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

박병제

동일

16:59

정행란

▪?신명기 8장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단 지파는 해안 평야를 기업으로 받았으나 블레셋과 맞닿은 지역이었기에 지속적인 충돌을 겪었고, 결국 그들을 몰아내지 못해, 하나님이 주신 기업에 정착하지 못하고, 북쪽 레셈으로 이동해 그 곳 주민을 쳐서 쫓아내고 거기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자기 기업의 확장이 아니라 이탈로, 행함으로 믿음의 부족과 순종의 실패를 드러낸 선택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지만, 그럼에도 허락하신 자리에서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예전에 나는 목사님을 차량으로 모시고 새벽기도를 몇 년간 다녔는데, 어느 날 너무 피곤해서 도무지 새벽예배를 갈 수 없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에, 갈 수 없는 이유를 세어보니 10가지도 더 넘었지만, 가고 싶은 이유는 단 한가지로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 였고 그날 새벽예배를 나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순종의 자리에서 드러나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상황을 통해 순종을 확인하심을 깨닫습니다. 할렐루야 ▪?디모데후서 4장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지파들의 땅 배분이 모두 끝난 후 맨 마지막에,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자신이 요청한 성읍 딤낫 세라를 받았습니다. 이 성읍은 에브라임 산지에 위치한 곳으로, 전략적이거나 비옥한 중심지가 아니었고 급경사와 암반 지형을 가진 고지대였습니다. 군사적으로는 방어와 감시에 유리한 곳이었지만, 편안한 삶을 누리기에 적합한 땅은 아니었습니다. 평생 전쟁터에서 싸워온 여호수아가 모든 정복 전쟁이 마무리된 노년의 시점에 선택한 곳이, 안락한 노후를 위한 평야나 안전한 중심지가 아니라 여전히 경계에 가까운 산지였다는 사실은, 그가 끝까지 하나님의 종으로의 사명을 내려놓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이전의 나는 노후의 복을 경제적 자유와 건강, 여행과 안락함으로만 생각했지만, 성경 속 많은 믿음의 사람들은 이 생의 편안함보다 하나님의 상급을 바라보며 영생에 소망을 두고 살았음을 깨닫습니다.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마음과 용기가 우리에게 부어지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13:33

PARK MEAE

:24-51 에서처럼 땅을 나눌때 한지파도 욕심을 내거나 불평 비교한적이 없다 1. 비교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기업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경쟁하지 않고,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함으로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길 기도한다. 2. 하고싶은 일이 아니라, 해야할 일을 하라 :47 단지파는 아모리 족속과 블레셋족속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들을 완전히 쫓아내야만 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을 포기하고, 멀리 북쪽까지 올라가서 점령하기 쉬운 레셈 땅을 빼앗았다. 그 결과 레셈은 우상 숭배의 중심지가 되었고 앗수르의 침공 이후에는 그 명맥마저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피폐 :49 이스라엘 자손들은 유산이될 땅을 다 나눈후에 여호수아에게 유산을 줌 3. 여호수아와 같은 참 목자가 되라 희생하는데는 앞장서고, 권리를 주장하는데는 가장 뒤에 서야한다는 사실

12:33

유덕선

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함께 하여 주셔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여호수아 19장 24절-51절 *감사* 1. 쉬지않고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쉬지않고 찬양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50절.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 여호수아는 자기 것을 먼저 취하지 않고 가장 나중에 취하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즉 지도자의 권세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기업을 독단으로 취하지 않았고, 자신의 기업을 백성들에게 겸손히 청하였으며, 사리사욕을 떠나 가장 황폐한 곳을 받아들였습니다. 목자는 양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 이기에 양들의 안전을 지킨 다음에 자기의 평안을 구합니다. 성도들은 이러한 지도자 정신을 본받아 말로만의 정의가 아닌 국민들을 위해서 자신이 먼저 양보하고 희생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이는 애굽의 종살이보다 훨씬 나은 생활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항상 자기에게 주신 하나님의 분깃에 대해 감사하고 만족하며 남의 소유를 인정하는 자세로 살아야 됩니다. 욕심을 버리겠습니다 주신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며 살겠습니다. 주님, 주님의 사명을 끝까지 순종하며 감당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신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부족할 때, 어려울 때, 주님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주신 것에 만족하며 기쁠 때, 행복할 때, 더 주님을 찾겠습니다. 거룩하시고 살아계신 주님 날마다 함께 하여 주옵소서. *적용* 아버지께서 주신 것에 만족하며 순종하는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함께 하여 주셔서 내 이웃을 내 자신같이 사랑하게 하시고 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1:52

이호경

교회는 주님을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이다. 화려한 건물이 교회가 아니다. 교회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교회가 유기체임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교회를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교인의 숫자에 매몰되거나 건물의 크기를 중요시 해서는 안된다. 교회는 살아 움직여야 한다. 죽어 있는 교회의 특징은 화려한 건물 속에 예배의 감격이 없다는 것이다. 이 예배의 회복과 선교의 현장이 교회가 되어야 한다. 우리 교회는 12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교회의 역사를 자랑하기 이전에 지금 이 교회가 교회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를 보아야 한다. 교회가 지역사회와 열방 선교에 앞장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교회의 예배의 감격이 매 주일 계속되어야 하고 그 은혜를 바탕으로 교인들의 맘 속에 사랑과 감사가 넘칠 때 바로 그 때 교회가 교회되는 것이다. 모든 성도들이 은혜속에 있을 때 그 공동체는 살아나는 것이다.

11:27

이승봉

아셀, 납달리, 단 지파의 정착 19:24~48 24 다섯째로 아셀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25 그들의 지역은 헬갓과 할리와 베덴과 악삽과 26 알람멜렉과 아맛과 미살이며 그 경계의 서쪽은 갈멜을 만나 시홀 림낫에 이르고 27 해 뜨는 쪽으로 돌아 벧 다곤에 이르며 스불론을 만나고 북쪽으로 입다 엘 골짜기를 만나 벧에멕과 느이엘에 이르고 가불 왼쪽으로 나아가서 28 에브론과 르홉과 함몬과 가나를 지나 큰 시돈까지 이르고 29 돌아서 라마와 견고한 성읍 두로에 이르고 돌아서 호사에 이르고 악십 지방 곁 바다가 끝이 되며 30 또 움마와 아벡과 르홉이니 모두 스물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31 아셀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32 여섯째로 납달리 자손을 위하여 납달리 자손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33 그들의 지역은 헬렙과 사아난님의 상수리나무에서부터 아다미 네겝과 얍느엘을 지나 락굼까지요 그 끝은 요단이며 34 서쪽으로 돌아 아스놋 다볼에 이르고 그 곳에서부터 훅곡으로 나아가 남쪽은 스불론에 이르고 서쪽은 아셀에 이르며 해 뜨는 쪽은 요단에서 유다에 이르고 35 그 견고한 성읍들은 싯딤과 세르와 함맛과 락갓과 긴네렛과 36 아다마와 라마와 하솔과 37 게데스와 에드레이와 엔 하솔과 38 이론과 믹다렐과 호렘과 벧 아낫과 벧 세메스니 모두 열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39 납달리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40 일곱째로 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41 그들의 기업의 지역은 소라와 에스다올과 이르세메스와 42 사알랍빈과 아얄론과 이들라와 43 엘론과 딤나와 에그론과 44 엘드게와 깁브돈과 바알랏과 45 여훗과 브네브락과 가드 림몬과 46 메얄곤과 락곤과 욥바 맞은편 경계까지라 47 그런데 단 자손의 경계는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셈과 싸워 그것을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하였음이라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서 레셈을 단이라 하였더라 48 단 자손의 지파가 그에 딸린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들의 마을들이었더라 땅 분배 완결과 여호수아의 기업 19:49~51 49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 50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 51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 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10:51

