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 성경의 내용은 어렵고 지루한 느낌이었다.

열린다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에 대한 나의 고정관념들을 깨뜨릴 수 있었고 성경이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경을 볼 때 여러 버젼의 성경책을 함께 보며 하지만, 성서시대의 배경을 간과할 때가 많았다.

그래서, 나의 생각과 지식으로 결론짓고 넘어간 적이 많았다.



요셉이 채색옷을 입은 것에 대해 단순히 좋은 옷을 입었다는 개념이 아니라,

다른 형제들과 다른 권위를 부여해 준 것과 장차 하나님 앞에 구별된 사람임을 표시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말씀을 듣는다는 의미가 단순히 듣는 개념이 아니라 랍비들이 가르쳐 주는 말씀을 열심히 듣고 수없이 반복해서 암기하는 의미임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예수님 시대에 교육에 대해 언급하면서 지금과는 조금 다른 엄한 가정 교육방식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냥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던 성서시대의 역사와 시대적 배경들...

류모세 선교사님을 통해서 성경을 조금 더 쉽고 가깝게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열린다 성경 시리즈를 통해 성경이 모든 영역 가운데 친숙해지는 날이 오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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