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0

박영찬

이스라엘 백성들은 견고한 예루살렘이 보호하여 줄 것을 생각하였지만 예루살렘이 가마가 되어 양고기를 각을 떠서 뼈가 녹을 정도로 달궈져서 삶겨짐을 말하시며 예루살렘을 향한 벌을 말씀하십니다. 더러운 것 중에 음란이 가장 없어지지 아니하는 죄로 심판이 불가피함을 말씀하십니다. 저가 믿고 있는 것이 세상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든 상황속에서 하나님만 전적으로 섬기고 있는가 아니면 세상에 발을 담그고 양다리 걸치듯 신앙생활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성경에서 음란과 탐욕을 뿌리치기 힘든 죄라고 하듯 정말 조심하여야 하고 순간 넘어질 수있는 죄라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존경받던 분들이 음란과 도덕성 문제로 넘어지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중직자가 넘어질 때는 그 상처라 주변까지 미쳐 마음이 우울하게 됩니다. 중직자로 바로 서길 원하며 이것이 나의 생각과 경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깨어 기도하며 바른 길로 가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와 성령충만으로 이기길 원합니다.

17:56

김세현

생명의삶QT 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피를 흘린 성읍, 녹슨 가마 곧 그 속의 녹을 없이하지 아니한 가마여 화 있을진저 제비 뽑을 것도 없이 그 덩이를 하나하나 꺼낼지어다 13 너의 더러운 것들 중에 음란이 그 하나이니라 내가 너를 깨끗하게 하나 네가 깨끗하여지지 아니하니 내가 네게 향한 분노를 풀기 전에는 네 더러움이 다시 깨끗하여지지 아니하리라 14 나 여호와가 말하였은즉 그 일이 이루어질지라 내가 돌이키지도 아니하고 아끼지도 아니하며 뉘우치지도 아니하고 행하리니 그들이 네 모든 행위대로 너를 재판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겔24:6,13-14) 녹슨 가마는 어떤 것을 넣고 끓여도 불순물이 올라옵니다. 녹슨 가마의 녹이 죄라고 합니다. 죄에 대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본문을 통해 다시 깨닫게 됩니다. 이정도의 죄 괜찮겠지, 나쁘지 않으니까 괜찮을꺼야 라며 일상에서 짓는 죄들을 뉘우침 없이 쉽게 덮고 지나쳤던 것 같습이다.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지 않고 게으른 삶을 살았던 것을 회개합니다. 게으른 삶은 하나님께 예배자로 설때에 나를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게 하였고 하나님을 온전히 자유함으로 예배하지 못하게하는 방해물이었고 죄악이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죄로 더러워진 나를 깨끗케 하지만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기 원합니다. 매일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이 쓰시기 깨끗한 그릇이 되기를 힘쓰기 원합니다. 말씀을 가까이하지 않았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더 알기위해서 정신을 바짝 차리기 위해서 매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영혼과 생각을 깨워야함을 깨닫습니다. 그것이 나의 죄를 하나님께 뉘우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음란은 정욕을 따르는 죄악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정욕을 따르는 삶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나의 멋대로 내가 먹고싶은 것을 몸에 좋지 않은줄 알면서도 먹고 건강한 생활을 하지 않고 순간의 편한 욕구를 따라 생활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육체를 잘 관리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추상적이고 이상적인 것으로 여겨지고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로 삶에서 적용해나가며 살아가는 내 삶에 살아있는 말씀이 되게 하소서. 지금이라도 말씀으로 돌이키게 하시려는 주의 말씀이 나의 등불이 하나뿐인 소망이 되게 하여주시고 제게 그 말씀을 삶에서 살아가고자 하는 간절함을 주소서.

17:06

박형일

에스겔 24:9-14 9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화 있을진저 피를 흘린 성읍이여 내가 또 나무 무더기를 크게 하리라 10 나무를 많이 쌓고 불을 피워 그 고기를 삶아 녹이고 국물을 졸이고 그 뼈를 태우고 11 가마가 빈 후에는 숯불 위에 놓아 뜨겁게 하며 그 가마의 놋을 달궈서 그 속에 더러운 것을 녹게 하며 녹이 소멸되게 하라 12 이 성읍이 수고하므로 스스로 피곤하나 많은 녹이 그 속에서 벗겨지지 아니하며 불에서도 없어지지 아니하는도다 13 너의 더러운 것들 중에 음란이 그 하나이니라 내가 너를 깨끗하게 하나 네가 깨끗하여지지 아니하니 내가 네게 향한 분노를 풀기 전에는 네 더러움이 다시 깨끗하여지지 아니하리라 14 나 여호와가 말하였은즉 그 일이 이루어질지라 내가 돌이키지도 아니하고 아끼지도 아니하며 뉘우치지도 아니하고 행하리니 그들이 네 모든 행위대로 너를 재판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6:56

서재학

"셀프 녹제거" 열심은 세기를 나타내고 뜻은 방향을 좌우한다. 열심과 뜻이 올바르게 상호작용할 때, 비로소 제대로 된 뜻을 이룰 수 있다. 잘못된 열심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낳고, 차가운 머리는 미지근한 결과를 낳는다. 열심을 유지한채 방향성을 잘 점검해야 한다.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녹슨 가마로 비유한다. 제기능을 다하지 못한 물건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선 이 녹슨 가마의 녹을 제거하기 위해 바벨론을 사용하신다. 내 뜻과 하나님뜻이 일치하지 않으면 이처럼 녹이슬고 만다. 외형은 멀쩡해 보일지 몰라도 고침이 필요한 상태다. 이런 상태가 되기전에 주기적으로 녹제거를 하길 다짐한다. 말씀앞에 나를 투영하고 고칠 것을 분별하고 하나님께 뜻을 아뢰 회개로 나아가야 한다. 오늘 본문에선 녹슨 예로 음란을 말씀하셨다. 이러한 죄목 앞에 내가 얼마나 당당할 수 있는지 돌아보길 다짐한다.

13:24

유덕선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끓고, 녹이슨 예루살렘* 에스겔 24장 1절-14절 *감사* 1. 주일 예배를 기대하고, 기다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새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4절. 후에 물을 붓고 양 떼에서 한 마리를 골라 각을 뜨고 그 넓적 다리와 어깨 고기의 모든 좋은 덩이를 그 가운데에 모아 넣으며 고른 뼈를 가득히 담고 그 뼈를 위하여 가마 밑에 나무를 쌓아 넣고 잘 삶되 가마 속의 뼈가 무르도록 삶을지어다 하나님께 바칠 제물을 삶는 거룩한 가마가 녹슬어, 정결한 제물을 바칠 수 없다는 것은, 예루살렘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사명을 다하지 못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물을 붓고 가마 밑에 나무를 쌓아 넣고, 뼈가 무르도록 끓이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바벨론을 도구로 사용하시어 예루살렘을 심판하 실 하나님을 봅니다.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서 포위당할 3년 동안의 참상을 보여 주는 환상입니다. 이제 바벨론의 침공이 목전에 다다랐습니다. 따라서 백성과 그들의 지도자들은 끓는 가마 속에서 녹는 뼈처럼 음식의 부족과 기근 때문에 간담이 녹는 괴로움을 당할 것입니다. 이 예언대로 실제 유다 왕국은 바벨론의 3차 침공으로 도성 예루살렘이 3년 동안 포위된 채 혹독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다 마침내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 하나님께 불순종 함으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다 멸망을 당하는 삶, 살고 싶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함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 삶, 기뻐하시는 삶,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 순종하고, 순종하겠습니다. 항상 중심에 계셔서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겸손하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내가 우선이 아닌 하나님이 우선인 삶, 내 자신처럼 내 이웃을 사랑하는 삶, 살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적용*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룩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나만 생각하는 어리석은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 보다 하나님을 우선하고 사랑하며, 믿음의 공동체, 그리고 이웃을 내 자신처럼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59

