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4

이현민

요약 - 스가랴는 여호와의 천사로부터 다시 깨우심을 받아 순금 등잔대와 그 곁의 두 감람나무를 보았습니다. 등잔대의 꼭대기에는 기름그릇이 있고, 그 기름은 감람나무에서 계속 흘러들어 등불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이 환상에 대해 묻자, 천사는 “이는 힘으로도 능으로도 아니요,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스룹바벨이 성전을 완성할 것을 예언하였고 두 감람나무는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두 기름부음 받은 자”라고 말합니다.

12:33

조희정

<두 감람나무> 스가랴 4 : 1~14 6~7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이것들이란 순금 등잔대(하나님의 임재), 기름 그릇(성령), 그 위의 일곱 등잔대(완전한 빛, 하나님의 전능한 감찰)와 관(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끊임없이 공급되는), 옆에 있는 두 감람나무다. 너무나 아름다운 말씀이고 광경이다. 주의 영으로 안 되는 일은 세상에 그 어떤 일도 없음을 믿는다. 돌이켜 보면 삶이 그러했고 앞으로도 그러하실 것을 믿는다. 세상의 통치도 그러하실 것을 믿는다. 말씀으로 이렇게 떡~하니 나오니 더 의지가 된다. 아무리 큰 산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평지로 만드시는 것은 일도 아님을! 남편이 "고주파 이명"을 진단받았다. 워낙 듣는데 예민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많이 힘들 것 같다. 하나님의 영으로 치료되기를 기도한다. 14 이르되 이는 기름 부 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 - 옳은 방법인지는 모르겠는데 요즘 자꾸 지피티나 퍼플렉시티, 제미나이를 사용하게 된다. 지피티에 물어봤더니 두 감람나무의 문자적 상징은 제사장으로 세워지는 여호수아, 왕으로 세워지는 스룹바벨이라고 한다. 예표적 의미로는 왕과 동시에 제사장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의미한다고도 한다. 그래서 "너는 택한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라는 성경말씀과 찬양이 있는 건가 생각했다. 그러면서 지피티의 마지막 말이 인상 깊었다. "성경 공부에 은혜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어라?.. 이러다가 이 친구와 대화를 하겠구나 싶어서 그치긴 했는데 객관적 자료로 얻은 지식이라면 맞지 않을까 싶다. 엊그제 학교에서 "갈등"에 대한 그림책 수업을 하는데 한 친구가 "챗 지피티와 갈등 중"이라고 이야기를 한 내용도 잊히지 않고.. 암튼 나는 세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장 큰 요소는 정치와 종교라고 생각한다. 기독교를 종교라는 편협한 범주에 넣고 싶지는 않지만 진정한 왕이요 제사장이신 하나님 주 예수그리스도의 영이 우리나라에, 교회에, 믿음의 공동체들에게,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에게 임하기를 기도한다. 주님!! 주님이 진정한 왕이시며 제사장 되십니다. 그러한 권세를 저에게 주심을 감사합니다. 거룩한 주의 백성답게, 제사장답게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영으로 안 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마음이 상한 자들, 육신의 질병이 있는 자들에게 치유와 강건함의 영을 부어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26

김세현

생명의삶QT 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11 내가 그에게 물어 이르되 등잔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14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 (슥4:6-7,9-11,14) 성전 건축을 시작하고 완성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주의 일을 목격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온 세상을 두루 다니시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거룩한 성전으로 지어져 가도록 하나님께서 처음을 시작하셨고 완성해가실 것이라 말씀해주십니다. 그것은 오직 그분의 영으로 되는 것이고, 여호와의 은총을 바라며 기대할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스룹바벨이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자 둘로 하나님과 이 세상을 연결합니다.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로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해서 오늘도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합니다. 성령님의 음성을 따라 순종하는 오늘 하루 되기를 기도합니다.

11:11

유덕선

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스가랴 4장 1절-14절 *감사* 1.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쉬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묵상* 7절.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말씀하십니다. 유대인들을 대적하는 자들은 큰 산처럼 거만하고 완고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실 역사가 있게 될 그 산은 두더지가 파놓은 흙더미처럼 점차 낮아지게 될 것입니다. 믿음은 산들을 옮겨 평지로 만들 것입니다. 스룹바벨을 보내신 것처럼 그리스도를 우리들에게 보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의 은혜로 이루지 못할 어려운 일이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진리이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은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 살겠습니다. *적용* 오직 하나님을 믿음으로 순종하는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천한 종의 영원한 첫 번째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을 영접했을 때의 첫사랑을 잊지 않게 하시고, 생명을 주심에 항상 감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0:59

이승봉

순금 등잔대 4:1~10 1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잠에서 깨어난 것 같더라 2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또 그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기름 그릇 위에 있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3 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4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5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므로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8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두 감람나무 4:11~14 11 내가 그에게 물어 이르되 등잔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12 다시 그에게 물어 이르되 금 기름을 흘리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니 13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는지라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14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

10:57

서재학

"말만 들으면된다" 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자신보다 어리거나 늦게 공부를 시작한 사람을 은근히 무시하는 기조가 깔려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다른 사람의 말에 경청하고 겸손한 사람들은 금방 합격의 길을 찾는다. 신앙도 마찬가지다. 자기가 무엇을 주도하려는 마음은 일을 넘어 삶을 그르치는 길이다. 오직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만 하면된다. 눈 앞에 어떤일이 펼쳐지든지간에 담대한 마음으로 그리해야한다. 물론 쉽지 않을 것이다. 상상을 뛰어넘는 고통과 두려움이 우리를 지배할땐 하나님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평소에 믿음을 쌓아놔야한다. 위기의 순간을 위해 수차례 안전 훈련과 교육을 받는 것과 같다. 말씀을 가까이하여 변화받아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그런 신앙인이 되길 소망한다.

10:22

PARK MEAE

(BC537) 슥4:2 네가 무엇을보느냐 (BC 900 David 성전건축시 ) 2-3절 순금등잔대 위 기름그릇 위 일곱등잔 일곱관 (일곱은 10절의 세상을두루살피는 여호와의눈) *하나님의 천사는 스룹바벨을 성전 (현 이스라엘) 재건의 적임자임을 확증한다. 재건된 성전은 솔로몬의 성전과 비교하여 초라하기 짝이 없었다. 그래서 멸시하는 자들도 있었다. 하지만 성전의 본질은 외형의 규모에 따라 결정되지 3절 양곁의 감람나무 (14절 기름부는자 둘 즉 온세상의 주앞에 서 있는자 7 큰산아 스루빠벨앞에서 다림줄 (여호와의눈) 로 평지가 되라 모든것은 은총이있을지라

