여리고 성벽이 무너지고.. 모든명령에 순종했지만 하나님은 아시지만 ,. 하나님의 명령대로 온전히 바친 뒤에도 백성의 마음은 평안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이어 여리고 옆의 아이성에 대한 전투로 처음 으로 패배를 합니다 이 패배는.,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데 마치 신앙생활 잘하다 갑자기 원치않는 인간의 본성인 탐욕으로 맺어진 한사람의 작은 탐욕이 이런 엄청난 공동체의 문제로 발전했습니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맑은물에 들어가 맑은물을 흐리게 만들고 혼자 좋은경우 입니다 이일은 공동체의 평화를 깨고 승리의 기쁨은 곧 체념과 패배의 눈물로 바뀌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애곡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렸지만 하나님은 곧 그 원인을 밝히 시고 백성에게 거룩함을 회복하라 명하셨습니다. 거룩함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과도 같은 필수 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역사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의 가정 구역 교회 그리고 내가 맡은 재정 자리까지를 비추는 거울이며 또 모든 신앙인들이 갖추어야 할 가장기본적인것 주일성수나 십일조가 신앙인의 경제를 지키는 중요한것 이기 때문이죠 주일성수에 창조의 질서가 있고 십에 일도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기 때문이죠 이런일로 성도의 물질관 이나 양심적인 면은.. 그 어떤 작은 타협이 공동체 전체를 흔들 수 있는지 내가 하는 작은 일 하나가 다른 이의 신뢰와 기도의 통로를 막을 수 있음을 조용히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성공만을 주시려 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실패를 허락하셔서 우리 마음의 숨은 것을 드러내게 하시고 돌이킴과 회복을 만들어 가십니다. 여호수아의 통곡은 변명도 회피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무능을 탓하기보다 하나님이 무엇을 보시는지 들으려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바로 진단을 주시니.,,.,. 너희가 내 언약을 어겼다 온전히 바친 것을 취하였 느니라.란 의미 심상한 그러나 그 일이 무엇을 말하는지 아는 지도자는 그 말씀에 그만 억장이 무너집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일이 일어 난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나?” 묻습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이 묻습니다. 나는 공동체 앞에서 어떤 영향을 끼치는 사람인가? 나는 하나님앞에.. 이 문제에 대해,. 자신있는가? 한 사람의,.,. 작은 불성실이 어느새 공동체의 기도문과 봉사 의 문을 닫게 합니다. 그러므로 먼저 나부터 살펴야 합니다. 장사하는 성도가 주일날 문을 오픈 한다면 이는 분명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는 것 입니다 급여가 적다고 봐주시 겠지? 하나님은 과부의 두 렙돈을 보시고 제일 많이 드렸다고 칭찬 하십니다 이런일에 자신할수 없다면 일찍암치 신앙을 내려 놔야 하지않을찌요? 앞서 우리는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여리고를 가지고 끙끙거리다 전쟁도 하지 않고 쉽게 승리를 한 모두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이런 교육을 시키지 않은 것은 아닌데,, 자신역시 내 욕심으로인한 탐욕이나 자기 합리화로 흔들릴 부분은 없는가 돌아보게 되는 이말씀에 자신의 마음안에 숨겨진 작은 아간이 무엇인가 돌아보게 됩니다,, 이는 연약한 인간의 본성 으로 때론 탐욕이나 질투 무심코 하는 말속에 거짓 책임회피등이 혹이나.. 이제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자만하여 내 심령속에 또아리를 튼체 나오지 않았던 아이성의 사례로 내안의 아간같은 일이 있는지 돌아게 되어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의 작은 욕심과 눈감음 으로 인해 공동체가 상처 받지 않게 하시고.,. 정결과 투명으로 서로를 세우게 하옵소서. 제 마음을 먼저 살피게 하시고 맡은 자리에서 진실로 섬기며 회복을 이루게 하소서. 우리가 고백할 때 정죄보다 치유가 먼저 되게 하시고, 작은 순종 하나가 큰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07:19

