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나의 지식과 경험으로는 성경에 있는 모든 말씀을 다 이해하지는 못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참 친절하시다는 것을 이책을 읽으며 더욱 느껴졌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에 어떤 뜻을 담고 있는지 동물 등의 다양한 것으로 나타내보이셨다. 

하나님이 동물들을 이렇게 다양하게, 놀랍게 창조하셨구나를 깨달았다.

동물을 보고도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 동물을 다스리는 인간을 주님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셨을까도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읽어내려갔다. 저자이신 류모세 선교사님은 세심하고 유머감각도 있으신 분인 것 같다.

재미있게 표현하고 성경구절을 인용해서 그 내용을 풀어주시니 정말 성경이 열리는 것 같았다.

왜 이 말씀에는 이 동물을 얘기했을까?  궁금했던 의문점들이 하나하나씩 풀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열린다 성경의 다른 시리즈도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가는 즐거움이란 것이 이런것이구나 "하고 느끼게 해주는 이 책을 통해 말씀을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이제는 성경을 읽는 것이 즐거워졌다. 

중간 중간에 동물 삽화나 내용과 관련된 사진자료는 더욱 이해를 도왔고 관찰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말씀을 가르치시는 분에게서 이책을 추천받았었는데 나 역시 다른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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