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1

조희정

<기회를 엿보는 죄란 놈> 로마서 7 : 7~25 13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라 -율법은 계명을 포함한 하나님의 모든 규례의 총칭을 이르는 말이고 계명은 십계명처럼 작은 규례들 하나하나를 이르는 말이다. 율법과 계명이 있으므로 인간은 삶에서 지켜야 할 것들을 배우고 알게 되었다. 그런데 그 앎으로 말미암아 죄를 짓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한 것은 계명이었다. 그런데 알면서도 먹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이 창조하셨는데 왜 그런 본성을 주셨을까? 주신 것이 아니다."기회를 타서"죄가 들어온 것이다. 기회를 타서 즉, seizing an opportunity는 기회를 포착한다는 의미가 있다. 하와는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기회의 틈"을 보였다. 지금도 나는, 우리는 기회의 틈이 생길 수 있다.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 하는 것을 어린아이를 통해서도 본다. 율법과 계명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것으로 어떤 것이 죄임을 아는 것까지만 가고, 그 선을 넘지 않도록 말씀으로 날마다 거듭나야겠다. 22~25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나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분명히 살을 빼야 한다고 다짐을 한다. 그런데 오늘 저녁엔 뭐 먹지? 하는 메뉴를 고민한다. 새벽에 배와 수요 예배를 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런데 삶에서는 그것을 위한 시간을 내어놓지 못한다. 살을 못 빼는 것과 새벽기도회를 못 가는 것이 죄는 아니지만 마음과 삶이 따로 논다. 마음먹은 대로, 결심한 대로, 선이라고 생각하는 대로 모든 것을 행하면 그 또한 "교만"과 "의"이 도구가 될 것을 나는 안다. 그렇게 행하지도 못하겠지만. 그래서 나의 삶 전체를 볼 때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면 나는 곤고한 사람일 수밖에 없다. 사도 바울도 날마다 이런 영적 싸움을 하는데 난들 오죽할까.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감사와 간구임을 고백한다. 오늘도 성령으로 붙잡힌바 되기를 간구하며 죄에서 건지신 예수님께 감사할 뿐이다. 주님. 인간과 세상을 창조하시고 사랑하시며 돌보아 주심에 감사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율법과 계명이 없었다면 죄도 몰랐을 것입니다. 사단은 날마다 저에게 와서 "기회를 타려고" 합니다. 제 안에 성령님이 딱! 버티고 계셔서 마음뿐만 아니라 육신도 죄를 타파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09:12

이해수

내 지체속의 죄성으로 인해 괴로워 하는 바울의 모습을 보며 온전한 거룩함이란 내 힘과 의지로는 절대 이룰수 없겠다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런 우리의 연약한 모습과 죄성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기 보다 직접 완전하게 처리해 버리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그 은혜의 선물을 기쁜 마음으로 받고 또 그 받은 사랑과 은혜를 이웃들 에게 알려주고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면 되는것입니다. 이것이 이땅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참된 진리이자 가장 가치있고 고귀한 삶의 이정표일 것입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이 이루신 그 사랑과 은혜에 다시한번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죄성으로 가득한 나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모든것을 완벽하게 이루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복된 인생 되게 하소서. - 아멘 -

09:05

박영찬

고대에서는 율법이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게 하였고 현대에서는 성경 말씀으로 죄인임을 깨닫게 합니다. 세상사람들도 양심이 있어 죄 짓는 것을 억제합니다. 우리 마음속에 선과 악이 다 공존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쪽만 있다면 갈등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잘 할 때는 선한 것이 악을 눌러서 갈등이 잘 생기지 않지만 순간 악이 일어나 우리를 넘어 뜨립니다. 영적 게으름과 무사안일한 종교생활은 악에 의해 쉽게 한순간에 넘어질 수있습니다. 이 생명 다할 때까지 그리고 성화단계에 이를 때까지 마음속에서 영적 전쟁은 계속 일어날 것입니다. 악한 것은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있어 잡초처럼 뽑아도 뽑아도 솟아나며 쓴뿌리가 되어 깊숙히 박혀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매일 매시 매순간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고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며 말씀으로 다스리고 기도로 정화하며 성령충만함으로 악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없는 죄악덩어리임을 고백하며 교만하지 않도록 겸손하고 매일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복된 자로 서길 소망합니다.

08:51

이희승

음………… 바울 사도는 우리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로 시선을 돌리게 한다. 나의 내면을 성찰하게 하시는 거다. 아무 고민 없고 아무 생각 없이 먹고 자고 싸고 즐기고 남들 눈에 좋게 보이는 삶으로 그저 만족한다면, 사실 오늘 본문은 묵상할 가치도 없다. 내면의 문제라니……….. 참으로 팔자 좋은 소리이거나 불필요한 문제 제기에 불과할 것이다. 하지만 삶이 어디 그런가? 누구나 저 끝 편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죽음을 진정으로 외면하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없기에 우리의 유전자에 아로새겨 있는 영원의 문제를 비켜 가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대로 죄로 인한 죽음을 직면한 존재들이다. 죄란 무엇인가? 재미있게도 바울 사도는 율법 (계명) 이 주어지기 전에는 우리 자신이 죄를 죄로 여길 수조차 없었던 이들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아담과 하와에게 이것은 선악과였고 유대인에게는 모세 오경이었으며 이방인들에게는 희미하지만 여전히 양심에 새겨져 있는 인과응보의 도덕율이다. 이 계명이 우리 육신 속에 자리잡은 것들이 탐심이라는 걸 자각하게 하고 비로소 죄를 죄로 인식하게 하여 선을 행하지 못하게 한다고 말씀한다. 진실로 율법 (계명) 앞에서 나의 모든 원함의 언어들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부스러져 흩날리고, 마지 못한 행함은 땡볕에 녹아 내리는 얼음조각 마냥 추하게 사라지는 것이다.