10:11

김창무

성전 안에는 주변을 밝히는 등대가 있다. 이 등대를 잠시 설명하자면, 순금 약 34kg을 두드려 만든 것으로 중앙에 기둥이 하나 있고 그 좌우로 세 개씩 가지가 뻗어 총 일곱 개의 등잔이 달려 있다. 각 가지 끝에는 살구꽃 모양의 잔이 장식되어 있었고, 그 안에는 순수한 감람유(올리브 기름)를 넣고 심지를 꽂아 불을 밝혔다. 스가랴는 기도 중에 이 등대의 환상을 보았다. 그런데 그가 본 등대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형태와 달랐다. 등대의 양옆에는 기름을 스스로 공급하는 두 감람나무가 서 있었는데, 마치 봄철 고로쇠 수액을 관으로 모으듯 감람나무에서 기름이 흘러나와 자동으로 등잔에 공급되는 구조였다. 즉, 당시로서는 ‘최첨단 자동 기름 공급장치’가 장착된 등대의 모습이었다. 스가랴가 놀라자 천사가 묻는다. “이게 무슨 환상인 줄 아느냐?” 그가 대답한다. “모르겠습니다.” 그러자 천사는 말한다. “이것은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비밀이다. 여호와께서 성전을 비추는 등대에 기름을 공급하기 위해 두 감람나무를 세우셨다.” 본문은 이름을 명시하지 않지만, 앞뒤의 정황으로 볼 때 이 두 사람은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총독 스룹바벨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 두 사람은 포로 귀환 후 하나님께로부터 ‘성전을 재건하라’는 사명을 받았다. 그러나 그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다윗이 준비하고도 솔로몬이 7년에 걸쳐 완공한 성전이 무너졌으니, 그것을 다시 세우려면 막대한 재력과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바벨론 포로지에서 돌아온 백성들에게 그런 자원은 없었다. 자신들의 집조차 지을 여력도 없었고, 성전 재건에 쓸 힘과 기술도 없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스룹바벨에게 성전을 짓는 사명을 주셨고, 동시에 그 일을 감당할 능력도 함께 주셨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스가랴 4:6) 하나님은 스룹바벨의 한계를 아셨다. 이 일은 인간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스가랴의 환상은, 성령의 도우심을 받은 스룹바벨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성전을 완성하게 될 것을 상징한다. 또 하나님은 스룹바벨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성전의 머릿돌을 내어놓을 때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스가랴 4:7) 하나님은 스룹바벨이 성전을 짓도록 시작하게 하셨을 뿐 아니라, 그 손으로 마치게 하실 것이라 약속하신다.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스가랴 4:9) 스룹바벨과 여호수아는 새로운 성전의 ‘두 기둥’이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일하는 그들은 성전의 빛을 밝히는 역할을 감당했다. 하나님은 그들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며, 그들을 영화롭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스가랴 환상의 핵심이다. 오늘날 모든 교회에는 기둥이 있다. 큰 교회에는 기둥이 많다. 이 기둥들이 교회를 떠받치고, 교회가 세상에 하나님의 빛을 비추게 한다. 당신은 교회의 기둥인가? 기둥이 되어야 한다. 당신이 마음속으로 ‘기둥이 되겠다’고 결단한다면, 하나님은 스룹바벨에게 능력을 주셨듯이 당신에게도 감당할 힘과 은혜를 주실 것이다. 하지만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 기둥이 된다고 해서 교만하거나 특권을 누리는 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기둥은 벽 속에 숨어 있다. 사람들이 보지 못하지만, 건물을 떠받치는 진짜 기둥이다. 하나님이 보시는 기둥이다. 스가랴서에서 자주 등장하는 ‘일곱 눈’은 오늘날로 말하면 CCTV와 같다. 하나님의 눈이 모든 것을 보고 계신다. 사람이 보는 기둥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교회의 기둥 ?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교회를 떠받치는 숨은 기둥, 당신이 바로 그 기둥이었으면 좋겠다. 본 묵상은 묵상 가족을 위한 보편적 묵상과 적용입니다.

09:29

윤동호

일곱 등잔과 기름, 감람나무 두 그루..세상을 두루 보시는 일곱 개의 하나님의 눈, 우리의 필요를 따라 무한히 성령님의 기름을 부어주시고 필요를 공급해 주시며, 약한 우리를 들어 크고 강한자 들을 낮추시는 하나님, 높은 산도, 어떤 장애물도 하나님께서 작은 우리를 들어 낮추시고 평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 감히 측량하지 못하는 전략과 전술, 신묘망측한 방법으로 세상의 역사의 씨실과 날실을 역어 가시는 하나님,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하시는 방법을 배우고 경험하며 신앙과 믿음의 키도 조금씩 자라갑니다. 그냥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일어나는 우연 같아도 , 때로는 인과 관계로 당연히 누군가 그렇게 계획하고 추진해서 이루어지고 벌어지는 일과 같아도..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라고 하신 잠언 16:9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졸지도, 쉬지도 않으시고 열심과 성실로 이루어 가십니다. 하나님의 이루어 가심을 목도하고 경험하면서 , 왕 같은 제사장의 세상 가운데 담대히 선 자로 하나님의 공급과 권능을 의지하며 선한 도구로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09:09

이해수

하나님은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사용하셔서 이스라엘 성전을 재건하리라 말씀해 주십니다. 이는 힘과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항상 가슴속에 인치고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나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기 보다 하나님께 먼저 아뢰며 모든 길을 묻는 인생이 되어야 겠다 다짐해 봅니다. 사랑의 주님, 이 세상을 살다보면 내힘과 의지 경험에 의지하여 일을 처리할때가 많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일이든 제일 먼저 주님께 달려가 모든 길을 묻는 복된 인생되게 하소서. - 아멘 -

09:07

박철규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슥4:8) “생수가” 1. 열국을 일으켜서 예루살렘과 싸우게도 하시고, 예루살렘을 대적하는 열국을 친히 치시기도 하신다. 그리고 예루살렘으로부터 생수가 솟아나 동해와 서해로, 사시사철 넘쳐 흐르게도 하신다. 2. 하나님은 선택한 백성들을 향해서 드시는 채찍과 같은 징벌은 살리기 위함이며, 생수가 흘러 넘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신다. 어설픈 지식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판단하지 말고 신실함으로 믿으라고 말씀하신다. 3. 때때로 하나님의 일하심에 의심이 들 때가 있다. 요란하던 광장의 쑈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침묵이 흐르고 무대에 섰던 주인공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 허탈감마저 느껴지는 시간이라고나 할까! 무엇인가를 위해서 정신없이 뛰어 다니고 힘들다고 투덜대지만 돌아보면 그 시간만큼 행복하고 살아있다는 기쁨을 느끼는 적도 없다. 할 일이 없는 노인들이 하루종일 오가는 사람들을 쳐다보며 길가의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처럼, 잠잠한 나의 일상이 지루하게 느껴진다. 열국을 대적할 일도 없는 것 같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무엇인가에 참여할 마음도 특별히 없다.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소극적 자세로 일상을 살아간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러한 나를 예루살렘에서 생수가 흐르게 하는 것처럼, 그렇게 만들고 싶다고 하신다. 나를 통해서 왕이 되고 싶어 하신다고, 나의 삶 속에서 함께 열국을 대적하고 생수를 흘려 보냄으로 살리는 일을 하고 싶다고 속삭여 주신다. 늘 그랬지만 그런 음성 가운데 나의 질문은 “언제요? 어떻게요?”라고 던지게 된다. 이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라고, 마음으로 준비하여 때가 되어 졌을 때 생수를 흘려 보내는 예루살렘이 되라고 하신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의 일하심을 고백하면서도 기약없는 기다림의 시간들이 쉽지 않습니다. 열방을 대적하기 위해 정신없이 싸우는 것도 아니고, 생수의 시간을 기대하며 무엇인가를 준비하지도 못하는 연약함이 있지만 주님 말씀 의지하여 오늘도 기대합니다. 생수가 흘러넘치는 예루살렘이 되기를..