박철규

“때가되면” 사명을 우선시 하는 지도자 여호수아19:24-51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수19:49) “마치고” 1. 모든 지파에게 땅을 나눌 때까지 지도자인 여호수아는 기다렸다. 자기의 몫을 먼저 챙기지 않고 지파들에 의해서 기업을 받고 있음을 보면서 무엇이 지도자에게 요구되는지 보게된다. 2. 자기의 몫을 챙기려고 애쓰지 말라고 하신다. 지도자의 사명은 기업을 분배받고, 상급을 받고 보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민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 사명을 마치기까지는 기업을 받기 위해서 아둥바둥하며 살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채우시고 하나님이 챙기신다고 하신다. 3. 때로는 수고에 대한 대가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할 때 서운할 때가 있다. 때로는 나의 것을 먼저 챙기느라 마음이 분주할 때도 있다. 긴 여정을 모세와 함께 했고, 겨우 지도자가 되어 험난한 정복의 시간을 통해 가나안에 입성하였지만 자기의 몫은 맨 나중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수아는 기다렸다. 여호와가 챙겨줄 때까지 말이다. 나의 몫을 따지고 챙기느라 분주하여 정작 해야 할 우선순위를 잊어 버릴 때가 있다. 내가 하나님보다 앞서서 달리면서 손해보지 않으려고 하고, 남들보다 더 좋은 것을 취하려고 애쓰지는 않았는지 생각하게 된다.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에게 넘치게 하실 하나님의 원리를 신뢰하지 않음이다. 마지막 지파들이 여호수아의 몫을 챙기기까지 여호수아는 어떤 마음이었으며 어떻게 반응했을까! 지나온 시간들속에 배려받지 못하고, 먼저가 아닌 나중이라 마음 때문에 서운하고 씁쓸한 감정을 갖었던 기억이 있지만 말씀 가운데 분명해 지는 것은 지금 이순간도 기도를 들으시고, 마음을 아시고 응답해 주실 준비를 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때가되면.. 사랑하는 주님! 사역자와 동행하는 10흘동안의 짧은 시간을 통해서 제 마음을 알게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여호수아의 관계와 반응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걸음을 축복해 주시고, 섬김을 받으려고 앞서지 않게 하옵소서.

10:40

박재영

이스라엘 열두 지파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목숨을 건 도전을 통해 언약의 말씀을 이루어 갔고, 그 결과 신앙과 물질적인 풍요를 함께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지파들은 제비를 뽑아 땅을 분깃으로 나눈 것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단 지파는 그 자손이 올라가 레셈과 전투를 하여 칼로 치고 그것을 점령함으로써 경계를 더욱 확장하였습니다. 내게 주신 가나안에서 정복의 대상은 누구이며, 무엇을 성취해야 하는 것일까요? 나의 앞길이 어떻게 될지,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지금은 아무것도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현실 속에서 분명한 것은, 주님께서 동행하고 계시며 맡겨 주신 직분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영적인 나의 지경이 넓지는 않지만,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내가 감당하도록 허락받은 역할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몇 가지 맡은 사역을 감당하는 과정 속에서 외적인 갈등과 더불어 내적인 갈등까지 포함한 영적인 싸움이 있음을 느낍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또 다른 부르심이 있다면, 내 형편이 비록 힘들지라도 도전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곧 나의 정복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그 순종을 통하여 믿음의 지경이 확장되고, 거룩한 사역의 확정이 이루어짐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때가 이르면, 놀라운 방법으로 또 다른 축복을 통해 주님께서 나와 함께하심을 증거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10:39

임병철

여호수아의 아름다움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수19:50) 본문 말씀묵상을 통하여 지도자 여호수아의 아름다움 모습을 몇 가지 묵상해 보았습니다. 첫째, 책임감입니다. 저자는 본문해설에서, 여호수아의 책임감은 모든 지파들이 땅분배를 다 마치고 맨 마지막으로 자신이 땅을 분배받은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한절묵상에서도 언급했지만, 여호수아는 충분히 좋은 땅을 먼저 요구할 자격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주장할 때, 과연 반대할 사람이 있는가 라는 점도 생각해 봅니다.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고 그리고 그 후에 자신의 땅을 가지고 도시를 건설하는 여호수아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둘째, 배려심입니다. 여호수아는 모든 지파들의 땅분배를 먼저 마치고 자신이 가질 땅을 분배받은 것은 그만큼 여호수아의 마음 속에 모든 지파들에 대한 배려심이 충만하게 들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 배려심은 책임임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저자는 묵상에세이에서 한국화 비유를 들어 설명합니다. 여백이 있을 때, 그 그림은 원금감과 상상력이 키워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땅분배라는 거대한 프로젝트 앞에 언제나 여백과 같은 삶으로 살아온 여호수아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책임감과 배려심은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은 모습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배려심이 없이 책임을 완수할 수 없고, 책임완수는 다른 사람을 배려할 때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런 여호수아의 아름다운 마음으로 하루를 힘차게 열어갑니다. 할렐루야!!

10:23

김영득

사명을 우선시 하는 지도자 여호수아 19 :24~51 아셀 납달리 단 지파를 제비뽑아 땅 분배를 마치고 여호수아가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 제비는 그들이 뽑으나 하나님이 뜻을 담아 분배 하는 것이라 믿는다. 이것은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 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 구는 것이 다 이루어지리라. 내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에 ��추면 다 이루어진다고 하신다. 하나님이 주신기업 하나님뜻대로 사용하기를 순종하고 행하면 그 뜻이 이루어지라 생각된다. 내 생각대로 하는 나의 불순종교만은 하나님이 주신기업이 쓸모없게 되리라. 그런 점에서 우리는 여호 수아를 지켜보고 나의 지표로 삼아야겠다. 부족해도 좋지 않은 기업이지만 개척하는 순종이 진정한 순종이리라. 하나님. 오늘도 주님이 주관 하시니 항상내 맘에 들지 않는것도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주님의 뜻이라면 개척하는 능럭을 내게 드러나게 인도 하소서.

09:43

최진환

어린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려고 할 때, 아이들은 서로 자기가 먼저 받겠다고 소리를 지르며 손을 뻗는다. 단 몇초라도 빨리 선물을 받고 싶은 마음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장년과 노년에게도 똑같이 나타난다. 그들이 선물이 빨리 받고 싶어서일까? 아닐 것이다. 혹시 부족해서 받지 못할까, 아니면 나중에 남은 나쁜 것을 받게 될까 하는 우려 때문일 것이다. 이스라엘의 땅분배가 모두 끝났다. 그리고 그제서야 여호수아는 자기의 몫을 정하고 그곳에서 거처를 마련한다. 사실 가나안 정복의 가장 많은 공을 가지고 있고, 또 가장 원로이기에 자신의 몫을 가장 먼저 챙길 수 있었다. 사사 기드온도 미디안과의 전쟁이 끝나고 왕이 될 것은 거절했지만, 전쟁에서 나온 금은패물을 가장 먼저 챙기지 않았는가.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를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요구한 것보다 더 많이 챙겨주었던 것을 보면 여호수아도 충분히 가장 좋은 땅을, 넘치도록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모든 지파의 땅을 분배해준 뒤에야 자기의 몫을 정하였다. 리더의 품격이고, 가르치는 자의 아름다운 본이 아닌가. 내것을 챙기기 위해 소리 높이지 않아도 괜찮다. 모든 것이 주께 말미암았으니 주님은 각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을 베풀어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설혹 못받더라도 괜찮다. 내 몫 잃지 않기 위해 언성 높이다가 내 경건, 그리고 본이 될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보다 낫지 않은가.