08:50

박해동

어제 9월 17일은 가을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아침에 집을 나서기 위해 우산을 들고 밖으로 나갔지만 너무 세찬 빗줄기 때문에 그만 우산을 접고 돌아와 비가 좀 잦아들거나 그치기를 기다렸습니다. 집에서 기다리는 한 시간 동안 컴퓨터를 켜 놓고 미국 미네소타 미네아폴리스에 사는 분과 SNS로 커뮤티케이션을 하다 보니 금방 한 시간이 지나가고 비도 잦아들어서 우산을 쓰고 지하철 역사로 가 9호선에 올랐습니다 지하철에 올라서도 계속 모바일 폰을 들여다 보다 내가 내릴 역을 지나치지 않고 잘 내렸는데 그만 내가 아끼던 우산을 놓고 내린 것을 지하철이 떠나 뒤에사 알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비가 그쳐서 우산이 없이도 내가 목적하던 곳에 가 Sigil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전자책 (Epub) 작업을 하고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가방을 챙겨서 온다는 것이 그만 얇은 책 두 권을 책상 위에 놓고 오는 실수를 하였습니다 다시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그래도 후에 다시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왔습니다 내가 오늘 왜 이렇게 실수를 연발하는 것일까(?).... 조금은 우울한 심정이 되어 혼자 속으로 생각하면서, 내가 지금 영적으로 안정이 되어있지 않음을 느꼈고 어제 묵상 말씀의 마지막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해 죽었음으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7:6]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긴다는 것이 생동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의 비결인데 이것이 말처럼 그렇게 쉽게 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내가 의식적으로라도 늘 주님과 그의 말씀에 붙어 있고 그의 영(성령)을 따라서 살아야 하는데 성령님은 너무나 인격적이어서 나를 존중해 주심으로 그가 나와 함게 하시는 순간에도 나는 내가 나의 생각과 의지로 사는 것처럼 느껴져 내가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나 절로 살아지는 것처럼 될 때가 너무나 많고 그래서 기분과 상황에 따라 영적으로 다운 될 때도 있습니다 오늘의 묵상 본문(로마서 7:7-25)은 그리스도 안에서 죄에 대해서 죽었고 율법에 대해서도 죽은 거듭난 성도라 할지라도 때로 그의 신앙과 삶에 여전히 의식 가운데 남아있는 죄와 율법의 영향력이 너무 강해서 설령 그것이 행동의 죄가 아니라 탐심과 같은 생각의 죄라 해도[7:8] 때로 바르게 살지 못하는 자신을 스스로 정죄하며 극심한 우울즐에 사로잡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7:24]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사망의 몸이란 로마 시대 사형집행의 한 방법으로 죄인을 죽은 사람의 시체(사망의 몸)에 함께 묶어서 그 썩어들어가는 끔찍한 시체와 함께 죽게 만드는 것인데 이 책의 저자는 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영혼은 구원 받았지만 육신은 아직 구원받지 못한 상태에 있는 것 때문에 자신의 내면에 잔존한 죄성이나 혹은 그런 것이 밖으로 표출될 때에 당면할 수 있는 영적 고통을 이렇게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나는 요즘 로마서 묵상에 들어가면서 우리 기독교의 고전으로 남아있는 영국의 저명한 웨스트민스터 교회의 강해설교자였던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책을 가끔씩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이분이 1955년부터 1968년까지 강해 설교한 것을 서문강 목사님이 14권의 책으로 번역하였는데 아마 한국 교회의 많은 목사님들이 이 책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오늘의 본문과 관련된 내용에서는 내가 동의하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 그는 여기서 율법의 거울 앞에서 자신을 탓하며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탄식하는 자가 이 책의 저자 바울 자신은 아니며 거듭나지 못한 제 3자를 가리켜 말하는 것이라 하는데 그래서 오늘 아침은 이 책을 읽다가 많이 힘들고 피곤하기도 하여 그냥 다시 이부자리에 누워 설잠을 자다 다시 일어나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08:50

유덕선

2025년 9월 18일 목요일 *오직 예수 그리스도* 로마서 7장 7절-25절 *감사* 1.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믿음의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묵상* 24절.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만일 그리스도께서 없었더라면 우리 속에 거하는 이 죄악이 틀림없이 우리를 파멸시키고 말았을 것입니다. 기약대로 우리를 위해 구원을 확보해 두신 분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러한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사망의 몸에서 건져내실 분은 예수,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을 믿습니다. 죄악으로 채워진 저를 십자가의 보혈로 덮어주시어 생명으로 채워주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과 함께하면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에 승리하신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강하고 교활한 죄 앞에 저는 곤고하지 않습니다. 강하고, 담대할 수 있습니다. *적용* 예수님을 중심에 두고 죄와 타협하지 않는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이 믿음의 공동체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쉬지 않고 주신 말씀을 붙잡고, 쉬지 않고 예배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삶,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08:48