09:03

박영찬

스가랴에게 다섯번째 환상을 보여 주시는데 순금등대와 두 감람나무는 이스라엘 백성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스룹바벨 총독을 말하는 것같습니다. 주변국의 방해로 성전 재건이 중지되고 백성들은 당혹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는 힘과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영으로 되는 것을 말씀하심으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하에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헌신하고 수고하여야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일이라면 하나님의 적극 개입이 있어야 하고 우리들의 힘만으로는 절대로 이루어질 수없습니다. 모든 일에 우선은 하나님께 기도하며 뜻을 구하고 그 뜻에 맞게 인도하여 주실 것을 기도하며 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끄심이 있을 때 잘못된 길을 가면 돌이키시고 방향을 트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이고 방해되는 것도 우리의 생각과 때가 아닌 하나님의 방법과 뜻대로 흐르게 될 것입니다. 함부로 하나님 뜻이라 말하지 아니하며 항상 겸손함으로 성령충만함으로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성전재건이 주변국으로 인하여 중지되었지만 하나님의 때에 다시 시작되며 성전재건을 이루게 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복됩니다.

09:02

이광순

251017 - 한 줄 큐티 스가랴 4:1-14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네 힘으로도 안 되고 네 능력으로도 안 되고 오직 내 영으로만 된다.’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이 내 앞에 놓여 있을 때가 있다. 해야 할 일 앞에서 우리는 좌절하고 날개가 꺾인다. 나를 짓누르는 그 두려움 앞에 맥없이 무너진다. 내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를 알기 때문이다. 선하신 하나님께서 어찌하여 내 앞에 큰 일을 두셨을까? 지혜로우신 하나님이 왜 연약한 내게 맡기셨을까? 힘에 부친 일을 감당하면서 새로운 삶을 경험하고 배우게 된다. 내 힘과 능력이 아닌 그분의 힘과 능력으로 일들이 완성된다는 것을… 내 앞의 놓인 일보다 그분이 더 크시다는 것을…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준다는 것을… 지목하여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모든 것이 아버지의 은혜입니다. 나를 지목하신 것도, 내 앞에 놓여 있는 일들도, 나와 늘 동행하시는 것도… 내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나의 주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아멘 https://youtu.be/gRj3rmKYVi4

09:01

박해동

어느 더운 여름날 길을 가다가 족히 수천 마리나 되는 개미 떼들이 겨울 양식으로 가져가려고 하는지 왕 메뚜기 사체에 달라붙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을 바라보는 사람인 내가 보기에 나는 한 손가락으로 움직여 줄 수 있지만 작디작은 개미들에게 왕 메뚜기 사체는 산 같이 커 보였고 운반이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 ----------- ---------- 오늘의 말씀 스가랴 4장은 예루살렘 성전 건축이라는 대역사를 앞에 놓고 물자 조달부터 시작해 건축 자료 운반과 건설 인원 동원까지 쉽지 않은 가운데서 또 사마리아를 비롯한 주변 민족들의 방해와 또 바사의 초대 왕 고레스의 칙령과 달리 반대자들의 빗발친 민원으로 성전 건축 중단 명령이 떨어진 상황에서 당시 유다 민족을 이끈 총독 스룹바벨에겐 악재에 악재가 겹쳐서 태산이 가로막힌 듯 성전 건축은 불가능하게 보였습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스가랴에게 다섯 번째 환상을 통하여 메시지를 전해 주시는데 그것은 성전의 성소에서 사용되는 순금 등잔대 형상과 (candlestick, 메노라) (출25:31-40) 또 그 등잔 대에 기름을 공급하는 일곱 금관과 그 좌우에 두 감람나무가 서 있는 환상입니다. (내 생각에 주님께서는 지금 이 매노라(금촛대) 형상을 주님의 성전과 관련지어서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이며 이것이 신약으로 와서는 계시록 2-3장에서도 보는바 예수님께서 일곱 금 촛대 사이에 거니신 것을 통해 주님의 교회들을 상징하는 것으로도 확대해석하게 됩니다) 아무튼 스가랴는 이 금촛대 형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물었는데 천사가 들려준 답변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라고 하면서 “이는 힘으로도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하신 것과 또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하심으로[4:7] 중단된 성전 건축에 다시 힘을 내어 일어서라는 말씀으로 이해하게 되며 마치 순금 등대의 등잔 불을 밝히기 위해 감람나무의 기름이 공급되야 하는 것처럼 감람유로 상징된 주의 영(성령)의 공급을 줄기차게 받으라 하시는 것으로 받게 됩니다 ---------- ------------ ---------- 많은 묵상의 소재들이 담겨있는 오늘의 말씀에서 특별히 이 한 가지 주제에만 집중하게 되는 것은 지금 총독 스룹바벨과 유다인들이 더이상 성전 건축은 하지 못하겠다고 낙심한 가운데서 이 특이한 환상을 통해 주신 말씀이라는 것과 이것은 너희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의 영이신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한 것이며 아무리 태산처럼 버티고 가로막혀 있는 일이라도 해결될 수 있다고 하는 주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에 들어가는 서두에서 왕 메뚜기 한 마리와 그것을 이동시키려는 수천 마리 개미 떼들 생각이 떠올랐고 또 그들에게 산처럼 보이는 일이라도 사람인 내가 도와주려고 하면 얼마든지 가능한 것을 연계 연상시키면서 이것이 오늘의 말씀과 관련하여 우리(나) 자신과 우리 교회가 여기 세상에서 하나님께 속하고 영에 속한 일들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들이 가로막혀 있다고 하여도 주의 영(성령)을 의지하여 나가면 불가능은 없다고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드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하나님께서 알아서 다 하실 수 있는 일을 왜 굳이 사람의 손을 빌리시는가에 대해서도 의문을 갖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하심의 원리이며 이렇게 되어야 이루어진 일이 神人(신인) 협력 사역으로써 값진 것이 될 수 있음도 배웁니다 오늘의 묵상을 내리며 하나님께서 나와 우리들의 교회를 통해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이루고자 하실 때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는 이 한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그래서 나 자신과 우리들의 교회가 절실하게 기도해야 하고 오직 주의 영의 도우심을 힘입어 이루어가야 할 것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 주님!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는 이 말씀을 기억하여 나 자신과 우리 교회가 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지 아니하고 오직 성령님을 앞세워 나가는 사역이 될 수 있게 하옵소서.