09:42

윤동호

감사하는 마음으로 순종하지 않을 때 우리는 하나님은 역사하시기를 늦추십니다. 하나님의 때는 우리의 순종으로 도래합니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입을 벌려 감떨어지기를 바라는 신앙은 성경적으로도 바르지 않은 신앙인의 모습니다. 단 지파도 므낫세 지파도 하나님께서 원래 배분하신 땅에서 벗어나 결국 남북, 동서가 갈리게 되고 지파의 힘이 분산되고, 나중에 어려움을 겪게되는 계기가 바로 순종으로 행하지 않은 사후 영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순종으로 섬기고 행하되 온전히 순종하는 삶으로 하나님의 뜻이 하나님의 뜻만으로 온전히 이루어지는 복된 인생이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09:15

천윤교

QTㅣ25년 12월 16일 화요일 제목ㅣ매듭지으시는 분 본문ㅣ여호수아 19장 24-51절 말씀ㅣ 51.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 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묵상ㅣ 오늘로써 가나안 땅 나누는 일은 마쳐진다. 여호수아는 어떻게 나눌지, 무엇을 할지 고민하지 않았을까? 다만 하나님께서 각 지파에 맞춰 은혜로 정리해주신다. 순종 뒤에는 은혜가 기다리고 있구나;)?? 하나하나 다 해야할 것 같지만 하나님 우리에게 원하시는 건 순종이였다.?그리고나서 하나님께서 스스로 해가시는 걸 지켜보면 된다 ㅎㅎ 적용ㅣ 1. 순종하고 지켜보기

09:13

이희승

아셀 자손의 지파는 지중해에 연하여 남북으로 긴 땅을 얻는다. 두로와 시돈 등의 지명이 납달리 지파의 땅에 포함되어 있으며, 동쪽은 납달리, 남쪽은 스불론에 맞닿아 있고, 모두 22 성읍이 돌아갔다 (24절~31절). 납달리는 서쪽의 아셀과 남쪽의 스불론, 그리고 동쪽은 갈릴리 호수를 포함한 요단 강 사이로 역시 남북으로 긴 땅을 취하였으며, 모두 19 성읍이 돌아갔다. 열거된 지명들은 하맛, 긴네렛, 하솔, 게데스 등 요단 강 북쪽을 따라가며 발달한 서편 성읍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름이 낯설다 (32절~39절). 단은 가장 작은 지파이기도 하지만 하필이면 철기 문화가 발달하여 강력했던 블레셋 인근에 자리잡은, 지중해와 베냐민 사이의 작은 땅을 할당 받는다. 소라와 에스다올을 비롯하여, 딤나, 에그론, 가드 림몬 등 삼손의 활동 무대를 연상하게 하는 성읍들이 모두 단 지파의 기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남부의 5개 연합군을 물리치며 해와 달더러 멈추라고 소리쳤던 아얄론이라든가, 베드로가 하나님으로부터 이방인 백부장인 고넬료 가정에 복음을 전하라는 부르심을 받았던 무두장이 시몬의 집이 있었던 욥바 등도 이 지역에 속해 있었다 (40절~46절). 하지만 성경은 단 지파의 거주지가 처음 제비 뽑았던 이 지역에서 북쪽인 레셈 (라이스) 으로 옮겨 갔음을 특별하게 기록하고 있다 (47절). 오늘 본문만으로는 그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유다 지방에 속에 있던 지중해 연안의 블레셋의 잦은 노략을 당해낼 재간이 없었던 듯하다. 아스돗이나 아스글론 등을 유다가 애초에 온전히 쫓아내지 못하였거나, 아니면 유다의 중심지로부터 지정학적 거리가 먼 지역이었기에 관리가 소홀해진 탓도 있었을 것 같다.

08:58

권경희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렇게 유산이 될 땅을 다 나누고 나서 그들 가운데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유산을 주었습니다"(수 19:49) 1. 아셀, 납달리, 단 지파는 야곱의 여종들에게서 난 자손들입니다. 분배 순서는 늦지만 하나님은 이들의 이름도 또렷이 기록하십니다. 서열은 달라도 기업 앞에서는 모두가 한 지파입니다. 2. 각 지파의 경계가 세밀하게 기록되는 것은 하나님이 막연한 약속이 아니라 구체적인 삶의 자리를 주신다는 증거입니다. 갈멜에서 시돈까지, 갈릴리에서 요단까지 펼쳐진 지명들이 곧 각 지파의 사명선이 됩니다. 3. 아셀은 지중해 연안의 비옥한 땅을 받았습니다. 야곱의 축복대로 "기름진 먹을 것"이 나는 땅이요, 모세의 예언대로 "발이 기름에 잠기는" 번영의 자리입니다. 그러나 두로와 시돈 같은 강한 성읍들을 끝내 정복하지 못합니다. 4. 납달리는 갈릴리 일대의 전략적 요충지를 받습니다. 변방이기에 외적의 침입이 잦은 곳이지만, 훗날 예수님의 주 활동 무대가 되는 은혜의 땅이 됩니다. "이방의 갈릴리"가 복음의 출발지가 되는 역설이 여기서 시작됩니다. 5. 단 지파는 에브라임과 유다 사이의 좋은 땅을 받았지만,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북쪽 레센으로 이주합니다. 그곳을 점령해 "단"이라 이름 붙이지만, 이것은 확장이 아니라 첫 기업을 지키지 못한 상실의 결과입니다. 6. "단 자손의 경계는 더욱 확장되었으니"라는 표현이 성공처럼 읽히지만, 실은 주어진 기업을 온전히 점령하지 못한 실패를 덮는 말입니다. 새 땅을 얻어도 잃은 것을 회복하지는 못합니다. 7. 단이 이주한 레센은 평화로운 마을이었습니다. 힘든 싸움을 피해 만만한 곳을 찾아간 것입니다. 이곳이 후에 우상숭배의 중심지가 되어 단 지파는 결국 역사에서 사라집니다. 8. 변방의 요충지를 받은 납달리는 가장 먼저 앗수르의 포로가 됩니다. 경계를 지키는 일은 끊임없는 긴장을 요구합니다. 편안함을 찾아 떠난 단도, 변방을 지키다 무너진 납달리도 모두 기업 관리의 어려움을 보여줍니다. 9. 이스라엘이 모든 분배를 마친 후에야 여호수아가 자기 몫을 받습니다. 총사령관이 가장 나중에 받는 것, 이것이 섬기는 리더십의 본질입니다. 먼저 챙기는 손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기다리는 마음이 진정한 권위를 만듭니다. 10. 여호수아가 요구한 딤낫 세라는 에브라임 산지의 개척이 필요한 땅입니다. 갈렙이 헤브론 산지를 구한 것처럼, 가장 어려운 곳을 자기 몫으로 택합니다. 편안함이 아니라 사명을 우선하는 선택입니다. 11.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 정복 영웅이 조용한 개척자로 마무리됩니다. 화려한 퇴장이 아니라 묵묵한 정착으로 생을 마감하는 것이 참된 완주입니다. 12. 모든 제비뽑기는 "실로의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이루어집니다. 땅 분배는 단순한 행정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예배적 결정입니다. 받은 기업이 곧 맡은 사명이 되는 이유입니다.

08:47

김부경

여호수아의 리더쉽 땅을 가장 늦게 분배받는 헌신과 겸손함 믿음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깊이 생각해보는 날

08:25

김정남

아셀과 납달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 지파가 땅을 분배받음으로써 모든 땅 분배의 과정이 마무리됨을 보여주고 있다. 아셀과 납달리는 북쪽의 땅을 분배받았고 단은 에브라임과 유다 사이의 땅을 분배받는다. 아마도 땅을 분배받는 과정에서 각 지파는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고 받아들이며 자신들에게 주어진 곳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은 하나님 백성이 가져야 할 태도임을 보게 된다. 단 지파와 같은 경우는 그들의 인구수에 비해 너무나 작은 지역을 분배받았기에 단 지파는 북쪽의 레바논 골짜기를 점령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삼고 땅을 차지한다. 이러한 단 지파의 모습은 여호수아가 에브라임 지파에게 이야기한 것처럼 스스로 개척하여 땅을 차지하라는 명령에 순종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에브라임은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단 지파는 스스로 개척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이다. 이러한 단 지파의 특징은 과거 야곱과 모세가 단 지파에 대해 예언한 것처럼 뱀과 독사요 사자 새끼와 같은 모습으로 용맹한 모습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아셀 지파와 같은 경우는 야곱과 모세의 예언대로 기름이 많이 나는 땅을 소유했는데 이 또한 하나님의 언약과 관련하여 주어지는 모습임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에는 이스라엘 지파가 나누어가지게 된 땅을 말할 때 그 의미를 찾지 못했다. 각 지파의 인원에 따라 나눠주었고 각 지역에서 살게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가나안 땅의 분배는 하나님 언약이 성취되는 실제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그 언약을 따라 순종하는 백성들의 삶, 그 안에서 희생하고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를 바라보며 담대하게 싸우며 쟁취하는 삶이 담겨 있음을 보게 된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이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해 질문하며 궁금해 하자 그에게 언약의 성취를 선포하시면서 천국의 특징에 대해 선언하신다. 하나님의 나라는 적극적으로 싸워서 쟁취하는 것이라는 사실은 오늘날 성도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준다. 바울은 성도가 싸워야 할 영적 싸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증거 한다. 성도의 싸움은 영적 싸움이며 그 대상은 세상을 통치하는 세력과 악한 영들이다. 그리고 그들을 대적하기 위해 성도가 취해야 할 모습은 진리를 알고 의로운 삶을 살며 복음을 전하고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모습임을 보게 된다. 이는 종교적인 활동이 성도가 추구하는 삶의 모습이 아니라 영적인 모습, 그리고 영적인 상황을 잘 이해하고 복음을 통해 생명을 누리는 삶이 되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주님의 때가 될수록 성도가 바른 신앙생활을 하기에는 더욱 어려운 환경임을 보게 된다. 성도들을 향한 세상의 시선도 갈수록 강퍅해짐을 느끼며 성도가 추구하는 삶도 세상의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모습을 본다. 또한 성도들도 자기를 부인하는 삶과 희생의 삶보다 자기 이익을 따라 살아가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세상과 다르지 않은 모습이기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함을 보게 된다. 그 모습이 나의 모습에도 나타나며 또한 주변의 성도들의 모습에서도 보게 된다. 결국 기대하고 소망할 수 있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오직 주님밖에 없음을 고백하게 하신다. 오늘 하나님의 언약대로 지파들이 땅이 분배되고 그들에게 주어진 약속의 모습이 성취되는 것을 보며 오늘도 주의 언약의 성취를 바라보는 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해 본다. 그 언약의 성취는 창세전에 주어진 생명을 얻고 누리는 성취임을 고백하면서 그 생명의 은혜를 누리는 자로 하루를 살아갈 수 있기 기도한다.