오현

*사망의 몸* 이제까지의 바울의 논증을 들은 사람들은 율법은 아무 가치가 없는 것이냐, 율법이 죄이냐 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 바울은 그러한 의문을 놓치지 않고 그에 대해서도 답을 하였다. 율법이 아니면 우리는 죄를 알지 못하였을 것이다. 즉 탐심을 내면서도 탐심이 죄인지도 몰랐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율법은 우리에게 귀한 하나님의 선물이다. 문제는 율법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다. 율법을 통해 탐심이 죄인 것을 알았음에도 우리 마음이 여전히 탐심으로 기운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런 상태를 바울은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라고 표현하였다. 율법이 없을 때는 죄를 지으면서도 죄인 것을 모르고 아무 죄책감 없이 살았다. 그 상태를 바울은 "죄는 죽고 나는 살았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율법을 통해 자신이 죄를 짓고 있는 것을 알게 되니, 죄가 살아나고 자신은 죽은 상태가 되었다. 자신은 죄책감으로 죽은 상태가 되었다는 의미이다. 이처럼 율법은 생명에 이르게 하는 도구가 되지 못한다. 다만 율법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얼마나 심각한 죄인인가를 깨닫게 한다. 그러기에 율법은 거룩하고 의로운 것이다. ---------------------- 율법이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는 신령함으로 인해 우리가 죄인임을 알았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는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죄 아래 팔린 상태이다. 율법에 의해 우리가 행하는 것이 죄 인줄 알게 되었으면서도, 그리고 그 죄를 행하기를 원하지 않으면서도, 여전히 죄를 짓고 있다. 우리 내면에는 선을 원하는 원함은 있으나, 선을 행하는 행함이 없기 때문에 끝 없이 갈등하게 된다. 만약 우리가 원하지 않으면서도 죄 가운데 있다면, 그것은 우리 속에 있는 죄심이 우리를 그리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결국 바울은 우리 마음이 두 개의 법, 즉 두 개의 자아에 의해 지배 당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선을 행하기 원하는 자아와 악을 행하려는 자아가 우리 안에 함께 상주하고 있음을 본다. 그리고 언제나 악을 행하려는 자아가 선을 행하기 원하는 자아를 사로잡아 간다. 그래서 결국 바울은 고백한다. 자신이 곤고한 사람임을.... 그러나 곤고한 사람이 어찌 바울 뿐이랴? 우리 모두는 곤고한 사람이다. 우리 몸에 사망한 몸을 함께 묶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로마 시대에는 흉악범을 처형할 때, 시체와 함께 묶어두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그것이 사망의 몸이다. 시체와 함께 묶인 흉악범은 시체로 인해 감염되고, 오염되어 죽게 된다. 이는 죄인이 죽어서도 죄의 형벌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처형 방법이었다. 바울은 이러한 풍습을 염두에 두고 "사망의 몸"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즉, 죄인이 죽은 시체와 묶여 있는 것처럼, 자신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죄의 권세에 묶여 벗어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있음을 표현한 것이다.

08:36

김정남

기독교는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죄를 이겨 내는 종교가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죄를 이기시는 종교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심지어 이제는 내가 죄와 싸우는 것이 아니다. 내 안의 그리스도께서 싸우신다.” 1941년은 영국 역사상 매우 어두운 시기 중 하나였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양상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자, 영국인들은 매일 독일의 침공에 대한 공포 속에서 살았다. 하지만 12월 7일 주일 아침,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했을 때 미국 대통령 루스벨트는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에게 “우리는 모두 한배를 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처칠은 회고록에 이렇게 썼다. “영국은 살 것이다.… 압도적인 힘(미국)을 단지 적절히 배치만 하면 되었다.… 나는 승리에 대한 확신과 감사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어 단잠을 잤다.” 무엇이 처칠의 태도를 절망에서 소망으로 바꾸었는가? ‘압도적인 힘’이 자신 편에 섰다는 확신이었다.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구원 사역, 부활, 성령의 선물이야말로 우리에게 약속된 압도적 힘이다. 그래서 바울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라는 탄식 앞에서도 기쁨으로 답할 수 있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롬 7:25). 죄는 실질적이다. 하지만 하나님 은혜의 능력도 더없이 실질적이다. 오직 성령 안에서 얻을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라. 구원받은 성도도 여전히 갈등합니다. "곤고하다"라는 뜻은 "형편이나 처지가 딱하고 어렵다"라는 뜻의 형용사로 쓰입니다. 본문에서 ‘곤고한 사람’이란, 거듭났지만 죄성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완전한 승리가 주어지는 그날까지 우리는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는 갈등 상황에 놓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갈등 때문에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통해 의롭다 하시는 은혜를 받았기에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죄 된 본성과의 싸움 끝에는 구원과 영생이 있습니다. ?