08:53

권경희

‘네 힘으로도 안 되고 네 능력으로도 안 되고 오직 내 영으로만 된다.’(슥 4:6)

08:47

허슬기

순금 등잔대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잠에서 깨어난 것 같더라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또 그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기름 그릇 위에 있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므로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라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두 감람나무 내가 그에게 물어 이르되 등잔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다시 그에게 물어 이르되 금 기름을 흘리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니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는지라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 스가랴에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스가랴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잠에서 깨어난 것 같습니다. 천사가 스가랴에게 묻습니다. 네가 무엇을 보느냐. 스가랴가 대답합니다.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또 그 기름 그릇 위에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그러고 스가랴가 자기에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습니다.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스가랴에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합니다.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스가랴가 대답합니다.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천사가 스가랴에게 대답합니다.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니라. 스가랴가 천사에게 묻습니다. 등잔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까. 다시 천사에게 묻습니다. 금 기름을 흘리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천사가 스가랴에게 대답합니다.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스가랴가 대답합니다.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천사가 이릅니다.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천사가 스가랴를 왜 깨웠을까? 스가랴는 잠들어 있던 것 같지 않아 보인다. 그리고는 무엇이 보이는지 묻는다. 잠든 것은 아니나 깨어있지 않아 보지 못하는 상태여서 깨운 것 같아 보인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아직도 깨닫지 못했느냐 책망하셨던 것이 생각난다. 또 엘리사가 기도 하자 그의 사환의 눈이 열려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른 것을 보게 된 것이 떠오른다. 깨어 있으라 말씀하셨다. 나도 깨어 있길 소망한다. 스가랴는 순금 등잔대를 본다. 기름 그릇과 그 위의 일곱 등잔과 일곱 관, 두 감람나무를 본다. 그리고 이것이 무엇인지 묻는다. 그러자 이것들을 알지 못하느냐고 천사가 되묻는다. 스가랴는 알지 못한다고 대답한다. 빌립과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생각난다. 빌립은 읽는 것을 깨닫느냐 물었고 내시는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

08:44

오현

*하나님의 방식: 힘과 능이 아닌 영으로* 스가랴 3장에서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정결함과 역할이 강조되었다. 그리고 4장에서는 스룹바벨의 역할과 성전 재건을 위한 하나님의 능력이 제시된다. 스룹바벨은 당시 총독으로, 성전 재건을 총괄하는 책임을 맡고 있었다. 스룹바벨은 어린 나이에 바벨론 포로가 되어 잡혀간 여호야긴 왕의 자손이다. -------------------- 스가랴가 네 번째 환상에 몰입하여 정신적으로 지쳐 있을 때, 천사가 그를 깨워 새로운 계시가 주어짐을 알렸다. 천사가 스가랴에게 무엇을 보는지를 물었다. 스가랴는 자신이 순금 등잔대와 그 위에 있는 기름 그릇, 그 위에 있는 일곱 등잔, 일곱 등잔을 위한 일곱 관, 마지막으로 등잔대 옆의 두 감람나무를 본다고 대답하였다. 순금 등잔대는 하나님의 임재와 빛을 상징하며, 일곱 등잔은 완전함과 충만함을 상징한다. 즉 성전 재건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온전히 드러날 것임을 보여준다. 일곱 관은 각각의 등잔을 장식하며, 성전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강조한 것이다. 두 감람나무는 스룹바벨과 여호수아를 상징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성전 재건을 이끌어갈 것임을 의미한다. 감람나무는 기름을 생산하는 나무로, 기름은 성령의 능력을 상징한다. 이는 스룹바벨과 여호수아가 성령의 능력을 받아 성전 재건의사명을 감당할 것임을 암시하는것이다. 그러나 이 환상의 뜻을 스가랴는 알지 못였고, 천사가 환상의 뜻을 알려주었다. 그것은 스룹바벨에 대한 메시지였다. 성전 재건이 인간의 힘이나 능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메시지였다. 즉 스룹바벨에게 자신의 능력에 의존하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라고 격려하는 메시지이다. 하나님은 성전 재건을 방해하는 모든 장애물들이 스룹바벨 앞에서 사라질 것임을 알려주셨다. 그리고 성전 재건의 시작이 작다고, 즉 미약하다고 해서 멸시하는 자들에 대한 경고가 잊지 않으셨다. 여호와의 눈이 온 세상을 감찰하시며, 성전 재건을 지켜보고 계심을 경고하셨다. ------------------------ 11절에서 스가랴는 두 감람나무가 무슨 뜻인지를 묻는다. 이는 그가 환상의 의미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여 백성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그러자 천사는 네가 이것을 알지 못하느냐 반문하였다. 너무도 자명한 일을 알지 못하는가 물은 것이다. 그러면서도 스가랴에게 두 감람나무가 스룹바벨과 여호수아를 상징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밝혀주었다. 그리고 스룹바벨과 여호수아가 단순히 이스라엘의 지도자에 불과한 사람이 아니라 하였다.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그의 뜻을 수행하는 자들이라 설명하였다.

08:27

박상형

신도가 알아야 할 것들(슥4장1-14) 1. 순금 등잔대와 두 감람나무 하나님이 다섯 번째 환상으로 에스겔에게 순금 등잔대와 두 감람나무를 보여주신다. 등잔대는 기름으로 가득 채워진 주발이 꼭대기에 있었고 그 주발에서 뻗어 나온 일곱 개의 관이 일곱 등잔에 연결되어 불꽃이 타오르고 있었다. (2)그가 나에게 무엇을 보느냐고 묻기에, 내가 대답하였다. "순금으로 만든 등잔대를 봅니다. 등잔대 꼭대기에는 기름을 담는 그릇이 있고, 그 그릇 가장자리에는 일곱 대롱에 연결된 등잔 일곱 개가 놓여 있습니다. 이 등대의 연료는 등대 꼭대기에 있는 주발의 좌우편에 있었던 두 감람나무에서 두 관을 통해 주발로 공급되었다. 스가랴가 이것이 무엇이냐고 천사에게 묻자 천사는 바로 대답해 주지 않았고 이것을 네가 알지 못하느냐며 스가랴에게 다시 물었고 스가랴가 알지 못한다고 하자 그제서야 대답해 준다. (5)나와 말하던 천사가 내게 말했다. “이것들이 무엇인지 모르느냐?” 내가 대답했다. “내 주여, 모르겠습니다.” (13)그가 내게 말했다. “이것들이 무엇인지 모르느냐?” 내가 대답했다. “내 주여, 모르겠습니다.” 천사가 대답하기 전에 다시 스가랴에게 물어본 것은 마치 스가랴가 당연히 알아야 할 것을 모른다는 것을 살짝 지적하는 말로 들린다. 2. 당연히 알아야 할 것 공동체의 통치자이며 지도자인 스룹바벨은 성전재건사업이 진척이 없자 낙담해 있었고 성전이 최종 시한 안에 완성될 수 없도록 방해하고 있었던 적들이 놓은 장애물들로 인해 실망하고 있었을 것이다. (에스라 4장24절)그리하여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일이 페르시아 왕 다리오 이 년까지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스가랴를 통하여 이 일이 하나님의 일이며 하나님이 이 계획에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을 하신다. (9)“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다. 또 그의 손이 성전을 완성할 것이다.”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음을 너희가 알 것이다. (10)“시작이 초라하다고 하찮게 여기는 사람이 누구냐? 사람들은 스룹바벨의 손에 측량줄이 있는 것을 보고 즐거워할 것이다. 이 일곱 눈은 온 땅을 두루 돌아 살피시는 여호와의 눈이다.” 하나님이 스가랴에게 이 공사는 너희들의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능력이신 영으로 될 것이라고 하신다. (6)그러자 그가 내게 말했다. “이것이 스룹바벨에게 하신 여호와의 말씀이다. ‘네 힘으로도 안 되고 네 능력으로도 안 되고 오직 내 영으로만 된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두 감람나무에서 움직일 동력인 감람유를 공급해주시고 일곱 촛대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형편을 늘 살피실 것이라는 것이다. 성도가 당연히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사역이라면 하나님이 참여하실 것이고 하나님의 끝내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이며 내가 하고 있는 주의 일이라면 그것이 비록 아주 작고 초라해 보이며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일일지라도 하나님이 살피시며 함께 해 주실 것을 믿는 것이 성도들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고 가지고 있어야 할 마음일 것이다. (10)“시작이 초라하다고 하찮게 여기는 사람이 누구냐? 사람들은 스룹바벨의 손에 측량줄이 있는 것을 보고 즐거워할 것이다. 이 일곱 눈은 온 땅을 두루 돌아 살피시는 여호와의 눈이다.” 3. 작은 신학교 목사안수를 받고 난 후 작은 신학교에 스텝으로 섬기고 있다. 시작은 비록 미약해 보이고 신학생의 숫자는 적으며 아직은 야학 수준의 신학수업이지만 나는 이것을 하나님의 일로 생각했지 하찮다고 생각한 적은 결코 없다. 용인에서 서울의 종로 5가까지 교통이 막혀 자가용으로는 갈 수 없고 지하철로 가면 네 번을 갈아타야 하고 버스로 가면 2번을 갈아타야 하며 집에서 오후4시에 나갔다가 저녁 11시 반에야 집에 도착하는 만만치 않은 시간이 소요되는 일이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오늘도 기쁘게 참여할 것이다. 또 한 가지는 신학교 교재를 준비하는 일인데 이 역시 초보 목사에게는 만만치 않은 일이지만 신학생들에게 안성맞춤형 교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다. 평소보다 늦잠을 자서 묵상 중에 아침을 먹으려고 식탁에 앉았는데 아내가 빵을 찍어먹으라고 올리브유를 가져 왔다. 하나님은 등잔대에 올리뷰를 공급해 주시고 아내는 식탁에 올리브유를 공급해 준다. 재미있는 우연이었다. 이제 막 새벽을 지난 아침시간 인데 마치 하루의 절반은 지나간 것 같이 느껴지는 것은 왜 일까? (2025. 10. 17. 금요일)