David Kim

하나님을 기대하는 마음 패배 원인, 한 사람의 범죄 여수아 7:1-15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희 가운데에 온전히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너희가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가운데에서 제하기까지는 네 원수들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리라”(수7:13) 온전히 바친 물건... 1. 철벽같던 여리고 성은 돌고 소리를 지른 것만으로도 함락되었는데 아이성은 우습게 봤다가 어이없게 무너지는 이스라엘 백성이다. 그 차이… 하나님이 내 편이냐이다. 아이성 앞에서 우습게 보고 ‘삼천 명쯤"(수7:4)만 가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수7:4)의 일이 벌어진다. 40년이나 광야학교에서 하나님 바라보기 훈련을 했던 이스라엘… 그러나 그 교육은 이론이고 실제가 되지 못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느냐가 아니라 상대가 크고 작냐에 따라 반응했다. ‘온전히 바친 물건"(수7:13)… 하나님이 일하셨음을 증표로 얻은 것을 감사해서 하나님께 온전히 바친 물건이 그 반응을 결정한다는 말씀이다. 2. 수없이 반복하던 말씀이라고 하신다. ‘온전히’(수7:13)라고 말이다. 바친거(수7:13) 맞냐는 말이라고 하신다. 어떤 ‘물건"(수7:13)이냐고 물으신다. 그건 내가 가진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동행하시고 일하실 것을 ‘기대하는 마음"이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3. 내가 주님께 ‘온전히 바친 물건’(수7:13)인 ‘하나님을 기대하는 마음"은 얼마나 되는지 돌아본다. 승리한다는 건 내가 강해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온전한 가임을 고백한다. 고난과 질병과 상황 앞에서 ‘뻔"(수7:7)을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내가 ‘마음이 녹아 물 같이’(수7:5) 될 지... 상대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될 지는 내게 달린 게 아니라 하나님께 달렸음을 말이다. 다만 나의 온전히 바친 마음에 달렸음을 말이다. 근데여… 주님. 주님이 말씀하시는 ‘온전히 바친 물건"(수7:13)은 바로 ‘하나님을 기대하는 마음"임을 고백해요.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하나님을 기대하고 있지 않다면… 온전히도 아니고 바친 거도 아니고 기대도 아닌 물건… 아무 짝에도 소용없는 물건이고 이론 크리스찬이 됨을요. 세상이 모든 마음을 쏟고 있는 AI(수7:2,NIV)가 바로 아이성이네요. 너무 우습게 보는 것이 아니라 너무 크게 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도 다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눈(아이)를 바라봄이 진정한 AI임을 고백해요. 주님 앞에서 제 마음이 녹아 내려야… 눈 앞의 고난과 질병과 상황도 ‘녹아 물 같이"(수7:5) 됨을 경험하게 됨을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그들의 고난과 질병과 상황이 녹아 물 같이 되게 하는 ‘하나님을 기대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두요.