08:30

박재영

나는 죄에 연약하여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내 삶이 죄 아래 놓이는 것을 방관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의를 저버리는 일이요, 부정한 행위입니다. 내 행위와 언행심사로 인해 내 몸의 지체들이 죄 아래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말씀을 통해 죄가 드러나고 분별되었지만, 육신의 의지로는 죄에서 자유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말씀을 깨닫고 율법을 알게 되어 죄를 분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육신의 의지로 모든 율법을 지켜 죄에서 자유할 수는 없습니다. 율법을 고의적이거나 습관적으로 범하며 죄 아래 있는 것은 불의를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에 속하지 않은 악행입니다. 우리가 연약하여 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율법과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내 지체가 복음의 도구로 쓰이기를 원하지만, 때로는 죄의 미혹에 넘어집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않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모든 죄를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그리스도와 동행하고 죄와 육체의 정욕에서 더 멀어짐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온전히 따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소망하며 이루어가야 할 의의 길임을 확신하며 믿습니다. 날마다 그리스도와 동행하며 육체의 정욕에서 멀어져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에 순종하는 삶, 그것이 곧 우리가 소망하며 걸어가야 할 의의 길임을 확신합니다.

08:25

김덕용

생명의삶QT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 나 자신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습니다. (롬7:25) 율법이 거울이라… 티끌도 보이고 큰 흉도 보이지만 거울이 있어야 깨끗이 씻게된다

08:17

박철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롬7:24) “곤고한” 1. 법을 알지 못했을 때는 법을 어기는 것이 어떤 것인지! 죄가 무엇인지 명확히 알지 못하다가 법을 알고 난 후에는 죄도 알게 되었다. 죄를 멀리하고, 죄를 행치 아니하고, 죄를 미워하기까지 하지만 여전히 선을 행하지 않고 악을 행하는 것을 보면서 혼란가운데 곤고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나를 건져 주시는 분 예수 그리스도가 있음에 감사하다. 2. 선과 악이 우리 안에 함께 공존해 있음을 부인할 수가 없음과 선을 행하기 원하면서도 원치 않치 않는 악을 행하는 것도 부인할 수가 없어 스스로의 삶을 곤고하게 느끼는 것이 인생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러한 곤고하고 혼란스러운 세계에서 참된 자유함을 주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하신다. 3. 정말 예수님을 모른다면 어떨까! 죄를 죄라고 깨닫지도 못하고, 죄 가운데 살면서 선을 행하지 않아도 곤고하다고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선과 악이 함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선하다고 착각하며 악은 자신과 멀다고 소리치며 살아가지 않을까! 바울의 고백으로 하나님을 다시한번 바라보지 않는다면 정말 곤고한 인생이 아닐 수 없을 듯 하다.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며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지만 그렇게 살아가는 연약한 인생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음이다. 그렇다고 죄 가운데 있음을 정당화 하거나 즐거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거부하고 삶에서 끊어내고 싶은 마음이라도 주장하고 싶을 뿐이다.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며 오직 그리스도와 동행하겠다고 고백했던 바울이 말하고 싶은 곤고함은 어떤 것이었을까! 하나님의 법을 사모하고 선을 행하려 하면 할수록 자신을 사로잡고 있는 죄의 법과 악함이 더 크게 보여졌는지도 모르겠다. 때문에 그러한 자신의 모습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더 사모되고 족하다고 고백했을 것 같다. 사랑하는 주님! 용서받은 죄인으로 죄가운데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살려주셔서 오늘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마음도 몸도 하나님의 법을 섬기며 곤고하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원치 않는 바 악을 행하지 않도록 강권하여 붙들어 주옵소서.

08:15

박상형

내가 깨달은 법(롬7장7-25) 1. 율법이 죄? 율법은 죄가 아니다. 율법은 죄를 드러내게 하는 기능을 한다. 율법이 없었다면 죄를 알지 못했을 것이다. (7a)그러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율법이 죄입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율법에 비춰 보지 않았다면 나는 죄를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못 본체 하시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지은 죄를 모두 드러나게 하시고 그에 대한 책임을 물으셨다. 죄를 못 본 척 하시지 않고, 죄를 드러나게 하신 하나님을 나쁘다고 할 수 없는 것처럼 죄를 드러나게 하는 율법 역시 나쁘다고 할 수 없다. 하나님이 선하시듯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율법 역시 선하다. 2. 그럼 무엇이 문제일까? 율법이 문제가 아니다. 율법은 아담 때부터 있었다. 문제는 죄에게 있다. 나는 죄를 짓고 싶지 않지만 내 안에 있는 죄가 내 마음의 법과 싸워 이겨 내가 원하지 않는 죄를 짓게 만든다. 그러므로 죄가 문제이다. (15)나는 내가 행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는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않고 오히려 증오하는 것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내가 죄를 어쩔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나는 내 죄를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바울도 탄식을 한다. (24)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구해 내겠습니까? 그러면 내가 죄를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죄가 저절로 사라질 때 까지 가만히 있는 것이 맞는 말일까? 아니다. 내가 죄를 이길 수 없고, 내 안에 있는 죄가 악을 행하는 것이라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단 한 가지 밖에 없다. 죄를 이기시고 이기게 해 주실 예수그리스도께로 가는 것 말이다. 내가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고 그것을 계속 유지하려면 그 방법밖에 없다. (25)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 나 자신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습니다. 4.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기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기 위해서는 먼저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예수께로 가는 것이다. 예수에게로 간다는 것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는 것이 아니다. 내가 강해지면 내가 예수가 된다. 나는 언제나 불안하고 어리석고 아주 약한 존재이다. 예수에게로 간다는 것은내 안에 예수가 머무시도록 하는 것이다. 내가 강해져서 죄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죄를 이기신 예수가 계셔서 죄에 대항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에게로 가려면 강한 나를 버려야 한다. 나는 강하지 않지만, 나는 죄에 대항할 수 없지만, 내 안에는 내가 강하다고 생각하는 내가 들어 있다. (21)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5. 내가 깨달은 법 내가 깨달은 한 법이 있다. 그 법은 내 안에 있는 강한 척 하는 나를 빼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빼내지 않고서는 내 안에 말씀이신 예수가 들어오실 수 없다.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나를 읽으시고 말씀에 나를 읽히며 온 몸의 뼈마디와 온 몸의 세포들 사이로 말씀이 들어가시도록 나를 내어드려야 하기 위해서는 나를 빼내야 한다. 그래서 나를 빼내시도록 말씀을 먹는다. 채우기 위해 강해지기 위해 말씀을 먹는 것이 아니라 나를 빼내기 위해 말씀을 먹는다. 오늘도 내 안에 말씀을 채우고 말씀이 알려주시는 음성에 순종하며 바른 길을 찾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2020. 08. 06. 목요일)