08:13

박해동

요단강 서편에서 아직 기업을 받지 못했던 7 지파가 제비뽑기로 탐사대가 그려온 일곱 부분에 대해 하나씩 분배를 받습니다 베냐민/시므온/스블론/잇사갈이 받았고 이어서 오늘의 말씀에서는 아셀/납달리/단 지파가 받습니다. 아셀 지파는 지중해 연변 갈멜산 북쪽에서 시작해 지중해 해안을 따라서 시돈까지 이르는 긴 해안지역입니다. 분할받은 그림만 놓고 보면 이 아셀 지파가 바다로 진출할 것처럼 보이지만 야곱이 임종 전에 남기는 12 아들의 장래사를 들여다보면 왕의 수라상을 차리는 지파가 되며 [창49:20] 오히려 바다를 끼고 있지 못한 스불론이 해변에 거하고[창49:13] 또 신명기 모세의 축복에서도 스블론이 (바다) “밖으로 나감을 기뻐하라”로 나옵니다[신 33:18] 야곱이나 모세나 모두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12 아들의 이런 장래사를 남겼는데 그렇다면 스불론이 바다로 진출할 무슨 근거가 있는가 의문을 가지며 지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해답이 나옵니다 므낫세의 땅인 지중해 해변 갈멜산과 아셀 지파 남쪽 사이에 계곡이 있고 “시흘립낫” 이라는 강이 흐르고 있어 지중해로 흐르는 이 강이 스블론 지파의 남서부와 연결되어있는 것을 보면 스블론 지파는 자신들과 연접한 이 강을 따라 바다로 진출한 것을 엿보게 됩니다. 젊은 시절 배를 타고 다닐 때 태평양을 건너 미국 서부 포트랜드로 가서 곡물을 실어 오곤 하였는데 그때 태평양과 연접한 콜롬비아강을 따라 내륙 깊이 포트랜드까지 들어갔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해변에 인접한 아셀 지파보다 스블론 지파가 바다로 진출하는 지파로 예언된 것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하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마지막으로 기업을 받는 지파는 단 지파인데 나머지 여섯 지파가 제비 뽑기를 하고 난 후 이 지파는 제비뽑기를 하고 말 것도 없이 마지막에 남겨진 땅을 기업으로 얻습니다. 왜 하필이면 단 지파가 끄트머리 순서인가? 그러나 이 또한 이 지파의 특성과 기질을 따라 주님께서 이렇게 정해주신 것으로 보는데 광야를 행진할 때도 이 단 지파는 행군의 맨 후부에서 후방을 책임지는 지파로 세워졌던 것을 봅니다 이 단지파의 경계는 남쪽으로는 유다와 동쪽으로는 베냐민과 북쪽으로는 에브라임에 둘러 쌓여 있고 서쪽으로는 지중해가 됩니다. 오늘의 말씀만 놓고 보면 분배받은 땅 외에도 단 지파가 북쪽 헬몬산 아래 지역으로 올라가[19:47] 레셈을 정복하고 단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했는데 사사기에 들어가서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단 지파의 이런 배경에는 또 다른 흑막이 있습니다 그들이 분배받은 땅은 매우 사나운 지역으로 유다 지파가 분배받은 땅에서 남겨놓은 가사/에글론/아스곳 같은 블레셋 몇 족속의 땅이며(15:45-47) 또 에브라임 지파가 분배받고서도 포기한 아모리 족의 게셀 지역이고 물어뜯는 이리 같은 베냐민 지파조차 더 이상 서쪽으로 더 진출하지 않고 남겨 두게 되는 곳으로써 단 지파가 정착하기에는 매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고[삿 1:34] 따라서 단 지파의 일부는 이곳을 떠나 북쪽으로 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삿 18장]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특별히 단 지파에 대해 일견 동정심이 가면서 왜 12 지파가 분배받는 과정에서 맨 마지막 끄트머리 순서로 그것도 정착이 어려워 이미 이곳을 분배받은 다른 지파들이 남겨놓은 사나운 곳으로 가야만 했나? 입니다 야곱은 일찍이 임종 직전에 단에 대해 말하기를 “단은 길섶의 뱀이요 샛길의 독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자를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하였는데[창 49:16-17] 야곱은 자신의 12 아들 가운데 단에게서 보여지는 기질과 특성을 보면서 이렇게 “뱀”으로 묘사한 것으로써 이런 기질의 지파가 아니면 이런 사나운 곳을 상대할만한 다른 지파가 없었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게 됩니다. 이처럼 야곱의 장래사를 들여다보면 축복의 내용보다 흉한 내용을 언급하는 것들도 있어 의문스럽기도 한데 기실 이렇게 예고함으로써 그 지파가 무엇을 조심하며 자신들의 앞길을 어떻게 열어나가야 하는지도 큰 교훈으로 담아서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모세는 이처럼 조상 야곱에게서 뱀으로 호칭을 받은 이 단 지파에 대해 축복으로 돌려놓기를 “단은 바산에서 튀어나오는 사자의 새끼로다”함으로 단 지파 역시 언약 백성 이스라엘의 한 지파이면서 사자 지파로 알려진 유다 지파처럼 “사자 새끼”로 돌려놓는 축복을 봅니다.[신33:22] 이 단지파가 받은 기업의 땅에서 비록 사납고 힘든 지역이지만 부대끼고 살면서도 북쪽으로 가지 않고 남은 자들 가운데서 훗날 사사 시대 말기 삼손 같은 사사가 나와 사자처럼 용맹을 발하며 괴력을 발동하면서 이스라엘의 구원자가 된 것도 우연이 아닙니다

08:02

박영찬

모든 지파에게 땅을 분배한 후 여호수아는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의 일등공신이기에 제일 먼저 지도자로 좋은 땅을 차지 하여도 되었지만 여호수아는 모든 지파에게 땅을 분배한 후 자신이 마지막으로 땅을 분배받는 모습을 보며 욕심을 내지 않고 순응하는 모습을 봅니다. 지도자는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같습니다. 직장에서도 가족처럼 지낸다면서 복지가 좋지 않다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겉옷을 달라고 하면 속옷까지 까지 내어주는 예수님의 사랑처럼 나누고 베푸는 삶이 중요한 것같습니다. 저에게 분에 넘치는 물질을 허락하셨다면 나누라는 뜻으로 알고 주변을 돌아보길 원합니다. 아직도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가 많습니다. 우리의 관심과 물질이 필요한 곳에 나누길 원합니다.(히10:24)

07:54

한수혁

* 일곱 지파의 유산 분배 중 마지막 부분이다. 아셀, 납달리, 단지파 가족별로 제비를 뽑아 땅을 나눠 받았다. 모든 지파에 대한 유산 분배가 끝나고, 여호수아는 딤낫세라를 받았다. * 아셀, 납달리, 단은 야곱의 열두 아들 중 레아와 라헬의 시녀들이 낳은 아들들이다. 그래서 그랬을까. 유산을 가장 나중에 배분 받았다. 이들이 받은 땅은 가나안 북서부 지역이다. * 여호수아는 각 지파에 대한 땅 배분이 끝난 다음에 에브라임 산지의 딤낫세라를 요구해서 받고는 거기에 성을 쌓고 살았다.