허슬기

녹슨 가마로 전락한 예루살렘 아홉째 해 열째 달 열째 날에 여호와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하여 이르십니다 인자야 너는 날짜 곧 오늘의 이름을 기록하라 바벨론 왕이 오늘 예루살렘에 가까이 왔느니라 너는 이 반역하는 족속에게 비유를 베풀어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가마 하나를 걸라 건 후에 물을 붓고 양 떼에서 한 마리를 골라 각을 뜨고 그 넓적다리와 어깨 고기의 모든 좋은 덩이를 그 가운데에 모아 넣으며 고른 뼈를 가득히 담고 그 뼈를 위하여 가마 밑에 나무를 쌓아 넣고 잘 삶되 가마 속의 뼈가 무르도록 삶을 지어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피를 흘린 성읍, 녹슨 가마 곧 그 속의 녹을 없이하지 아니한 가마여 화 있을진저 제비 뽑을 것도 없이 그 덩이를 하나하나 꺼낼지어다 그 피가 그 가운데에 있음이여 피를 땅에 쏟아 티끌이 덮이게 하지 않고 맨 바위 위에 두었도다 내가 그 피를 맨 바위 위에 두고 덮이지 아니하게 함은 분노를 나타내어 보응하려 함이로라 피 흘린 성읍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화 있을진저 피를 흘린 성읍이여 내가 또 나무 무더기를 크게 하리라 나무를 많이 쌓고 불을 피워 그 고기를 삶아 녹이고 국물을 졸이고 그 뼈를 태우고 가마가 빈 후에는 숯불 위에 놓아 뜨겁게 하며 그 가마의 놋을 달궈서 그 속에 더러운 것을 녹게 하며 녹이 소멸되게 하라 이 성읍이 수고하므로 스스로 피곤하나 많은 녹이 그 속에서 벗겨지지 아니하며 불에서도 없어지지 아니하는도다 너의 더러운 것들 중에 음란이 그 하나이니라 내가 너를 깨끗하게 하나 네가 깨끗하여지지 아니하니 내가 네게 향한 분노를 풀기 전에는 네 더러움이 다시 깨끗하여 지지 아니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은즉 그 일이 이루어질지라 내가 돌이키지도 아니하고 아끼지도 아니하며 뉘우치지도 아니하고 행하리니 그들이 네 모든 행위대로 너를 재판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수고하므로 스스로 피곤하나 많은 녹이 그 속에서 벗겨지지 아니하며 불에서도 없어지지 아니하는도다 너의 더러운 것들 중에 음란이 그 하나이니라 내가 너를 깨끗하게 하나 네가 깨끗하여지지 아니한다는 말씀이 저를 향한 주의 말씀 같습니다. 수고하므로 스스로 피곤하나 많은 녹이 그 속에서 벗겨지지 아니하며 불에서도 없어지지 아니합니다. 여전히 죄 가운데에 있고 또 죄를 범하는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12:57

정행란

▪시편 51편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예루살렘이 바벨론에게 포위당하는 날짜 제9년 10월 10일을 정확히 기록하게 하심은, 심판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아래 철저히 진행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저는 평소 많은 것들을 기록하는 편이라서, 내 지난 과거의 생각과 행적들을, 기억의 왜곡이나 미화시킴없이, 그 당시의 어리석고 미련한 생각과 행동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상처럼 살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내용들은 어쩔때는 너무 보기 어려워, 찢어버릴까 하는 마음이 들때도 많지만, 결국은 내 자신의 어두웠던 부분도 하나님 만져주심의 일부라 생각하니, 도리어 은혜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뇌는 우리가 기억하고 싶은대로만 기억을 저장하기 때문에, 내 스스로는 하나님을 믿으며 잘 살아왔다 나는 착한 편이다라고 착각하며 살게되지만, 수십년 하나님 앞에 물처럼 쏟아놓았던 내 기록들을 보면, 나는 더이상 악하게 내려갈 자리가 없는 죄덩어리로, 오직 예수님만이 소망이심을 고백하게 됩니다. 할렐루야 ▪시편 32편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구약시대 하나님의 율법에서는 피를 흘리면 흙으로 덮으라고 명령하셨는데, 예루살렘 성은 우상숭배와 무죄한 사람들의 피를 흘리게 했음에도, 그 피를 덮지 않고 노골적으로 바위 위에 드러내듯이 쏟아 버려, 죄를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자랑하는 뻔뻔함을 보여줍니다. 피를 흙으로 덮다, 죄를 덮다라는 말에 사용된 히브리어 ‘카사‘는 가리다 덮다 은폐하다의 뜻으로, 죄를 지었을 경우에 회개함으로 자신의 죄를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은혜로 덮는 것을 말하는데, 죄에 대해 회개를 하지 않으면, 갈수록 양심에 화인을 맞아 죄에 대한 영적 민감성이 떨어지고, 죄를 죄로 인식하지 못하는 돌처럼 딱딱한 마음이 되어 결국은 가증한 일을 행하여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됩니다. 죄에 대한 애통함을 느끼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이키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로 부르시는 것이며, 애통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라 말씀하신 산상수훈 8복의 하나임을 깨닫습니다. 할렐루야

12:26

이승봉

녹슨 가마로 전락한 예루살렘 24:1~8 1 아홉째 해 열째 달 열째 날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날짜 곧 오늘의 이름을 기록하라 바벨론 왕이 오늘 예루살렘에 가까이 왔느니라 3 너는 이 반역하는 족속에게 비유를 베풀어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가마 하나를 걸라 4 건 후에 물을 붓고 양 떼에서 한 마리를 골라 각을 뜨고 그 넓적다리와 어깨 고기의 모든 좋은 덩이를 그 가운데에 모아 넣으며 고른 뼈를 가득히 담고 그 뼈를 위하여 가마 밑에 나무를 쌓아 넣고 잘 삶되 가마 속의 뼈가 무르도록 삶을지어다 5 (4절에 포함) 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피를 흘린 성읍, 녹슨 가마 곧 그 속의 녹을 없이하지 아니한 가마여 화 있을진저 제비 뽑을 것도 없이 그 덩이를 하나하나 꺼낼지어다 7 그 피가 그 가운데에 있음이여 피를 땅에 쏟아 티끌이 덮이게 하지 않고 맨 바위 위에 두었도다 8 내가 그 피를 맨 바위 위에 두고 덮이지 아니하게 함은 분노를 나타내어 보응하려 함이로라 피 흘린 성읍 24:9~14 9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화 있을진저 피를 흘린 성읍이여 내가 또 나무 무더기를 크게 하리라 10 나무를 많이 쌓고 불을 피워 그 고기를 삶아 녹이고 국물을 졸이고 그 뼈를 태우고 11 가마가 빈 후에는 숯불 위에 놓아 뜨겁게 하며 그 가마의 놋을 달궈서 그 속에 더러운 것을 녹게 하며 녹이 소멸되게 하라 12 이 성읍이 수고하므로 스스로 피곤하나 많은 녹이 그 속에서 벗겨지지 아니하며 불에서도 없어지지 아니하는도다 13 너의 더러운 것들 중에 음란이 그 하나이니라 내가 너를 깨끗하게 하나 네가 깨끗하여지지 아니하니 내가 네게 향한 분노를 풀기 전에는 네 더러움이 다시 깨끗하여지지 아니하리라 14 나 여호와가 말하였은즉 그 일이 이루어질지라 내가 돌이키지도 아니하고 아끼지도 아니하며 뉘우치지도 아니하고 행하리니 그들이 네 모든 행위대로 너를 재판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2:16

