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닮아 가는 삶 20일 


우리에게 향하신 주님의 뜻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다. 
주님과 같이 생각하고 주님과 같이 살아가고 이 땅에서 주님을 닮아가는 삶이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가장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 책은 수원중앙침례교회의 고명진 담임목사님의 책이다. 이 교회의 이전 담임목사님께서 워낙 유명하신 분이시고 한국과 세계 침례교에서 귀한일을 감당하신 분의 후임으로 어떤 행보를 하실까 평자 개인적으로 참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가운데 이 책을 받고서 읽으면서 참 많은 감동과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것은 성도와 교회는 예수님을 닮아가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시는 목사님의 마음을 깨닫게 된 것이다.


우리 성도들의 삶은 균형을 잃고 치우치기가 쉽다. 언제나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위해서 바른 인생의 모델을 찾고 그 분께 배우며 그분의 인도함을 받는 것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다. 이 책은 우리들이 예수님을 우리 인생의 모델과 푯대 삼아 나아갈 수 있는 지혜를 소개한다. 그리고 균형 잡힌 신앙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바른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또한 예수님의 습관, 예수님의 인격을 20일 동안 독자들과 함께 배워나갈 수 있는 귀한 가르침을 준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성경의 말씀을 가지고 이 시대 삶으로 살아간 사람들의 예화는 큰 감동과 도전을 준다. ‘기도’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말 기도하고 기도를 통해 역사적으로 주님께 쓰임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여왕과 설교의 황태자 찰스 스펄젼 목사님의 예화를 읽으면서 평자는 이 책을 덮고 기도하는 곳으로 나아갈 정도로 이 책은 읽는 이로 하여금 도전과 힘을 주는 책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기도를 통해 제시하는 가르침을 이렇다.
“예수님은 삶의 처음과 끝을 기도로 채우셨습니다.”
“예수님은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함께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처럼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한다.


바쁘게 살다보면 삶을 되돌아보고 수정하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어제의 잘못을 반복하고, 어제의 실수를 다시 하며, 지난 날의 죄악을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삶이 우리네 어리석은 삶인 것 같다. 그래서 날마다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바르게 분석하고 평가하는 삶을 살지 않는다면 삶이 진정으로 바르게 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잊고 있었던 바른 삶 즉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으로 나아가는 이 땅의 지혜롭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하면서 이 책을 통해 그 걸음에 한발짝 다가 섰으면 좋겠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톡
• URL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