06:55

박상형

방심에 지워진 주의사항(수7장1-15) 1. 녹아내린 마음 큰 여리고 에서 대승을 거둔 이스라엘이 작은 아이 성과의 전투에서 대패를 했다. (5)아이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 36명을 죽이고는 성문 앞에서 스바림까지 쫓아가 비탈길에서 사람들을 쳤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의 마음이 녹아내려 물같이 됐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고 승패는 병가지상사라고 경기에는 이길 때도 있지만 질 때도 있는 것인데 작은 전쟁에 한 번 졌다고 이렇게 모든 백성의 마음이 녹아내릴 것 까지 있었을까? 2. 역전패 역전패는 이기고 있다가 지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역전패를 당하면 상심이 크다. 더군다나 큰 점수 차로 이기고 있다가 9회말 2아웃에서 역전패를 당하면 상실감에 따른 그 후유증은 다음경기에까지 미칠 정도로 크다. 이기고 있었고 질 수 없었던 경기에 졌기 때문일 것이다. 아이성의 전투는 이처럼 질 수도 있는 전쟁이 아니라 결코 질 수 없는 전쟁이었는데 진 것이다. 이스라엘의 마음이 물처럼 녹아내린 것은 그 때문이었다. 얼마 전까지는 여리고와 가나안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두려워했는데 이젠 이스라엘이 가나안 사람들을 두려워한다. 3. 승부조작 질 수 없는 경기에 졌다면 고의성을 의심해 봐야 한다. 패배의 원인이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안에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돈을 받고 승부조작을 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승부조작은 골기퍼가 충분히 막을 수 있는 공이었는데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공쪽으로 몸을 날린 일이다. 여호수아는 여리고가 무너지기 직전에 여리고에 대한 주의사항을 백성들에게 일러주었었다. (5:18)그러나 너희는 진멸시켜야 할 물건에 손대서는 안 된다. 너희가 진멸시켜야 할 물건을 하나라도 가져가 이스라엘의 진영에 저주가 내리는 문제를 일으켜서는 안 된다. 주의사항을 알려주었기에 이것만 지켰다면 아이성의 전투는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전쟁이었다. 정탐꾼의 말도 이삼천 명 정도면 충분하다고 했다. (3)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돌아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모든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천 명이나 삼천 명만 올라가도 아이 성을 칠 수 있습니다. 모든 백성이 그 성을 치느라고 다 수고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성 안에 있는 사람들의 수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3. 점검의 필요성 역전패는 지고 있는 경기가 아니라 이기고 있는 경기의 패배이다. 이기고 있다고 이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승리의 기쁨은 이기고 있을 때가 아니라 이긴 것이 최종 확인 되었을 때 누려야 한다. 끝까지 이기려면 승부조작도 없어야 하겠지만 중간 점검도 필요했다. 여리고 전투를 이긴 후 점검 없이 바로 아이성으로 향했다. 정탐꾼을 보낼 여유도 있는 것을 보면 중간 점검할 시간이 없었던 것도 아니었다. 승리를 주신 여호와께 감사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아이성의 전투에서는 주의 사항도 보이지 않는다. 패배의 원인은 온전히 바쳐진 물건을 가로챈 죄가 확실하다. 하지만 중간점검이 있었다면 그 죄가 백성 전체에게 번지지 않게 할 수 있었다. 지고 있을 때 주저앉아 울고만 있는 것도 안 되지만 이기고 있을 때 방심은 더 금물이다. 예전에 기사 1급 시험을 볼 때였다. 문제지를 받았는데 너무 쉬워서 제일 먼저 문제를 풀고 자신 있게 나왔는데 결과는 탈락이었다. 의아했지만 다행이 2차 시험이 있었고 2차 시험 역시 문제가 쉬워 답안지를 제출하려고 하는데 감독관이 식은 안 써도 되냐고 해서 다시 주의사항을 읽어보았다. 주의 사항 맨 아래 줄에 작은 글씨로 식을 안 쓰면 0점 처리 한다는 것이 문구가 눈에 띠었고 부랴부랴 식을 적어서 겨우 합격을 했던 뼈아픈 경험이 있었다. 문제가 너무 쉬워서 주의 사항 읽는 것을 소홀히 한 방심과 내가 공부를 너무 많이 해서 문제가 쉬운 것이라는 자만이 불러온 참혹한 패배를 맛 본 경험이었다. 점검했더라면 1차에 합격할 시험을 2차 까지 간 것이었다. 오늘 아이성에서의 패배도 이와 마찬가지가 아닐까? 너무 쉬웠던 여리고의 전투가 불러온 방심과 그에 따른 점검 소홀, 그리고 작은 아이성을 보는 교만함의 합작품이라고 보여서 말이다. 4. 나를 먼저 점검하기 나는 나의 방심과 교만함을 알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그 문제들을 해결할 주의사항도 알고 있다. 목사인 내가 먼저 말씀을 듣지 않고 누구에게 설교할 것이며 목사인 내가 먼저 감동 없이 누구를 가르칠 수 있을까 생각해서 이다. 그래서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내가 나에게 먼저 설교한다. 아침을 먹으면서 늘 아내에게도 나의 주의사항을 읽어주는데 어제는 밥 먹으면서 박수를 받아서 감동까지 먹었다. (2025. 11. 21. 금요일)