이호경

용서하기가 쉽지 않다. 나는 너무 억울하고 세상의 모든 이들은 나의 대적의 편으로 느껴지고 어디서 나의 편을 찾아야 하는지 도무지 알지 못한다. 그저 화가 나고 어금니는 아플 정도로 꽉 깨물어 턱이 얼얼하다. 인간의 분노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시기와 질투...억울함으로 인한 분노는 멈출 수 없는 분노 중 하나이다. 사람이 이 상태가 되면 앞이 보이지 않고 ... 자신도 보이지 않고 ...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많은 사람들과 하나님 조차 보지 못 할 때가 많다. 바로 그 때 ! 씻을 수 없는 죄들의 말을 내 뱉거나....누군가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상처를 주게 되기도 한다. 그런 순간들이 쌓여 우리의 죄들은 말 그대로 주홍 빛 보다 붉은 죄가 된다. 그러다 모든 사람들이 떠나가고 혼자 남게 되면...바로 그때! 하나님은 슬며시 다가와 나에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 내가 너의 억울함을 알고 있다고...사실 하나님은 처음부터 말씀하고 계셨지만 나는 들을 마음이 추호도 없었음을 알게 된다. 그러면 용서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씩 생기고 끝내 용서하였다고 말은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사람을 교회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마주치면 억지 웃음을 지으며 내가 널 용서한다고 마음 먹게 된다. 인간의 용서가 이렇다. 하지만 하나님의 용서는 차원이 다르다. 녹을 제거 하는 것과 같다. 완전히 태워서 녹인다. 끝나는 것 같지만 온도를 더 높여 아예 다른 주물이 될때 까지 끝까지 녹이고 녹여 그 녹을 없애신다. 그 녹이 바로 내안에 있는 죄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 뜨거움으로 용서하신다. 완전히 녹여 다른 존재로 만드시는 것이 하나님의 용서이다.

11:49

공요셉

** 내 하루 하나님께 향기로는 제사가 되길 **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멸망이 코앞까지 온 때에도 여전히 주의 종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하나님은 여전히 말씀하시는 분이시며 그분의 백성을 끝까지 포기할 줄 모르시고 어떻게 해서든 백성을 돌이키고자 하시는 사랑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뜻을 끝까지 말씀하시어 후대가 다시는 그 길을 걷지 않게하시려는 간절함과 깊은 사랑을 바라보게 됩니다. 어떠한 순간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놓지 않으며 어떠한 죄악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나를 돌이키고자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붙들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도는 오늘 말씀에서와 같이 가마와 같습니다. 나라고 하는 존재 자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의 제단이 되어 예배를 통해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하는 존재입니다. 하나님께는 가장 귀한 것을 드려야 하므로 좋은 제물도 중요하지만 그 제물을 삶아야 하는 가마 역시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말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제사 전에 그 가마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청결하게 관리하고 무엇보다 녹이 슬지 않도록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제사를 드려야 하는 가마가 녹이 슨다면 어떠한 제사도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제사를 드리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나라의 멸망이 눈앞에까지 다다른 상황 가운데서도 여전히 녹슨 가마의 상태로 있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을 지적하심을 봅니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들의 죄악으로 인해 뜨거운 불 심판을 받게 될 것이고 낮은 자나 높은 자나 할 것 없이 이방 나라의 배를 채우는 양식이 될 것이라 말씀합니다. 그리고 건져지지 않은 제물은 하나님께서 더욱 뜨겁게 타오르도록 하신 장작불로 인해 몽땅 타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풀무불이 지나고 나면 그 솥은 그 뜨거움으로 모든 녹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 말씀합니다. 그 말은 하나님의 심판이 지나고 나면 그분께서 주시는 다시 한 번의 기회로 정결한 솥으로 그분을 섬기고 예배하게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저라고 하는 가마 안에 참 많은 죄의 녹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아버지께서 받을만한 제사를 드리지 못한 이 작은 자의 연약함을 용서하소서. 날마다 저를 돌이키게 하시기 위해 말씀하시는 그 말씀은 이 세상 그 어느 것보다 귀하게 여기며 살아가는 아들이 되게 하옵소서. 나아가 제 삶에 저의 연약함, 죄악으로 때론 고통할 때도 있겠지만, 그것을 성령 의지하여 잘 이겨내어 더욱 하나님께 정결한 제사 올려 드릴 수 있는 정결한 가마로 회복되는 은혜를 주옵소서. 오늘 하루 제게 주신 사명 기억하여 하나님의 정결한 가마로서 성도들을 사랑하고, 동료들을 사랑하며, 가족들을 소중히 여기며,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아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다른 것에 마음 빼앗기지 않으며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제 삶이 하나님 받으실 만한 제사 되어 어떻게 하면 더 예수님을 닮은 하루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하며 하루를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 온전히 이루어 제 삶의 제사 통해 아버지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놀라운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10:02

윤동호

빠르고 진정성 있는 회개로 주님 앞에 온전히 바로서는 성도로 살길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09:14

박도형

[시작기도] 주님께서 제안의 어둠을 물리쳐주시고 보혈의 피로 정결케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말씀] 녹슨 가마로 전락한 예루살렘 24:1~8 1 아홉째 해 열째 달 10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 2 “사람아, 이 날짜, 바로 이 날짜를 기록하여라. 바벨론 왕이 바로 이날에 예루살렘을 포위했다. 3 이 반역하는 족속에게 비유를 들어 말해 주어라.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라.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솥을 얹어라. 솥을 얹고 그 속에 물을 부어라. 4 고기를 썰어 솥에 넣되 다리 살, 어깨 살 등 좋은 고기를 골라 넣고 가장 좋은 뼈로 솥을 채워라. 5 양 떼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을 잡아라. 솥 밑에다 나무를 쌓고 그것을 끓여라. 그 가운데에 뼈들을 넣고 푹 삶아라.’ 6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피 흘린 성아! 화 있을 것이다. 안이 녹슨 솥의 녹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제비 뽑을 것 없이 한 조각씩 한 조각씩 그 고깃덩이를 꺼내어라. 7 죽임당한 사람이 흘린 피가 성읍 가운데 있다. 그 피가 바위 위에 흘렀다. 땅바닥에 흘렀는데 그 위에 흙이 덮이게도 하지 않았다. 8 진노를 일으켜 복수하려고 내가 그녀의 피를 바위 위에 흐르게 해 덮이지 않게 한 것이다.’ 피 흘린 성읍 24:9~14 9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화 있을 것이다. 피 흘린 성아! 나 또한 나뭇더미를 크게 만들 것이다. 10 나무를 쌓아 올리고 불을 붙이라. 고기를 잘 삶고 양념을 섞어 넣고 뼈들을 태우라. 11 그리고 석탄불 위에 빈 솥을 얹어 뜨겁게 하고 그 청동을 달구라. 그리하여 그것의 더러움이 그 속에서 녹고 그것의 녹이 타 없어질 것이다. 12 이 성읍이 온갖 일로 곤비하나 엄청난 녹이 가마솥에서 없어지지 않았고 불 속에서도 없어지지 않았다. 13 네 더러움 가운데 음란함이 있다. 내가 너를 깨끗하게 해 주었지만 네가 네 더러움으로부터 깨끗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너를 향한 내 진노를 그만둘 때까지 네가 더 이상 깨끗하지 않을 것이다. 14 나 여호와가 말했다. 때가 오고 있으니 내가 실행할 것이다. 내가 참지 않을 것이고 불쌍히 여기지도 않을 것이며 가엾게 여기지도 않을 것이다. 네 행동과 네 행위에 따라 그들이 너를 심판할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묵상] 예루살렘은 자신이 솥안에 있는 고기와 같이 안전하다고 주장했지만 하나님앞에서 사람이 피할길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녹슨 솥과 같다는 비유로 그들의 더러움과 음란함을 책망하십니다. 항상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통해 내 삶이 정결해지고 회복되어집니다. 내 의지와 노력이 아닌 성령님의 권능으로 이세상의 정욕 부귀 명예가 하찮게 됩니다.