08:12

오시창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저에게 "네 손으로 이 일을 시작하게 했으니 네 손으로 그 일을 마치게 하겠다"라고 알려주시면 얼마나 기쁠까 생각해봤습니다. 살면서 일을 벌였지만 수습까지 해 본 적이 거의 없는 거 같습니다. 오늘 이 말씀이 제게 위로와 또한 약한 용기에 힘을 불어넣는 것 같습니다.

08:07

이희승

스가랴에게 다섯번째 환상이 임한다. 이번에는 등잔대이다. 순금 등잔재와 그 위의 기름 그릇, 그리고 일곱개의 등잔과 일곱 관이 있고 그 좌우에 금 기름을 흘리는 두 금관 옆 감람나무 두 가지가 있었다 (2절과 12절). 금 가격이 나날이 치솟고 있다. 작년 연말까지만 해도 한 돈에 30-40 만원이던 금값이 두 배로 뛰어서 70만원이 넘는다. 불안한 경제 때문에 안전 자산을 찾고자 하는 심리 때문이라지만 너무나 놀라운 현상이다. 부동산과 달러와 유로와 코인과 금이 모두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기이한 현상 앞에서 ‘이 나라가 곧 망하려나?’ 하는 염려와 불안 기제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금 일색인 오늘 스가랴의 환상을 접하니……..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는 불안정 속에서 변치 않는 가치를 지니는 이 금덩이들이 환상이 아니라 실재여도 참 좋았겠다 싶다. 또 풍전등화 같은 컨텍스트 속에서 이런 환상을 전해 듣는 스가랴를 비롯한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 그들의 불안에 떨고 움츠러드는 마음이, 비록 이 환상의 의미를 모른다 하여도 대박 돼지꿈을 꾼 것마냥, 조금이나마 평안해지고 불안이 감해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일단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총독 스룹바벨이 그들 가운데 공식적인 리더로 세워져 있었지만, 그들은 성전 재건을 위한 유효한 드라이브를 걸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지난 장에서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아름다운 옷과 정결한 관을 입혀주시며 하나님의 종 싹에 관한 소망으로 위로하셨던 여호와 하나님은 이제 스룹바벨을 기억하신다.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6절) 강력한 말씀의 한 방이다. 이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듯 보이는 열강의 권세와 압박하는 힘들에 한껏 주눅들어 있었을 스룹바벨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이 말씀은 크나 큰 격려와 도우심이 되었을 것 같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권능으로 이루시겠다는데, 하나님께서 스룹바벨에게 자신의 영으로 가능하게 하시겠다는데, 그 누가 이를 막을 수 있겠는가? 스룹바벨 앞에서는 큰 산도 평지가 되고, 단지 머릿돌을 놓았을 뿐인데도 무리가 은총을 외치겠고, 심지어 성전의 기초만 놓는다 해도 스룹바벨의 손이 이 일을 마치게 할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7절~9절). 비롯 머릿돌을 놓는 작은 일들의 연속이라 하여도 이를 ‘작은 일의 날 the day of small thing’ 이라고 멸시할 수 없을 것이며,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할 것이라고 하신다 (10절). 음………… 하나님 앞에서 그의 명을 받아 하는 일이지만, 함께 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지지를 얻지 못할 때 리더의 마음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그런 스룹바벨의 불안과 염려를 다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시다는 듯, 하나님께서는 스룹바벨이 날마다 쌓아가는 그 작은 일들을, 사람들이 은총이라고 노래하며 기쁘게 바라볼 것이라고 미리 격려해 주신다. 암튼 이러한 말씀을 듣는다면 그 누구의 마음이라 하더라도 다시 살아나 꿈틀거리는 생명력으로 행동하지 않을 수 없었을 듯하다. 2-3주 후에 한 번도 해 보지 않았던 일에 도전해야 한다는 마음의 부담과 눌림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었는데, 오늘의 말씀이 마치 나에게 주시는 말씀처럼 다가온다. 작은 일의 날들을 누가 뭐래도 소중히 여기며 머릿돌 놓는 심정으로 하나하나 쌓아갈 때 도저히 내 손이 이루었다고 여겨지지 않을 법한 일들을 주께서 이루게 하실 것 신뢰하기 원한다. 이러한 일은 이 세상의 힘과 능으로 되지 않으며 오직 주 여호와 하나님의 영으로 된다는 말씀을 날마다 의지하기 원한다.

07:54

박재영

우리 믿는 자들에게 빛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무너졌던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라는 말씀처럼, 주님은 깨어지고 부서진 나의 신앙과 내면의 성전을 다시 세우라 하십니다. 자기 중심과 세상을 의지하던 죄에서 돌이키며, 내 안일함과 나약함, 육체의 쾌락과 편안함, 인간의 능력을 의지하고 자신의 지식으로 살아가려 했던 모습이 얼마나 헛되고 교만했는지를 깨닫습니다. 이것이 바로 부서졌던 나의 성전이었음을 여호와 앞에 고백합니다. 주님은 순금 등잔대처럼 말씀을 전하며, 믿음의 삶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을 비추는 존재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 빛의 원료는 감람나무 되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 빛의 기름은 그리스도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좌절과 실패, 멸시와 천대 가운데 있을 때 나의 힘과 능력으로는 다시 일어설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임재와 언약의 말씀, 성령께서 역사하실 때 막혔던 길이 열리고, 어두웠던 터널의 끝에 빛이 비치기 시작합니다. 내 앞에 큰 산과 같은 역경과 시련이 있을지라도 여호와의 성령이 함께하실 때 평지와 같이 순탄하게 하시며, 주님께서 머릿돌이 되어 주심을 믿습니다. 이제 바벨론, 곧 세상에 얽매였던 죄의 생활에서 주께서 부르실 때, 죽었던 신앙과 무너졌던 믿음을 성령의 능력으로 다시 세워 새 생명과 회복의 은혜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성전이 되어, 그리스도의 사랑과 긍휼을 비추는 거룩한 성전이 되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07:37

한수혁

* 스가랴에게 하나님께서 다섯번째 환상을 보여 주셨다. 천사는 "네가 무엇을 보느냐?"라고 스가랴에게 물었다. * 순금 등잔대 위에 일곱 등잔과 일곱 금그릇, 일곱 관이 있었고, 그 좌우에는 감람나무가 한 그루 씩 있었다. * 일곱 등잔은 온 세상을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고, 두 감람나무는 기름부음 받은 두 사람이라고 천사가 설명해 주었다(10절, 14절). * 성전 재건은 1차 포로 귀환 때 온 스룹바벨이 그 기초를 놓았지만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되는 일"이다(6절, 8절).