06:43

이광순

251121 - 한 줄 큐티 여호수아 7:1-15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진멸시켜야 할 물건에 손을 댔습니다.’ ‘너희 몸을 거룩하게 하라.’ 나의 탐심이 공동체를 위기에 빠뜨립니다. 그것이 아주 작은 탐심이라도… 그것은 거룩함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거룩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설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물 한 방울만큼의 더러움이라도 태평양을 오염시키는 것은 오염시키는 것입니다. 세상은 상식을 말합니다. 귀금속이 더러운 물건이냐고 주장합니다. 그것은 단지 귀금속일 뿐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귀금속으로 인해 발생한 탐심이 깨끗한 것일까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것이 거룩한 것일까요? 하나님의 말씀보다 귀금속이 더 소중한 것일까요? 약속의 땅을 정복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 몸을 끊임없이 거룩하게 만들고 유지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온통 거룩함을 망칠 수 있는 것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약속의 땅을 차지할 수 있는 조건은 오직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거룩하기 위해 이방 민족을 몰아내는 것입니다. 거룩하기 위해 이방 신을 없애는 것입니다. 거룩해야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거룩해야만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 거룩해야만 하나님의 집에 거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스스로 거룩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내 안에는 수많은 아간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아간 1을 포기하는 순간 아간 2가 어느새 내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오 하나님! 이런 나를 어찌하여야 하겠습니까? 주님의 보혈만이, 주님의 은혜만이 내게 유일한 길임을 고백합니다. 내 안에 있는 모든 아간을 떠나보내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늘 거룩하고 깨끗한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아멘.

06:29

차동길

아간은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야 할 전리품을 몰래 취했습니다. 그의 죄로 벧엘 동쪽 아이 성에서 패배합니다. 하나님은 그 죄를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아간 한 사람의 죄로 인해 이스라엘 전체가 패배하고 36명이 죽는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개인의 책임과 거룩함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죄를 제거하라 명하십니다. 이는 단순한 처벌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정결의 과정입니다. 승리의 조건은 철저한 순종과 정결함에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내가 사는 사회의 문제도 누구를 탓하기 전에 먼저 나를 돌아보아 회개하고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6:19

양선일

(하트)오늘하루도 하나님과 함께 말씀묵상(하트) 2025년11월21일 금요일 1495일차 ●묵상본문[여호수아 7:1~15]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2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을 벧엘 동쪽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로 보내며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올라가서 그 땅을 정탐하라 하매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를 정탐하고 3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4 백성 중 삼천 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 5 아이 사람이 그들을 삼십육 명쯤 쳐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가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된지라 6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7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쪽을 만족하게 여겨 거주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8 주여 이스라엘이 그의 원수들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9 가나안 사람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12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의 원수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그들도 온전히 바친 것이 됨이라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3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희 가운데에 온전히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너희가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가운데에서 제하기까지는 네 원수들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리라 14 너희는 아침에 너희의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 뽑히는 그 지파는 그 족속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족속은 그 가족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그 가족은 그 남자들이 가까이 나아올 것이며 15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진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의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이는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 하셨다 하라] ●묵상제목[나의 죄된 삶의 결과는?]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사람은 살아가면서 죄를 짓게 된다. 죄라는 단어의 뜻은 화살이 과녁을 벗어난 것을 죄악이라고 말씀하신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바로 서며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06:02

임현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는 여호수아 7장의 말씀을 통해 아간의 범죄가 이스라엘 전체의 패배로 이어진 사건을 묵상합니다. 한 사람의 죄가 공동체 전체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력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의 삶 속에서도 아간과 같은 죄를 범하지 않도록 늘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작은 죄라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주님 앞에서 정직하게 회개하는 마음을 허락하소서. 공동체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고, 개인의 욕심을 절제하는 지혜를 주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긍휼을 베푸시어 죄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고,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의로운 길을 걷게 하소서. 서로를 격려하고, 죄를 미워하며, 함께 거룩함을 이루어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이제 우리가 드리는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5:58