09:12

이현민

요약 - 하나님께서 선지자 에스겔에게 예루살렘 성이 바벨론에 의해 포위되는 역사적 사건과 이에 따른 심판을 알리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 날짜를 명확히 기록하게 하시고, 예루살렘을 "녹슨 가마"에 비유하여 죄악 때문에 심판받을 것을 선포하십니다. 또한 에스겔에게 가마에 고기와 뼈를 삶는 행위를 명하여 이 심판의 심각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게 하셨습니다.

09:05

소재환

요약 | 겔 24:1-14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피 흘린 성읍, 녹슨 가마에 비유하십니다. 가마 안의 고기를 삶듯이, 빈 가마를 불에 달궈 더러운 것을 녹이듯이 하나님은 반역하는 예루살렘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분노를 푸시기 전까지 예루살렘은 깨끗해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생명의삶] 묵상 | 이 성읍이 수고하므로 스스로 피곤하나 많은 녹이 그 속에서 벗겨지지 아니하며 불에서도 없어지지 아니 하는도다 > 이스라엘의 죄가 가마에 눌러붙어 불가운데에서도 제거되지 않는 녹 같음을 말씀하심 내가 너를 깨끗하게 하나 네가 깨끗하여지지 아니하니 내가 네게 향한 분노를 풀기 전에는 네 더러움이 다시 깨끗하여지지 아니하리라 > 하나님앞에 범죄함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깨끗하게 되지 못함 적용 | 내안에 불가운데서도 제거되지 않는 녹같은 죄를 분별하고 회개함으로 돌이키자 기도 | 하나님 불가운데서도 제거되지 않는 녹같은 죄가운데 하나님의 심판앞에 서있는 이스라엘을 봅니다. 말씀 가운데 내안에 제거되지 않는 녹같은 죄를 비추어 발견하며 하나님앞에 내어 놓음으로 정결케되는 삶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08:57

오현

*너희 피를 맨 바위 위에 두리라* 아홉째 해 열째 달 여호와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하였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날짜, 곧 오늘의 이름을 기록하라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바벨론 왕이 오늘 예루살렘에 가까이 왔기 때문이라 하셨다. 예루살렘은 바벨론에 의해 세 번째로 포위된 후, 약 18 개월을 버티다가 함락된다.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날짜와 이름을 기록하라 한 날은 바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세번 째로 포위하기 시작한 날이다. 하나님은 포위된 18 개월 동안 예루살렘이 어떤 환난과 고초를 겪을지 말씀하셨다. 가마솥 안에 질 좋은 양 한 마리를 골라 각을 떠서 모든 고기와 뼈까지 가득 담고 불을 지펴 삶되, 뼈가 무르도록 삶을 것이라 비유로 말씀하셨다. 에스겔 11장에서 이스라엘 고관들이 예루살렘을 가마솥으로 자신들은 그 가마솥 안에 든 고기로 비유한 바 있다. 즉 자신들이 단단한 가마솥, 예루살렘 안에 든 고기이므로 가마솥에 의해 보호되고 지켜질 것이라 주장한 것이다. 하나님은 이 비유를 들어 예루살렘은 심판으로 불타는 가마솥이 될 것이며, 유다 백성은 모두 그 가마솥 안에 든 고기처럼 고난과 환난을 당할 것이라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은 유다 족속의 죄악으로 인해 녹슨 가마가 되었다.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해 아무리 경고하셔도 그들은 그 녹을 없애지 않았다. 그 모든 경고를 무시하였다. "또 비유로 말씀하시네" 조롱하며 듣지 듣지 않았다. 심판의 필연성을 강조하신 것이다. 이제 하나님은 제비 뽑을 것도 없이 그 모든 고기 덩이를 꺼내시겠다고 하신다. 유다 족속을 향해 무차별적인 심판이 이루어짐을 말씀하셨다. 다른 사람의 피를 땅에 쏟게 하였더라도, 티끌로 그 피를 덮게 하는 것이 율법이다. 자신들의 죄에 대해 일말의 죄책감이라도 느끼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유다 족속을 시간이 갈수록 자신들이 땅에 쏟은 피를 티끌로 덮으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 그 피를 맨 바위 위에 두어 땅에 스며들게 하지도 않았다. 죄책감마저 갖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제 하나님이 그들의 죄악에 대해 그들이 한 것처럼 그대로 보응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들의 피를 맨 바위 위에 둠으로써 덮이지 않게 하시겠다고 하신 것이다. ------------------- 유다 족속은 자신들의 죄로 예루살렘을 피 흘린 성읍이 되게 하였다. 이제 하나님은 심판으로 그 예루살렘은 피 흘린 성읍이 되게 하실 것이다. 가마솥 밑에 나무를 많이 쌓고 불을 피워 가마 솥 안의 고기가 녹고, 국물이 졸아 들고, 뼈를 태울 것이다. 가마 솥 안의 고기가 다 타서 없어진 후에도 숯 불 위에 그대로 두어 가마의 놋을 달구고 가마솥의 녹을 녹여 소멸되게 하실 것이다. 유다 족속이 나름 죄를 씻으려 피곤하기까지 노력했으나 스스로 정화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심판으로 녹이 벗겨지고 정화될 것이다. 가장 더러운 죄는 유다의 음란이었다. 즉 우상 숭배였다. 하나님이 아무리 우상숭배에 대해 경고하셨어도 그들이 깨끗해지지 않았다. 하나님은 그 더러움이 깨끗해질 때까지 돌이키지 않으시고, 아끼지도 않으시고, 뉘우치치도 않으시고 끝까지 심판하실 것이다.