08:03

서재학

"하나님께 기대기" 율법에 대한 묵상을 할 때마다 마음이 무겁다. 나를 정죄하고 불편하게 하기 때문이다. 머리가 별로 좋지 않아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율법의 본질을 잘 이해하진 못했다. 하지만 이런 말씀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께 기대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 그냥 기대기만 하면 뭐든 해결될 것 같기 때문이다. 율법의 본질은 죄를 깨닫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죄에 갇히지 않는 방법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이다. 말씀을 대하고 내 마음을 비추어 율법 앞에서 당당할 수 있길 소망한다. 또한 하나님께 말씀을 알 수 있는 지혜를 구해 다음번엔 조금 더 진리에 가까워질 수 있길 소망한다.

07:51

김하은

율법을 대하는 태도 나는 율법을 나에게 채우는 족쇄처럼 묶고 불평할 것인가, 율법을 지식으로 채워 하나님을 아는 지혜에 이를까. 사도 바울과 같이 율법을 아는 것이, 그가 스스로를 돌아보아 율법에 메인 자들을 애통해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의 대상으로 보듯 재회심의 불씨가 나라마다 믿는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및 기도: 교회가 사라져가는 시대를 봅니다. 어릴적 함께 교회를 다니던 친구들도 교회를 많이 떠났습니다. 우리에게 복음이 율법이 되었는지, 복음으로 궁핍과 비천한 상황에도 무엇에나 강한자 자유한 자가 되었는지 각 사람의 믿음이 다시 새롭게 서도록 성령님 중보해주세요. 살아낼 힘의 주체가 바뀌도록 역사해주세요.

07:46

김영득

생명의삶QT 7 그러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율법이 죄입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율법에 비춰 보지 않았다면 나는 죄를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율법이 “탐내지 말라”고 하지 않았다면 나는 탐심을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8 그러나 죄가 계명으로 인해 기회를 타서 내 안에 각종 탐심을 일으켰습니다. 율법이 없으면 죄는 죽은 것입니다. 9 전에 율법이 없었을 때는 내가 살아 있었지만 계명이 들어오자 죄는 살아나고 10 나는 죽었습니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나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됐습니다. 11 죄가 계명으로 인해 기회를 타서 나를 속이고 그 계명으로 나를 죽였습니다. 12 그러므로 율법도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롭고 선합니다. 13 그러면 선한 것이 내게 죽음을 가져다주었다는 말입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오히려 죄가 죄로 드러나도록 하기 위해 그 선한 것으로 내게 죽음을 가져왔습니다. 이는 계명으로 인해 죄가 더욱 죄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롬7:7-13) 율법을 넘어서 오직 하나님의 법 예수 그리스도 만이 우리의 생명이요 영생임을 믿습니다. 아멘.

07:34

한수혁

* 사도 바울은 율법과 죄, 복음에 대해 논증하면서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 율법을 지키고 싶으나 지킬 수 없는 존재라고 고백하고 있다. * 율법은 무엇이 죄인지 깨닫게 한다. 율법은 선한 것이나 그로 인해 내가 죽음에 이르게 됐다. 나는 율법을 지킬 수 없기 때문이다. 내 안에 있는 죄로 인해 나는 원하는 선을 행하지 못하고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으니 나는 비참한 사람이다. 이 사망의 몸에서 구원해 주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07:30

천윤교

QTㅣ25년 09월 18일 목요일 제목ㅣ감사할 수 있는 이유 본문ㅣ로마서 7장 7~25절 말씀ㅣ 15.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25.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묵상ㅣ 사도바울은 15절에서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한다 말씀하고 있다;) 그 이유는 행하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15절 앞부분) 딜레마 같지만;) 우리는 그런 존재이다ㅜ 몇일 전 묵상한 ‘죄에게 종 노릇’이라는 표현이 생각난다(롬6:6) 또한 25절에서 사도바울은 1.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 2.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이야기 하며 정확하게 두가지가 모두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준다ㅠ ?이러한 위 2번의 영향을 영향을 받는 죄의 법을 섬기는ㅜ 곤고한 사람임을 고백함에도 불구하고 ? 감사할 수 있는 이유를 사도바울은?“예수 그리스도”임을 고백한다.(25절 앞부분) 오늘도 갑갑하기도 하고 허우적대고 있지만, 그분 때문에 가볼 수 있는 것 같다. 적용ㅣ 1.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기 (25절)