최민기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여호수아 7:11-12) 오늘 말씀을 읽으며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여리고에서의 큰 승리 직후, 아이 성에서의 예상치 못한 패배, 그 실패의 이유가 ‘아간 한 사람의 죄’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나의 안일한 태도를 일깨워 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흔히 성공의 순간에 방심합니다. 일이 잘 되었을 때, 우쭐해 마음이 올라가고 긴장이 풀릴 때, 그 틈 사이로 어느새 작은 타협이 스며듭니다. 작아 보이는 죄 하나쯤은 괜찮겠지, 이 정도는 이해받을 수 있겠지, 나도 사람인데… 하며 스스로를 합리화할 때가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너무도 분명합니다. 아간의 죄는 단순히 ‘한 사람의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을 건드린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죄를 “이스라엘이 범죄하였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한 사람의 죄가 공동체 전체를 흔들어 버린 것입니다. 그 장면 앞에서 나는 내 신앙을 다시 돌아 봅니다. 나의 작은 타협이, 나의 은밀한 죄가, 내 공동체와 내 가정과 내 삶의 영적 흐름을 막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며, 하나님이 미리 막으시는 실패는 벌이라기보다 ‘회복의 신호’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갖게 됩니다. 아간처럼 되고 싶지 않다는 두려움보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서고 싶은 마음이 더 커져만 갑니다. 숨길 것이 없을 때 비로소 누리는 자유와 평안, 그 자리를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초대하시는 것만 같습니다. 주님, 제 안에 숨겨둔 죄가 있다면 드러내어 깨닫게 하시고 작은 타협 하나도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옵소서.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사람이 아니라 거룩을 세우는 사람이 되게 하시며, 주님 앞에서 정직하고 투명하게 서는 믿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05:57

서재학

일반적으로 큰 일이 있고난 후엔 사건에 대해 곱씹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일을 통해 배운점을 정리하고 앞으로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다. 하지만 신앙인은 여기서 그치면 안된다. 사건 자체에 대한 피드백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안에서 행했던 신앙적 마음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문제의 해결점과 돌파구는 바로 이 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대단히 큰 여리고성을 무너뜨렸던 이스라엘 군대가 고작 아이성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여리고성을 무너뜨렸을 때의 순종과 믿음이 아이성 전투에선 부족했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 말씀에선 특히 그 이유를 한 사람의 탐심과 불순종으로 말하고 있다. 한 사람의 죄가 이스라엘 전체의 죄로 선포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개인의 탐심이 공동체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달리 말하자면 개인의 탐심을 허용하기 까지 공동체의 암묵이 있었다면 그것까지 꾸짖고 있으시다. 이스라엘의 패배는 결코 전술의 실패나 병력 부족이 아니었다. 온전히 불순종과 탐심이 이스라엘 전체를 무너뜨렸다. 이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공동체 전체가 그 문제 앞에 서도록 하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엔 많은 기도 시간이 있다. 이런 공동통의 기도를 나눌때 매번 공동체의 죄를 다루어 마음을 다잡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됐다. 진정한 복기는 하나님께까지 닿아야 유효하다.

05:32

오철

생명의삶QT 5 아이 사람이 그들을 삼십육 명쯤 쳐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가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된지라 6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7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쪽을 만족하게 여겨 거주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8 주여 이스라엘이 그의 원수들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9 가나안 사람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수7:5-11) 여호수아의 기도를 보면서 언제나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하나님 앞에 원망 하는 그 모습은 우리의 연약한 모습을 보는 것과 같음을 느낍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탐욕을 좇았습니다. 그 결과 전쟁에서 패배했고,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원망하듯 “왜 우리를 이 땅으로 데리고 왔습니까?”라고 엎드려 울부짖습니다. 그러나 그 때마다 하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죄와 불순종에 있었음을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원 하시지만 우리가 거룩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함께 하지 못함을 하나님께서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힘든 일을 만났을 때, 하나님께 가까이 가지 못하는 나의 허물을 먼저 살피기보다 눈앞의 문제만 해결해 달라고 원망 섞인 기도를 드릴 때가 있습니다. 주신 분도 주님이시고 또 거두시는 분도 주님이시며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어야 하지만 가끔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 같은 어리석음 속에서 아간과 같은 마음이 우리 마음 속에 자리 잡을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결국은 나의 힘으로 살아 가려고 하는 하나님의 대항하는 교만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주님 앞에 온전히 내가 죽고 오직 주님과 함께 연합하여 살아 가지 못 한다면 주님이 주신 축복의 길인 영생의 길을 걸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능력은 바로 하나님과 동행하고,자기를 부인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데서 나옵니다. 말씀에 순종 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있는 연합 입니다. 아멘.