07:49

이광순

251216 - 한 줄 큐티 여호수아 19:24-51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렇게 유산이 될 땅을 다 나누고 나서 그들 가운데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유산을 주었습니다.” 넉넉함이란 무엇일까? 지도자의 넉넉함, 백성들의 넉넉함, 그리고 공동체의 넉넉함… 지도자의 넉넉함이, 백성들의 넉넉함을 빛나게 하고, 백성들의 넉넉함이, 지도자의 넉넉함을 더욱 넉넉하게 하며, 마침내 공동체의 넉넉함으로 넉넉함의 합창을 만들어 낸다. 넉넉함은 아름다운 조화를 만들어 낸다. 각자의 색깔이 있으면서도 멋진 조화를 이루어 낸다. 각자의 소리가 있으면서도, 하나가 되어 웅장한 합창,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낸다. 은혜가 넉넉함의 여유를 깨닫게 한다. 감사가 넉넉함의 축복을 누리게 한다. 은혜가 은혜를 부르고, 감사가 감사를 낳는다. 한 사람의 진실한 지도자에게서 시작된, 넉넉한 마음이 길을 연다. 선순환의 길을 연다. 사명을 감당하는 넉넉한 마음이, 은혜와 축복의 선순환 길을 연다. 넉넉한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넉넉함의 은혜와 감사를 아는 지혜로운 노인이 되게 하소서. 넉넉함 가운데 있는 아버지의 성품을 닮게 하소서.

07:38

소재환

요약 | 수19:24-51 아셀 지파는 그 가족대로 제비 뽑아 22개 성읍과 그 마을들을, 납달리 지파는 19개 성읍과 그 마을 들을 받습니다. 단 지파는 그 가족대로 제비 뽑아 성읍을 받고 또 레셈을 차지해 단이라고 부릅니다. 마지막으로 여호수아에게 딤낫세라를 기업으로 주니, 이스라엘 자손의 땅 분배가 끝납니다. [생명의삶] 묵상 |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 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 > 책임을 다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땅나누기가 끝나자 자신의 성읍에 거주한다. > 이스라엘 땅의 분배 가운데 권리보다 책임을 앞세운 여호수아의 헌신이 있었다. 적용 | 나의 분깃은 무엇이며 누리는 권리를 뒤로 하고 헌신함으로 나아가야 할부분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기도 | 하나님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모든 분배를 끝내는 사명을 감당한 후 자신의 분깃을 받았음을 봅니다. 교회와 세상 가운데 예정하신 나의 분깃이 있음을 믿음으로 나아가며, 나의 권리를 주장함보다 하나님 앞에 헌신함으로 나아가는 삶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07:26

David Kim

하나님 앞이면 기대하는 동사의 확장 사명을 우선시하는 지도자 여호수아 19:24-51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 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수19:51) 여호와 앞에서... 1. 남은 아셀, 납달리, 단의 기업이 ‘제비 뽑아’(수19:51) 나눠지고... 나중에 여호수아도 원하던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기업으로 얻게 된다(수19:50). 근데 그들의 기업 얻는 장면이 특이하다. 각 지파 대표 족장들이 제비를 뽑아 기업을 정한 곳은 다른 곳이 아니라... 바로 회막 문 ‘여호와 앞’(수19:51)이었다. 이곳 회막 문 ‘여호와 앞’(수19:51)이 어디일까? 바로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 앞... 코람데오였다. 2. 내가 내 삶의 주도권을 드리는 것... 그게 그저 내가 주도권 가진 곳에서 마음을 비우는 여유가 아니라... 주도권을 주님께 드린 곳 코람데오에서 그분의 뜻을 구하는 곳은 어디든 늘 하나님 앞이라고 말씀하신다. 3. 그 모습이 그려진다. 각 지파의 대표 족장들이 회막 문 코람데오에 모여 ‘제비’(수19:51)를 뽑는 모습... 자신의 경험과 위치와 연륜을 내려놓고 아이처럼 제비 뽑는 모습... "모든 게 주님께 달렸어요"라는 고백이다. 근데 그저 다 하나님께만 맡기는 건 책임회피임을 고백한다. ‘단 자손’(수19:47)은 그저 제비 뽑기로 하나님께 맡기는 게 아니라... 올라가서... 싸워... 점령하여... 치고... 차지하여... 거주하는 동사의 확장이 있었다. 나도 오늘 "모든 게 주님께 달렸어요"하는 고백을 드리며... 이런 동사의 확장이 있기를 기대한다. 그 동사의 확장을 보여주는 여호수아의 ‘딤낫 세라"(수19:50)… 다 양보한 것 같지만 결국 동사의 확장 이후에 마련된 ‘딤낫 세라"(수19:50)를 기대하는 자리가 바로 동사의 확장을 하고 있는 오늘임을 말이다. 근데여… 주님. 주님의 뜻을 구하는 삶이 늘 하나님의 앞이라면… 그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동사의 확장이 있어야 함을 고백해요. ‘하나님 앞이면 기대하는 동사의 확장’이 있어야 함을요. 하나님 앞인데도 눈 앞의 상황을 보며 기대도 하지 않는 멈춤의 동사는 없음을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눈 앞의 삶에서 ‘하나님 앞이면 기대하는 동사의 확장’이 있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두요.

07:16

오현

*마침표를 찍는 자의 품격* 아셀 지파는 가나안 북서쪽, 지중해 연안의 비옥한 평야 지대를 할당받았다. 남쪽으로는 갈멜 산 근처에서 시작하여 북쪽으로는 두로와 시돈 지역까지 뻗어 있는 긴 해안선을 포함한다. 주요 성읍으로는 헬갓, 르홉, 악삽, 그리고 시돈과 두로가 언급되어 있다. 야곱은 아셀에 대해 "그의 식물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수라상을 차리리로다" 라 예언하였다 (창 49:20). 실제로 이들이 받은 땅은 올리브 오일 생산의 중심지이자 해상 무역의 거점으로 경제적 잠재력이 엄청난 곳이었다. 그리고 그들이 분배받은 땅에는 시돈과 두로가 포함되어 있어. 그러나 아셀 지파는 이 강력한 해양 도시 국가들을 정복하지 못했다. 오히려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들 틈에 끼어 살게 된다(사사기 1:31-32). 그로 인해 아셀 지파는 역사적으로 이스라엘 신앙 공동체에서 존재감이 옅어지고 이방 문화에 동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납달리 지파는 아셀 지파의 동쪽, 즉 가나안 북부 내륙의 산간 지대와 갈릴리 호수 서편을 받았다. 북쪽으로는 이스라엘의 최북단 경계까지 이어진다. 주요 성읍으로 겯고한 성읍인 딤과 라마와 하솔, 게데스 등이 포함되었다. 납달리가 받은 하솔은 가나안 북부의 가장 강력한 요새 도시였다. 여호수아가 이미 정복했으나 (수 11장), 이후 가나안 왕 야빈이 다시 세력을 키웠다. 34절에 기록된 "유다에 닿았다"는 표현이 난제이다. 지리적으로 납달리와 유다는 정반대에 위치하여 결코 닿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유다를 중심으로 요단강을 통해 이스라엘 전체가 하나로 연결됨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납달리 지역(가버나움 등)은 훗날 예수님께서 사역의 본거지로 삼으신 곳이다. 스불론과 함께 "흑암에 앉은 백성이 빛을 보았다"는 예언의 성취된 곳이다. 단 지파는 에브라임(북), 유다(남), 베냐민(동) 사이, 그리고 서쪽으로는 지중해에 이르는 중부 해안 지역을 받았다. 소라, 에스다올, 딤나, 에그론, 그리고 항구 도시 욥바까지 포함된 매우 좋은 땅이었다. 단 지파가 받은 땅은 비옥했지만, 당시 가장 강력한 적이었던 블레셋과 아모리 족속이 버티고 있는 곳이었다. 오늘 본문 47절은 단 지파의 미래에 대한 스포일러이다. "단 자손의 경계가 더욱 확장되었으니..." 라고 번역되었으나, 원 뜻은 단 자손의 경계가 "상실되었으니" 에 가깝다고 한다. 단 지파는 분배받은 땅을 지켜내지 못하고, 결국 북쪽 끝 라이스를 쳐서 그곳으로 이주해 버렸다 (사사기 18: 27-29). 블레셋을 막는 방패 역할이 힘들다고, 물이 풍부하고 평화로운 북쪽 끝으로 도망간 것이다. 훗날 단 지파의 북쪽 성읍은 금송아지 우상 숭배의 본거지(단)가 된다. ---------------------- 여호수아는 최고의 지도자였으나, 가장 먼저 좋은 땅을 차지하지 않고 모든 백성의 분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갈렙은 "개척 정신"을 보였고, 여호수아는 "섬김의 리더십"을 보인 것이다. 그가 요구한 딤낫 세라는 비옥한 평야가 아니라 척박한 산지였다. 그는 은퇴 후에도 편안한 삶보다는, 자신이 속한 지파의 산지에 들어가 성읍을 중건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마침표를 찍는 사람의 품격을 보여주었다.