08:47

박철규

“가마가 빈 후에는 숯불 위에 놓아 뜨겁게 하며 그 가마의 놋을 달궈서 그 속에 더러운 것을 녹게 하며 녹이 소멸하게 하라”(겔24:11) “소멸하게 하라” 1. 여호와께서는 예루살렘에 대해서 피 흘린 성읍, 녹슨 가마 곧 그 속의 녹을 없이 하지 아니한 가마여.. 라고 말하면서 그 속에 지워지지 않고, 꼭꼭 붙어 있는 녹을 가마의 놋을 달궈서 소멸하게 하라고 명하신다. 2. 씻고 씻고, 아무리 닦아 내어도 가마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녹이 있는 것처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깨끗함을 입었지만 여전히 속사람에 붙어 있는 죄성과 피흘림을 즐겨하는 악한 본능들이 남아 있다고 말씀하신다. 때문에 날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어 씻지 않으면 가마의 녹과 같이 사람의 죄는 날마다 드러나고 더해진다고 말씀하신다. 3. 예루살렘의 죄가 소멸될 수 없음을 말한다. 마치 우리의 죄악이 사라지지 않는 것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마솥을 달구고, 쇠 쑤세미로 박박 긁어보고 또 끓이면서 녹을 제거하는 수고를 하는 것처럼.. 그렇게 씻어서 깨끗케 하는 것처럼, 날마다 속 사람의 숨겨진 죄악들을 씻어 내기 위해서 그리스도를 삶속으로 초대하는 일을 위해서 수고하지 않으면 녹처럼 소멸되지 않는 죄와 함께 살아야 함을 고백하게 된다. 심지 않은 잡초가 아주 작은 틈만 있으면 뿌리를 내리고 무성히 자라는 것을 땅집에 살면서 자주 경험한다. 반면에 심은 곡식은 가꾸고 또 가꾸어도 때로는 시들어 버리고, 벌레가 뿌리를 갉아 먹어 죽는 것도 본다.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는 시간동안 얼마나 많은 소독을 하고, 세밀하게 살펴야 하는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있었던 예루살렘 성이 피흘린 성읍이요 녹슨 가마가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가꾸지 않고 돌보지 않으면 녹슨 가마가 되는 것처럼 우리의 영혼을, 우리의 속 사람을 가꾸고 돌보지 않으면 녹과 같은 죄로 가득차게 되어 소멸된다는 사실을 보면서 오늘도 주님을 나의 씨커먼 속으로 초대한다. 오직 주의 보혈로만, 주의 은혜로만 씻어 낼 수 있음을 알기에.. 사랑하는 주님! 주님의 말씀이 내 안에 강권하여 임재하기를 원합니다. 저의 연약한 의지와 믿음으로는 녹을 벗겨낼 수 없음을 고백하며 주님을 초대합니다. 더 녹슬기 전에, 더 악해지기 전에 제안에 좌정하시어 정결케 하여 주옵소서.

08:44

김정남

예루살렘은 심판의 날을 맞이했고, 그 심판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는 확정된 역사였다. 하나님은 가마솥과 끓는 고기라는 일상의 이미지로 심판을 생생하게 묘사하셨다.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심은 하나님의 뜻이 이뤄짐을 알려주심과 함께... 마지막 까지 돌아오길 원하는 하나님의 헤세드(사랑)이 아니었을까? 포기하지 않는 사랑, 헤세드... 죄를 감추려 했던 자들은 더 이상 숨길 수 없고, 심판은 공의와 정결의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는 그저 멸망일 뿐이다. 늦었다고 생각될 때, 바로 그 때가 회개할 때이다.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이다. ?

07:34

David Kim

가마솥 방주 더러움과 녹을 녹여 내는 징계의 심판 에스겔 24:1-14 “너는 이 반역하는 족속에게 비유를 베풀어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가마 하나를 걸라”(겔24:3) 가마 하나... 1. 에스겔에게 ‘반역하는 족속’(겔24:3)을 향해 ‘가마 하나"(겔24:3)를 걸라는 가마솥 비유... 예루살렘 성이 가마솥 같을 거라는 비유이다. ‘가마 속의 뼈가 무르도록 삶을지어다"(겔24:4)는 말씀은 하나님 앞에서 목을 곧게 세우고 하나님보다 세상을 따랐던 모든 불신앙들의 삶이 무르도록 삶을 가마솥임을 알려 주신다. 아예 삶아 녹고 쫄이고 태우고 빈 가마가 될 때까지 가야 할 가마솥이다. 더군다나 ‘녹슨 가마 곧 그 속의 녹을 없이하지 아니한 가마"(겔24:6)이다. 더러운 것들이 녹고 음란의 녹이 소멸되기까지 계속 달궈질 가마솥이다. 계속이라는 말 대신에 겔24:5 이 말하고 있다. (4절에 포함)(겔24:5,개역개정) 2. 집집마다 걸려 있어야 할 ‘가마 하나"(겔24:3)... 근데 어떤 집은 그 가마솥 대신에 예수가 있다고 말씀하신다. 그 가마솥 고통을 받아보면... 그 가마솥 깨고 대신 녹이고 죄를 소멸하기까지 생명을 걸고 길을 여신 예수 그리스도가 얼마나 귀한 지 깨닫게 될 거라고 하신다. 아무런 소망 없는 가마솥 고통보다... 날마다 십자가 앞에 가면 보여주시는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함께 경험하기를 원하시는 예수님이라고 말씀하신다. "며칠만 죽자. 나와 며칠만 십자가에서 죽자. 그 다음은 내가 다 할께..." 예수님과 함께하면... 가마솥도 방주가 된다고 하신다. 문제들이 오히려 녹고... 죄로 인도하던 녹슨 믿음이 떨어져나가기 시작한다고. 3. 이젠 예수를 믿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생겨나는 죄 때문에 내 삶에 ‘가마 하나"(겔24:3)를 걸고 있다. 거기에 수시로 생겨나는 죄를 끓여 쫄여 없애고 날마다 빈 가마를 보며 ‘숯불"(겔24:11)을 놓아 더러운 녹을 제거하고자 말이다. 그 ‘숯불"(겔24:11)이 바로 말씀임을 고백한다. 그래도 벗겨지지도 없어지지도 않는 죄의 녹(겔24:12)을 보며 아예 그 가마솥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며 아예 방주로 삼기로 했다. 어쩌면 평생 죽을 때까지 쫄여야 할 가마솥이기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며 아예 거기에서 내 더러움을 쫄여 없앨 방주로 말이다. 예수님과 함께하면... 가마솥도 방주가 됨을 고백한다. 그분이 함께하면 "가마솥 방주" 임을. 근데요... 주님. 제 생각과 방법들을... 제가 신뢰하고 있는 세상의 보험들을 다 가마솥에 넣어 삶는 삶... 그래도 그다지 힘들지 않는 건 주님이 함께하셔서임을 고백해요. 실은 이 세상이 커다란 가마솥인걸요. 실은 이 땅이 커다란 가마솥인걸요. 근데 주님과 함께라면... 그 가마솥에서도 방주를 발견하네요. 제 삶에 걸어 주신... "가마솥 방주"를요. 주님 말씀 하신대로 ‘오늘의 이름"(겔24:2)을 기억할게요. 제 삶에 걸어두신 ‘가마솥 방주" 안에 있는 날임을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그들의 가마솥 같은 삶에서 ‘가마솥 방주"를 발견하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두요.