05:16

박해동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사를 다루는 여호수아서를 읽어나가면서 한 가지 이해하기 힘든 것이 있다면 정복 전쟁에서 보여주는 잔인성입니다.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남녀노소를 칼날로 모두 죽이며 심지어 가축들까지 다 죽여야 하고 은금과 동철 같은 것들도 개인이 취해서는 안 되고 모두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진(하헤렘)이 되게하여 하나님의 온전한 심판과 저주 아래 두는 일입니다. 이것은 가나안 정복 전쟁의 첫번째 전투가 되는 여리고 성에서 더욱 특별히 강조가 되었습니다(6장) 특별히 칼날로 멸하는 남녀노소 가운데서도 전쟁 수행 능력이 없는 노인들이나 여성들 심지어 어린 아이들까지 다 칼날로 멸하라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비윤리적 잔인성을 보이는 것 같아서 굳이 이렇게까지 하셔야 하는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이렇게까지 가나안 7족들을 철저히 도륙하시고 제거하시는 이면에는 우리의 인간적인 생각을 넘어서는 하나님 편에서의 특별한 이유가 있음을 보는데 이것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불쾌감이 이토록 철저한 심판의 성격으로 나타난다는 것이고 또 한 가지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이렇게 심판하지 않으면 레위기 18장, 20장에서 읽게 되는 것처럼 그 가나안 땅이 그 땅을 더럽힌 가나안 주민들을 역겨워 토해낼 수밖에 없는 것으로 표현된 죄악의 심각성을 차단하고 죄의 전염을 막아내기 위한 것임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이처럼 가나안 정복 과정에서 그 땅의 모든 저주스러운 것들을 하나님께 심판의 제물(하헤렘)으로 바치게 하였어도 죄의 우성력은 무서운 것이어서 가나안 정복 전쟁이 끝난 후 사사기 시대로 들어가 보면 하헤렘의 심판으로 없어진 것 같았던 죄악들이 옆구리의 가시처럼 남아있던 가나안 7족의 잔존 세력으로 교묘히 숨겨져 있다가 다시 튀어나와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오염을 시키고 우상숭배와 온갖 죄악의 길로 미혹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이러한 우려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토록 철저한 하헤렘의 심판을 집행하라고 명하신 것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가나안 7족들에게 속한 것은 그 무엇이든지 이처럼 철저하게 하나님의 심판의 제물로 바쳐지게 하라는 하헤렘의 성격을 이해하지 못하면 이스라엘이 하나님 심판의 도구가 될 수 없는데 이러한 우려가 첫 번째 전투에서 승리한 여리고 성 함락과정에서 발생하게 되었고 오늘의 말씀 7:1절은 하나님께 바쳐진 것(하헤렘)을 자신의 것으로 소유한 유다 지파 아간의 죄로 인해 그 죄 얼이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에 미친 것을 보여줍니다 그 결과 여리고 성과 비교도 되지 않는 작은 성읍 아이성에서 이스라엘은 패배했고 이 쓰라린 패배가 가져올 결과를 두려워하면서 여호수아는 장로들과 함께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서 땅바닥에 엎드려 기도하게 되는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패배의 이유가 무엇인지 가르쳐주십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이 여리고를 정복하는 과정에서 견물생심이라고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야 할 것을 자신이 도둑질하고 속이고 자기 소유물 가운데 둔 자가 있어서 그들 자신 역시 하나님께 바쳐진 심판의 제물(하헤렘)이 되어 있는 상태를 지적하시며 이 죄악을 제거하기 위해 내일 지파별/종족별/가족별/남자별로 좁혀가면서 제비뽑기하여 발본 색출된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의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고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 ------------- ------------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마음 깊이 새기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불쾌하고 역겹게 느끼시는 어떤 죄악에 대해 내가 내 안에 혹은 나의 가정 안에 두어서는 안 되고 더 나가 우리 신앙 공동체(교회)에 두고 있어서는 안 되며 이런 상태가 되면 하는 일들이 막히고 꼬이며 이스라엘이 여리고를 정복하고서도 더 작은 성 아이에서 패한 것처럼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을 이스라엘 공동체를 통한 뼈저린 교훈으로 배우게 됩니다.

