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하기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할 당시 그 지역에 
거주하던 히위 족속(Hivites) 또는 아모리 족속(Amorites)의 
성읍들여호수아와 지도자들은 눈앞에 기브온 대표들의 낡은 옷과, 
곰팡이 난 떡, 헤어진 가죽 부대를 보고 오판했던것 같이 우리의 눈,
한눈을 통해 보는 세상은 전후 관계가 논리적이고 합리적일지 모르나, 
결국 우리는 속아서 그릇된 선택을 함 이스라엘은 홍해와 광야, 
아이성 앞에서 한 눈으로 바라보았고 그때마다 여지없이 오판하고, 
불만과 불평, 그릇된 선택 여호수아와 지도자들이 두 눈으로
기브온을 보았다면, 그들의 꾀에 넘어가지도 않았을 것.

이스라엘 자손은 그들의 속임수를 모르고 하나님께 묻지도 
않은 채 맹세했기 때문에, 나중에 진상이 밝혀졌을 때에도 조약을 
파기하고 그들을 죽일 수 없었습니다.성도는 한 눈이 아니라 
두 눈으로 영원과 진리,이면을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야 함 
오늘 우리는 한 눈이 아닌 두 눈으로 내게 주어진 상황을 바라보고 
주님을 통해 올바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되십시다.

적용하기

오늘 우리는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됨 
한 눈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말씀의
두 눈으로 비록 불편하고 힘겨워도 생명을 살리는 
길을 선택하심 그것이 우리와 우리에게 맡겨진 
사람들과 이 시대를 위한 바른 선택, 생명의 선택이 
될 것임

기도하기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으로 평생 지키던 곳을 
박차고 나온 기브온 주민처럼, 새로운 결단을 
올려드림 라합과 가나안 여인처럼 새로운 삶을 
살게 하시고,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작은 소명
나무를 패고, 물을 긷는 일도 마다치 않게하옵. 
우리로 인해, 우리에게 맡겨주신 가정과 일터와
교회와 대한민국과 지구촌이 날로 새로워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