07:36

강경덕

나는 오늘 하나님을 향한 신뢰에 대하여 묵상한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도 않고 만져볼 수도 없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뢰 하기란 쉽지 않다. 많은 사람이 이 땅에는 하나님을 신뢰하기는 커녕,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부인한다. 나 또한 이전의 삶에서 하나님을 부인 하기는 마찬 가지였다. 신뢰란 상대를 완전하게 믿고 온전히 나를 의탁 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보여진다. 나의 하나님을 향한 신뢰는 어디서 오는가? 내가 신뢰하고 싶다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신뢰 할 수 있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것은 끝없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공급해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함께 하지 않으면 불가능 하다고 생각한다. 나의 믿음은 오직 주께로 부터만 온다고 생각된다. 나 자신의 노력으로 주님을 신뢰하는 것이 아닌 100% 하나님의 은혜로만 신뢰 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이제는 그 하나님을 향한 신뢰의 크기와 강도를 더하여 달라고 기도한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07:33

천윤교

QTㅣ25년 10월 17일 금요일 제목ㅣ유일하신 분 본문ㅣ스가랴 4장 1~14절 말씀ㅣ 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14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 ?묵상ㅣ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됨을 깨닫는다. 하나님의 은혜는 그런거 같다. 내 힘도 능력도 아닌 끝까지 따라갔을 때, 아무것도 안될 때 거기서 일하시는 분임을 깨닫는다. 감사히도 14절을 보면, 누군가 주 앞에 잘 서있는다. 그들처럼 잘 서 있어보자. 적용ㅣ 1 토요일 아침 새벽예배 가기 위해 일찍자기

07:07

David Kim

0 = 1 하나님의 영으로 이루시는 일 스가랴 4:1-14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슥4:14)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 1. 스가랴에게 보인 또 하나의 환상... 순금 등잔대, 기름그릇, 일곱 등잔, 일곱 관, 두 감람나무...(슥4:2-3) 하나님이 밝히 보이시며 함께 하시는 성전 세우는 일... 그 불빛으로 인해 정작 혜택을 보는 수혜자는 바로 ‘두 감람나무’(슥4:3,11)... 바로 ‘기름부음 받은 자’(슥4:14)이고...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슥4:14)라고 부르고 있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총독 스룹바벨이라고. 2. 하나님이 일곱 등잔을 준비하고 끊이지 않는 기름을 준비하신 이유가 뭔지 아냐고 물으신다. 기름부음을 주기 위해서라고 하신다. 밝히시기 위해서라고 말이다. 큰 산도 그 앞에선 평지됨을 알려주기 위해서라고(슥4:7). 3. 비록 기름부음을 받았더라도 빛이 안닿은 어두움에 있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나님이 손수 눈 시퍼렇게 뜨고 바라보시는 눈빛(슥4:10)... 그게 불빛이었음을 고백한다. 그게 바로 말씀을 통해 전해지는 불빛임을 말이다. 그 말씀의 불빛으로 인해 정작 혜택을 보는 수혜자는 그 앞에 서 있는 자(슥4:14)인데... 빛은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기에 더욱 가까이 있어야 함을 고백한다. 교회에서만 ‘주 앞에 서 있는 자’(슥4:14)로 사는 게 아니라... 삶 속에서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슥4:14)로 말이다. 근데여... 주님. 오늘 제목 “하나님의 영으로 이루시는 일”는 바로 "0 = 1"이란 말이네요^^ 세상은 틀렸다고 아무리 말해도... 전 하나님의 일은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됨을 고백하고 선포할래요. 주님의 말씀을 통해 전해지는 불빛을 쪼이면 쪼일수록 점점 더 확실해지는 "하나님의 수학"을요. 그 말씀의 불빛으로 인해 대박 수확얻는 수혜자... 그래서 더욱 주님께 가까이 달려감은 당연한 것임을요. 교회에서만 ‘주 앞에 서 있는 자’(슥4:14)로 사는 게 아니라... 삶 속에서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슥4:14)로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하나님의 영으로 이루시는 일 하나님의 수학 ‘0 = 1’을 알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두요. 근데 전쟁 언제까지인가요? 점점 더 심해지는데요?

06:53

김정남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만만치 않은 임대료 부담, 높은 직원과 알바생들의 월급, 그리고 지나치게 빠른 시대의 유행까지 자영업자들이 망하고 있다고 하네요. 부디 현재의 각종 위기를 잘 극복해나가길 응원합니다. 오늘 본문에 이스라엘의 총독으로 부임한 "스룹바벨"이 낙심하고 있는데요.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회복과 성전의 재건을 위해서 나름대로 힘을 쏟고는 있지만 주변 이방인들의 방해와 백성들의 부정적인 태도로 오랫동안 성전 재건이 방치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이때 하나님께서는 스룹바벨을 위로하시며 "이게 힘 쓴다고 될 문제가 아니고" "권세가 있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 라고 하시면서 "하지만 성령으로 완성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네요. 즉 하나님이 이루시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아무리 주변에 반대와 의심 그리고 방해가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질 것을 말씀하시네요.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과 감동을 받았음에도 아직도 이루지 못한 사명이나 소원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우리 역시 성령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분의 인도를 받으시고 그분의 능력으로 이루어질 것을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

06:51

오철

생명의삶QT 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슥4:6) 하나님이 이루시려고 하는 계획은 비록 인간인 우리를 부르셔서 행 할지라도 그 부르심을 받은 인간의 능력이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그에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영에 의하여 이루어진다고 선포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 하기 위해서는 늘 성령충만 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자칫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나 힘을 의지 하게 된다면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뜻과 합하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이 기뻐 하지 않는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성령님의 지혜를 구하며 또한 성령의 열매를 맺기를 사모 하고 간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한다는 것보다 하나님 앞에 순종 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주임을 고백 할 수 있는 복종이 더욱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06:51