07:08

소재환

요약 | 롬 7:7-25 율법으로 죄를 알게 되어 죄는 살아나고 나는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죄 아래 팔린 나는 원하는 선은 행 하지 않고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합니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지만 죄의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이깁니다.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 내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생명의삶] 묵상 |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 율법은 나의 죄를 거울처럼 비추어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 율법을 통해 나의 죄를 발견하지만 육신의 연약함으로 선함으로 있지 못하고 악을 행하고 있다. > 그저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이 다르며 하나님의 선을 행함으로 죄에서 자유할수 있다. 적용 | 말씀으로 깨달은 것들이 지식으로 그치지 않도록 작은 것부터라도 행함으로 나아가자. 기도 | 하나님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닫게 하시나 육신의 연약함으로 행함없이 죄가운데 사로잡혀 있음을 봅니다. 말씀에 비추어 깨달은 죄된 모습들을 내버려두지 않고 하나님앞에 고백하며 작은것 하나라도 행동함으로 죄와 싸우며 나아가는 삶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07:02

이연숙

탐심의 예를 들었듯이 죄는 먼저 마음과 생각을 타고 들어온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죄를 듣게 하고 보게 하다보니 그것들이 알게모르게 내속에 거하는 죄가 되어 기회를 타서 외적으로 나올수 있게 만들겠구나... 원치않게 무의식적으로 내 속에 쌓이게 되고, 그렇게 쌓인 것들이 죄의 욕구로 변하여 기회를 타서 외적행동으로 발산이 되게 하는구나... 원치않는 죄성을 보며 그제서야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하며 탄식이 터져 나올수 밖에 없는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그 압도적인 힘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깨닫게 됩니다. 천성에 이르는 그날까지 주님의 권세를 힘입어서 죄가 기회를 타지 못하도록 거룩의 길로 전진, 전진, 계속 전진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힘이 너무나,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저에게서 시선을 떼지 말아 주옵소서!

06:56

David Kim

double jeopardy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 사이에서 로마서 7:7-25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롬7:23) 내 마음의 법... 1. 죄 이야기... 구체적으로 사도 바울이 마치 자신의 삶을 큐티를 통해 나누고 있는 것 같은 이야기가 오늘의 말씀이다. 누구보다도 이 죄에 대해서 사람이면 자유하지 못함을 체험한 사도 바울이기에... 그의 고백(롬7:15,22-24)이 한결 마음에 와 닿는다. 믿음의 사도인 바울도... ‘내 마음의 법’(롬7:23)은 선을 원함에도 불구하고 악을 행하는 자신의 곤고함을 한탄을 하고 있다(롬7:24). 이 곤고함… “아… 미치겠다”는 말이다. 아니 전문용어로 “돌아 버리겠다"는 말이다. 죄는 늘 이렇게 사도 바울도 나도 밑바닥으로 가도록 이끈다. 2. 율법은 내가 죄인임을 알게 해주어 죽어 마땅한 존재임을 말하고 있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로 인해 밑바닥을 치는 나를 건져올리기 위해 대신 죽어 주셨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율법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선포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신다. "내가 대신 데이빗을 위해 죽겠다! 데이빗의 죄를 값기 위해 내가 대신 죽겠다!" 그러시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이런 우스운 질문을 하나 하신다. "네가 떨어졌던 ‘밑바닥"의 반대는 무엇이니?"하시면서... 내가 그리스도로 인해 가야 할 방향을 말씀하신다.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은... "밑바닥"의 반대는 "윗바닥" 혹은 "윗천장"이 아니라... 그 보다 높은 "은혜의 보좌"임을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로 인해 밑바닥을 치고 있던 나를 건지셔서 그냥 "잘 살아라" 정도가 아니라... 내가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높은 "은혜의 보좌" 까지 인도하기를 원하셔서라고. 3. 이 "은혜의 보좌"로 가기까지... 사도 바울이 그랬던 것처럼... 늘 마음의 법과 죄의 법 사이에서의 고민하는 곤고함은 계속 될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후에 짓는 죄로 인한 고민은... 성숙하게 만듦을 말이다. 온전한 은혜의 보좌로 가기까지 비록 죄로 인한 고민은 할 지언정... 죄로 인해 정죄감을 주는 사탄의 고소에는 빠지지 말아야 함을 말이다. 그 바울의 곤고함은 곧 나의 곤고함이기도 하다. 바울이 이렇다면... 사실 세상 모두가 "내전 중"이다. 그래서 진정한 내 모습을 바라보면 절망하게 된다. 근데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명을 주기 위해... 당신은 생명을 바쳐 나를 살리기 위해 세상을 뚫고 오셨다. 그리고는 그 살아있는 죄를 다 십자가에 박으셨다. 그리고는 나한테 죄가 없으시단다. 의인이라신다. 더욱이 하나님의 자녀란다. 하나님의 계명은... 나에겐 생명으로 오셨다. 바울도 오호라 하면서까지 곤고한 자라고 그리스도께"내전 중"인 그곳... 그 마음의 전쟁터… 예수님이 필요한심어주임을 고백한다. 그러시면서 내 마음에 던져주시는 생각이 바로 "double jeopardy’(일사 부재리)이다. 한번 죄값을 물었으면 더 이상 동일한 죄에 대하여 고소할 수 없다는 법이다. 사탄이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다 지불한 죄에 대해 정죄감을 심어주며 고소할 때마다... 이 "double jeopardy" 카드를 사용할 수 있음을 알려 주신다. 이 "double jeopardy" 카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후에 짓는 죄로 고민하며 회개의 자리로 나아갈 때 그 발걸음을 더욱 무겁게 만드는 사탄의 공격에 대해, 죄의 공격에 대해 즉각 이들을 퇴장시킬 수 있는 "레드카드"이며 하나님이 주신 복음임을 고백한다. 근데여… 주님. 삶 속에서 뜻하지 않은 상황으로 균형을 잡지 못해 흔들릴 때… 바로 이 때가...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때임을 고백해요. 그 마음의 전쟁터… 예수님이 필요한 현장이기에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후에 짓는 죄로 인한 고민... 성숙하게 만드는 길을 알려주심에 감사해요. 이런 죄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다 지불하신 죽음을 더 기억하게 하시고... 이 틈을 타 공격하는 사탄에 대해, 죄에 대해 복음의 "double jeopardy" 카드를, "레드카드"를 사용하게 해주심을 감사드리며...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double jeopardy" 카드 없이 죄로 인해 두 번 죽는 일이 없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두요.