07:20

양선일

(하트)오늘하루도 하나님과 함께 말씀묵상(하트) 2025년8월30일 토요일 1412일차 ●묵상본문[에스겔 24:1~14] [1 아홉째 해 열째 달 열째 날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날짜 곧 오늘의 이름을 기록하라 바벨론 왕이 오늘 예루살렘에 가까이 왔느니라 3 너는 이 반역하는 족속에게 비유를 베풀어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가마 하나를 걸라 4~5 건 후에 물을 붓고 양 떼에서 한 마리를 골라 각을 뜨고 그 넓적다리와 어깨 고기의 모든 좋은 덩이를 그 가운데에 모아 넣으며 고른 뼈를 가득히 담고 그 뼈를 위하여 가마 밑에 나무를 쌓아 넣고 잘 삶되 가마 속의 뼈가 무르도록 삶을지어다 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피를 흘린 성읍, 녹슨 가마 곧 그 속의 녹을 없이하지 아니한 가마여 화 있을진저 제비 뽑을 것도 없이 그 덩이를 하나하나 꺼낼지어다 7 그 피가 그 가운데에 있음이여 피를 땅에 쏟아 티끌이 덮이게 하지 않고 맨 바위 위에 두었도다 8 내가 그 피를 맨 바위 위에 두고 덮이지 아니하게 함은 분노를 나타내어 보응하려 함이로라 9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화 있을진저 피를 흘린 성읍이여 내가 또 나무 무더기를 크게 하리라 10 나무를 많이 쌓고 불을 피워 그 고기를 삶아 녹이고 국물을 졸이고 그 뼈를 태우고 11 가마가 빈 후에는 숯불 위에 놓아 뜨겁게 하며 그 가마의 놋을 달궈서 그 속에 더러운 것을 녹게 하며 녹이 소멸되게 하라 12 이 성읍이 수고하므로 스스로 피곤하나 많은 녹이 그 속에서 벗겨지지 아니하며 불에서도 없어지지 아니하는도다 13 너의 더러운 것들 중에 음란이 그 하나이니라 내가 너를 깨끗하게 하나 네가 깨끗하여지지 아니하니 내가 네게 향한 분노를 풀기 전에는 네 더러움이 다시 깨끗하여지지 아니하리라 14 나 여호와가 말하였은즉 그 일이 이루어질지라 내가 돌이키지도 아니하고 아끼지도 아니하며 뉘우치지도 아니하고 행하리니 그들이 네 모든 행위대로 너를 재판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묵상제목[나의 행위대로 갚으시는 하나님] [14 나 여호와가 말하였은즉 그 일이 이루어질지라 내가 돌이키지도 아니하고 아끼지도 아니하며 뉘우치지도 아니하고 행하리니 그들이 네 모든 행위대로 너를 재판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내가 행한 모든 일에 심판하신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내가 행한 모든 것도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사랑과 공의가 충돌하게 된다. 참된 사랑과 참된 공의는 무엇일까? 사람으로서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하나님만이 유일하게 가능하시다. 참된 사랑으로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고 참된 공의로 모든 사람을 공의롭게 재판하신다. 하나님 안에서 용서받을 수 있는 죄가 있고 용서받지 못하는 죄가 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죄. 성령을 거스르는 죄를 제외하면 모든 죄는 용서받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며 하나님 앞에서 기쁨으로 예배하며 성령충만한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06:53

김영조

8.30 에스겔 24:1~14 12.이 성읍이 수고하므로 스스로 피곤하나 많은 녹이 그 속에서 벗겨지지 아니하며 불에서도 없어지지 아니하는도다 나를 이보다 더 정확히 설명할 수 있을까 이사야에게 제단 숯을 가져다 대어 정결케 하신것처럼 말씀과 기도의 숯으로 나를 달궈 녹여 소멸케 하소서 뜨거운 가운데 나를 위해 누가 갈꼬 하는 물음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 말하게 하소서 말씀과 기도의 하루

06:44

정기용

♤ 가마 안에 있는 안전한 고기라고? (한절 묵상) 오늘 본문 10절 11절은 유다에 임할 심판이 최종적인 결말로 나타나는 부분이다. 가마 안에 있는 고기 즉 유다의 민족들에 대한 심판이다. 유다는 하나님의 택한 민족 선별된 민족 약속된 메시야가 나타나게 할 민족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보응과 심판이 있음을 창세때에 미리 말씀으로 약속한 언약이다. 그런데 저들은 가마 안에 있는 고기처럼 "안전하다" "안전하다"면서 죄를 반복하며 살았다. (적용) 오늘날 성도들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구원 받은 자들이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셨다. 예수만 믿으면 구원을 받고 천국 백성이다라고 하면서 반복하여 죄를 지으며 회개와 고백하는 것이 습관화 되었다. 구원 받은 자라도 주의 말씀에 합당한 삶으로 살지 못하면 솔로몬 성전이 파괴되고 "나무를 많이 쌓고 불을 피워 그 고기를 삶아 녹이고 국물을 졸이고 그 뼈를 태우고" "가마가 빈 후에는 숯불 위에 놓아 뜨겁게 하며 그 가마의 놋을 달궈서 그 속에 더러운 것을 녹게 하며 녹이 소멸되게 하리라" 한다. 예수님께서도 심판의 도끼에 찍히어 불에 던지워질 것이라고 말씀 하셨다. 참 선지자 에스겔은 18절에 어진 아내가 죽었을 때도 슬퍼하지 않고 묵묵히 참고 말씀에 순응한다. 주님, 우리의 신앙의 연수가 오래되고 교회 직분을 가졌다고, 예수를 입으로 고백하고 교회를 다닌다고 하여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에서 안전하다고 볼 수 없음을 깨닫게 합니다. 주여 내속에 정한 영을 창조케 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 새롭게 하여 날마다 나를 쳐 그리스도께 복종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06:38

박상형

행위대로 심판 받는 예루살렘(겔24장1-14) 1. 녹슨 가마 이스라엘 백성은 절기 때마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고 제사로 드린 고기 중에 각 가정의 몫을 받아서 좋은 부분은 모두 가마에 담고서 적절한 불로 요리하여 잔치를 즐겼다고 한다. 하지만 그 이스라엘이 아무 걱정하지 않고 잔치를 즐기는 것은 일반 가마의 이야기였고 오늘 에스겔 선지자가 언급한 가마는 녹슨 가마 였다. 그 녹슨 가마는 피로 가득한 예루살렘이었으며 구원을 기대할 수 없는 예루살렘의 상황을 알려준다. 그 안에 있는 고기들은 피로 엉긴 찌끼들로 덮여있었는데 손에 잡히는 대로 아무렇게 고기 몇 덩어리를 꺼냈을 때 꺼낸 고기에서는 피가 흘렀고 피는 흙으로 덮어지지 않고 맨 바위에서 흘러내렸다. (7)죄 없는 사람을 죽인 피가 그 성읍 한가운데 그대로 남아 있다. 피가 흙으로 덮이지도 못하였다. 그 피가 흙 위에 쏟아지지 않고 맨 바위 위에 쏟아졌기 때문이다. 꺼내진 고기들은 자신들의 선함 때문에 바벨론의 포로를 면했다고 생각했겠지만 예루살렘의 상황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2. 숯이 된 빈 가마 고기의 피는 덮는 것이 당연하다. 피를 덮어야 하는 이유는 그 피가 보복을 외치기 때문이었다. 꺼내진 고기는 피를 흘렸고 녹슨 가마 속의 찌끼들은 지펴진 많은 불에 의해 국물이 바싹 졸여질 때까지 푹 익혀졌으며 뼈까지 태워진 빈 가마 역시 숯이 되도록 태워져야 했다. (10)나무를 많이 쌓고 불을 지펴서, 고기를 푹 삶아서 녹이고, 고기 국물을 바싹 졸이고, 뼈는 태워 버려라. 당시 예루살렘 상황이 이랬다. 녹슨 빈 가마까지 태운 이유는 가마 속의 녹을 제거하기 위해서였지만 가마 안의 녹은 불로 아무리 달구어도 없어지지 않았다. (12)이 성읍이 온갖 고생으로 지쳤으나, 그 많은 녹이 가마솥에서 없어지지 않으며, 불로 아무리 달구어도 녹이 없어지지 않는다. 3. 행위대로 구원은 믿음 있음으로 받는다고 한다면 심판도 믿음 없음으로 받아야 하는 것 아닐까? 그런데 예루살렘의 심판이 믿음대로가 아닌 행위대로 받는 다고 하신다. (14b) 너의 모든 행실과 너의 모든 행위대로 네가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그렇다. 믿음의 결과는 말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행위로 나타나는 것이다. 믿음 안에 행위가 포함되어 있어야 진짜 믿음이다. 그래서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이 죽은 믿음이라고 했는데 그것은 믿음과 행함이 분리되어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믿음은 반드시 행함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그 행함은 나의 선함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믿음의 진위를 증명해 준다. 선함도 믿음의 한 종류인 것은 분명하지만 단지 그 선함만으로 믿음을 특정 지을 수는 없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는 것은 믿음 안에 하나님을 향한 행함이 있다는 것이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버렸고 믿음 안에 있는 행함도 전혀 볼 수가 없었다. 믿음의 행함은 윤리와 도덕이 아니다. 윤리와 도덕은 세상의 기준이다. 믿음의 행함은 윤리와 도덕을 넘어서고 오히려 그것들을 포함시킨다. 윤리와 도덕이 땅에 떨어져 먼지처럼 뒹굴고 있으니 윤리와 도덕만만이어도 좋다고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믿음이 저 평가 되는 것이다. 믿음이 상식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상식이 믿음 안에 들어있는 것이다. 배려는 믿음의 단어이다. 배려는 긍휼과 같은 마음을 말한다. 그러나 최근 충조평판이라는 신조어가 배려를 접근도 하지 못하게 막아버렸다. 믿음으로 예루살렘을 향해 선포하는 에스겔의 말도 충조평판의 잣대에 걸리는 것 아닐까? 믿음이 저 평가되는 것, 누가 좋아하는 일일까? 오늘은 신학교 수련회를 가는 날이다. 교수님 두 분을 내 차로 모시고 왕복 160km를 이상을 다녀야 한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시고 다녀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부터 그리고 서로에 대한 배려가 풍성한 신학교 수련회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2025. 8. 30. 토요일)

