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노라면 때에 따라서 많은 어려움이 삶의 앞길을 가로막을때가 있다
이러한 삶의 막다른골목에 다다를때 사람들은 저마다의 해결책으로 인간적인 방법을 강구하려하거나, 부적이나 점치는것같은 미신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중심에 하나님이 계시기에 어려운일이나 슬픈일이나 하나님은 알고 계신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러한 어려운 속사정을 잘알고 계신 주님께 매달려 맡기는 삶을 사는 영성훈련이 어렸을때부터 나이들어 죽을때까지 몸에 배어 있어야 할것이다
이렇게 기도로 간절히 주님께 의탁하는 "기도인생"은 사랑의 하나님, 전지전능의 하나님께는 너무나 당연하면서도 이성적으로 간과하고 넘어갈때가 의외로 너무나 많다

자신의 간절한 소망을 주님께 아뢸때 주님께서는 기도하는 사람의 인생사를 변화시키신다
마치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전쟁에서 밀릴때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두손들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세의 기도소리를 하나님은 모른다하지 않으시고 기도의 응답으로 아말렉을 물리치신것을 볼수있다

유태영박사의 인생사도 그와같았기에 헐벗고 굶주려서 중학교는 엄두도 내지못할 환경이었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새벽미명의 교회종을 치며 자신의 간절한 소망을 하나씩 하나씩 주님께 풀어놓았고 결국 야간고등학교를 거쳐 한국농업을 위해 꼭 필요한 지도자로써 주님은 귀히들어 사용하신 것이다
그의 인생자체는 기도인생이며 주님과의 대화하는 가운데의, 주님의 역사하는 시간자체였던 것이다
인간적인 눈으로 볼때의 어려움을 기도하는 가운데 극복하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기도인생이 그리스도인의 인생이라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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