박해동

오늘의 말씀에서 스가랴는 이제 다섯 번째 이상을 보는데 네 번째 이상에서는 당시의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보았다면 이번에는 순금 등대와 두 감람나무 이상을 통해서 당시 유다의 총독이며 성전 재건을 이끌었던 스룹바벨에 대한 말씀을 받게 됩니다. 이 스룹바벨은 유다의 마지막 왕으로 인정되는 여호야긴[유다식 이름: 여고냐]의 손자로서 [대상3:16-19] 바벨론 로에서 돌아온 유다의 유민 5만 여명을 이끌고 성전건축을 추진해 나가다 주변 민족들의 방해를 받고 손을 놓고 있는 상태였는데 스가랴를 통하여 그에게 주님의 말씀이 전달됩니다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4:6-7]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그의 나라를 세워 가실 때 하나님의 도구는 사람이며 하나님의 도구가 된 사람이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에 의해 [ By the God ]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 of the God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함을 봅니다 [For the God] 이러한 하나님의 일하심의 원리를 보여주기 위해서 주님께서는 먼저 스가랴에게 순금 등잔대를 보여주시는데 그 위에 기름 그릇이 있고, 그 위에 다시 일곱 등잔이 있고, 금 기름을 공급하는 관이 좌우의 두 감람나무와 연결됩니다. 성경으로 성경을 풀게 하라는 성경해석의 원칙을 따라 여기서 나오는 순금 등대 일곱 등잔이 계시록에서 일곱 교회 일곱 촛대의 계시로 발전하는 것으로 보아 여기 순금 등잔은 당시 이스라엘 신앙공동체로 이해되며 두 감람나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라고 했으니 일차적으로는 당시 이스라엘 신앙공동체를 이끌어간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총독 스룹바벨로 이해하게 됩니다 그러나 완성된 계시를 보여주는 계시록에서 이 감람나무는 3년 반 환난기 중에 세상에서 예언 사역을 하며 증인 역할을 하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로 비유되는 것으로 보아[계11:4] 결국 일곱 순금 등대와 두 감람나무는 모두 주님의 교회와 관련하여 뗄 수 없는 불가분리의 관계로 이해하게 됩니다. 이처럼 일곱 순금 등대와 두 감람나무를 모두 주님의 교회와 관련지어서 이해하고 싶은 것은 한국 교회 초기에 많은 이단들과 그들의 교주들이 자신들을 이 감람나무로 자처하며 순진한 교인들을 미혹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스가랴가 이상 중에 바라본 이 이상들은 무수하게 많은 해석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그러나 여러 가지 알레고리식 해석으로 몰아가는 이런 영해에 휩쓸리기보다 더 중요한 이슈가 되는 이 금 기름의 정체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순금 등대에 연결된 금관을 통하여 공급하게 되는 금 기름의 원천은 과연 어디인지 의문입니다 우선 생각하기에는 등잔 좌우에 있는 두 감람나무로부터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 이유는 본래 성전의 정금등대의 불을 밝히는 것은 맑은 감람유로 만들라고 했기 때문입니다[레위기24장] 그런데 천사가 스가랴에게 설명하기를 두 감람나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며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라고 했으니[4:13] 이들에 의해서 금 기름이 공급된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이 의문을 풀기 위해 스룹바벨의 성전 건축을 가능하게 하고 기쁨 가운데 주시는 말씀이 되는 4:10절을 주목하게 되는데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언급되고 있는 일곱 눈은 앞선 문맥에서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돌에 일곱 눈으로 있었는데 [슥3:9] 요한 계시록에서 이 일곱 눈은 일곱 영으로 표시됩니다.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일곱 영(靈)이라”[계 5:6] 결국 일곱 금 촛대에 금 기름이 공급되는 원천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시는 여호와의 일곱 눈 [4:10] 곧 예수의 영이시며 일곱 영이신 성령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06:49

김영두

1.내용 스가랴는 잠에서 깨어난 것 같이 순금 등잔대와 기름 그릇과 그 그릇 위에 일곱 등잔과 일곱 잔이 있고 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좌우에 있는 것을 본다. 스가랴는 천사에게 이것들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스가랴의 질문에 동문서답 같은 말을 듣는다. (슥4: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이 말씀의 주체가 만군의 여호와이심을 강조하며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되지 않고 오직 만군의 여호와의 영으로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 이어서 큰 산(외부의 대적들의 방해)을 호출하시면서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신다. 하나님의 영으로 이루어 가시는 능력 앞에서는 어떠한 방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무리가 “은총”을 외치는 가운데 스룹바벨은 머릿돌(완공 기념으로 세우는 돌)을 놓게 되어 성전건축의 완성을 알린다. 하나님의 은총으로 성전건축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이 일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천사를(나를) 보내신 줄 알게 될 것이다(9절). 그리하여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들(내부의 방해)이 있어도 스룹바벨의 손에 있는 다림줄을 보고 사람들이 기뻐할 것이다. 일곱 눈으로 온 세상을 두루 다니시는 여호와의 완전하시고 충만하신 눈으로 이루실 것이다. 이어서 두 감람나무가 무엇인지 물으니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라고 하신다. 이 두 사람을 여호수아와 스룹바벨인데 이 두 직분이 그리스도에게서 통합되었고 오늘 우리에게 다시 계승되었다고 해석한다.

06:41

김영조

10.17 스가랴 4:1~14 아침에 눈을뜨니 큰산아 네가 무엇이냐 라는 찬양이 떠올랐습니다 찬양을 틀고 기도하니 나의 큰산들이 떠올라 예전에 내가 내 스스로 안된다 포기했던 산들을 아버지께 올렸습니다 나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크심을 찬양했습니다 큐티본문을 읽으며 내 삶이 그의 계획안에 있음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나의 삶의 주인자리를 하나님께 내어드립니다 온전히 그의 길로 나를 주관하소서

06:31

신성규

질병과 재정 그리고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주변의 환경보다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를 붙들며 살아가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한다. 적용 자신의 힘과 능력을 믿고 의지하며 내세우기보다는오직 성령의 권능을 의지하며 힘입으며 모든 것을 승리하며 해 나가며 살아가자 기도 하나님, 저와 저의 공동체를 성령으로 일깨워 주시옵고 인간적인 생각과 현실적인 문제에 밀려서 하나님의 뜻에서 멀어지지 말게 하시며 모든 일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판단히며 결정하고 진행하게 하옵소서. 저와 저의 공동체가 하나가 되게 하시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연합하여 하나님의 평강과 풍성함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믿음의 주요,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오늘의 QT 다이어리 하늘을 나는 새마저 돌보시고 먹이시는 주님의 사랑이 어찌 내 마음을 돌보지 아니하시랴. 주님의 사랑은 온땅에 충만하며 내 마음을 뒤덮으시고도 남는다. 하나님은 나를 주님의 영광을 위해 부르셨다. 나와 내 공동체를 주님의 은혜로, 주님의 영광으로 이끌어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주님의 말씀 붙들고 주님을 향해 달려가리라. 앞에 계신 우리 주 예수님께 달려가리라. 나의 힘도 아닌 능도 아닌 오직 성령님의 권능에 의지하여 달려나아가리라. 주님의 영광 안에 거하며 주님의 영으로 예배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히며 성령님의 권능으로 매순간을 승리하며 살아가리라.