06:42

이광순

250918 - 한 줄 큐티 롬 7:7-25 ‘곧 선을 행하기를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구해 내겠습니까?” 사도 바울의 번뇌가 바로 우리의 번뇌입니다. “하나님을 위해!”라고 결단하지만, 여전히 죄를 범하는 자신을 깨닫게 됩니다. 성결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여전히 내 삶에는 지울 수 없는 어두운 부분이 있다는 것을 고백하게 됩니다. 내가 고백하게 되는 것은, 여전히 나는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여전히 나는 스스로 무엇을 감당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율법이 나의 부족한 부분을 드러냅니다. 나의 어리석음과 은밀히 숨겨져 있던 죄를 드러냅니다. 내가 얼마나 보잘것없는 존재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그때 내 입에서 감사가 터져 나옵니다. 나도 몰랐던 내 실체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얼마나 추하고 연약한 자인지를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것 때문에 오히려 내가 주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것 때문에 오히려 내가 주께 다가가게 됩니다. 그것 때문에 오히려 내가 나를 내려놓게 됩니다. 율법이 내게 고통과 수치를 주었지만, 또한 주님을 바라보게 합니다. 율법이 나를 부끄럽게 하였지만 또한 소망을 품게 하였습니다. 율법으로 인해 나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됩니다. 율법이 은혜인 것을 고백하게 됩니다. 율법이 나로 하여금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합니다. 율법이 나를 죽이는 듯했지만 결국에 나를 살리는 도구가 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됩니다. 율법으로 나는 죽었으나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습니다. 옛 자아는 죽었고 나는 다시 그리스도와 함께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다시 붙잡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선택과 결정, 그리고 삶을 살아갈 것을… 율법은 분명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율법으로 인해 나는 더욱 선명하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습니다. 아멘 아멘

06:38

김영조

9.18 로마서 7:7~25 이리도 나를 솔직히 설명할수가 있을까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끈임없는 육신의 죄에서 내가 할일은 오직 예수를 믿는것 그래서 바울도 고백할수있었나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하는 하루 믿는 하루 나 말고 예수를 보는 하루

06:15

차동길

우리는 선(善)을 행하고 싶지만 실제로는 잘 안 되고 오히려 원치 않게 악(惡)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에 대해 우리 안에 자리 잡은 죄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한 마을에 착한 마음을 가진 나무꾼이 있었어요. 그는 언제나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지만 막상 숲에서 나무를 벨 때면 많이 가져 가서 팔면 부자가 될 수 있겠다는 속삭임을 듣게 되었어요. 나무꾼은 자꾸 욕심에 이끌려 이웃을 생각하여 벤 나무까지 자기 몫으로 챙겨갔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한탄했습니다. "이건 내 마음이 원한 게 아니야.... 내 안에 숨어 있는 욕심의 그림자가 나를 끌어 내리는 거야" 이처럼 우리 안에서는 늘 선한 마음과 죄의 성향이 싸우고 있습니다. 갈등이죠. 결국 사도 바울은 "내 힘 만으로는 죄를 이길 수 없고 그리스도의 은혜가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아멘. 여호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죄를 이기게 하여 주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6:15

오철

생명의삶QT 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롬7:18-25) 우리는 육신에 있는 동안에는 끊임없이 죄와 싸워야 합니다. 그 죄는 율법을 통하여 우리에게 깨닫게 합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 죄와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우리에게 부어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바라 보고 기도로 구할 때마다 우리는 육신을 통하여 들어오는 우리의 탐욕과 자기의 그리고 자기가 하나님이라는 생각들을 이겨낼 수 있으며 성령의 감동과 능력으로 나를 부인하고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소망을 날마다 갖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영적 전쟁인 것입니다. 어둠의 세력은 우리의 육신의 탐욕을 통하여 우리를 미혹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종종 그것이 잘못된 길인지를 모르고 그 미혹 가운데 넘어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령님께서 우리를 깨닫게 해 주시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 볼 때마다 우리는 그 안에서 옛사람은 죽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을 고백하며 다시 살아 가고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새로운 피조물 이기 때문입니다.