07:03

임현호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하늘의 왕이신 주여, 오늘도 주님의 거룩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기도드립니다. 여호수아 19장 끝에 기록된 대로, "그들이 주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에 유업을 나누니" (여호수아 19:51) ? 여호수아와 백성들이 오랜 여정 끝에 주님의 약속대로 땅을 차지하며 사명을 이행하신 모습을 떠올리면, 제 마음이 깊이 울립니다. 주님께서 제게 맡겨주신 지도자의 역할도 바로 이것이시나이다. 주님의 뜻으로 주신 "땅" ? 바로 제가 섬기고 인도해야 할 사람들, 주님께서 부르신 사명 그 자체이시옵니다. 주여, 제가 이 사명을 잊지 않도록 해주세요. 세상의 성공이나 자신의 이익에 매여 사명을 옆으로 밀어내지 않게 하소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사람들의 눈길이나 비판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의 땅을 이루는 일이 무엇인가" 고 묻고 기다리게 해주세요. 주님의 말씀을 빛으로 삼아, 주변 사람들을 주님의 은혜로 인도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베푸시고, 헌신하며 섬기는 마음이 결코 식지 않도록 해주세요. 주님의 백성이 제가 주님의 뜻을 따라가는 모습을 보고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시고, 제가 맡은 일이 주님의 나라를 키우는 일이 되게 해주시옵니다. 여호수아가 주님의 명령을 굳게 붙잡고 끝까지 사명을 이행하신 것처럼, 제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의 사명을 우선시하며 걸을 수 있게 해주세요. 주님의 손길이 언제나 제 곁을 지키시고, 주님의 영이 제 안에서 힘을 주시어 사명을 다할 수 있게 하소서. 모든 영광과 찬미는 오직 주님께 있나이다. 우리 주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7:01

오철

생명의삶QT 40 일곱째로 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41 그들의 기업의 지역은 소라와 에스다올과 이르세메스와 42 사알랍빈과 아얄론과 이들라와 43 엘론과 딤나와 에그론과 44 엘드게와 깁브돈과 바알랏과 45 여훗과 브네브락과 가드 림몬과 46 메얄곤과 락곤과 욥바 맞은편 경계까지라 47 그런데 단 자손의 경계는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셈과 싸워 그것을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하였음이라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서 레셈을 단이라 하였더라 48 단 자손의 지파가 그에 딸린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들의 마을들이었더라 (수19:40-48) 하나님께서 단 지파에게 주신 좋은 땅을 주었지만…. 단지파는 아쉽게도 그곳에 있는 블레셋과 아모리족속이 강하여 그들을 물리치지 못하였다. 단지파는 하나님이 주신 그 땅을 누리지 못하고 결국 다른 땅으로 가서 자신들의 이름을 세우고 그 땅에서 살게 되었는데… 이 말씀은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도 깊은 도전을 준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요, 택하신 족속이며,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다. 성령의 인도하심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자유와 기쁨 가운데 살아가도록 부름받았다. 그러나 믿음이 약해질 때 우리는 주님이 주신 은혜를 붙들기보다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살아가려 한다. 그 결과 율법적인 생각과 두려움 속에 머물며, 성령이 주시는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신앙생활에 빠지게 된다. 자신의 정체성을 선포하지 못하면 복음의 기쁨도 흐려진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다는 믿음의 고백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라는 부르심이다. 그 고백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소명을 감당하게 하는 힘이 된다. 우리의 순종은 우리의 노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과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갈 때 가능해진다. 주님을 구주로 영접한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들이다. 그러므로 두려움이 아닌 사랑으로 말씀에 순종하며, 날마다 주님과 동행할 수 있다. 예배 가운데 여전히 죄와 행위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그것은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고 있음을 돌아보게 한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할 때 성령께서 주시는 자유와 기쁨이 우리를 붙드신다. 그 은혜 안에서 우리는 날마다 말씀에 순종할 힘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기쁨으로 범사에 감사하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간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제자의 길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며, 주님이 걸어가신 길을 따라 사는 삶이다. 아멘.

06:54

서재학

어느순간 아침 라디오 뉴스를 피하고 있다. 유익한 내용보단 정치권의 반복되는 다툼이 피로감을 주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또 이런 뉴스를 소비해주다보니 방송국도 별 수없이 수요에 따라 찍어내는 형상이다. 그렇다보니 어느새 세상엔 덕과 품격이 자취를 감치고 있다. 이런 세상 속에서 말씀속 모범적인 지도자의 모습은 어땠나 궁굼했다. 오늘 본문은 여호수아의 지도자로써 모습이 부각된다. 첫째, 그는 지도자임에도 불구하고 맨 마지막 차례에 자기 몫을 받아냈다. 섬김의 모습으로 구성원들을 먼저 배려한 덕있는 모습이다. 둘째, 마지막 차례였으니 별볼일 없는 땅을 기업으로 받았다. 이는 당연히 따라오는 결과였다. 셋째, 본래 사람 살 곳이 되지 않은 그곳을 개수하고 보완하여 결국 성읍을 건설했다. 이런 모습을 볼 때 여호수아는 덕있는 모습과 더불어 이렇다할 성과까지 챙긴 참된 지도자의 모습을 보인다. 참된 권위는 남을 섬기는 마음과 배려, 그리고 사랑에서 나온다. 억지로 욕심내고 쟁취하려하는 마음으론 절대 이룰 수 없다. 장차 주님 앞에 설 때 부끄럽지 않은 섬기는 영적 지도자가 되길 소망한다. 말씀으로 하여금 우리 사회가 다시 좋은 방향으로 되돌아 올 수 있길 기도한다.

06:24

김영조

12.16 여호수아19:24~51 예전에 하나님이 나에게 해주셨던 말씀 주고 주고 또 주는자 다 주고 남은것들로 풍족히 누리는 자 나의 힘으로 이룸이 아닌 주가 이루심을 바랍니다

