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일터를 전쟁터가 아닌 천국으로 만들라!

격무와 스트레스, 치열한 경쟁 등으로 결코 만만치 않은 직장 생활. 하나님의 소명과 비전을 이루려는 크리스천 직장인은 이중고에 시달린다. 직장과 소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하나님의 지혜가 여기 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출근길에서 새로운 직장 천국이 시작된다.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을 살아야 하는 크리스천들에게 직장은 피할 수 없는 당면 과제이다. 그러나 격무로 인한 과중한 스트레스와 치열한 경쟁의식, 전쟁터를 불상케 하는 직장에서 크리스천이라고 당당하게 밝히고 생활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이 책은 직장과 소명이라는 갈래 길에서 방향을 잃고 고심하는 크리스천 직장인들에게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25가지의 노하우와 그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직장 사역의 일인자로부터 명쾌하게 풀어 놓았다.

일에 대한 정의에서부터 일터 문화, 동료들과의 인간관계, 주일 성수 문제 등 직장을 노역이 아닌 사역으로 감당케 하는 직장 사역의 전반적인 사항을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출근길을 천국 가는 길로 뒤바꾸고자 오늘도 기도하는 모든 크리스천 직장인들에게 교과서가 될 이 책을 통해 닮고 싶은 크리스천, 따르고 싶은 크리스천으로 거듭나 보는 것은 어떨까?

하나님과 함께하는 출근길에서 새로운 직장 천국이 시작된다.


저자_방선기
직장사역연합 대표와 이랜드 그룹 사목으로 활동하며 30년 이상을 일터사역에 헌신했다. ‘일과 삶이 결국 사역이다’라고 말하는 그는 현재 한국교회에 일터사역을 소개하고 일터사역자 교육 및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일터개발원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서울대학교 화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리폼드신학교에서 신학 석사(Th.M.), 교육학 석사(Ed.M.) 학위를 받은 후 컬럼비아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Ed.D.) 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리젠트칼리지에서 교환 교수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겸임 교수를 역임했고 은혜와영광교회를 섬겼다. 저서로는 《크리스천 직장백서》(두란노), 《소중한 나의 연약함》, 《그리스도인의 일상다반사》(이상 포이에마) 등이 있다.


목차
서문
추천의 글

1부 - 예수님과 함께 출근하라
1. 평신도, 하나님과 세상의 징검다리가 되라
2. 갈증을 해소하는 세상 속 오아시스가 되라
3. 거룩한 왕따를 두려워하지 말라
4. 결과보다는 목적으로 성과를 말하라
5. 패션(Passion)으로 미션(Mission)을 달성하라
6. 직업 선택을 위한 일곱 가지 필수 전략

2부 - 크리스천이라고 티 내고 살라
1. 직장 속 인간관계, 크리스천다운 대응방법
2. 세상 문화의 허들을 뛰어넘는 크리스천이 되라
3. 회식자리를 사역을 위한 기회의 자리로 만들라
4. 크리스천 직업인의 주일사수기
5. 직장 생활을 위한 일터 십계명
6. 직장 속 윤리 문제, 숨겨진 1인치 돌파구를 찾아라
7. 영적 스트레칭으로 스트레스를 유연하게 하라
8. 한 몸 된 노사관계, 주인의식을 회복하라

3부 - 함께 일하고 싶은 크리스천이 되라
1. 크리스천으로서 익혀야 할 하나님의 복
2. 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준까지 자신을 계발하라
3. 크리스천 리더십이 조직을 살린다
4. 신앙의 성숙도 재물 관리에서 비롯된다
5. 크리스천 재테크는 청지기 의식으로 시작하라
6. 크리스천 트라이앵글 : 직장-가정-교회
7. 매너리즘을 해피니즘으로 바꾸라

4부 - 당신의 일터에 천국을 심으라
1. 일터에 천국을 심는 원, 투, 쓰리 필살기
2.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라
3. 구원의 그물망을 던져라
4. 미션 임파서블, 직업 선교의 목적을 달성하라


추천의 글
신앙 서적은 날로 증가하는 추세지만 직장사역에 대해 참고할만한 책은 드문 것이 요즘이다. 그중에서도 이론이 아닌 실제적인 면에 있어서 우리나라 직장의 여러 현실을 반영한 책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면에서 방 목사님의 이 책은 직장사역에 소명을 둔 크리스천 직장인 모두가 기다려온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 박성수 (이랜드 그룹 대표)

한국 교회는 그 동안 교인들을 너무 교회 봉사자로만 훈련을 시킨 감이 없지 않다. 세상을 섬길 왕 같은 제사장으로 교육하고 훈련시키는 일에 무지하고 무능하였다. 나는 교회를 사역하는 목회자이지만 우리 교인을 교회만 잘 섬기는 교회 봉사자가 아닌 세상과 특히 자기의 직장을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섬기는 사역자가 되게 하고 싶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직장을 사역지로 인식하고 직장에서 왕 같은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려고 하는 이 땅의 많은 사역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책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 김동호 (높은뜻숭의교회 담임목사)

직장은 삶의 현장이자, 일터이며, 동시에 불신자로 가득 찬 황금어장입니다. 그들이 직장에 파송된 선교사로서 정체성과 영성을 가지고 살아갈 때 수많은 영혼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며 도시를 변화시키는 일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분들에게 이 책은 분명한 지침과 비전을 제시할 것입니다. 모든 직장인 그리스도인들과 교회 청년부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최봉오(직장인 성경공부 대표)

직장 사역에 대한 변변한 프로그램 하나 없는 현실에서 이 책은 평신도 직장인들의 정체성을 일깨우고, 교회 안에 머물러 있던 종교적 영성을 세상으로 끌어내는 교두보가 될 것이다. 또한 크리스천 직장인들에게 성서적 직업관을 심어주고 하나님의 문화 명령과 주님의 지상사명을 수행하는 사역자의 삶을 살도록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장선교회나 직장인다락방에서 성경공부 교재로 활용한다면 생활 가운데 적용을 이끌어내는 좋은 공부가 될 것이다.
| 김건수 (인터넷직장선교회 대표)