06:07

정기용

♤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12절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율법)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육의 연약함을 고백하니 복음이 내 앞에 서 있는 것이 보이고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복음이 필요함을 알게 하고 깨닫게 한다. 그래서 율법은 선하고 거룩하고 의로우시다. 그런데. 14절에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15.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17.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고 말한다. 속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안에 다른 법이 나를 사로 잡는다 한다.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죄가 나를 판 것이 아니고 율법이 나를 팔고 죽게 한 것이 아니라 육이라 한다. 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 죄의 법을 섬긴다 한다. 내 속에 죄는 무엇일까? 내 속에 죄는 육의 연약함이다. 성도의 마음 속에 죄가 죄를 짓게 하는 것이 아니고 육이다. 육이 내가 원하지 않는 일로 이끈다. 나의 속사람은 법을 지키고 싶은데 법은 선하고 좋은데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 의로운 삶으로 살고 싶어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육에 굴복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래서 내가 기도하고 나의 종교적 행위로 육체의 의를 이루려고 하고 하나님을 기뻐게 하려고 하는 것이 가장 좌절스런 것이 된다. 그것의 결과는 자랑이고 교만이다. 성도와 아담이 죄를 짓는 것은 내 속에 있는 죄가 죄를 짓게 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 즉 육의 연약함이다. 죄없이 창조된 아담이 죄를 짓게 된 까닭이 그 속에 죄가 있어서가 아니고 육의 연약함이다. 그래서 구원 받은 성도가 끝없이 싸워야 하는 것이 바로 육의 연약함이다. 주님,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고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나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성령 하나님이여 나를 가르치고 인도하시고 깨닫게 하여 날마다 주와 친밀한 교제로 주와 동행하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05:59

최민기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율법은 죄를 드러내는 거울입니다. 율법이 없었다면 죄가 죄인지조차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죄는 율법을 이용해 제 안에서 더욱 강하게 역사하며 저를 사망으로 이끌려 합니다. 그래서 저 또한 바울처럼 “원하는 선은 행하지 않고,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하는” 자임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선만을 행하기를 원하지만 제 힘으로는 그것을 온전히 이룰 수 없고, 결국 죄에 사로잡히기 쉽습니다. 이 사실을 깨달을 때 제 안에는 탄식이 터져 나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절망 가운데서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율법으로는 결코 자유할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도 성령께서 내 안에 역사하시어 죄의 법이 아닌 생명의 성령의 법을 따라 살게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저의 연약함과 죄성을 고백합니다. 제 의지로는 선을 행할 힘이 없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저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이 있음을 감사합니다.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죄의 법이 아닌 생명의 법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제 안에 주님만이 살아 역사하시기를 간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05:25

장상인

Romans/???/ロ―マ人への手紙/로마서7:21-23(7-25) So I find this law at work: Although I want to do good, evil is right there with me. For in my inner being I delight in God’s law; but I see another law at work in me, waging war against the law of my mind and making me a prisoner of the law of sin at work within me. 我?得有?律，就是我愿意行善的?候，就有??着我。因?，按着我里面的人，我喜?神的律，但我看出肢?中?有?律和我?心的律交?，把我?去，使我附?那肢?中罪的律。 そういうわけで、私は、善をしたいと願っているのですが、その私に?が宿っているという原理を見いだすのです。すなわち、私は、?なる人としては、神の律法を喜んでいるのに、私のからだの中には異なった律法があって、それが私の心の律法に?して?いをいどみ、私を、からだの中にある罪の律法のとりこにしているのを見いだすのです。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04:30

서호은

바울은 죄가 얼마나 악한지에 대해 오늘 본문에서 알 수가 있다. 사람은 원래 율법이라는 것이 없었다. 그렇기에 쉽게 죄에 빠지고 죄가 죄라는 것인지 인지를 못한채 살아가게 된다. 그렇게 모세로부터 12계명을 받게 된 사람들은 율법이라는 것을 처음 지키게 되었다. 하지만, 율법이 있다고 해서 평화로운 것은 아니다. 본문에 나와있듯이, 만일 "탐내지 마라"라는 율법이 있지않았다면, 우리는 끝까지 탐하며 살아갔을 것이다. 탐하지 말라는 계시덕분에 우리는 억제하며 율법의 말씀에 행하려고 노력을 한다. 근데, 인간은 본질적으로 악하기 때문에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없다면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우회하여 시도를 많이 한다. 그렇기 때문에 죄가 죄를 낳게 되는 큰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로 인해 바울은 큰 고민에 빠지게 된다. 내 속마음은 율법을 따라 선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지만, 정작 육체적으로는 그 뜻을 행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집에 쌀이 없으면 어떻게든 죄를 지으면서도 밥을 얻으려고 하고, 살기 위해서 어떠한 죄를 행동할 수 밖에 없는게 인간의 육체이다. 하지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게 된다면 그러한 육체적 고통으로부터의 해방과 선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바울은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