06:16

박상형

1. 기업분배의 후기 여호수아가 열두지파에 대한 기업분배를 다 마쳤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기업도 분배받는다. 기업분배도중 요셉족속의 지파에게서 약간의 불평이 있었지만 받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잘 지키고 점령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로 그것은 잘 해결 되었다. 여호수아가 보여준 리더십을 정리해 보면 첫째, 여호수아는 공정했다. 누구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 아니라 제비를 뽑았기 때문이며, 또한 모든 지파의 족장들이 참석했고 그들이 보는 앞에서 그 일이 행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업분배에 제외된 지파는 없었다는 것이다. 혁혁한 공을 세운지파도 혹 그렇지 못한 지파도 모두 기업분배를 해 주었다. 또한 가나안을 정탐할 당시 긍정보고를 한 두 사람인 여호수아와 갈렙이 속한 에브라임과 유다지파에게만 특혜를 준 일도 없었다. 둘째, 투명했다. 그래서 신뢰할 수 있었다. 기업분배를 행한 장소가 VIP룸이나 밀실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실로에 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이루어진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셋째 여호수아는 리더의 몫을 요구하지 않았다. 전쟁 후 리더는 논공행상을 따져서 대부분 가장 좋은 땅을 받거나 가장 값어치 있는 것을 챙기는 것이 아주 다반사한 일인데 여호수아는 다 나누어주고 자신의 지파의 땅 그것도 산지에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에 거주했다. (50)그들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에브라임 산간지방에 있는 성읍 딤낫세라를 그에게 주었다. 여호수아는 거기에 성읍을 세우고, 그 곳에서 살았다. 여호수아는 누구와 함께 있는 것이 진짜 힘이고 무엇을 가지고 있는 것이 진짜 풍성함인지를 알려준 멋진 리더이다. 2. 헉, 블레셋 옆이라고! 단 지파가 분배받은 지역은 철병거를 가지고 있던 블레셋 옆이었다. (40)일곱 번째로 단 자손 지파의 각 가문의 몫을 결정할 제비를 뽑았다. (45)여훗과 브네브락과 가드림몬과 그러나 고약한 블레셋 옆에 기업을 분배받았다는 것은 블레셋을 대항할 만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일 것이니 불평하고 원망할 일이 아니었다. 단 지파 출신 영웅 삼손이 나중 그것을 증명했다. 그러나 단 지파는 그들이 분배받은 땅을 취하는데 어려움들이 생기자 그 지역을 포기하고 다른 쉬운 지역을 선택했다. (47a)이상은 단 지파가 집안별로 분배받은 땅이다. 그러나 단 지파는 자기들이 분배받은 땅을 잃어버렸다. 그래서 그들은 라이스로 올라가서 그 곳 주민들을 쳐 죽이고 그 땅을 점령하여 거기서 정착하였다. 그들이 받은 기업을 포기하고 마음대로 새로 선택한 기업을 점령하는 과정에서 미가의 우상들과 한 레위인을 취하고 우상숭배를 한 결과는 결국 단 지파의 사라짐과 결코 무관하지는 않을 것 같다. (삿18:30)거기서 단 지파 사람들은 자기들을 위해 그 우상들을 세웠다. 그리고 모세의 손자이며 게르솜의 아들인 요나단과 그의 자손들은 단 지파가 포로 되는 날까지 그들의 제사장이 되었다. (31)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는 동안 미가가 만든 우상들은 줄곧 단 지파 가운데 있었다. 3. 끝까지 해야 할 일 믿어서 너에게 맡겼는데 나는 안 된다고 생각한 것이 단 지파였다. 신앙생활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은 하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이 같아지는 것이다. 이것은 끝까지 해야 할 일이고 끝까지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너희가 내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는 요한복음 15:7절의 말씀처럼 무엇을 구하기전에 하고 있어야 되는 것, 꼭 받아야 된다면 꼭 생각해야 할 것은 내가 예수님 안에 있어서 그 분과 생각이 같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단 지파는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고, 땅이 너무 좁았고, 땅이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살기 쉬운 땅을 찾아갔을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해야 할 일이 아니다. 예수님은 나를 위해서 죽으셨다. 내 죄를 위해서 뿐 아니라 내가 의를 위해 살기 위해서 죽으신 것이다. (고후5:21)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그리스도에게 우리 죄를 대신 지우신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에게 의롭다는 인정을 받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제 구원받은 내가 의를 위해 싸우며 사는 것은 예수님의 죽으심이 옳으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내가 의를 위해 싸우지 않으니까 사람들이 예수님의 죽음을 옳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나중 블레셋의 골리앗이 이스라엘과 하나님을 우습게 여겼던 이유도 단 지파처럼 말씀대로 사는 것이 어려워서 그 어려움을 회피하며 쉽게 살아가려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보여준 그 모습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나님께 받는 것 보다 하나님을 얻는 삶, 그것이 언제나 승리할 수 있는 방법임을 믿으며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내 안에 저장한다.

06:03

차동길

드디어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게 제비뽑기를 통해 약속의 땅을 분배하였습니다. 약속의 의미는 구원, 동행, 영원한 기업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고유한 은사와 환경 가정, 일터, 교회 등 삶의 영역을 주십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과 은혜에는 그에 따르는 책임과 사명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불평불만하기 보다 주신 것에 감사하고 책임과 사명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즉 말씀에 순종하며 삶의 영역에서 영적 전투를 치르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땅 분배를 마친 후에야 지도자인 여호수아가 백성들이 주는 땅을 받았습니다. 이렇듯 지도자는 자신의 이익을 먼저 구하거나 특권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백성들의 필요를 먼저 채우는 겸손과 섬김의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아멘.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5:21

최민기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 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약속하신 대로’, 그리고 ‘명령하신 대로’ 마침내 땅 분배가 끝납니다. 오랜 전쟁과 기다림, 수많은 이름과 경계가 지나가고 이제 한 이야기가 저물고,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되는 지점에 서 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눈을 뜨면, 다시 하나님이 주신 세상을 맞이합니다. 호흡도, 하루도, 만남도, 맡겨진 자리도 모두 선물입니다. 그런데도 이것들을 내 소유처럼 붙잡고 잃을까 두려워하고, 빼앗길까 불안해하며 살아온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은 단지 창조주나 계시자가 아니라 ‘나의 주님’이 되심을 분명히 고백하게 됩니다. 주님이 계시기에, 이 세상에서 진짜로 ‘내 것’이라 부를 것은 없습니다. 사람도, 물건도, 자리도, 성취도 모두 잠시 맡겨진 은혜의 형태일 뿐입니다. 그래서 무언가를 지키려고 안달하지 않아도 되고, 세상이나 사람들의 평가에 매여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고, 세상을 내 욕망에 맞게 고치려 애쓰지 않아도 됨을 묵상합니다. 나는 은혜의 땅에 삽니다. 그러니 인생을 부스러기 같은 것들로 급히 쌓아 올릴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할 일은 단 하나, 하나님이 정해 주신 사명의 지경을 찾아내고, 발견하고, 받아들이는 것뿐입니다. 오늘은 소유하려 하기보다 주님께 맡김으로, 증명하려 하기보다 순종하며 선물로 받은 오늘이란 하루를 살아내고 싶습니다. 주님, 모든 것이 선물인 세상에서 제가 주인인 것처럼 살려 했던 마음을 내려놓게 하옵소서. 내가 가진 것들을 지키려 애쓰느라 불안해했고, 붙잡으려다 오히려 지쳐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무엇에 대한 소유가 아니라 그 무엇도 주님께 맡김으로, 세상에서의 불안이 아니라 주님을 의지하는 신뢰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이 정해 주신 사명의 지경을 조급함 없이 받아들이게 하시고, 그 자리에서 감사와 순종으로 하루를 채워갈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나의 주님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04:39

정기용

♤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본문 49절에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 그리고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한다. 이스라엘 열 두 지파의 기업 분배에 이어 여호수아의 땅의 기업을 받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여호수아의 참된 지도자로서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지위나 업적에 있어서 가장 먼저 기업을 분배받는 것이 마땅하였음에도 그는 독단적으로 취하지 않고 모든 백성 다음으로 자기 분깃을 요구한다. 그리고 사리사욕을 떠나 황폐한 곳을 불평 없이 받아드린다. 한 달란트 받은 지도자는 주인의 마음을 모른다. 행위로 믿음을 얻으려 한다. 율법으로 믿을려 하는 자다. 자신의 힘으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자이다. 그러므로 광야에서 전지전능의 하나님을 보여 주고 체험케 하였는데도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고 자신의 분깃과 타인의 분깃을 비교하고 불평불만 한다. 주님, 참된 지도자는 전지전능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풍부하여 자신의 능력과 지혜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사는 자들임을 알게 합니다. 오늘도 종으로 이 땅에 오셔서 섬김의 본을 보여 주신 주님을 따르며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02:58

장상인

Joshua/????/ヨシュア記 /여호수아19:49-50(24-51) When they had finished dividing the land into its allotted portions, the Israelites gave Joshua son of Nun an inheritance among them, as the Lord had commanded. They gave him the town he asked for?Timnath Serah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he built up the town and settled there. 以色列人按着疆土完成了地?的分配，就在他?中?把地?嫩的?子?????。他?照着耶和?的指示，把???所要的城，就是以法?山?的亭拿?西拉?了他。???修建那城，住在城中。 この地について地域ごとに、相?地の割り?てを終えたとき、イスラエル人は、彼らの間に一つの相?地をヌンの子ヨシュアに?えた。彼らは主の命令により、ヨシュアが求めた町、すなわちエフライムの山地にあるティムナテ?セラフを彼に?えた。彼はその町を建てて、そこに住んだ。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