06:38

오철

생명의삶QT 13 너의 더러운 것들 중에 음란이 그 하나이니라 내가 너를 깨끗하게 하나 네가 깨끗하여지지 아니하니 내가 네게 향한 분노를 풀기 전에는 네 더러움이 다시 깨끗하여지지 아니하리라 14 나 여호와가 말하였은즉 그 일이 이루어질지라 내가 돌이키지도 아니하고 아끼지도 아니하며 뉘우치지도 아니하고 행하리니 그들이 네 모든 행위대로 너를 재판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겔24:13-14) 하나님과의 관계가 무너졌을때 가장 먼저 회복할 수 있는 것은 먼저 우리의 죄가 하나님 앞에 드러나고 하나님께서 그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또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해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죄가 해결 되지 않는다면 죄가 그 관계를 막고 결코 하나님과의 관계는 회복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멀리 하고 우상을 섬겼던 많은죄들이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 완전히 댓가를 감당함으로 하나님의 인자를 다시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함이 없습니다. 날마다 하나님 앞에 설때 주님 앞에 나 자신이 주인이 되었던 모든죄들이 생각나게 하시고 주 안에서 회복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다음 날은 같은 죄가 반복 되는 것이 아니라 그 같은 죄가 생각날 때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기도로 승리 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도움을 주심으로 생명의 길을 걷는 다는 기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06:15

김영득

나를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 14 나 여호와가 말했다. 때가 오고 있으니 내가 실행할 것이다. 내가 참지 않을 것이고 불쌍히 여기지도 않을 것이며 가엾게 여기지도 않을 것이다. 네 행동과 네 행위에 따라 그들이 너를 심판할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겔24:14) 묵상 가마솟이라는 예루살렘 성전안에 있으니 안전하다고 착각하는 이스라엘이다. 그 솟은 녹으로 찌들었으니 불로 녹여 없애고 그속의 죄로 얼 룩된 고기와 뼈까지 끄집서 내서 깨끗 하게 한다고 하신다. 하나님은 한점의 티끌도 용납 안 하신다. 피로 심판 하신다. 적용 매일 말씀 묵상 하다보니 하나님의 생각이 나에게 심금을 울려 내일은 어떤 말씀일까 하고 아침마다 큐티를 해온다. 어느날 나에게 마귀가 질투하는가. 어런 마음이 무뎌진다. 가마솟의 녹이다. 이녹을 없애는 것은 오직 주님이시다. 나를 녹여 마귀가 넘보지 않게 하소서. 티끌 까지도 용납않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나를오직 주님께 내어 드리는 큰 맘을 바치자. 기도 티끌 까지도 용납 않하시는 하나님 나를 그렇게 사랑하 셔서 유리 옥구슬과 같은 보배 로운 존재 임을 알게 하시니 영광에 영광입니다. 이 순간도 불로 녹이시고 정결케 하시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합니다. 감사드리며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06:01

박해동

1. 설마가 현실이 된 날 BC 589년 10월 10일 하나님의 심판 집행관이 된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에 당도 하면서 마침내 심판의 그날이 도래하였습니다 포위된 예루살렘 성은 햇수로 2년 돔안 공격을 받으며 옥죄임을 받게 되는데(왕하25:2) 이미 선지자들을 통해 경고 되었던 것처럼 그리고 오늘의 말씀에서 비유로 설명되는 것처럼 그들이 성 안에서 받는 그 고통이란 끓는 불가마에 던져진 고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가운데 임재 해 계신 예루살렘을 공평과 정의가 강수같이 흐르는 거룩한 도성이 아니라 억울한 피로 물들이는 강포의 도시로 전락시켰고(24:7-9) 특별히 온갖 음란으로 더럽힌 이 도성을(24:13)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으셔서 마침내 심판을 통한 청결 작업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2. 벗겨지지 않는 녹 그런데 가마 속의 녹을 벗겨내듯 녹을 소멸키 위해 불로 태워보지만 불에서도 없어지지 않는 지독한 녹 같은 것이 있다고 하시는데 이 녹이란 다름 아닌 억울한 피를 많이 흘린 강포와 또 한 가지 음란의 녹 (죄)라고 하십니다 (24:13) 이 음란이라고 하는 녹은 지워보려고 하지만 지워지지 않고 깨끗하게 되지 않는 죄라고 하시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분노를 풀 수 없는 이유라고 하십니다(24:13 b)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사람이 짓는 여러 죄 중에 무섭도록 끈질기게 달라붙어 있는 것이 음란의 죄이며 이 죄가 사람의 심리를 우상에게로 이끌고 또 이 죄는 사람이 노년에 이르기까지 혹은 죽을 때까지도 지니고 가는 죄가 되어서 교만 죄와 함께 죽을 때까지도 늘 참회의 자세를 가져야 할 죄라고 인정하게 됩니다 사람에게서 지워지지 않는 녹 같은 이 죄를 어떻게 지워내고 깨끗하게 할 수 있단 말입니까 바로 이 점이 내가 두 손 들고 주님 앞에 항복하게 만들며 이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깨끗하게 될 수 없는 이 죄에 대해 하나님의 아들이 나에게 쏟아져야 할 심판의 분(불)을 십자가 위에서 다 받으신 것으로 이해하게 됩니다[시 22:1-2] 주님! 뜨거운 불가마로도 벗겨지지 않는 녹처럼 사람의 음란성은 없어지지 않고 어찌해볼 수 없는 끈질긴 죄라고 하셨습니다 깨끗하게 되고 싶지만 결코 깨끗하게 될 수 없는 나 오직 내게 쏟아져야 할 심판과 진노의 불에 내대신 태워지신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 나의 녹이 벗겨지는 길을 여셨습니다. 나의 거룩함과 의로움이 되신 주님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는 나를 알며 나의 평생에 주님만 꼭 의지하면서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는 신앙과 삶이 되게 하옵소서 ---------[난해 구절 해설]---------- 1. 너는 이 날짜를 기록하라! (24:2) “인자야 너는 오늘 날짜 곧 오늘의 이름을 기록하라 바벨론 왕이 오늘 예루살렘에 가까이 왔느니라”[24:2] 지금 에스겔은 예루살렘에서 직선거리로는 1,000키로미터 여행자 거리로는 1,168 키로미터나 떨어져 있어 넉 달이나 걸려서 여행해야 하는 바벨론 그발강가에서 에스겔 24장의 계시를 받고 있는데 그가 어찌 예루살렘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 알 수 있겠는가? 그러나 무소부재(無所不在)하시며 온 세상에 편재해 계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제 곧 예루살렘이 바벨론 왕의 침공을 받고 포위를 당하며 성이 함락될 것을 다 지켜보시면서 예스겔에게 이 비극적 역사의 날을 기록하여 그가 전하신 예언의 말씀이 그대로 성취가 된 것과 또 이로 인하여 후대가 이 징계의 날을 기억하여 그 같은 죄악의 길로 가지 않도록 하시는 증거로 삼으심을 본다 지금도 예루살렘 성벽의 서편에 남아있는 통곡의 벽에서 유대인들이 그들 조상들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울며 기도하는 것은 모든 이 기록에 근거한 것이 아닐까(?) 2. 스스로 피곤해진 성(4:12) “이 성읍이 수고하므로 스스로 피곤하나(24:12 A) 많은 녹이 그 속에서 벗겨지지 아니하며 불에서도 없어지지 아니하는도다”[24:12 B] 이 구절을 문맥을 따라 이어지는 24:12 B와 연결해볼 때 예루살렘의 멸망 직전에 하나님의 임배의 처소인 이 성이 더럽혀진 것을 개탄하고 정화 시켜 보려고 나선 선지자들의 외침과 개혁의 운동도 있었으며 하나님의 여러 징계와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죄악의 뿌리가 너무나 깊고 넓게 박혀서 어찌할 수 없는 그 스스로 피곤해진 성으로 이해하게 된다 이는 마치 암 환자를 살려보려고 수술하는 칼을 들어 부위를 절개하였다가 암세포가 인체에 너무 많이 전이 되어서 그냥 포기하고 덮어버릴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해하게 된다. 죄를 죄로 여기지 않거나 무시하고 만성화시키면 얼마나 무서운 결과로 이어지는가를 예루살렘 멸망을 통해서 본다