06:20

김영득

영으로일하시는하나님 생명의삶QT 6 그러자 그가 내게 말했다. “이것이 스룹바벨에게 하신 여호와의 말씀이다. ‘네 힘으로도 안 되고 네 능력으로도 안 되고 오직 내 영으로만 된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7 “큰 산아, 네가 뭐냐? 스룹바벨 앞에서 네가 평평해질 것이다. 그가 성전을 지을 머릿돌을 가지고 나올 때 ‘은혜, 은혜가 거기 있다’라고 외치는 소리가 있을 것이다.” 8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말씀하셨다. 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다. 또 그의 손이 성전을 완성할 것이다.”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음을 너희가 알 것이다. 10 “시작이 초라하다고 하찮게 여기는 사람이 누구냐? 사람들은 스룹바벨의 손에 측량줄이 있는 것을 보고 즐거워할 것이다. 이 일곱 눈은 온 땅을 두루 돌아 살피시는 여호와의 눈이다.” 13 그가 내게 말했다. “이것들이 무엇인지 모르느냐?” 내가 대답했다. “내 주여, 모르겠습니다.” 14 천사가 말했다. “이것들은 온 세상을 다스리는 여호와를 섬기는 기름 부음 받은 두 사람이다.” (슥4:6-10,13-14) 내힘으로 안되는 일 하나님은 완전하게 하신다. 내가 이해할수 없는일 하나님은 완전하게 이루어진다. 그 때서야 나의 교만을 내려놓고 부족함을 몸소 알아간다. 하나님은 영이다. 그 영을 내안에 두시는분 오직 여수 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의 기름부음으로 내게 흘러 오는 능력은 오직 나의 순종만이 가능하다 하나님 순종만이 내가 가는길이오니 하나님의 영으로 살게 인도 하소서.

06:08

최민기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4:6) 이 말씀은 단 한 문장으로 하나님https://mobile.duranno.com/qt/m/view/diary_write.asp?writeDate=2025-10-17&pg=share&tabhide#의 일을 이루는 원리를 압축합니다. 성전은 인간의 노력이나 계획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도우심으로만 완성되는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또 말씀하십니다. “스룹바벨 앞의 큰 산이 평지가 되리라.” (7절) 그 산은 단순히 외부의 방해나 적대 세력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불신, 공동체의 분열, 무관심, 낙심 등 이 모든 현실의 장애물이 바로 그 “큰 산”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산들을 평지로 바꾸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스룹바벨이 마침내 성전의 머릿돌을 올릴 것을 약속하십니다. 오늘 이 말씀이 제겐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의 일은 결국 하나님이 완성하신다는 확신 때문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포기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처럼, 사람들의 비난과 무관심 속에서도 사명을 끝까지 붙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건물이 아닌 사람을 성전으로 세우십니다. 돌 대신 심령으로, 기둥 대신 믿음으로, 벽 대신 사랑과 순종으로 성전을 짓고 계십니다. 나는 그 성전의 한 부분으로 부름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안에 성령의 기름을 부으시고, 그 기름으로 꺼지지 않는 등불을 밝히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내가 지쳐 있을 때도, 하나님은 감람나무처럼 나를 다시 채우십니다. 기름이 마른 등불이 아니라, 끊임없이 성령의 기름을 공급받는 존재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내 앞에도 ‘큰 산’이 있습니다. 풀리지 않는 관계, 막혀버린 길, 도무지 손쓸 수 없는 상황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우신 일이라면 그 어떤 산도 평지가 될 줄 믿습니다. 내가 아닌 주님의 능력,나의 힘이 아닌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질 것임을 확신합니다. 주님, 저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세울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낙심된 마음, 지체된 사명, 꺾인 열심을 성령의 바람으로 다시 살려 주옵소서.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처럼 도망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주님이 맡기신 자리를 끝까지 지키는 자 되게 하소서. 주님, 제 앞에 놓인 ‘큰 산’을 주의 은혜로 평지로 바꾸어 주옵소서. 오늘도 건물이 아닌 사람을 세우시는 하나님, 제가 그 살아 있는 성전으로 살게 하시고, 감람나무처럼 성령의 기름을 흘려보내며,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05:45

차동길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힘으로도 아니요 능력으로도 아니요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아멘. 신앙생활과 사명, 교회에서의 사역은 우리의 실력이나 조건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임할 때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면 장애물 같은 큰 산도 평지로 만드십니다. 우리 삶에서 맞닥뜨리는 거대한 문제들도 하나님께서 역사 하시면 길이 열릴 줄 믿습니다. 때로는 미약하게 시작되더라도 하나님께서 주목하시고 완성해 가시며 기뻐하십니다. 아멘.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문제가 깨끗하게 해결됨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4:50

정기용

♤ 힘과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스가랴의 다섯번째 환상은 두 감람나무를 통해 성전 재건에 대한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힘으로 성전 재건이 불가능해 보일지라도 이 일은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으므로 6절에 "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는 성전 완공의 약속이 수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면서 실제로 성취됨을 에스라 4장 부터 6장에서 보여준다. 이 일은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리스도를 의해 세워질 오늘 날 교회를 예표 한다. 9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역과 기도의 본질을 보여 준다.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일은 보내심을 받은 자들로 일을 하심을 보여주나 모든 일은 아버지께서 일하심을 믿어야 함을 보여준다. (요 5: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교회 모든 사역과 일은 나의 힘과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일하심을 알 수 있다. 기도도 내가 기도하여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기도 하는 자에게 아버지께서 일하심을 승리하시는 일을 보게 하신다는 것을 발견하게 한다. "여호와 닛시" 는 여호수아의 승리가 아니고 중보하는 모세의 승리가 아니고 "하나님의 깃발", "하나님의 승리"이다. 나의 승리가 아니고 아버지의 승리이다. 내가 한 것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일 하셨음을 발견한다. 주님, 지금도 일하시고 역사하시고 기도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내가 한 일은 아무 것도 없음을 고백하며 나의 힘과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역사하시고 일하심을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승리였고 하나님께서 일을 만들고 성취하셨음을 믿고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04:14

장상인

Zechariah/撒迦利??/ゼカリヤ書/스가랴4:9-10(1-14) The hands of Zerubbabel have laid the foundation of this temple; his hands will also complete it. Then you will know that the Lord Almighty has sent me to you. “Who dares despise the day of small things, since the seven eyes of the Lord that range throughout the earth will rejoice when they see the chosen capstone in the hand of Zerubbabel?” 所?巴伯的手立了?殿的根基，他的手也必完成?工，?就知道万?之耶和?差遣我到???里。????日的事?小?？他??所?巴伯手拿石垂?就?喜。?七??是耶和?的眼睛，遍察全地。 ゼルバベルの手が、この宮の礎を据えた。彼の手が、それを完成する。このとき、あなたは、万軍の主が私をあなたがたに遣わされたことを知ろう。だれが、その日を小さな事としてさげすんだのか。これらは、ゼルバベルの手にある下げ振りを見て喜ぼう。これらの七つは、全地を行き巡る主の目である。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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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일

(하트)오늘하루도 하나님과 함께 말씀묵상(하트) 2025년10월17일 금요일 1460일차 ●묵상본문[스가랴 4:1~14] [1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잠에서 깨어난 것 같더라 2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또 그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기름 그릇 위에 있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3 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4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5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므로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8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11 내가 그에게 물어 이르되 등잔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12 다시 그에게 물어 이르되 금 기름을 흘리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니 13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는지라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14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 ●묵상제목[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살아가라] [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삶을 살아갈 때 누군가를 의지하며 살아가게 된다. 내 주위의 사람의 도움으로 함께 살아가는 것이 이 세상의 삶이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특별하다. 내가 할 수 없다고 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날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선하신 뜻을 이루어 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