01:52

유홍열

사람들은 언제나 가장 중심에 서 있는 사람을 바라봅니다. 밝은 곳, 드러난 자리, 성공이라는 이름이 붙은 곳으로 시선이 자연스레 쏠립니다.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변방을 외면하고, 그곳에 서 있는 사람들을 조용히 지나칩니다. 여호수아 19장을 읽다 보면 모든 지파의 기업 분배가 끝나갈 즈음 문득 눈에 들어오는 이름들이 있습니다. 스불론, 그리고 납달리. 이스라엘의 최북단. 전쟁이 나면 가장 먼저 짓밟히는 땅 이방 민족과 섞여 살아야 했고, 신앙을 지키기에는 너무 버거워 보이는 자리. 버려진 땅. 어둠이 공존하는 땅. 그 지도를 생각하다 문득 지금 내가 서 있는 자리와 너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보이지 않고눈을 뜨면 현실은 여전히 캄캄한데 괜찮은 척 살아야 하는 하루들. 두려움과 불안이 마음 깊은 곳을 잠식해 오는 시간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은 그 땅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전에 고통받던 자들에게는 더 이상 어둠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 하였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가 영화롭게 되리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며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이사야 9장중] 왜 하필 납달리일까. 그런 변방같은곳에 무엇이 나올까? 왜 하필 그 변방일까. 그곳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오겠느냐는 말까지 들었던 땅. 가장 먼저 고통받고, 가장 먼저 멸시당했던 자리. 그런데 하나님은 바로 그곳을 빛의 시작점으로 택하십니다. 사람들이 성공을 따라 움직일 때 하나님은 실패의 자리를 향해 걸어 갑니다. 사람들이 중심을 붙들 때 하나님은 변방에 머무십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성전의 중심에서 시작 되지 않았고 갈릴리 호숫가 사람들이 기대하지 않던 자리에서 조용히 시작 되었습니다. 이 말씀이,..... 오늘 나를 멈춰 세웁니다. 혹시 나에게도 받아 놓고 누리지 못한 분깃은 없는지. 단 지파처럼,., 하나님이 주신 자리가 버거워 모른 척 지나쳐온 자리는 없는지... 사람들이 보기에는 보잘것없고 작아 보이는 영역일지라도 하나님은 그곳에서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신다는 사실이 가슴 깊이 저려옵니다. 지금 내게 허락된 이 묵상의 시간들 조건도 없고 환경에 지배받지도 않는 이 시간들이 어쩌면 육신의 분깃이 영적인 분깃으로 바뀌는 과정은 아닐까요. 아직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선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 하나는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버려 두지 않으실것이란 생각 절망속에 그런 비젼을 갖는게 이상하지만.. 말씀을 붙드는 사람에게 다가오는 희망이 어디인지 모르지만 하나님은내 갈길을 필히 인도하실 것입니다 때로는 단 지파처럼 포기 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올 때도 있지만 오늘도 시선을 주님께 고정하며 한 걸음씩 내딛습니다. 갈렙도 생각나고.. 욥도 생각나는 밤입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내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내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씀을 오늘 다시 가슴에 품습니다. 주님.. 오늘의 변방이 내일의 사명이 되게 하소서. 이 어둠 속에서 다시 빛을 시작하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00:11

양선일

(하트)오늘하루도 하나님과 함께 말씀묵상(하트) 2025년12월15일 월요일 1519일차 ●묵상본문[여호수아 19:1~23] [1 둘째로 시므온 곧 시므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라 2 그들이 받은 기업은 브엘세바 곧 세바와 몰라다와 3 하살 수알과 발라와 에셈과 4 엘돌랏과 브둘과 호르마와 5 시글락과 벧 말가봇과 하살수사와 6 벧 르바옷과 사루헨이니 열세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7 또 아인과 림몬과 에델과 아산이니 네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8 또 네겝의 라마 곧 바알랏 브엘까지 이 성읍들을 둘러 있는 모든 마을들이니 이는 시므온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라 9 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받음이었더라 10 셋째로 스불론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의 경계는 사릿까지이며 11 서쪽으로 올라가서 마랄라에 이르러 답베셋을 만나 욕느암 앞 시내를 만나고 12 사릿에서부터 동쪽으로 돌아 해 뜨는 쪽을 향하여 기슬롯 다볼의 경계에 이르고 다브랏으로 나가서 야비아로 올라가고 13 또 거기서부터 동쪽으로 가드 헤벨을 지나 엣 가신에 이르고 네아까지 연결된 림몬으로 나아가서 14 북쪽으로 돌아 한나돈에 이르고 입다엘 골짜기에 이르러 끝이 되며 15 또 갓닷과 나할랄과 시므론과 이달라와 베들레헴이니 모두 열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16 스불론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17 넷째로 잇사갈 곧 잇사갈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18 그들의 지역은 이스르엘과 그술롯과 수넴과 19 하바라임과 시온과 아나하랏과 20 랍빗과 기시온과 에베스와 21 레멧과 엔 간님과 엔핫다와 벧 바세스이며 22 그 경계는 다볼과 사하수마와 벧 세메스에 이르고 그 끝은 요단이니 모두 열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23 잇사갈 자손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묵상제목[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기업은?] [23 잇사갈 자손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목적은 무엇일까?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구했을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자리에 서 있기 원하시는 것이었다.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나의 삶이 온전히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00:11

양선일

(하트)오늘하루도 하나님과 함께 말씀묵상(하트) 2025년12월16일 화요일 1520일차 ●묵상본문[여호수아 19:24~51] [24 다섯째로 아셀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25 그들의 지역은 헬갓과 할리와 베덴과 악삽과 26 알람멜렉과 아맛과 미살이며 그 경계의 서쪽은 갈멜을 만나 시홀 림낫에 이르고 27 해 뜨는 쪽으로 돌아 벧 다곤에 이르며 스불론을 만나고 북쪽으로 입다 엘 골짜기를 만나 벧에멕과 느이엘에 이르고 가불 왼쪽으로 나아가서 28 에브론과 르홉과 함몬과 가나를 지나 큰 시돈까지 이르고 29 돌아서 라마와 견고한 성읍 두로에 이르고 돌아서 호사에 이르고 악십 지방 곁 바다가 끝이 되며 30 또 움마와 아벡과 르홉이니 모두 스물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31 아셀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32 여섯째로 납달리 자손을 위하여 납달리 자손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33 그들의 지역은 헬렙과 사아난님의 상수리나무에서부터 아다미 네겝과 얍느엘을 지나 락굼까지요 그 끝은 요단이며 34 서쪽으로 돌아 아스놋 다볼에 이르고 그 곳에서부터 훅곡으로 나아가 남쪽은 스불론에 이르고 서쪽은 아셀에 이르며 해 뜨는 쪽은 요단에서 유다에 이르고 35 그 견고한 성읍들은 싯딤과 세르와 함맛과 락갓과 긴네렛과 36 아다마와 라마와 하솔과 37 게데스와 에드레이와 엔 하솔과 38 이론과 믹다렐과 호렘과 벧 아낫과 벧 세메스니 모두 열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39 납달리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40 일곱째로 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41 그들의 기업의 지역은 소라와 에스다올과 이르세메스와 42 사알랍빈과 아얄론과 이들라와 43 엘론과 딤나와 에그론과 44 엘드게와 깁브돈과 바알랏과 45 여훗과 브네브락과 가드 림몬과 46 메얄곤과 락곤과 욥바 맞은편 경계까지라 47 그런데 단 자손의 경계는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셈과 싸워 그것을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하였음이라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서 레셈을 단이라 하였더라 48 단 자손의 지파가 그에 딸린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들의 마을들이었더라 49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 50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 51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 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묵상제목[나는 나의 사명을 마쳤는가?] [51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 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명을 나는 잘 감당하고 있는가? 또한 그것을 잘 준행하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꿈과 비전을 따라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자리에 순종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예배자로 순종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