05:49

이희승

예루살렘은 피를 흘린 성읍이라고 하신다. 바벨론이 아홉째 해 열째 달 열째 날에 예루살렘 성읍에 임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행할 것을 기록하라고 에스겔에게 말씀하시면서 (1절~2절), 피로 물든 예루살렘 성읍을 녹슨 가마에 비유하신다. 여호야긴 왕과 에스겔이 포로로 끌려왔던 B.C.597년의 징집을 무사히 넘겼던 예루살렘 사람들은, 짐짓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자신들이 상대적으로 의로와서 여호와의 심판을 피한 자들이라고 여기며 자긍하고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신다. 녹슨 가마는 예루살렘 성읍이다. 그렇다, 아직 포로가 되지 않았던 남겨진 예루살렘 성읍 사람들은 그 가마에 담긴 좋은 덩이와 같다. 양 한 마리를 잡아 그 각을 뜨고 넓적다리과 어깨 고기의 모든 좋은 덩이, 고른 뼈들을 다 가마에 넣고 뼈가 무르도록 불을 때어 푹 삶은 다음, 그 덩이를 하나하나 꺼내라고 하신다. 미리 꺼내진 고깃 덩이들은 아마도 이미 1차 (B.C. 605), 2차 (B.C. 597) 바벨론 유수로 잡혀간 포로들인 듯하다. 제비를 뽑지도 않고 건져 내어졌다는 말씀은 아마도, 예루살렘 성읍 사람들의 생각처럼 먼저 잡혀 간 그들이 무슨 잘못이 있어서 먼저 건져 내어진 건 아니라는 의미일까 (3절~8절) ?

05:46

최민기

"사람아, 나는 너의 눈에 들어 좋아하는 사람을 단번에 쳐죽여, 너에게서 빼앗아 가겠다. 그래도 너는 슬퍼하거나 울거나 눈물을 흘리지 말아라. 너는 고요히 탄식하며, 죽은 사람을 두고 슬퍼하지 말고, 오히려 머리를 수건으로 동이고, 발에 신을 신어라. 또 수염을 가리지도 말고, 초상집 음식을 차려서 먹지도 말아라." (겔24:16-17, 새번역)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을 경험한 에스겔에게 하나님은 슬퍼하지 말고, 곡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명령이었지만, 에스겔은 눈물을 삼키며 순종했습니다. 그의 삶 자체가 하나님의 메시지가 되었고, 그의 개인적 아픔이 이스라엘 전체를 향한 경고와 증표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다시금 순종의 본질을 생각하게 합니다. 순종이란 결국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내가 아끼는 것, 내가 의지하는 것, 내가 기뻐하는 것조차도 하나님의 뜻 앞에 내려놓을 수 있을 때, 진정한 순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순종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여전히 붙들고 내려놓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그만큼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말씀 붙잡고 묵상하며, 성령께서 주시는 힘과 권능을 입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순종의 길을 끝까지 걸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 역시 십자가 앞에서 목숨을 내어주심으로 완전한 순종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렇다면 나 역시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내가 지고 가야 할 십자가가 아무리 무겁고 힘들지라도, 그것을 끝까지 붙잡고 걸어가는 길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길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에스겔처럼 제게도 감당하기 어려운 명령을 주실지라도, 주님을 신뢰하며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제가 지고 가야 할 십자가를 결코 포기하거나 내려놓지 않게 하시고, 고통 속에서도 더욱 굳은 믿음으로 단련되어 순종하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내려놓으신 예수님의 순종을 본받아, 저 또한 주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로 살기 원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3:47

차동길

드디어 예루살렘 심판의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셨어요. "에스겔아 큰 가마솥에 물을 붓고 불을 지펴라. 그리고 고기를 넣어 끓여라." 가마솥은 예루살렘 성을 의미하고 고기는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을 가리켰어요. 그런데 가마솥이 깨끗하지 않았어요. 녹과 때가 가득 끼어 있어서 아무리 씻어도 지워지지 않았어요. 그러자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예루살렘 사람들이 죄로 더러워졌다. 그들의 잘못을 숨기지 말고 그냥 불 속에 태워 없애야 한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의 나쁜 마음을 그냥 넘어가지 않으셨어요. 약속하신 말씀대로 반드시 심판하셨어요. 하나님은 우리가 깨끗하고 바르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말씀은 꼭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아멘.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3:45

장상인

Ezekiel/以西??/エゼキエル書/에스겔24:6,12(1-14) For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Woe to the city of bloodshed, to the pot now encrusted, whose deposit will not go away! Take the meat out piece by piece in whatever order it comes. It has frustrated all efforts; its heavy deposit has not been removed, not even by fire. 主耶和?如此?：?哉！?流人血的城，就是??的?。?的?未曾除掉，要?肉??其中一一取出，不必抽?。然而?一切?碌无效，?厚厚的?，?使用火也除不掉。 それゆえ、神である主はこう仰せられる。ああ。流血の町、さびついているなべ。そのさびは落とせない。一切れずつそれを取り出せ。くじで引いてはならない。しかし、その骨折りはむだだった。そのひどいさびはそれから落ちず、そのさびは、なお、火の中にあった。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피를 흘린 성읍, 녹슨 가마 곧 그 속의 녹을 없이하지 아니한 가마여 화 있을진저. 제비 뽑을 것도 없이 그 덩이를 하나하나 꺼낼지어다.

00:40

이승찬

오늘은 어떤구절에서 주님만날까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