05:05

김영조

11.21 여호수아 7:1~15 견고하고 불가능해보였던 여리고는 무너지고 작아보였던 아이성에서는 패배를 맛봅니다 나는 눈으로 바라보고 가늠을 하지만 진짜 승부처는 따로있습니다 나를 부르싯 그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던 그 자리 여호수아가 하나님께 되물었던 그 자리 기도의 자리로 나갑니다

04:49

정기용

♤ 여호와의 영광을 가로채지 말라! (한절 묵상) 탐욕에 눈이 어두어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에 손을 댄 아간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쓰라린 좌절과 슬픈 경험을 하는 것을 본다. 난공불락의 여리고 성을 정복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이성 점령에 실패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음을 알게 한다. 여리고 성을 정복 후 승리에 도취되어 자만에 빠지게 되었고 모든 전쟁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과 욕망에 사로잡혀 말씀에 귀 기우리지 않았고 무엇보다 본문 15절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진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의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이는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 하셨다"라고 한다. (적용과 기도) 오늘 날 교회와 성도와 영적 지도자의 권위와 능력은 왜 나타나지 않는지, 엘리사와 그의 사환의 행위에서 교훈을 얻으려 한다. 열왕기하 5장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어 엘리사에게 예물을 드리되 열왕기하 5장16,27절에 "이르되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 앞에서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나아만이 받으라고 강권하되 그가 거절하니라" 그러나 그의 사환 예물을 받은 게하시는 "그러므로 나아만의 나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하니 게하시가 그 앞에서 물러나오매 나병이 발하여 눈같이 되었더라" 주님, "여호와의 영광을 가로채지 말라"고 하시는 주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혹시나 내가 했다고 착각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지 않기를 원합니다. 끝까지 겸손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우리를 높이신다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오직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살게 하소서.

04:45

장현진

하나님 제 안에 하나님 앞에 거룩하지 못한 재물에 대한 욕심이 있습니다. 재물에 댜한 욕심이 동기가 되어 일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재물을 쓰고 벌게하여 주소서. 오늘 하루가 하나님 앞에 거룩한 예배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4:17

장상인

Joshua/????/ヨシュア記 /여호수아7:11(1-15) Israel has sinned; they have violated My covenant, which I commanded them to keep. They have taken some of the devoted things; they have stolen, they have lied, they have put them with their own possessions. 以色列犯了罪，又?背了我所吩咐他?的?，又取了??之物。他?又??，又行??，又把那??的物?自己的器皿放在一起。 イスラエルは罪を犯した。現に、彼らは、わたしが彼らに命じたわたしの契約を破り、聖絶のものの中から取り、?み、?って、それを自分たちのものの中に入れさえした。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02:30

박재영

우리는 지금 어떤 벽과 장애 앞에 서 있나요?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입성했다고 해서 광야의 모진 삶이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놀랍게도 또 다른 도전과 넘어야 할 이방 민족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리고 성 앞에서 하나님은 사람 중심의 전투가 아니라, 언약궤를 앞세우고 나팔을 들고 침묵하며 행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단단하고 견고하여 이런 방법으로는 도저히 무너질 것 같지 않아 보였지만, 그들은 6일 동안 침묵으로, 그리고 반복으로 그 길을 걸었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볼 때 정말 비효율적이고 무력하며 답답한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여리고 성’은 무엇일까요? 넘을 수 없을 것만 같은 현실, 주님과의 동행을 끊어버리는 죄성, 세상과 성공을 향한 욕망과 우상들, 나를 어둠에 가두는 좌절과 열등감…. 이 모든 높은 벽을 넘는 일은 내 삶과 내 안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실 때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오늘 말씀과 기도 속에서 주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명령과 방법은 무엇일까요? 6일 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었지만 침묵으로 그 장벽을 견뎌냈던 이스라엘처럼, 그 믿음의 자리에 나도 서 있는지 돌아봅니다. 내 영혼의 문을 활짝 열고, 내 죄와 냄새나는 악행과 못된 습관을 내어버리는 것이 여리고 앞에서의 첫 걸음임을 깨닫습니다. 그 인내와 순종의 행진 속에 나도 함께하며 주님과 동행하기를 소망합니다. 7일째,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의 인내와 순종으로 여리고 성이 무너진 것처럼, 주님께서 정하신 때에 그 언약이 나에게도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사도 바울이 말한 것처럼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의를 지키는 기쁨을 누립니다. 주님께서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주신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깊이 느끼며, 날마다 기뻐하고 감사하는 심령이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